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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21세기 음악의 선구자 & 문화의 아이콘
원래 쓰려고 했었습니다. 내사랑 빙글에 나의 전공을 살려 뮤지션 관련 글을 남겨보면 어떨까... 하지만 시간은 흘러 흘러 전문적이면서도 재미있게 쓰는 방법이 뭘까 고민만 하다보니 하염없이 시간만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힙합 좋아하는 21살 @7sunnydays 님이 나의 사랑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에 대해 궁금하다 글을 남겨 주셨고 저는 결심 했습니다. 어렵게 전문적으로 쓰면 누가 인정한다고... 그냥 가볍게 쉽게 풀어 써보자. 그래서 시작합니다. [주간 아이돌]의 돈이 콘이처럼 [주간 뮤지션]의 맥이가 되기로. 뮤지션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숨겨진 명곡을 공유하는 [주간 뮤지션] 오늘은 그 첫 시간. 저의 청춘을 지배한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에 대해 탐구해 보겠습니다. *Wikipedia 내용을 인용 했습니다 카녜이 웨스트(통용: 카니예 웨스트, Kanye West, 1977년 6월 8일~)는 미국의 프로듀서 겸 랩퍼이다. -> 보통 국내에선 카니예 웨스트 혹은 칸예 웨스트로 불립니다. 그는 'The College Dropout'으로 2004년 데뷔했으며, 현재 GOOD 뮤직이라는 힙합 레이블을 경영하고 있다. 그는 앨범 마스코트로 곰을 자주 쓴다. -> 데뷔 초창기에 곰을 자주 사용하였으며 지금은 곰 따윈 버린지 오래입니다.(프라이머리 떠올리심 되요) 그가 세살때 부모는 이혼을 했고, 시카고 주립 대학에 입학했으나, 음악에 전념 하기 위해 자퇴를 했다. 그 후 그는 제이지, 얼리샤 키스, 재닛 잭슨의 음반을 프로듀싱했다. 그는 앨범에서 보컬을 샘플링하거나, 소울 음악들도 자주 이용한다. -> 카니예는 프로듀서의 능력이 출중한 뮤지션 입니다. 제이지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작법을 선도하는 프로듀서로 유명한데 보컬 샘플링이라던지, 전자음과 힙합의 결합 등 당시 많이 시도하지 않던 음악들을 들려주며 21세기 음악의 선구자라는 소리를 저에게 듣게 됩니다.(I respect U!) 좀 더 deep하게 들여다 보자면, 제이지의 명반 'The Blueprint' 에서 'Izzo(H.O.V.A), 'Heart Of The City' 등을 프로듀싱 하며 큰 인정을 받게 되었고, 'Diamonds from Sierra Leone'라는 곡을 들어보면 007시리즈의 7번째 영화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Diamonds are forever) 의 OST에 삽입된 'Diaminds are forever'라는 곡을 샘플링 한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2008년 MTV에서 ' Hottest MC In The Game'상을 받았다. 2009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Best Female Video 부분에서 수상되자 무대 위로 난입해 이 상은 스위프트가 아닌 비욘세가 받아야 된다는 말을 하는 등 논란이 되는 행동도 많이 했지만 그 이후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2010), 제이지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Watch The Throne (2011), 많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한 Kanye West Presents Good Music Cruel Summer (2012)등이 잇달아 성공하면서 21세기 힙합의 대세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천재인 만큼 똘끼도 충만하지요(지극히 팬의 입장). 그래도 마약은 안하는 거 같아 다행입니다. *문화의 아이콘 카니예 웨스트의 패션은 @jumpon 님의 글을 보시면 됩니다 이정도면 어디가서 '카니예 웨스트 좀 안다~~' 할 수 있구요. 