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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안생기는 남자들을 위한 단계별 연애 전략
요즘 인터넷 여기 저기에 여친이 안 생겨서 외로움에 치를 떠는 남성 솔로부대원들이 눈에 많이 띈다. 그래서 감히 용기를 내어 상황별 남녀 심리를 이용한 적절한 연애 전략과 전술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 글을 통해 솔로부대원들의 연애를 위한 동기부여와 전략 수립에 참고가 되어, 솔로부대원들의 전역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방지라는 역사적 과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단계 : 3초의 법칙] - 첫인상이 모든 가능성을 결정짓는다 인간이 처음으로 어떤 이성을 만났을 때 이성적 호감도 여부를 결정하는 시간은 2~3초라고 한다. 길어봐야 30초이다. 그만큼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여자들은 남자들을 볼 때 키와 경제력, 나이를 중요시한다. 여자들이 키 큰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여자들이 수긍하는 점일 것이다. 인물이 좀 빠져도 일단 키는 어느 정도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자를 볼 때 먼저 보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진화심리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키가 큰 남자들이 수렵활동을 할 때 사냥감을 먼저 발견할 확률이 높고, 그에 따라 생존확률이 높으며, 공동 수렵 활동의 경우에도 사냥한 고기를 분배할 때 많은 몫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남성간 전투에서도 중력의 법칙에 따라 키가 큰 남자가 유리하다. 그러므로 깔창을 깔아서라도 키가 커보이려고 노력하는 남자들이 많은것 같다. 키가 작은 남자들은 루저라고 절망만 할 필요가 없다. 이 글을 쓴 나도 키가 채 170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키가 작은 남자들은 키가 큰 남자들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치밀한 전략과 전술을 펼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성과의 첫 만남에서는 옷차림 등에서도 키가 좀 커보이는 코디를 할 필요가 충분히 있다. 키가 커보이려면 상의와 하의가 동일 색상이나 유사 색상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안 그럼 하체가 너무 짧아 보인다. 그리고, 여자들이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남자의 경제력이다. 경제력이 풍부해야 아내와 아이들을 잘 부양할 수 있으므로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들과 데이트를 하면 돈을 펑펑 쓰고 쓸데없는 허세를 부린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은 여자들은 자기에게만 돈을 잘 쓰길 바라고, 쉽게 돈을 잘 쓰는 사람보다는 효율적으로 돈을 쓰고 돈을 아껴 쓰는 남자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첫 만남에서부터 더치 페이를 하자거나 할인 쿠폰을 너무 알뜰하게 챙기거나 하면 경우에 따라 어떤 여성들은 아주 쫌스러운 남자거나 자신의 미모가 맘에 안들어서 이 남자가 충분한 돈을 투자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맞선이나 소개팅에서는 적당히 차만 마시는게 좋다는 격언도 있다. 처음부터 과도한 식사를 하거나 술을 진탕 마시거나 하면 자칫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감소시킬 수 있고, 돈을 쓰는 면에서의 과도한 허세나 쫌스러움을 들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이는 너무 나이가 들어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도 당연한 일이겠다. 만약 배우자가 되었는데 너무 나이차가 많으면 자신과 자식을 충분히 양육하기도 전에 죽을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맞선 같은걸 볼 때 여자들이 끔찍히 싫어하는 유형이 대머리 아저씨 스타일인 것이다. 남자들은 너무 나이들어 보이는 패션 스타일을 피해야 하고, 그 중에서도 헤어 스타일에 좀 신경을 써야 한다. 헤어 스타일이 남자의 첫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여자를 만나던 처음 만나는 자리엔 깔끔한 헤어 스타일, 베이직하면서도 단정한 옷차림, 하체가 길어보이는 코디, 지갑에 조금은 여유있게 현금, 그리고 자신감있고 여유로운 표정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 [2단계 : 누을 자리를 보고 발을 뻗으라!] - 여성이 자신에 대해 이성적 호감을 갖고 있는지 긴가 민가 할 때 확인하는 방법 여자들은 보통 직감이 발달돼 있어서 이성이 자기에게 가지는 호감을 잘 알아차리는데(물론 아주 무딘 여성들도 있음…), 남성들은 별로 그렇지 않은것 같다. 그래서 이 여자가 나한테 어떠한 이성적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긴가민가할 때가 있다. 