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by
ma2zuq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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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오디오가 있다면 들어봐야 하는 여성 재즈 디바 4인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든 그렇지 않든, 유독 오디오 마니아들에게 사랑 받는 음악들이 있다. 이 음악들은 단순히 이어폰이나 헤드폰 혹은 작은 미니컴포넌트나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는 것에 비해 한층 정교하게 세팅 된 하이파이 시스템으로 들었을 때 그 감동의 깊이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음악들이다. 이런 음악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 하더라도 일반 음악 애호가와 오디오 마니아가 생각하는 해당 음악의 매력이나 가치가 다르게 평가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오디오는 당연히 음악을 즐기기 위한 취미이다. 다만 그 분야를 오디오라는 취미 분야로 별도로 명칭 하는 이유는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유독 더 나은 음질을 추구하고 그러기 위해 다양한 매칭이나 세팅 등에 대한 분석과 노력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하이파이 오디오 마니아들이 유독 사랑하는 재즈디바들, 누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노라 존스 (Norah Jones) 노라존스는 200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신인상',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보컬 앨범', '최우수 여자 팝 보컬', '베스트 엔지니어 앨범' 총 7개 부문을 석권했다. 전통적 팝이 아닌 성향의 곡으로, 작은 키의 여성 가수가 이 정도의 활약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을 것이다. 더욱이 그녀는 정통 보컬리스트들과 달리 컨트리나 포크송의 느낌이 강했다. 미국에서 포크와 컨트리 음악의 인기가 꾸준했다 하더라도 노라 존스는 유독 특별했다. "남성 취향을 저격하는 재즈 보컬" 노라존스는 착하고 편안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으며, 노래도 화려한 곡보다는 편안하게 유행을 타지 않고 언제든지 부담 없이 즐겨 들을 수 있는 곡이 정서에 맞는다는 분석을 적용해 볼 수 있다. 그런 정서에 맞는 가수가 점점 사라진 시절, 현대인은 이런 편안함을 원했었고 마침 노라존스의 등장이 그러한 현대인의 요구에 충족되었다. 다이애나 크롤 (Diana Krall) 다이애나 크롤을 떠올리면 사실 실력과 인기도 인정해야겠지만 다른 보컬리스트들에 비해 확연히 차별되는 이미지는 관능미와 섹시함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분명 다이애나 크롤은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걸그룹의 섹시미와는 다른 농익은 진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관능미가 있다. 음악 이야기만 하자고 하더라도 아마 이러한 가수의 매력이라는 점은 무시하기 힘들 것이다. 노래 자체야 청감적으로 귀로만 감상해도 된다지만, 어디 음악이라는 감성적인 분야가 눈을 가리고 귀로만 느껴야 하겠는가? 그러한 점에서 다이애나 크롤은 공연이나 영상을 통해 우리들에게 비춰지는 아우라가 분명 다르긴 하다. "섹시한 재즈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재즈 디바" 물론 외적 매력만으로 세계 3대 재즈 디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다이애나 크롤은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치고는 성량이 상당히 풍부한 편이고 전형적인 중성적인 목소리톤을 이용해 그루브감과 스윙의 느낌, 기교가 넘치는 목소리의 소유자다. 그녀의 노래는 확실히 남자들을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다. 분명 중성적이면서도 두툼하고 허스키한 목소리지만 발성이 풍부하면서도 기교가 넘치는 그녀의 노래에는 매력이 넘친다. 그녀의 목소리만으로도 청중을 집중시키게 만들고 감미로우면서도 부드럽기도 하며 재치 넘치는 표현력에 마음을 뺏기게 된다. 다른 재즈 가수들이 그러하듯이 다이애나 크롤도 어려서부터 악기를 연주했는데, 그녀의 피아노 연주 실력 또한 전문 피아노 연주자들의 실력과 비교하여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15살 때부터는 레스토랑에서 재즈 연주를 할 정도. 남편은 그 유명한 영화 노팅 힐에서 주제곡 ‘She’ 를 불렀던 앨비스 코스텔로다. 재즈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기네스 펠트로와 함께 살았던 크리스 마틴이나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지보다도 앨비스 코스텔로를 더 부러워하는 이들이 많다. >> 글 전체보기