저의 추천곡을 듣는 걸로 마무리 하시면 상급 레벨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7sunnydays님이 쓰신 것처럼, 'Stronger'와 'Touch The Sky'는 워낙 유명한 곡이기에 제외하고 5곡을 추려 보았습니다. Kanye West - Only One ft. Paul McCartney -> 힙합계의 대표 뮤지션 카니에 웨스트와 살아있는 전설, 폴 매카트니의 세기의 만남으로 발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곡 'Only One'은 카니예가 최근에 발표한 곡 가운데 추천하는 1순위 곡입니다. “어머니가 내게 노래를 불러줬었고, 나를 통해 내 딸에게도 노래를 불러주었다”라는 카니예의 설명처럼 그의 딸 노스 웨스트(North West)를 위해 제작된 이 곡은 딸에게 전하는 아버지의 진심이 담긴 가사가 매우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곡입니다. 가사를 잘 알지 못해도 카니예의 진심 가득한 랩핑과 폴 메카트니의 따뜻한 멜로디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 핑 돌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싱글입니다. 필자가 올해 감수성이 풍부해져 음악을 듣다 눈물이 난적이 몇 번 있는데 이 곡 'Only One'과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비슷한 감동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Kanye West - POWER -> 2010년 7월 Single로 발표한 'POWER'를 처음 들었을 때, 힙합보다 일렉에 심취해 방황하던 카니예가 다시 제정신을 차리고 돌아왔구나 하는 반가움이 들었습니다. 'Stronger'와 'Diamonds From Sierra Leone'의 장점만을 합쳐 놓은 것 같은 적절한 전자음과 탁월한 샘플링 선택, 그리고 언제나 빛나는 카니예의 비트가 합쳐진 명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힘이 나는 곡이라고 할까요? 저는 지치고 힘들 때마다 Stronger와 Power를 무한 재생 하곤 하지요. King Crimson의 '21st Century Schizoid Man'을 샘플링한 이 곡은 웅장하며 장엄한 비트에 Kanye West의 격정적인 랩 그리고 Dwele의 묵직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 입니다. 특히나 공연장에서 들으면 관객 모두가 하나되어 미치고 팔짝 뛰기 좋은 곡인데 2010년 경포대에 내한 당시 현장에서 이 곡을 라이브로 들었던 필자로써는 평생 잊을 수 없는 라이브곡으로 기억하곤 합니다. Kanye West - Heard 'Em Say ft. Adam Levine -> 'Stronger'나 'Touch the Sky'로 카니예를 기억하고 계시다면 카니예의 (속칭) 발라드 랩을 들으시곤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또다른 감동을 하실 겁니다. 그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곡은 바로 이 곡 'Heard 'Em Say' 인데요. 힙합 명반으로 늘 손꼽히는 [Late Registration]에 수록된 곡이다 보니 크게 빛을 보지 못한 곡이지만 Maroon 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목소리를 더한 이 곡은 이대로 묻히기엔 너무나 좋은 곡이기에 추천을 드려 봅니다. 카니예의 한계는 어디인가? 그의 광활한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곡 'Heard 'Em Say' 입니다. *옆으로 넘기면 두번째 영상 존 레전드(John Legend)와 함께한 콘서트 라이브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Kanye West ft. Jamie Foxx - Gold Digger -> 제가 처음으로 카니예 웨스트라는 사람에 대해 찾아보게 만든 곡 'Gold Digger'입니다. 준비한 영상은 VMA 무대에서 제이미 폭스(Jamie Foxx)와 함께한 라이브 영상인데요. 