그럴때 쓸 수 있는 자연스러운 전략이 있다. 그녀에게 소개팅을 한번 주선해 줄 것을 부탁하는 것이다. (물론 사전에 어떤 식으로든 자연스럽게 대화가 될만한 친밀감 정도는 조성되어 있어야 한다.) 남자들은 자기가 마음에 들어하는 이성일 경우 왠만해선 다른 경쟁 수컷들에게 소개를 해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여자들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여자들은 자신의 동성 친구들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남성이 이성으로서 어느 정도의 기준 이상이다라고 생각될때만 자신의 친구에게 소개시켜주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 소개팅을(그것도 여성의 친한 친구 중 괜찮은 상대를) 부탁했을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그 여성은 남성을 이성으로 적당한 호감을 갖고 있다고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전술의 좋은 점은 실패의 리스크가 적고, 효과적으로 상대 여성의 나에 대한 이성적 호감도를 알수 있으며, 목표 여성에 대한 접근은 실패하더라도 소개팅 껀수 한건은 올릴 수 있는 것이다. [3단계 :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 - 교두보가 마련되면 최대한의 정보를 수집하라! 전술 1과 연계된 방법이 되겠다. 바로 또 소개팅을 빌미로 하는 것이다. 자신의 소개팅을 부탁해놓고 그게 추진되는 기간 동안 자신도 그에 대한 보답으로 괜찮은 남성을 한명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상형은 무엇이냐? 어떤 타입을 좋아하느냐, 어떤 이벤트를 좋아하느냐 하는 질문들을 많이 던져 되도록 많은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다.만약 목표 여성이 자기 남친은 키는 무조건 180이 넘어야 되고, 백옥같은 피부에, 울트라캡숑 미소년 스타일에 경제적, 사회적 능력도 엄청 좋은 남자를 원하는데, 자신은 그러한 기준에 도저히 못미친다면, 조용히 집에 돌아와서 취미생활에 전념하자. 목표여성은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안되는 불치병에 걸린거고, 용모면에서 현대 의학으로 그러한 기준에 맞는 남성으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갈 테니까 그 돈으로 잉여짓이나 즐기자. 여성이 성격적인 면에서 어떤 취향을 밝힌다면 자신의 성격 중에서 그러한 취향에 부합되는 면을 최대한 부각시키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양한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잘 드러나지 않을뿐이다. 공부를 잘하는 남자가 좋다면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되고, 돈을 잘버는 남자를 원한다면 돈을 많이 벌면 되고, 유머스런 남자를 원한다면, 유머시리즈를 많이 외우고 개인기를 많이 연습하여 적절히 구사하고 로맨틱한 남자를 원한다면, 로맨틱한 이벤트와 대사를 많이 해주면 된다. 어떤가요? 참 쉽죠? 그렇다. 말은 쉽다. 그러나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가 원하는 것이라면 남자들은 죽을 둥 살둥 노력하게 되어 있다. 이제 그녀가 원하는 타입에 나의 성격이나 장점 중 부합되는 면을 더욱 적극적으로 어필하도록 하라! [4단계 : 심리적 반전] - 그녀에게 비싼 저녁을 얻어먹는다 반전의 계기를 통해 굳히기 작전이 3단계까지 진행되었다면, 이제 일은 아주 쉬워진 것이다. 여기까지 왔다면 적지 않은 대화와 만남을 가진 것이다. 사람은 자주 보고 대화하다보면 친해지고 정이 들게 되어 있다. 심리학적으로 학습효과라는게 있으니까… 자주 보고 대면할수록 익숙해지고, 이성적으로도 접근하기 쉬운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여기에서 추천하고 싶은 심리적 반전 작전이다. 실행방법은 이렇다. 적당한 날을 잡아 저녁 약속을 한다. 아니면 그전에 사소한 부탁을 들어주고 저녁을 한 끼 사라고 한다. 그런 다음 좀 좋은 데를 가서 좀 부담스럽게 비싼 것을 시켜 마음껏 먹어주고, 계산은 여자에게 덮어 씌운다. 이건 부정적 효과를 가져 오지 않겠느냐고? 남자가 매너가 있지 어떻게 그런 짖을 할수가 있냐고?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의례껏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많이 대는게 사회적 통념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통 순진한 남자들은 연애 초기에는 데이트 비용을 거의다 댄다고 본다. 나도 물론 그랬지만 -_-;;;) 이러한 사회적 통념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한번 이런 거창한 텀터기가 성공하면 그날 저녁 여자는 미친듯이 생각할 것이다. ‘내가 왜 이 남자에게 그렇게 돈을 많이 썼지?’ ‘왜 그럴까?’ ‘무슨 이유에서일까?’ ‘내가 이 남자를 좋아하나?’ ‘아..좋아하는 남자에게 뭐 그 정도쯤이야…’ 바로 이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 합리화를 하려고 한다. 자기가 한 행동이 자기 생각이나 논리에 합리화가 되지 않는다면 미친다. 