명절 음식으로 찐 살을 쪽쪽 빼 줄 '걸그룹 댄스' 모음
나는 연휴 동안 당신이 쉼 없이 뭔가를 먹었다는 걸 알고 있다. 민족 대명절 설은 다들 잘 보내셨는지. 명절만 되면 스스로에게 굉장히 자비로워지곤 한다. 평소에 다이어트를 하다가도 ‘설이니까’하면서 음식에 자꾸만 손이 간다. 그렇게 차례 음식을 하나둘 집어먹다 보면 정줄 놓고 위장에 기름진 음식들을 몰아넣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뒤늦게 후회해 뭐 하리오. 차라리 과거의 나를 꾸짖으며 운동을 하자. 각 잡고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좋다. 유튜브 하나 틀어 놓고 춤을 춰보자. 팔뚝 군살빼기 : f(x) - 4walls 양 팔을 높이 들어 교차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어깨 힘을 뺄 것. 오로지 팔뚝에 집중하자. 모래주머니를 달고 있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무거운 느낌으로 팔을 움직일 것. 팔뚝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군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아령이나 작은 물병을 들고 하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뭉친 어깨 풀어주기 : 소녀시대 - Lion Heart 어깨 스트레칭에 효과적이며 명절 음식을 도우느라 어깨가 결린 사람이라면 뭉친 어깨를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다. 팔이 아닌 어깻죽지 근육을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양 어깨를 들어 올려보자. 소녀시대처럼 골반까지 좌우로 흔들면 허리 운동도 덤으로 할 수 있다. 잘록한 허리 만들기 : 시스타 - Shake it (응용동작 : 돌려서 보세요) 씨스타는 유독 허리를 이용한 춤을 많이 춘다. 씨스타처럼 잘록한 허리를 갖고 싶다면, 골반을 사정없이 흔들어주자. 단, 무작정 흔들기만 하면 안 된다. 복부에 힘을 딱! 주고 다리가 아닌 골반과 허리 힘을 이용하자. 한쪽 다리를 살짝만 들면 더 효과적이다. 옆구리 & 등살 타파 : 포미닛 - 미쳐 (응용동작 : 돌려서 보세요) 뱃살만큼 빼기 힘든 부위가 바로 옆구리와 등살이다. 옆구리 운동은 현아의 안무를 따라 해보자. 목도리도마뱀을 따라 하듯 무릎을 양옆으로 최대한 높이 들어 올린다. 이때 다리가 앞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옆구리가 땅길 정도로 반복해보자. 등살 타파에 효과적인 자세도 있다. 스쿼트 자세와 고양이 자세를 합친 것. 스쿼트를 한 후 허리를 앞뒤로 튕겨보자. 너무 빨리할 필요는 없다. 스트레칭을 해주듯 천천히 복부와 허리에 힘을 준 채 움직임에 집중하자. 쏙 들어간 등 라인이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탄탄한 꿀벅지 & 섹시 골반 : EXID - Hot Pink (응용동작 : 돌려서 보세요) 모든 운동의 기본은 하체 운동이다. 허벅지 근육은 몸 전체 근육의 30%를 차지할 정도. 때문에 허벅지 운동만 해도 신진대사를 올리는 데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다. EXID의 안무 중 허벅지와 골반을 움직이는 동작을 따라 해보자. 무릎을 살짝 굽힌 후 허벅지 힘으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든다. 복부에 힘을 주면 복근 운동까지 함께 할 수 있다. 외전 1 - 전신운동 : 여자친구 - 오늘부터 우리는 요정같이 여린 친구들이지만 실제로 안무를 들여다보면 그녀들의 내공을 느낄 수 있다. 우선 동작이 굉장히 크고 화려하다. 팔로 원을 그려도 최대한 크게 그리고, 다리를 뻗어도 최대한 멀리 뻗는다.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데, 막상 따라 추면 새삼 여자친구의 대단함을 깨닫게 된다. 비 내리는 무대에서 9번이나 넘어진 게 괜히 넘어진 게 아니다. 안무가 그만큼 과격하다는 뜻. 이 춤만 따라춰도 웬만한 유산소 운동 빡세게 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외전2-전신운동 : 원더걸스 - Like This 2012년, 걸그룹 댄스 다이어트 톱으로 꼽힌 춤. 3분 12초 동안 쉴 틈 없이 촘촘한 안무로 이뤄져 있다. 주로 대부분의 동작에 개다리춤이 등장, 동시에 상체까지 흔들어야 해서 웬만한 사람은 따라 하기조차 버겁다. 1절만 따라 춰도 30분 러닝머신을 한 듯 호흡이 가빠 오고, 전곡 안무를 끝냈을 때는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이 턱 끝에 맺혀있을 것이다. 헬스가 귀찮은 당신이라면, 아침, 점심, 저녁 이 안무만 따라 해보자. 대학내일 김꿀 에디터 hihyo@univ.me Designer 김지현 Intern 서부엉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