실제로 소화하기 힘들 줄 알았던 곡을 두 명의 천재 뮤지션이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에 감탄을 연발하며 보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기회가 된다면 제가 사랑하는 뮤지션 겸 영화배우 제이미 폭스(Jamie Foxx)에 대해서도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wagga Like Us (T.I. and Jay-Z) (Feat. Kanye West and Lil` Wayne) -> 카니예 웨스트 앨범 수록곡은 아니지만 카니예가 포함된 공연 영상 중 가장 인상에 남았던 무대라 함께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해 봅니다. 2009년 Grammy 무대에서 T.I.에 앨범에 수록된 곡 'Swagga Like Us'로 역사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이건 정말 말이 필요없는 무대입니다. 꼭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 참고로 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M.I.A는 공연 당일 출산 예정일 이었습니다(전 이후로 그녀의 팬이 되었죠). 또한 T.I.는 무대 이후 감옥에 들어가게 되며 내리막 길을 걷고 걸어 현재는 잘 보이지도 않는 상태입니다. 여러모로 정말 다시 보기 힘든 명공연 이었지요. 지금까지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어때요? 참 쉽죠~? 언제일지 기약은 없지만 (반응이 좋다면) [주간 뮤지션]은 계속 이어집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_+) +카니예는 어여 2010년 내한 공연을 잊고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간다구!!! Kanye West 100 playlist -> 마지막으로, 자료 검색 중 찾은 환상적인 자료 / 카니예 웨스트 100곡으로 이루어진 유투브 영상 링크 전해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카니예 곡과 함께 즐거운 하루 되세요 ( _ _ )
#visla33ask: 당신이 선택할 단 하나의 야동은?
지난 4월 16일, 새롭게 개정된 음란물 단속법(a.k.a. 딸통법)의 시행으로 바지춤을 움켜쥐고 번뇌에 빠진 남성들이 대단히 많을 것으로 안다. 당신, 지금 문제가 될 만한 야동은 성급히 지우고 토렌트와 단속을 피해 하드를 채워나가고 있지는 않은가? 동영상을 소장하기도 괜스레 불안한 이때, VISLA는 33명의 지인에게 ‘당신이 선택할 단 하나의 야동’을 물어보았다. 이제 어설픈 녀석들은 휴지통에 보내버리고 평생을 함께할 천군만마 같은 33개의 동영상을 수집해보자. * 이번 설문은 특별히 대상자가 원하는 이름, 또는 VISLA가 임의로 표기함. * 볼드체에 주목해보자! 서브 컬쳐에 대한 최신 소식이 궁금하다면? 1. 타일러 더든(27. 번역가) star-565. 순수한 섬 소녀 마도카 아사미야(Asamiya Madoka)의 데뷔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다. 실제로는 요코하마 출신의 도시 소녀로 밝혀졌지만, 순수한 귀염상의 얼굴의 그녀를 보면 그런 건 아무 상관없을 것 같다. 명장면은 전문 남자배우가 아닌 PD와의 잠자리 신. 2. 왕성기(29. 자취생) STAR-530. 귀염 상 마니아의 심금을 울린 사쿠라 마나(Mana Sakura). 이 작품은 헤드폰을 쓰면 마치 그녀가 내 귓가에 직접 말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AV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얼굴로 나에게 속삭이는 그녀는 흥분 두 배, 약간의 일본어 실력이 있다면 흥분 세 배. 3. 찰스 바클리(31. 요리사) [Elegant Angel]에서 나온 타이틀 lexi vol.1. 배우 렉시 벨(Lexi Belle)의 앳된 얼굴을 좋아한다면 앞으로 계속해서 그녀를 찾게 될 것이다. 이 작품은 그녀의 첫 애널(anal) 작품인데, 그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다. 애널 이외에도 쓰리 썸, 레즈, 대물 흑형 장면이 있으니 거의 모든 남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거라 본다. 4. 블랙넛(30. 