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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어울릴 거에요 실패 확률 낮은 남자 향수 5
클래식하고 무난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남자 향수 5 사람을 뒤돌아보게 하는 것만큼 매력적인 게 있을까요? 길을 걷다가 갑자기 뒤를 돌아 볼 때, 제 경우를 생각해보면 그건 향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 특히 깔끔하고 단정하게 차려 입은 분이 딱 그 사람과 어울리는 청량한 향수를 뿌렸을 때, 그리고 정말 그게 깨끗하게 어울리고 착 붙을 때! 전 정말 그게 너무 좋더라구요. 매력적이고. 오늘 골라 본 향수들은 제 취향도 반영되어 있긴 하지만. 어떤 남자라도 잘 어울릴 법한 스테디셀러, 무난한 향기 추천입니다. 1. 샤넬 드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 여자들에게 샤넬 No.5 가 유명하다면 샤넬 남자 향수의 아이콘은 블루 드 샤넬이 아닌지, 생각하구요. 왠만하면 모든 향수가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 향기는 정말 누구나 다들 좋아해요! 봄이나 여름에도 많이 유행하지만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가을 겨울에 더 좋은 향수가 아닌가 싶어요. 상큼한 시트러스의 향기도 있지만 대체로 조금 무겁고 묵직한 느낌의 향기라고 할까요? 가스파르 울리엘의 그 느낌, 약간 20대 중반까지의 느낌이 정말 잘 어울리는 향기라고 생각해요. 셔츠나 수트처럼 단정하고 깔끔한 차림에 잘 어울리고 첫 향기도 좋지만 끝에 남는 잔향도 참 좋아요. 손톱 발톱 다 야무지게 깎고 손톱도 예쁘게 정돈한 남자가 뿌려주면 좋겠어요.. 2.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오 드 뚜왈렛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정말 누구나! 다! 모든 사람이! 쓰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는 향기입니다. 올리브영에서도 팔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급하게 남자 향수 선물할 일 있으면 이거 고르시면 실패하시지 않을 것 같아요. 상쾌하고 가볍고 시원하고 개운한 향기! 여름에 이 향기 뿌린 남자분들 정말 정말 많이 보는데, 땀냄새가 섞이지 않은 깔끔한 상태의 분이 이 향수 뿌리신 거 보면 참 괜찮았어요 :) 3.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뿌르 옴므 저는 이 향기 여자분들이 뿌리셔도 참 좋더라구요. 제게 이세이 미야케라고 하면 그 특유의 백지장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 생각나는데, 화이트 머스크 생각나는 은은한 향기도 향기거니와 유자, 시트러스로 시작하는 상콤시큼한 첫 향기도 매력적이에요! 남자 향수이지만 머스크의 느낌이 있기 때문인지, 파우더리한 감성이 주는 포근포근한 느낌이 있어요. 여자 분들이 많이 쓰신다는 향수란 즉, 여자가 좋아하는 향수라는 증거 아닐런지요 +_+)? 4. 존 바바토스 아티산 더 이상 말해야 무엇하랴, 캐주얼한 착장에도 잘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시원한 향기. 보통 약간 숲, 나무 향기가 나는 걸 우디하다고 표현하는데 그 우디한 느낌이 잘 드러난 향기가 존 바바토스의 존 바바토스 아티산이 아닌가 싶어요. 따뜻한 마음과 감성을 가진 남자(ㅋㅋㅋㅋ)에게서 뭔가 이런 향기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트러스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제 취향과 더불어서 우디한 느낌이 섞여 있어서 남자만이 줄 수 있는 분위기도 잘 느껴지고요..! 저는 머스크 향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묵직하고 달달한 머스크 향기를 피해다니는데, 이건 상대적으로 가볍고 상쾌하여 제 취향과 무척 맞고요 ☞☜ 향수를 잘 모르는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해야 한다면, 두말할 필요없이 저는 이걸 고를 것 같아요. 5.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뿌르 옴므 정장을 항상 입어야 하는 분이시라면 저는 두말않고! 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연령대로 표현하면 20대 후반~30대 초 중반이 어울리지 않을지, 그야말로 말쑥한 남자의 향기랍니다 ('-')b 전 세계에서 5천만 병이 넘게 팔린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베스트셀러고, 여성 라인으로도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가 있지만 남자용으로 나온 뿌르 옴므가 좀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보통 남자 향수라고 하면 강인하면서 묵직한 향기를 많이 상상하지만, 대체적으로 요즘은 따스한 느낌이 깃들어있는 시원하고 상쾌한 향기가 대세같아요. 그런 느낌의 향수를 찾으신다면, 이 향수 한 번 시도해보시라고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향수 뿌리기 전에 깨끗하게 샤워하고 손발 닦으시고.. 옷차림도 단정한 것이 좋다는 거 아시죠? 좋은 향기라고 해서 또 과도하게 뿌리지는 마시고요! :)
