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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책 10
http://blog.naver.com/sniperhu/220129607182 1. 데미안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단연 최고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니체 사상과 융의 정신분석학, 그리고 그 외에도 수많은 철학이 담겨 있는 멋진 책이죠. '나답게 살기'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읽는 내내 전율이 엄청났어요. 200쪽도 안 되는 책인데, 30시간에 걸쳐 읽었답니다. 2. 안나 카레니나 <데미안>을 읽기 전까지는 <안나 카레니나>를 가장 좋아했어요. 숨막히는 분량, 지루한 스토리, 잠을 부르는 정치적 사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사랑의 본질, 그리고 선과 악, 도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인간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한 점도 엄청납니다. 이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저는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적도 있어요. "나는 안나 카레니나를 읽어본 여자와 결혼하겠다." ​ 3.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저는 철학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있는 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도 철학적인 내용이 많아서 쉽지 않거든요. 그럼에도 이 책 참 멋지죠. 철학은 둘째치고, 토마시와 테레자의 사랑 이야기만 봐도 엄청납니다. 사랑의 가벼움과 무거움, 그리고 존재의 가벼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을 지금까지 네 번 읽었거든요. 이제야 조금 이 책이 이해가 가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책이에요. ​ 4. 이인 <이방인>이라는 제목으로 더 유명한 '알베르 카뮈'의 <이인>입니다. 이 책에 흠뻑 빠져서, 나중에 강아지를 기르면 이름을 '까뮈'로 지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에 속해 있지 않는 나와 다른 타인(이방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는 책입니다. 건조한 문체, 빠른 스토리 진행, 철학적 깊이가 일품입니다. (괜히 노벨 문학상 작가가 아니라능...) ​ 5. 달과 6펜스 폴 고갱의 삶을 모델로 쓴 픽션이죠. 주인공인 '찰스 스트릭랜드'는 무례하고 악독하기까지 하지만, 그의 인생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달의 세계에서 살고 싶어했던 예술에 미친 한 남자를 그린 소설입니다. 이 책 읽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다 좋아하더군요.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 6. 페스트 <이방인>의 작가 '알베르 카뮈'의 또 다른 걸작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요. 일주일째 붙잡고 있네요. 정말 천천히 읽고 있어요. 빨리 읽기가 싫네요. 전 개인적으로는 <이방인>보다 <페스트>가 더 좋아요. 전염병이 돌아서 폐쇄된 도시의 이야기를 그리는 소설입니다. 거대한 재앙과 국가의 통제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여주는 책이에요.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전염병이 돌아서 도시가 폐쇄된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를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철학적 깊이, 재미, 속도감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카뮈 특유의 건조한 문체도 참 좋네요. ​ 7. 연금술사 열번도 넘게 읽은 책이에요. 제가 힘들 때 큰 힘이 되어준 책이랍니다. 양치기 산티아고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담과 그 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내용이에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는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멋진 책이랍니다. 8. 슬램덩크 말이 필요 없죠. 오십 번도 넘게 봐서 대사를 다 외우고 있답니다. 학교에서는 불량하기로 소문난 문제아 군단이, 그 누구보다 농구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엄청난 감동을 선사하는 책 들이죠. 보다가 몇 번을 울었는지 셀 수도 없어요. "왼손은 거들 뿐" ​ 9.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세트 일러스트를 빼고는 이 책들을 논할 수 없죠.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일품입니다. 그 맛에 사 모으고 있어요. 어느 덧 20권이나 샀네요... ​ 10. 차모니아 연대기 4부작 + 외전 독일 작가 '발터 뫼르스'의 판타지 소설, 차모니아 연대기 4부작 + 외전(엔젤과 크레테)입니다. 차모니아라는 상상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종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작가의 상상력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진짜 재밌어요. 공룡, 외눈박이, 개인간, 도깨비, 난쟁이 해적 등 독자적인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는 책들이에요. 정말 최고입니다. ㆍ자세히 보기 http://blog.naver.com/sniperhu/220129607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