그래서 자기가 저지른 짖에 적당한 이유를 갖다 붙이고 적당한 명분을 찾아 마음의 평안을 얻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이벤트를 한번 치르고 나면 여자는 자기가 한 행동에 합리화를 하기 위해 남자를 좋아한다는 명분을 결합하게 된다.남자들은 반대의 경우를 많이 당해봤을 것이다.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고 싶고, 비싼 선물도 사주고 싶고, 사주고 나서는 자기합리화 과정을 통해 혼자만의 감정으로 그 여자를 더 좋아하고... 그런데 여자는 별로 반응이 없고... 그래서 상처받고, 포기하고 돌아서고... 이런 악순환에 빠지는 것보다는 한번쯤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전술은 사실 대학 1학년때 교양으로 들은 심리학개론 강사님이 가르쳐주신 전술이다. 보기보다 꽤 효과가 있다. 그러나, 주의점은 딱 한번만 써먹어야지 너무 자주 써먹으면 주변에 빈대로 낙인찍히고 엄청나게 욕먹는다. [5단계 : 롱테일 전략] - 선택의 기로 : 포기와 장기전 중에 선택을 해야 한다. 음..이 단계까지 왔는데 별 반응이 없다면 깨끗이 포기하던가, 더욱 노력을 하던가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 만약 절대 포기를 못한다고 결정했다면 고통스럽고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방안밖에 없다. 그것은 바로 조건반사를 이용한 반복학습법이다. 여자가 파블로프의 개는 아니지만 조건 반사 환경을 계속 조성해주어 학습효과가 생기도록 하는 것이다.방법은 이렇다. 1) 일단 매일 저녁 일정한 시간에 그녀에게 전화를 한다. 2) 목표 기간은 100일까지로 한다. 3) 통화 내용은 뭐 간단한 안부를 묻거나 하면 된다. (그렇다고 매일 밥먹었냐는 말만 묻고 끊지는 마시길…) 4) 단 매일 일정한 시간 거르는 날 없이 지속적으로 한다. 5) 목표한 100일이 되면 단호하게 연락을 끊는다. 자~ 이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연락이 끊기면 여자가 오히려 안절 부절해진다. 아무리 도도한 여자거나 나한테 이성적 호감이 없던 여자라도 말이다. 그렇다. 이미 그 여자는 조건 학습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 한 일주일 후, 갑자기 바쁜일이 있어 연락을 못했다면서 전화를 하자. 여자는 그제서야 자기도 모르게 안심을 할 것이다. 그리고 넌저시 데이트 약속을 잡아보라. 어떤 때는 다시 연락을 재개하기 전에 여자가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먼저 연락이 올수도 있다.실지로 이것은 좀 고전적인 수법이지만, 맨날 전화해서 “밥 뭇나?”밖에 물어보지 못하던 무뚝둑한 경상도 남자가 이 전술로 결혼에 성공했다는 전설도 있다. 이 작전을 써서도 안된다면 정말 깨끗하고 쿨하게 포기하기를 권유한다. 안되는건 안되는거다. 더 이상 찌질하게 매달린다면 스토커로 신고당할지도 모른다. [최종 : 돌격 앞으로!] - 목표 여성에게 사랑고백하기 사실 실제로 연애에 있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이라는 종착역까지 가기 위해서는 무수한 갈등과 고비를 넘겨야 한다. 앞서의 전술들이 효과를 거두었다면 이제 적극적인 연애에 임해야 한다. 최대한 자주 만나서 데이트를 해야 정이 들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 자주 만나서 데이트를 해야되고, 끊임없이 그녀의 미모와 패션감각을 칭찬해주어야 하고, 그녀의 얘기에 진지하게 귀기울여주어야 한다. (그녀의 가족과 친구에 대한 최대한의 관심을 보여주고 관심도 보여준다.) 부담없는 작은 선물을 자주 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여자들에겐 작은 감동을 자주 주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작은 인형이나 장난감 같은것도 좋고, 머리핀, 액서사리, 꽃다발, 인테리어 소품 등등 여자에게 선물할 것은 세상천지에 널려있다. 기호품 산업의 상당 부분이 여성용 기호 물품이 차지하는 것 같다. 여자들에겐 명품백이 무조건 최고가 아니야?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단 그건 결혼을 약속한 사이거나 결혼 후에 줘야할 선물이지 연애 초기부터 그런 선물을 주는 것은 너무 부담을 주는 짓이거나, 리스크가 너무 큰 행동이다. 그리고 만난지 100일 같은 기념할만한 날에는 아기 자기한 선물 3가지 정도를 준비해서 “몇 번 선물부터 줄까?” 물어 보아라. 하루 종일 데이트를 즐기면서 데이트 코스마다 선물을 하나씩 고르게 하면 데이트를 아주 즐겁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암튼 이런 저런 과정이 진행되었다면 이제 적당한 날짜와 장소에서 사랑 고백을 하면 될 것이다. 과하게 오버스럽지 않은 분위기에서 낭만적인 대사로 목걸이 같은 예쁜 쥬얼리 선물을 준비해서 사랑 고백을 하면 앞으로의 연애는 탄탄대로가 될것이다~ 사랑고백은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될 필요는 없지만, 영화 속의 낭만적인 대사 모음 같은 블로그 글들을 적당히 검색해보고 준비하는게 좋겠다. 중요한 것은 내가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긴 이야기를 했지만 사랑의 기본은 무엇보다 남자의 진실된 마음과 정성이다. 이러한 마음이 여자에게 어필된다면… 사실 복잡하게 머리를 굴릴 필요도 없다. 다만 이러한 전술들을 활용하여 연애 초기 단계의 무수한 장애물들을 넘길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