클럽에서 남자로 어필되는 섹시한 향수, 베스트4
` '샤넬은 항상 옳다' 라는 명언을 회자시킨 전설의 향수입니다. 몇 년 전까진 홍대클럽만 가면 온통 사방에 이 향수 천지였습니다. 그래서 몇몇 개성파 남성들이 '클론들!' 이라 말하며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로부터 탈출을 시도했지만, 클럽에서 여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탈출하지 못하고 다시 잡혀온 일화가 수두룩합니다. 실제로 클럽에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를 뿌리고 가면 여성분들이 먼저 물어봅니다. ‘향수 뭐 쓰시냐고’ 혹은 ‘어?! 나 이거 아는 향순데!’ 라고 말이죠. 여기서 '포인트' 클럽은 시끄러워서 대화를 하려면 귀에다 대고 말해야하는 거 알죠? (속닥속닥)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를 뿌리고 갔단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분은 매력적인 여성에게 달콤한 귓속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는 마치 이런느낌... 재밌는게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 친구들 시향 시켜주면 거의 대부분이 '어우 독해, 너무 달다' 라고 말하는 향수입니다. 아주 달콤하고 묵직한 남자의 향기가 나죠. 근데 이 달콤함이 클럽에서 잔뜩 끼어 있는 담배 냄새를 싸그리 먹어 치우는 괴력을 보여줍니다. 파코라반 원밀리언의 파괴력을 맛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죠. 헐크 같은 녀석 클럽에서 정말 진가를 발휘합니다. 파코라반 원밀리언 특유의 땅콩과설탕을 한번에 우려놓은 듯한 달콤함이 클럽의 디제잉과 섞여 미친 듯한 섹시함으로 변신합니다. 게다가 막 끈적거리는 달콤함이 아니라 아쥬 멋진 슈트를 입은 남성의 듬직한 아우라가 연상되는 달콤함이예요. 클럽의 모든 여성분들이 다 알아채더라구요. "클럽에서 만큼은 유혹하는 남자의 향기, 그 자체입니다. " 파코라반 원밀리언은 마치 이런 느낌... 클럽에서 좋은 냄새 난다며 정말 많은 여성분들이 물어봤던 향수입니다. 심지어 한 독자님은 스탠딩 바에 이거 뿌리고 서 있었는데 한 여성분이 냄새 좋다며 들이대셔서, 둘이 알콩달콩 사랑을 시작했다는 비보도 전해주셨습니다. 포스터는 굉장히 마초적이지만 향기는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됩니다. 달콤한 향수가 아니라 정말 블랙스럽고 깔끔한 남자 향기로 여성분들에게 '좋은 남자 냄새' 이렇게 딱 인식시켜 버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담배 연기 가득한 클럽 속에서 고고한 학 처럼 시크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사실 케네스콜 블랙이랑 빈티지 블랙은 향기 차이가 꽤 큽니다만, 클럽은 온갖 냄새가 섞여서 동일한 향수로 인식하는 것 같더라구요. 어쨌건 둘 다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 케네스콜 향수는 마치 이런느낌 처음 딱 맡으면 뭔가 심심한 느낌이 들 법한 그런 깔끔한 남자 + 스킨+ 부드러운 향기가 나죠. 아주 깔끔한 밸런스라서 클럽의 수 많은 잡냄새에 묻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의외로! 엄청 파워풀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재밌는건 클럽에서의 조르지오 아르마니아쿠아 디 지오는 샤워하고 온 듯한 깔끔한 느낌을 연출한다는 것이죠. 비누향기도 아닌데, 여성분들이 향기를 굉장히 편안하고 깔끔하게 인식합니다. 실제로 클럽에서 이 향수를 애용하는 친구는, 한 여성분에게 ‘냄새 좋으니까 계속 안아달라’ 라는 말을 듣기도 했죠. 그렇다고 너무 오해하시면 안되요. 일상생활에선 굉장히 깔끔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향수입니다. "이상하게 클럽에서 만큼은 샤워하고 온 듯한 정말 깔끔한 남자 향기" 아쿠아디지오는 마치 이런 느낌 "좋아요" "클립" "팔로우" 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