주점 운영) 지금은 흘러간 배우가 돼버렸지만, 친구가 추천해줬던 그녀, 호타루 아카네(Akane Hotaru)를 잊을 수 없다. 특출하지 않은 외모, 컵 역시 거유 배우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지만, 그 혼신의 연기력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녀가 알려준 또 하나의 일본어 ‘시오후키’, 더 이상의 답변은 품번으로 대체하겠다. DVDES-172. 5. 하정우(29. 무직) 열도의 여인들이 웹을 지배할 때, 난 굳건히 국내의 영상을 고집했다.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 업체에서 일한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그녀, 일명 ‘아베녀’는 지금껏 내가 시청했던 것과는 또 다른 쾌감을 선사했다. 그 배려와 사랑. 그리고 그간 어설픈 몰카로는 채울 수 없었던 고화질과 각도는 그녀가 몇 년째 내 컴퓨터 속에 존재하는 이유다. 6. 임인혁(28. 학생) 오가와 리오(Rio Ogawa). SNIS-265. 날 매몰차게 차버린 전 여자 친구를 닮았다. 일이 끝난 후 존나 비참해진다. 7. 윤XX (29. 회사원) 5년 전인가? 별 생각 없이 받았던 야동에서 이치노세 아메리(Ameri Ichinose)를 만났다. 엘프도 이런 엘프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첫 눈에 반했다. 모델 뺨치는 기럭지와 S라인에 피부는 뽀얘도 너무 뽀얬다. 아메리가 한창일 때 출연했던 1pondo 081881-158은 절정의 매력을 보여준다. 2:1의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열정, 그녀의 손길엔 정성이 가득 담겨있다. 최근 의술의 힘을 약간 빌렸다는 것을 알았을 때 실망했지만, 그래도 다시 복귀해 화면 속 그녀를 볼 수 있길 바란다. 8. 사스가 유이데쓰네(26, 댄서) 육덕의 결정체라면 단연 유이 짱(Yui Akane)이다. 일단 G컵이다. 하지만 돼지가 아니다. 말도 안 되는 골반과 힙 라인은 그녀의 뒤태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빨간 방, 망사, 고딕 침대 에로틱함의 모든 것을 갖췄다. 1:30:00부터가 주요 체크다. ABS-137. 9. 종갓집 콩이 가득 두부(28, 두부 집 운영) 에리카 모모타니(Momotani Erika)는 AV 배우보다 두부 집 효녀로 유명할 것이다. 부모님이 진짜 두부 집을 운영하고 거기에 보탬이 되고자 av를 시작했다는데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고, 어쨌든 연기, 스킬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비주얼은 극강을 자랑한다. 여리 여리하면서 볼륨 있는 몸매에 살짝 빈약한 체모가 슬렌더 마니아들에게는 그만이다. 두부 집이 장사가 괜찮은지 작년에 은퇴했단다. SIRO-1690 10. 이정X(31, 디자이너) 저는 섹스 판타지가 하나 있는데요. 좀 내성적이라 그런지 몰라도 누군가를 괴롭히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 거 같아요. NHDTA-443에서 사쿠라 마나(Mana Sakura)가 약을 먹고 반쯤 눈 풀린 상태로 고통스러워하는데 왜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제 다른 면을 보는 거 같기도 하고 전 진짜 변태인가 봐요. 11. DD(??, 비공개) 하츠카와 미나미(Minami Hatukawa). MIDE-227. 신작. 논스톱으로 무려 10번이나 할 수 있는 작품. 12. 김보라(25, 백수) 사쿠야 유야(Yua Sakuya)의 The Hot Japanese in Nurse Uniform Gets Laid. 사쿠야가 실제로 코스튬플레이를 좋아한다네요? 무슨 라텍스 같은 소재로 된 아니메 코스튬 입었는데, 땀에 젖은 옷이 찰싹 붙어서 잘 안 벗겨지는 모습이 굉장히 섹시했어요. 13. 반숙(31, ㅋㅌㅋㄹㅇㅇㅌㅂ) 타키가와 카논(Kanon takigawa)의 ‘성실한 동아리 소녀가 플레이에 열중해버렸습니다’. apaa-189. 수많은 영화와 미드, 야동들이 다운과 삭제를 반복하며 스러졌다. 하지만 이 작품만은 남은 용량이 1mb 도 안되어 벅찰 때에도 단연코 삭제를 해본 적도, 삭제를 고려한 적도 없다. 술 먹고 헤어진 여자 친구에게 전화하듯이 구차하게 휴지통 폴더에 슬쩍 넣었다 복원한 적도 부지기수다. 