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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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ku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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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쪽 오름 투어 (아끈다랑쉬오름, 동검은이오름)
LEICA M9 _ VM 12mm , Leica Summicron 35mm 1st 6/8 동검은이오름 일대 메밀밭 추석내 제주 여행은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자는 생각으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무리하게 가을의 제주 특히 오름을 돌아야겠다는 생각이었죠. 정작 그렇게 무리하게 돌기위해선 교통수단이 필수지만 저는 뚜벅이.... 때마침 단골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배려로 오붓하게 오름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육지에서도 보지못했던 매밀밭을 제주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동쪽 오름군락을 배경으로 어마무시한 광경의 매밀밭을 담아봤습니다. 날씨가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_+ LEICA M9 _ VM 12MM 아끈다랑쉬오름 에서 바라본 다랑쉬오름 제주오름투어 의 시작은 오름초보자들을 위한 오름인 아끈다랑쉬오름 으로 시작했습니다. 이곳 아끈다랑쉬오름은 정상까지 20분도 걸리지 않는 낮은 오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에서는 이마저도 굉장히 높은 지형이라 오르면 동쪽 전경을 볼수 있습니다. 제가 갈때는 조금은 일러 억새가 붉었지만,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이라면 키만큼 자라 노랗게 물든 억새를 볼수있을겁니다. 바로 코앞에서 다랑쉬오름의 자태를 볼수 있는 아끈다랑쉬오름은 처음 오름을 접하는 이들에게 용눈이오름과 함께 권하고 싶은 오름입니다. YASHICA T5 _ ROSSMANN 200 아끈다랑쉬오름 낮은 해발고도의 오름이지만, 정상은 산책로 마냥 길이 나있습니다. 한바퀴를 도는데 20-30분 가량 걸리며, 제주 동쪽의 바다와 멀리 성산일출봉 까지 볼수 있습니다. 물론 키만큼 자라있는 억새를 배경으로 다랑쉬오름을 볼수 있는것이 가장 좋은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ROSSMANN 필름을 물린 결과물이 디지털보다 오히려 잘나온것같아서 자괴감이.... LEICA M9 _ VM 12mm , Leica Summicron 35mm 1st 6/8 그리고 찾은곳은 가장사랑하는 오름 동검은이오름 입니다.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긴 합니다만 이곳에서는 맛뵈기 사진들만, 동검은이오름은 동행인 단골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덕에 알게된 오름으로 여느 오름들과는 다른 느낌의 오름입니다. 드넓은 초지 + 하이킹 + 그리고 깍아지른듯한 정상까지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오름입니다. 이러한 풍경을 보여주기에 마음먹고 올라 보면 2-3시간은 훌쩍 지나버립니다. 최근 다녀온 사람들의 얘기로는 뱀도 자주 보인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YASHICA T5 _ ROSSMANN 200 동검은이 오름에서 바라본 다랑쉬오름 동검은이오름은 경사가 심하다거나, 걷기 힘든 오름은 아닙니다. 사진에서 표현이 될런지는 모르지만, 난이도는 용눈이오름 수준입니다. 오름자체가 꽤나 크기에 소요시간이 상당합니다. 마음먹고 근처의 백약이오름까지 오를 생각이라면 반나절정도면 충분할듯합니다. YASHICA T5 _ ROSSMANN 200 동검은이오름 일대 매밀밭 앞서의 라이카 M9로 담은 매밀밭과 필름사진의 비교 동검은이오름을 오르다 우연히 마주친 매밀밭이었는데, 멀리 다랑쉬오름이 끼어있으니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오름 투어라고 해봐야 달랑 두개 (사실은 이 뒤에 대록산 - 큰사스미오름 있지만 사진을 아직 보지도 못해서 ...) 의 포스팅입니다. 제주 오름을 처음 접하신다면 용눈이오름과 함께 이 두곳 오름은 다녀오실것을 권합니다. 오전 반나절이면 충분히 돌수 있는데다가 사람도 덜해서 용눈이오름에 비해 제주오름을 천천히 느낄수 있는곳입니다.
