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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광덕계곡으로 오시라요!
제가 예전에 캠핑 창업 과정을 들으면서 알게 된 한 여사님이 운영하시는 광덕계곡의 한 캠핑장이 있어요. 매년 놀라오라고 하시는데, 애인이 없어서.. 항상 가기도 그렇더라고요..(눈물) 근데 강원도 만큼 자연경관이 좋은 곳도 없는거 같아요! 이번년도 휴가를 어디로 갈까 하신다면 광덕계곡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지만, 강원도는 그리 무덥지 않은게 가장 좋아요! 그리고 넓은 바다도 좋지만, 가족들이랑 놀기에는 조금은 프라이빗하면서도 자연과 가까운 계곡이 오히려 낫답니다. 강원도 화천 광덕계곡은 광덕산 1046m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로 물고기가 살고있을정도로 물이 깨끗해요~ 물놀이 후에는 시원한 수박한 점 먹으면서 더위를 식히면 무릉도원이라도 하더라고요. 아 참고로 제가 캠핑창업 과정을 들었을때는 오토캠핑장도 다녀왔고, 캠핑족들을 위한 캠핑장소도 많이 다녀왔었거든요~ 이곳은 가족끼리 오기도 좋고, 캠핑하시는 분들이 오셔도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휴양지 느낌을 생각하시는 분들에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광덕계곡에 위치해 있는 다인캠프는 방갈로 , 민박,혹은 캠프 모두가 가능해욤. 여러가지 축제로 여름에 많이 하니까, 잘 맞춰서 가시면 신나게 노실수 있답니다. 7월에는 매년 쪽배축제를 하더라고요 저희 여사님이 운영하시는 캠핑장은 다인캠프라고 하는 곳이예요. 대성군이 보내서 왔다 하시면 더 가족같이 잘해주실거랍니다(..) http://blog.naver.com/dinecamp <-다인캠프를 알아볼수있는 블로그입니당 가족들과 추억만들기 딱인곳이죠.ㅎ
러닝은 장비빨이라던데 제가 한 번 입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빙글러 여러분. 보통남입니다. 지드래곤 뺨치는 패션 피플과도, 아침 저녁으로 헬스장에 출근도장 찍는 울끈불끈 형님들과도 거리가 먼 가장 보통의 대학생 1人이죠 ㅋㅋㅋ 학교-알바-집을 오가며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오던 저에게도 삶의 활력소가 하나 생겼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1월의 어느 날. 시집 간 누나가 제 앞으로 택배를 하나 보냈으니 확인해보라고 하더군요. 그 땐 몰랐습니다. 그것이 저와 러닝의 운명적인 사랑의 시작일 줄은... 상자를 열어보니 난생 처음 보는 운동화가 들어있습니다. 전에 제대로 된 운동화가 없다고 툴툴거렸던 걸 누나가 기억해준 모양. 크흑... 누나... 앞으로는 내가 잘할게. 모델명을 보니 나이키 플라이니트 루나 에픽 쉴드라고 써있네요. 패알못인 제가 봐도 예사롭지가 않은 디자인입니다. 도대체 어떤 녀석인가 싶어서 바로 검색ㄱㄱ "나이키 플라이니트는 양말 같이 꼭 맞고 편안한 핏을 보장하는 러닝화를 만들어 달라는 육상선수들의 의견에서 착안한 신발입니다. 나이키는 4년을 목표로 프로그래머, 기술자, 디자이너로 팀을 만들어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뛰어난 지지력과 내구성을 지닌 니트 갑피 제작 기술 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지력, 유연성, 통기성을 담당하는 각 디테일을 정밀하게 위치시켜 깃털처럼 가볍고 발에 꼭 맞는 무솔기 갑피가 탄생했습니다." 나이키 공홈에서 퍼온 설명입니다. 한줄요약 하자면 "최상의 러닝에 특화된 신발이다." 요 정도 되겠습니다. 개발만 4년이 걸렸다니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놈인가 싶었는데 신어보니 바로 각이 나옴 ㄷㄷㄷ 신자마자 양말처럼 발을 착 감싸 안는 느낌에 1차 컬쳐쇼크. 걸을 때마다 발바닥을 자극하는 푹신푹신한 밑창에 2차 문화충격. 일단 첫 인상은 10점 만점에 10점 드립니다. 그래도 러닝화니까 진가를 알려면 아무래도 러닝을 해야지 됨 ㅇㅇ. 이 구역 행동력 甲인 저는 바로 집 근처 학교 운동장으로 출동했습니다. 확실히 뛰니까 편안한 착용감이 더 진가를 발휘하더군요. 게다가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이라 따..따뜻해!! 발수기능이 있어서 비 맞아도 끄떡 없어!! 무엇보다도 최강간지는...!!! 크흐... 저 영롱한 나이키 로고 보이십니까? 캔츄씨잇 맨? 찾아보니 원래 저녁 러닝 시 사고 방지용도로 이렇게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반사하는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실용적이기도 하지만 딱 봐도 간지라는 것이 폭ㅋ발ㅋ 이렇게 운동화 테스트 겸 운동장을 세 바퀴 정도 뛰었는데 기분도 상쾌하고 좋더군요ㅋㅋ 요새 취준이다 뭐다 잡념이 많았는데 머리도 맑아지는 느낌적 느낌? 