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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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dtlel1242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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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게임이다?
엊그저께 아는 여자사람 친구에서 톡이 왔습니다. 얘기인 즉슨 남친과 냉전 상태더군요... 네... 맞습니다. 어김없이 시작되는 연애상담 시간이 돌아온거죠...ㅠㅠ 저 같은 솔로 약자 나부랭이는 그저 들어주고 있었습니다. 이 친구의 얘기를 들어주던 가운데 먼가 번뜩이는 말이 떠올라서 친구에게 해주었습니다. 대화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A - 글쓴이 B - 친구 A : 근데 내 생각 한 번 말해줄까? 난 사랑과 연애는 보는 시선이 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해 B : 어떤 식으로? A : 예를 들어 말하면, 게임 하는 것에 비유해보자. 너가 게임을 하려 할때 일단 느낌에 끌리는 걸 하겠지? 그리고 생각할거 아냐 이 게임을 한 번 다 깨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사랑인거지. 물론 욕심 많은 애들은 이것도 저것도 처음부터 고르겠지만 그러다간 아무것도 제대로 못 끝내고 말지. 즉, 내가 바라볼 대상은 하나로 정하는 거 그건 사랑 같아. B : 그럼 연애는? A : 연애는 말이지.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겪는 일들의 집합인거야. 처음에는 내가 가진 생각으로 몇 번 클리어가 가능하지. 근데 점점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내가 쓰던 패턴이 안 먹힐때가 있어. 그럴땐 새로운 도전을 해서 깨야할 필요가 있는거야. 내가 이 게임을 깨고자 하는 의지가 충분히다면 내 스타일 아닌 다른 방식으로 도전해서 클리어 하려는 생각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아? 너 스스로도 내가 하던 스타일의 연애방식만 고수하지 말고 남친이 좋아하는 또는 관심 갖아 줄 방식도 한 번 씩은 써보는거지. 그렇다면 서로 관심과 흥미의 끈이 두터워지지 않을까? A : 듣고보니 그렇네. 이거 은근 공감가는 구만. 나도 너무 내 식만 고집했던거 같아..^^ 고맙다! 이 대화 이후는 별 중요한게 없기에 여기까지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도 제가 하고도 나름 괜찮은 생각이 아닌가 싶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물론 제 저마다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들을 가지고 계시니 제 말이 옳다고 주장한 건 아닙니다. 그저 저는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쓴 것이고요^^ 매번 커플 상담 얘기를 받을때 드는 생각이지만... 전 도대체 언제 저 커플들 처럼 상담을 찾아 다닐 수 있을런지... 괜시리 울적해지는..ㅠㅠ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