제주 오름 시작은 용눈이오름
Leica M9 _ Leica Summicron 35mm 1st 이제는 조금은 지겨울수도 있는 제주 용눈이오름 사진들 지난주 제주를 다시 찾을수 있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간다고 계획은 세웠지만 올해는 두달에 한번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올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곤 하는 제주이지만 특히나 오랜만에 찾은 제주 동쪽이었기에 더욱 그러했을지도 모릅니다. Leica M9 _ Leica Summicron 35mm 1st 용눈이 오름에서 바라본 다랑쉬오름 제주를 그리고 제주 오름을 본다면 이시기 부터 한달간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증산간 부터 억새는 익어가기 시작하고, 해가 질 무렵에는 은은하게 빛이 나는 시기입니다. 또한 오름을 오르는 때에 바람도 선선히 불어와 더없이 오르기 좋습니다. Leica M9 _ Leica Summicron 35mm 1st 용눈이오름 수많은 오름 가운데 용눈이 오름을 택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오름들이 정상에 올라 먼발치의 풍경을 보는것에서 오름의 매력을 찾을수 있다면 용눈이오름은 오름안에서 용눈이오름의 능선을 보는것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 쉬이 오를수 있는것도 한몫합니다. Leica M9 _ VM 12mm helliar 제주 용눈이오름 그리고 아일랜드에 가기에 앞서, 이 광각렌즈를 테스트 하기 위한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가장 자신있는 풍경에서 테스트 하는것이 적당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광각보다는 오히려 망원이 필요한 오름이긴 합니디만. Leica M9 _ VM 12mm helliar 용눈이오름 알으로 2주정도면 억새는 최절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순간이라고 할까요, 아직은 억새가 붉어서 햇살에 반짝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 여름에 비해서 조금은 심심할수 있는 풍경보다는 +_+ Leica M9 _ VM 12mm Helliar 제주 용눈이오름 분명한것은 가을의 높은 하늘과 용눈이 오름의 조화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대충 담아도 요렇게 나오곤 하거든요. Leica M9 _ VM 12mm Helliar 그리고 보기 좋은 커플도 있었구요. 조금은 부럽지만, 아니 많이 부럽긴했지만 어느샌가 용눈이오름이 커플스냅 과 웨딩스냅의 장소로 변해가는것이 그리 달갑지가 않더라구요. 몇해전만 해도 조용조용하게 사진 담아오던곳이었는데, Leica M9 _ VM 12mm Helliar 용눈이오름 일몰 용눈이 오름의 일몰 풍경은 동쪽임에도 불구하고, 서쪽의 그것과 비교하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름들을 넘어가는 해를 보고 있자면, 연신 셔터를 누르는 모습이곤 합니다. Leica M9 _ Leica Summicron 35mm 1st 일단 믿고 올라가서 일몰 한번보시면 됩니다. 물론 동쪽의 날씨는 정말이지 변화무쌍해서, 저처럼 구름에 잔뜩 가려진 일몰을 담을 경우가 있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확실히! Leica M9 _ Leica Summicron 35mm 1st 해가 아니라 달 그리고 대보름달이 있어 밤까지 있었다면 굉장한 사진을 담을수 있어겠지만 뚜벅이인 저로서는 해가 지기전에 나와야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밤에 별이나 달 사진을 찍기에도 굉장히 좋은 조건이라 발걸음이 떨어지질않더라구요. Leica M9 _ VM 12mm Helliar 다된 용눈이오름 사진에 셀카 뿌리기 혼자 여행해도 광각렌즈가 있으니 사진은 남아 다행입니다. (보고있는 이들에게는 불행입니다) 이번 여행은 조금은 무리하게 돌아다닌지라, 사진들이 상당히 밀려있습니다. 추려내기에도 모자른 시간들이 있어 이대로는 사진이 묻힐지도 모르겠네요. 아마도 다음 빙글포스팅은 늘상 오름들에 뒤쳐지던 비자림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더 많은 사진은 Instagram : @gakugo 에서 확인을!
