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CHANCE STORY 일상,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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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에 식품업계 매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CJ와 농심이 나 홀로 웃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개발 끝에 만들어낸 CJ의 '비비고 왕교자'와 농심의 '짜왕'이 메가 히트상품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는 한데... 대세가 그렇다면 한번 먹어보겠어... 맛만 없어 봐라 아주~ 2. 최근 나트륨과 고혈압은 큰 관련이 없고 오히려 너무 적게 먹으면 건강을 위협한다는 연구논문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게다가 미국 국립 의학연구소는 '염분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는 보고서까지 내놔 고혈압 환자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은 워낙 짜게 먹는 습성이 있어서 약간 줄이는 게 좋지 않겠나 싶어... 고급지게 말이야~ 3. 수원지검 공안부는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돕는다며 수차례 북한을 오가고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 혐의로 탈북 브로커 김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햐~ 이 양반 북한을 지 집 드나들듯이 했다면, 국정원 특채라도 해야 하는 거 아냐? 그렇다고... 4. 외국 의류와 신발 구매 대행 사이트인 '리얼크롬비'에 대해 소비자 피해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며 한국소비자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호갱이 안되려고 직구 찾아 나섰다 사기까지 맞아서야... 어렵다 어려워~ 5.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생긴 지 30년 된 누드비치가 '타락한 이들의 온상'인 만큼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그렇다면 대체 지역을 마련하라'는 요구도 나와 귀추가 주목됩니다. 누드가 왜 타락의 온상이라는 거야? 아담과 이브가 어떤 모습이었는데 말이지... 그쵸?~ 6.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258개사를 대상으로 '퇴사시키고 싶은 직원 블랙리스트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5%가 '있다'고 답했답니다. 퇴사시키고 싶은 직원 유형 1위가 '팀 분위기를 저해하는 직원'이랍니다. 살생부에 끼지 않으려면 조직에 충실하라는 말 같이 들린다. 어째 으시시하다~ 7.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꾸리기 좋은 나라 1위에 오스트리아가 꼽혔습니다. 2위는 핀란드, 3위는 스웨덴이었고 이스라엘과 뉴질랜드,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호주 등이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41개국 중 29위에 올랐습니다. 29위라면 선방했네... 근데 아이들 구경하기가 이리 어려운 건 뭐야? 8. 대구 성서경찰서는 택시를 타고 가면서 기사들의 스마트폰을 빌려 모바일 상품권을 몰래 구매해 상습적으로 가로챈 장모(19)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잔머리 하나는 끝내주네... 이거야 원 이래서야 어디 서로 믿고 살겠냐고... 9.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활동의 메인 행사 격인 열병식에 참석한다는 점을 중국 당국자들이 사실상 확인했습니다. 미국 눈치 보느라 내키는 자리는 아닐지 모르지만, 이왕 가시는 길. 한중 관계 잘 풀고 오시고, 한미 관계 정립도 잘 해주시기 바래요~ 10. 법무부는 민법의 주요 용어 133개와 문장 64개를 순화하는 등의 조문 1천57곳을 정비한 민법 개정안을 26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뜻 모를 한자어와 일본식 표현을 순화한다고 하니 환영하는 바!! 입니다~ 11. 군이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 사건 보복 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11년 만에 재개하면서도 정작 지뢰 공격을 당한 육군 1사단 관할구역에서는 대북 방송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성공단의 존재감이 어떤지 확인돼는 순간이네요... 남북이 이런 평화완충지대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2. 허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방법으로 100억 원이 넘는 정부출연 연구비를 가로챈 중소기업들과 관련 연구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증빙 자료 제출을 위해 '연구비 세탁' 전문 세금계산서 자료상까지 이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합니다. 대단한 연구를 하셨군요... ‘연구비 세탁 개론’ 논문이라도 작성하실 모양입니다~ 13.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집계돼 저출산 추세가 한층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연속 최저치로 산모의 평균 나이는 32.04세로 0.2세가 높아졌습니다. 획기적인 정책 변화가 없으면 아기 울음소리는 이제 방송에서나 들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려~ 14. SK그룹은 이번 남북 경색 정국에서 전역을 연기하겠다고 신청한 장병들을 신입사원 채용 시 우선적으로 뽑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K 측은 최태원 회장이 전역연기 장병에게 감동을 받아 우선 채용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수 칠 일은 맞지만... 이러다 우리 장병들 너도나도 전역 연기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15. 대학교 입학전형에서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의 표절 의혹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학년도 입학생 대상 유사도 검색 결과 표절이거나 표절로 의심되는 자기소개서와 교사 추천서는 모두 7천623건이었다고 합니다. 대학 가려고 애쓰는 건 알겠는데... 선생님까지 이러시면 안 되지요~~ 16. 최근 정부여당의 고위 책임자들이 ‘교과서 국정제‘로의 회귀를 시사하는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올 9월 안에 국정화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 이미 정부여당 안에서 결정되었다는 보도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국정화를 강행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피시면 그 이유가 보이실 겁니다. 자기들만 눈가리고 아웅 하는 거지~ 17. 이번 남북 공동합의로 올 추석 때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또 올 추석 상봉뿐 아니라 상봉 행사의 정례화를 위한 작업도 구체화될 방침입니다. 정례화에 대한 상호 협의문 만들고 어길 시에는 볼기라도 맞겠다는 약정이라도 해야 할 듯... 내가 공증해 줄게~ 18. 최근 10년 사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의 피자, 햄버거, 치킨 등 패스트푸드 섭취 정도가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아침 식사 결식률은 다소 높아져 10명 중 3명이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크 푸드 줄이는 건 잘하는 일인데 말입니다. 아이들 아침은 챙겨 먹여야 하는데... 19. 지난해 담뱃세 인상을 밀어붙였던 정부가 고가의 사치품에 붙은 세금은 오히려 줄여주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015년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고가의 사치품에 대한 개별 소비세가 1,996억 원에서 914억 원으로 54%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담배 끊고 돈 모아서 구찌백이라도 사란 말인가 봅니다. 부자들의 지갑이 열리면 경제가 산다는 구시대적 사고는 어디서 나오는 거야 대체? 20.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장난치다 총기 오발로 의경이 사망했습니다. 방송인 김구라 씨가 18년 결혼생활을 끝내고 합의 이혼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고 이병철, 정주영 회장을 소재로 한 우표가 나온다고 합니다. 가계 빚이 1년 새 95조 늘어 1천130조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남북합의 만족에 만족한다는 67.4%, 사과가 미흡했다는 66.3%라고 합니다. 어제 내린 비로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긴 팔 챙기셔야겠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출발하셔야죠? 8월이 다 가고 있습니다. 아쉬움 남지 않도록...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