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나 혼자 고급지게 산다. 어떻게?!
여자친구의 첫 방문, 와인 한 잔에 분위기를 잡고 싶었지만 똑 부러져 버린 코르크 마개에 취한 것 보다 더 얼굴이 빨개졌죠. 가스버너가 못 생겨서 치웠더니 애써 준비한 전골은 차갑게 식어 버렸고...
짜게 식은 전골을 먹어도, 코르크 부스러기 토핑된 와인을 마셔도 있.어.보.여.야 하는 여러분, 그런 여러분을 위해 준비해 봤습니다. 없어도 사는데 지장은 딱히 없지만 갖추면 폼나는 삶을 위한 '있어보이는 혼삶' 기획전.
1. 작고 알찬데 예쁘기까지 한 '솔로오븐'
자리만 차지하는 못난 오븐, 가리는 게 낫지! 생각하는 당신, 혼자라면 짱이고 둘이서는 오붓한 2단 미니 오븐을 소개해 봅니다. 오늘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만들어 빙글에 한번 자랑해 볼까요?
참. 원랜 제일 마지막에 말하려고 했는데 조바심이 나서 못 참겠어요. 빙글러들을 위해 특별히, 빙글을 통한 구매자들에게 드릴 2500원 쿠폰도 준비해 뒀답니다. 그렇잖아도 인터넷 최저가보다 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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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머 뭐야 너 저거 어디서 샀어? '멀티쿠커'
SNS에 올리는 순간 쇄도하는 질문들. 없어보이는 가스버너 치워두고 고기는, 전골은, 튀김은, 아구찜은 이걸로 만들기로 하죠. 테이블 위에 얹어만 놔도 고급지수 뿜뿜. 이제는 타꼬야끼도 집에서 만들 수 있다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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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와인 따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와인 전동 오프너'
코르크 가루 토핑된 와인은 그만. 요것만 있으면 세상에 ‘와인 따는게 제일 쉬웠어요'. 버튼 하나만 누르면 힘을 들이지 않아도 코르크가 쏙 빠진답니다. 친구들 앞에서 시전하면 환호는 따논 당상. 아, 현질의 묘미! 와인을 즐기는 친구에게 연말 선물로도 딱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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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밥과 반찬을 동시에, '밥솥 겸용 쿠커'
밥, 반찬 따로 만들기 넘나 귀찮은 것. 혼자 간단하게 먹으면 되는데 왜 이다지도 할 일이 많단 말인가. 하지만 요 쿠커만 있다면 밥을 함과 동시에 반찬도 함께 만들 수 있다는 것. 신기하죠? 버튼 하나 눌렀는데 그럴 듯 한 요리가 되다니. 역시 모든 발명은 귀찮음에서 나온다는 옛말이 틀린게 1도 없나 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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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보이려고 예쁘게 생긴 믹서기를 샀더니 아래는 죽이 되고 윗부분은 덩어리 그대로여서 난감했던 적, 저만 있어요? 그런데다 소리는 또 어찌나 요란한지...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 이 믹서기는 작고 예쁜데다 조용하고 강하답니다. 마치 레간자처럼!
누르는 정도와 횟수에 따라 굵기 조절도 자유자재로 가능하고요, 간단하게 분리가 돼서 세척도 쉬워요. 마치 텀블러처럼 유려하게 빠진 모양새가 더욱 내 마음을 흔드는 군요...
>> 캡슐커터 화이트 사러가기 : Click! >> 캡슐커터 옐로우 사러가기 :Click! >> 캡슐커터 핑크 사러가기 :Click! 그렇잖아요, 현질 없이 게임을 할 수는 있죠. 하지만 현질하는 사람들의 레벨업 속도를 따라가려고 밤잠을 설치며 노가다를 해야 하잖아요? 현질 하면 이렇게 편한데.
게다가 여기가 바로 최저가보다 더 최저가! 물론 검색해 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어요. 그쵸? (찡긋)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빙글을 통한 가입자들 전원에게 25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답니다! 여러분을 위한 마음 꾹꾹 눌러 담아 삼고초려를 통해 저, 빙글쇼핑어드바이스가 얻어낸 쿠폰이에요.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 (수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