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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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2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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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항아리 채우기
어떤 시간관리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기에 앞서, 테이블 밑에서 커다한 항아리 하나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주먹만 한 돌을 항아리 속에 하나씩 넣기 시작했습니다. 항아리에 돌이 가득 차자 그가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예!" 그러자 그는 "정말?" 하고 묻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조그만 자갈을 한 움큼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고는 항아리에 집어넣고 깊숙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항아리를 흔들었습니다. 주먹만 한 돌 사이에 조그만 자갈이 가득 차자,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눈이 동그래진 학생들은 "글쎄요."라고 대답했고, 그는 "좋습니다." 하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꺼냈습니다. 모래를 항아리에 넣고, 주먹만 한 돌과 자갈 사이의 빈틈을 가득 채운 후에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은 "아니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그렇습니다."라고 하면서 물을 한 주전자 꺼내서 항아리에 부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전체 학급에 물었습니다. "이 실험의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한 학생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매우 바빠서 스케줄이 가득 찼더라도 정말 노력하면, 새로운 일을 그 사이에 추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그는 즉시 부인한 다음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그것이 요점이 아닙니다. 이 실험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만약 당신이 큰 돌을 먼저 넣지 않는다면 영원히 큰 돌을 넣지 못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큰 돌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까?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입니까? 여러분의 신앙? 재물? 승진? 사업? 우정? 신의? 봉사? 내 인생에서, 내 직업에서, 큰 돌이 과연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어보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큰 돌이 무엇이 되었든, 그것을 항아리에 가장 먼저 넣어야 한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 - 53~54쪽 - 김창국 《스토리를 팔아라》 (21세기북스)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발레리나 강수진 스토리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사진)은 1986년 세계 5대 발레단인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하며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그녀는 '최연소'라는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았다. 이제 그녀의 이름 앞에는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강수진은 1999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는 '브누아드 라 당스' 최우수 여성무용수상을 받았으며, 2007년 최고의 예술가에게 장인의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독일의 '캄머탠처린(궁중무용가)'에 동양인 최초로 선정되었다. 그야말로 발레리나로서 꿈꿀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셈이다. 그런데 그녀는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번도 꿈꾸지 않았다. 그저 하루하루를 불태웠을 뿐"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사람들은 내게서 근사한 말을 듣고 싶어하죠. 하지만 내 생활은 결코 근사하지 않았어요. 어쩌면 매일 그 지루한 반복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 같아요. 뭔가 꿈꾸었다면 이렇게 오래 무대에 서지 못했을 거에요." "모두가 '살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들은 정말 살기 위해 연습을 하는 게 아니었다.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했다. 경쟁자를 의식했고 단지 그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연습하는 데 신경을 곤두세웠다. 진정 살기 위해 연습한다는 건 그런 것이 아니다. 살기 위해 연습한다는 것은 오로지 나만을 의식하며 연습하는 것이다. 연습에서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남이 보기에 18시간 연습한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스스로 18시간 연습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인플루엔셜)
창의적인 인재들의 공통점 - 크리에이터 코드 6가지
에이미 윌킨슨(사진)은 크리에이터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는 회사를 설립했거나 10만 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한 창업가 20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성공을 거둔 비결은 거의 똑같았다. 저자는 5년에 걸친 연구 끝에 크리에이터들의 성공에 원동력이 되는 여섯 가지 생각 도구, 일명 ‘크리에이터의 코드’를 찾아냈다. 1. 빈틈을 찾는다 크리에이터들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그들은 언제나 두 눈을 똑똑히 뜨고 잠재력이 깃들어 있는 미답지, 아직 채워지지 않은 여백, 지금껏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찾아 나섰다. 크리에이터들은 간극을 뛰어넘어 아이디어 이식하기(태양새형 크리에이터), 새로운 전진 방법 고안하기(건축가형 크리에이터), 이질적인 개념들 융합하기(통합자형 크리에이터)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다. 2. 앞만 보고 질주한다 레이서들이 눈앞에 펼쳐진 도로에 시선을 고정하듯이 크리에이터들은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지평선에 시선을 고정한 그들은 주변부를 둘러보며 과거의 영광에 젖어 있는 것을 거부한다. 그래서 급변하는 시장에서 선두를 달린다. 3. 우다 루프로 비행한다 크리에이터들은 머릿속에 있는 가정을 끊임없이 갱신한다. 이들은 관찰하고 방향을 잡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순환 과정을 신속하게 반복한다. ‘우다 루프(목표를 관찰해 대응 방향을 정하고 최선의 대응책을 결정한 후 행동에 나선다는 전략)’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정리한 전설적인 전투기 조종사 존 보이드처럼 크리에이터들은 뭔가를 재빨리 결정하고 다음 결정 사항으로 서둘러 넘어간다. 4. 현명하게 실패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작은 실패를 연달아 겪어야만 대참사를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 이 기술을 연습하고 터득하는 과정에서 크리에이터들은 ‘실패 비율’을 설정하고, 작은 도박들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하며 회복탄력성을 기른다. 5. 협력을 도모한다 다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사람들의 지력을 모은다. 이들은 인지적 다양성을 활용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이를 위해 크리에이터들은 공유 공간을 조성하고, 플래시 팀을 조직하며, 상금이 걸린 경쟁을 주선하고, 업무와 관련된 게임을 개발한다. 6. 선의를 베푼다 크리에이터들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타인을 돕는다. 그 방법은 주로 정보를 공유하거나 어떤 과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는 일 혹은 동료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 주는 것이다. 이것은 크리에이터가 인간관계를 다지기 위해 필수적으로 쓰는 기술이다. 투명성과 상호의존성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세상에서 크리에이터들은 선의를 베풀어 생산성을 키운다. - 에이미 윌킨슨 《크리에이터 코드》 (비즈니스북스) 예스24 <책읽는 마을>과 함께 해요~ ^^ http://blog.yes24.com/document/8232909 페이스북 <책읽는 사랑방>과 함께 해요~ ^^ https://www.facebook.com/cafefor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