쟁쟁한 스타 플레이어들만 좇지 말고 착실한 리그 플레이어부터 섭렵해보기를. *다른 작품들은 비추 14. 노탱(31, Henz 대표) Rocco Rocco in america Rocco in america #1,#2 유럽인 로꼬의 미국 정복기. 로꼬 형은 여자를 육체적, 감정적으로 가지고 논다. 주물럭거리는 스킬도 예술. 미국 여성들도 자지러졌다. 우리가 로꼬 형의 반만 닮았어도 케이크숍(Cakeshop)에 갔다가 맥도날드 처먹고 귀가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15. 딸치광이(23, 스타) 타키가와 카논(Kanon Takigawa)의 VENU-326. 친족상간. 예쁜 아줌마, 타키가와 카논! 농염한 누나에게 꼴리지 않을 수 없다. 16. 이철빈(30, VISLA Contribute Writer) 아시아 최고 AV 강국 일본 작품을 즐겨 봤고, 그 중 ‘Tokyo Hot’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거기 나온 배우들은 대부분 완벽했고, 심지어 도입부에 나오는 음악조차 좋았던 거 같다. 하나를 더 뽑자면 뻔하고 유치하지만 로켓(Rocket)의 ‘시간을 멈추는 시리즈’인데, 흔히 모두 그런 상상을 해보지 않았나? 시간이 멈춘다면? 또는 투명인간이 된다면? 이를 실현한 일본은 역시 성진국이라고 할 수 있다. 17. 말티슈(88, 직장인) 어린 시절의 자극적인 기억들은 평생 머릿속에 묵직한 존재감으로 자리 잡는다. 내겐 진주희가 그렇다. 열악한 인터넷 환경에서도 문 걸어 잠그고 숨죽여 지켜보던 그녀 눈빛은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모니터 쪽으로 피가 또 쏠리게 한다. 18. Normc0regirl(19, 여고생) 서양 GV(일명 게이 야동) 스튜디오 8teen boy의 히로인이라 불리는 제시 스타(Jesse Starr)의 Swimming Fool을 추천합니다. 들어올 땐 네 맘이지만 갈 땐 아니던 얄궂은 친구의 호기심 보따리인 외장하드를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이 영상은 아마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포비아주의 19. SH센세(30, 센세) 에리카 모모타니(Momotani Erika). PPT-016. 에리카는 사라지고 전설이 되었지. 20. 봉선여포(29, 장군) 키시 아이노(Aino Kishi)와 리오(Rio)가 함께 등장한 3P물 iPZ-127를 추천하다. 일단 두 배우를 모르는 남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지? 야동에도 품격이 있다면 이것은 현대카드 VVIP 더 블랙이다. 21. 테리 보가드(33, 과외 선생) 니시노 쇼우(Shou Nishino)의 JUFD-171. 만약 당신이 OL(Office Lady)에 대한 환상이 있다면, 이 영상은 당신의 AV 리스트 TOP 3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니시노 쇼우라는 이름은 이미 믿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아닌가? 당신의 여자 친구가 주구장창 조던만 신는다면 이 영상을 면전에 틀어버려라. 22. w0w(30, 브랜드 디렉터) 아즈사 우에무라(Uemura Azusa)의 HMGL-056. 그녀의 몸매, 거울을 이용한 하메 플레이, 그리고 멋진 구두까지.. 23. 료 사카자키(32, 딸수꾼) 카호 카스미(Kaho Kasumi), 그녀는 어느 하나 돋보이는 구석은 없다. 그러나 비현실적인 몸매와 외모를 갖춘 여성들에게서 느껴지는 괴리감이 그 동안 당신의 몰입을 방해했다면, 카스미는 진정한 순도 백퍼센트 흥분을 가져다줄 것이다. 경기장에서 돋보이는 호날두, 메시와 같은 선수라기보다는 꼭 내 야동 리스트에 있어야 할, 언제나 딸 기여도가 높은 박지성 같은 선수다. WANZ-278. 24. KISS APE(28, 백수) PGD-646. 꼭꼭 씹어 먹고 싶은 엉덩이. 바로 오가와 아사미(Asami Ogawa)다. 다른 작품에서 엉덩이를 실컷 맛보았다면, 이번에는 그녀의 현란한 립 서비스를 받아보자. 25. 최번개(30, 맥 라이더) ABS-236. 니노미야 나나(Nana Ninomiya)는 마치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마주칠 것만 같다. 