서쪽 제주여행의 백미 협재해수욕장 & 비양도
LEICA M9 _ LEICA Summilux 50mm 4th 제주 협재해수욕장 비양도 일몰 최근의 2년동안 제주여행의 테마는 휴식이었다. 그도그럴것이, 나름 열심히 하는 회사생활, 결과는 없는 연애활동 등에 지칠대로 지쳤으니 당연한결과 딱히 주말 + 1-2일정도의 제주여행에서 불태우고 오면 정말이지 '번아웃' 할것은 뻔한 결과였기에 제주여행 이라고 쓰고 제주요양 이랄수있는 여행을 해왔다. 자연스럽게 오름 위주의 여행이 되어버리는 동쪽을 뒤로하고, 서쪽으로 여행지를 선정하게 된다. 필연적으로 협재 - 협재해수욕장 을 만나게 되는데, 조금 오버하자면 처음 용눈이오름을 보았을때의 그 느낌 (물론 이경우엔 비수기의 경우이다) 그리고 이곳 역시 연이 닿은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자연스럽게 최근의 제주여행지 는 이곳 협재해수욕장 이 되었다. LEICA M9 _ LEICA Summilux 50mm 4th 제주 협재해수욕장 비양도 일몰 서쪽 어디에서나 눈을 뜨면 보이는 그곳 비양도 이곳 협재해수욕장에서도 손에 잡힐듯하게 가까이에 비양도는 보인다. 아침에도 담고, 저녁에도 담고 어쩌면 오름사진들 보다 이 비양도 사진이 훨씬 많을지도 모르겠다. 비양도는 가만히 있는 섬인데도 불구하고, 제주의 기상천외한 날씨들덕에 하루 하루 지겹지 않은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협재해수욕장은 실상 흐린날과 맑다고 생각해도 해무가 낀 날이 많아 여름에는 오히려 비추인곳이다. 사람이 많은것은 당연한일이고, LEICA M9 _ LEICA Summilux 50mm 4th 제주 협재해수욕장 가족사진 그래도 역시나 기다린 보람과 자주 찾은 노력을 가상히 여겼는지 꽤나 괜찮은 하늘을 보여주곤 한다. 간조때 물이 쭈욱 빠지곤 하면 갯벌에 드리우는 제주서쪽 황금빛 하늘은 정말이지 예술이다. LEICA M9 _ LEICA Summilux 50mm 4th 제주 협재해수욕장 비양도 그리고는 타오르고는 한다. 위의 사진들 처럼 특유의 카메라탓일수도 있겠지만, 하늘이 붉게 타오르는 경우는 흔치 않다. 앞서 언급했듯 여름의 제주에서는 특히나, 자칫 심심할수 있는 일몰 사진에 비양도의 자태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LEICA M9 _ LEICA Summilux 50mm 4th 제주 협재해수욕장 비양도를 낚는 사람 그리고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지만 꽤나 따듯한 수온탓에 바다에서 낚시를 하는 이도 담아본다. 아직은 완전히 해가 넘어가지 않아 비양도에서의 불빛은 보이지 않는다. 아래 사진 하나에서 나오긴 하겠지만, 비양도 주위의 한치잡이어선과 비양도 거주인들의 불빛을 협재해수욕장 에서 보고 있자면, 자연스레 술 한잔 기울이고 싶어진다. LEICA M9 _ LEICA Summilux 50mm 4th 제주 협재해수욕장 비양도 여름철의 바다는 심심하지 않아 좋다. 물놀이를 하는 이들, 대낮에는 요트를 타는 이들까지 사진을 담아내기에는 이상적인 풍경이다. LEICA M9 _ LEICA SUMMICRON 35mm 4th 제주 협재해수욕장 일몰 그리고 35mm 로 담아본 일몰 사진 흔할지도 모르는 일몰 사진이지만 이사진을 담으면서 찌릿찌릿 하곤 했다. 세부에서 봤던 풍경이 떠오르던 순간이랄까 이제 곧 가을이니, 이러한 풍경들을 더 볼수 있을테지, 하늘도 꽤나 도와줄테고, 비양도의 억새들도 노랗게 물들테고, 몇가지 일들만 처리하면 곧 볼수있으리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더 많은 사진은 instagram : @gaku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