이렇게 러닝화 한번 신었다가 러닝의 맛까지 알아버린 저는 매일 저녁(평일에는 아침에도) 동네 한바퀴를 뛰는 꼬꼬마 러너의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뛸 때마다 좋으면서도 한 편으론 뭔가 채워지지 않는 2%의 갈증을 느끼게 되더란 것... 갈증의 원인은 바로 장비였습니다. 추울까봐 패딩을 입고 뛰었더니 속은 땀이 차고... 펄럭펄럭 태극기처럼 나부끼는 츄리닝 바지는 걸리적거리고.. 이렇게 복장이 불편하니 아무래도 뛸 때마다 조금씩 아쉬움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결국엔 여기서 2차 검색 시전 들어갑니다. 좀 더 파보니 신발 뿐 아니라 상하의, 장갑, 팔토시 등등 러닝용 제품들이 다 따로 있더군요. 처음 접한 신세계에 눈이 열리고 귀가 트이는 기분...! 그렇게 지름신님을 영접하게 되고 하나 둘씩 러닝 장비를 사모으다 보니 어느새 풀셋. 그래도 지갑이 가벼워진만큼 몸도 가벼워져서 아깝지 않습니다! 그동안 모은 것 중 가장 애끼는 템들로다가만 빙글러 여러분께도 소개드립니다. 보통남이 질러버린 러닝 장비 풀셋 1. 나이키 에어로로프트 플래시 베스트 가격이 조금 쎄긴 한데 평소에 학교 갈 때도 입고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서 큰맘 먹고 지름. 요즘 일반 패쪼 가격 생각한다면 이 정도 투자도 나쁘지 않은 듯. 재킷도 좋지만 확실히 뛸 때는 베스트가 베스트긴 한 것 같습니다. 가볍고 따뜻해서 움직이기 짱편함. 통기성이 좋아서 땀냄새도 잘 안나더라구요. 2. 나이키 스피어 엘레멘트 하프집 베스트를 지르고 나니 안에 받쳐 입을 것도 필요해서 사게 된 이너웨어입니다. 아무래도 겨울이나 보니 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을 찾게 되었는데 은근히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 중에 예쁜 게 없더라구요. 그러던 중 눈에 딱 띄었던 게 바로 이 녀석입니다. 얇은데 따뜻해서 어디에나 받쳐 입기에 좋습니다. 목도 딱 적당하게 가려주고요. 갠적으로는 가장 유용하게 잘 입고 있는 템. 3. 나이키 베이퍼 플래시 런 글로브 3.0 + 넥 워머 2.0 원래는 맨손으로 뛰다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장갑과 워머까지 슬슬 알아보기 시작함. 러닝용 장갑이라는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런 게 있더군요. 보시다시피 손목까지 짱짱하게 잡아줍니다. 여기에 넥 워머까지 해주면 찬 바람이 들어올 틈까지 원천봉쇄인 것이죠. 원래 넥 워머는 약간 저씨템이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디자인은 내 안의 중2감성을 자극하면서 간지도 나는 듯. 4. 나이키 쉴드 타이츠 + 나이키 에어로스위프트 쇼츠 제가 러닝을 시작했다는 얘기를 듣자 주변에 운동하던 형들이 하나 같이 제대로 하려면 타이츠를 입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 타이츠를 입어야 다리근육을 제대로 잡아줘 운동효과가 배가 되고 기록도 좋아진다고요. 그 얘기를 듣고 보니 러닝 코스에서 장비 좀 갖췄다하는 남성분들은 다들 타이츠차림이시더라는... 그래도 초심자라 타이츠만 입기는 좀 그래서 위에 쇼츠를 겹쳐 입어봤습니다. 실제로 타이츠만 입는 분들보다는 이렇게 레이어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입으면 다리도 전혀 춥지 않고 활동하기도 편합니다. 착장 핏도 민망하기는 커녕 다리도 약간 더 슬림해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제 풀착장 비교샷 나갑니다. 어떻습니까? 그냥 눈으로만 봐도 핏이나 디자인에서 비교불가. 착용감이야 뭐 말할 필요도 없구요. 기능 뿐만 아니라 보기에 예쁘니까 더 당당하게, 기분 좋게 뛰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학생 시절에도 좋은 볼펜으로 필기해야 공부가 잘 되는 기분이 들어 나만의 최강 볼펜 풀셋을 맞췄었는데 어른이 되어도 저는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장비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도 맞습니다. 그건 인정. 하지만 좋은 장비는 제대로 된 러닝을 하는데 필수라는 거, 그리고 장비 역시 러닝을 하는 큰 재미 중에 하나라는 것도 사실인 듯. 빙글러 여러분도 러닝에 도전하실 계획이라면 자신만의 러닝 장비를 맞춰보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당장 구매 하시기에 어렵다면 가까운 스포츠 브랜드 가시면 요샌 다 친절하게 상담해주니까 운동 계획 있으시면 꼭 들러보세요. 그럼 이상 보통남이었습니다. 다음에 더 재밌는 러닝 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구독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