한국 성형 미인과 흡사한 외모를 지닌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땀에 흠뻑 젖은 상태로 상대 배우를 위해 헌신한다. 어설픈 연기가 다소 흠이지만 이 정도는 봐줄 만하다. 26. 도라애몽(30, 길거리 파이터) DPMX-003. 접대 여성처럼 분장하고 나온 혼다 리코(Rico Honda)는 그야말로 육감적이다. 세련된 섹시함이라기보다는 익을 대로 익어서 탐욕스럽게 보이기까지 하는 원숙함이 내 속에 숨겨진 악마를 또 다시 끄집어낸다. 27. 워보이(33, AV배우 지망생) SOE-752. 어딘가 친숙한 외모, 배우 전지현의 향을 첨가한 듯한 나카자토 사와(Sawa Nakazato)의 교태는 남자 여럿 잡아먹기에 충분한 색기를 지니고 있다. 28. 이웅빈(32, 디자이너) TYOD-205. 선탠으로 피부를 태운 사이조 루리(Ruri Saijo)에서 일단 3점 추가. 내가 본 그녀의 영상 중에서 가장 격렬했던 섹스다. 보는 내가 다 숨이 막힐 정도니 당신의 정액 역시 남아날 리가 없다. 29. 휴지끈이 짧아서 죄송합니다(24, 로동자) EZD311는 미즈나 레이(Rei Mizuna)의 대표작이다. 하드코어한 난교신이 일품인데 연기인 걸 알면서도 뒤로 갈수록 진짜처럼 느껴진다. 어떻게 글로 표현할 수가 없다. 굳이 말하자면 팟팟팟팟?? 30. 박곤해(32, 회사원) 미즈시마 아즈미(Azumi Mizushima). 따로 나이나 데뷔연도를 찾아보진 않았지만, 작품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 여자는 꽤 오랫동안 이 일을 해왔다는 것을. 앳된 얼굴부터 하나하나 고쳐지는 과정을 나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이 수차례의 성형으로 파괴되기 전 가장 적절히 물올랐던 그때. 바로 그때다. NOP-019. 사실 색기 넘치는 얼굴 만이 무기의 전부는 아니다. 진짜 무기는 발레를 배운듯한 플렉시블한 아름다운 바디라인. 31. Joshina kazapther(25, 무직) 스트리밍 성인동영상 사이트에서 그녀를 처음 접했을 때 귀여우면서도 섹시하며 당당한 태도에 매력을 느꼈는데, 사실 남미 여인치고 완벽한 몸매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충분히 좋은 몸매이긴 하지만 엉덩이부터 이어지는 허리선이 아주 잘록한 콜라병은 아니라는 것. 하지만 작품을 보면 내가 왜 그녀의 이름을알아내고, 작품을 수집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진짜 무기는 여성 상위에서 진가를 드러낸다. 영상 제목 따윈 모른다.이름은 아벨라 앤더슨(Abella Anderson). 미친 듯 허리를 돌려대는 그녀의 작품들을 구글링으로 찾아보자. 32. 빈진호(29, 취준생) 파격적인 커브의 섹시스타는 아니지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은 최고의 연기력, 성우급 목소리를 가진 작고 귀여운 스타일의 그녀. 매번 육감적인 몸매를 헐떡이며 농염한 자태를 뽐내는 배우들과 확연히 다르다. 당신에게 정복감을 갖게 해줄 귀요미 코지마 미나미(Minami Kozima)의 DV-1588을 추천한다. 33. 조지아(28, 신세대) 아사 아키라(Asa Akira), 미국계 일본인으로 동양인으로서는 드물게 대성한 포르노 배우다. 최근엔 미국의 스트리트 브랜드 더 헌드레즈(The hundreds)와 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실, 이런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녀가 보여주는 하드코어 연기를 본다면 ‘포르노에도 혼을 담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만큼 그녀의 연기는 일품이라 할 수 있는데 팬을 위해서라면 흑형에게 두들겨 맞는 역할도 불사한다. 야동을 셀렉하는 요소 중에 사운드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 아사 아키라의 작품을 섭렵해 보는 것도 좋겠다. 30줄에 들어선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지만, 이미 자신만의 정체성을 완성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특유의 앵앵거리는 소리가 질렸다면 사자후를 방불케 하는 그녀의 우렁찬 신음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