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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코스트코 가면 꼭먹어야하는 식품 19가지
생활꿀팁 코스트코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식품 19가지 01. 미트스테이크 중량에 따라 가격표가 조금씩 다릅니다만, 두툼한 스테이크 고기가 5개씩 포장되어 있는 '미트스테이크'는 워낙 두툼해서 한 개만 먹어도 엄청 배부르고 든든합니다. 야들야들 씹히는 맛이 일품이고 살이 두툼하되 정말 연하고 엄청 맛있습니다. 02. 인디안 치킨커리 인디안 치킨커리에 있는 밥은 고슬고슬 하고 입안에서 흩날리는데요. 엄청난 양의 치킨커리와 그 안에 두툼한 치킨이 있어서 가성비가 그만입니다. 커리안에 들어 있는 치킨 크기가 커서 조금씩 잘라서 밥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매콤한 커리와 치킨 그리고 흩날리는 밥이 잘 어울러져서 맛있습니다. 03. 소고기 잡채 양도 푸짐하고 양념이 다 되어 있어서 조리하기 정말 간편합니다. 약간의 물과 소고기 잡채 그리고 버섯정도만 넣으시고 끓여주시면 요리 끝인데요.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선호하는 방향에 따라서 고추가루, 파 등을 넣어서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04. 판자넬라 샐러드 주말이나 브런치 및 도시락으로 가져가면 딱일 것 같은 판자넬라 샐러드는 저렴한 반면 빵, 토마토, 적양파, 오이, 치커리, 적양배추, 올리브오일, 펄 모짜넬라가 들어갑니다. 거기에 크루통과 올리브오일-발사믹 드레싱은 먹기 직전에 뿌려주세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펄모짜렐라가 들어간 판자넬라 샐러드 05. 문어 샐러드 양이 엄청난데 가격이 정말 착한 문어 샐러드는 야채들과 문어, 실곤약, 소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살짝 데친것 같은 문어는 쫄깃쫄깃하고 신선한 야채와 실곤약, 적양배추가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을 줍니다. 06. 새우 시트러스 샐러드 이것이 샐러드인가? 새우 샐러드인가? 헷갈릴정도로 새우의 양이 많습니다. 망고 슬라이스, 새우살 24%, 마요네즈, 난황액, 식초, 설탕, 마요골드프리믹스. 적채, 오렌지농축과즙, 로메인, 미니코스, 치커리, 양배추, 레몬등이 들어 있습니다. 1키로가 넘는 용량인지라 소스통이 2개입니다. 워낙 많은 양이기 때문에 나눠서 먹으면 좋습니다. 07. 치킨 시저랩 치킨 시저랩은 4롤에 한 세트인데요. 맛있어서 엄마들이 엄지척 하는 즉석식품입니다. 재료를 아낌없이 담아준 시저랩은 모두 좋아합니다. 08. 하이롤러연어 훈제연어, 크림치즈, 치즈, 토마토가 들어간 맛있는 롤입니다. 한번 사가신 소비자들은 또 와서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09. 라자냐 라자냐는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의 한 종류로 코스트코 라자냐는 넓은 라자냐 파스타 사이에 토마토 소스 그리고 고기볶음, 양송이, 모짜렐라 치즈가 한데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10. 페스토 새우펜네 파스타 면의 한 종류인 펜네는 보통 그라탕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코스트코 페스토 새우펜네는 두 명이 먹어도 양이 많습니다. 두겹씩 양쪽으로 새우가 상당히 많고 렌지나 오븐에 데워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전자렌지에 약 12분 돌려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11. 로티세리 닭다리 지난번 포스팅에 '코스트코에서 꼭 먹어봐야할 추천상품 6종 후기' 에 소개했었던 로티세리 닭다리인데요. 로티세리의 사촌 제품입니다. 일단 먼저 양이 풍성한데요. 총 4개의 닭다리가 있습니다. 개봉후 먹느라 후에 찍었네요. 일단 코스트코 음식이 미국 지향적인지 약간의 짠맛이 있었는데요. 저는 여기에 탄산음료 '수박주스'를 함께 먹었는데, 같이 궁합이 맞더군요. 로티세리 닭다리의 큼직한 육질을 뜯는 재미가 솔찮았습니다. 그만큼 뜯어 먹을 것이 많다는 것이죠. 짠것을 싫어하시는 분은 권하지 않을 듯 하네요. 12. 바다장어구이 숯불구이 민물장어 육질인데요. 세이로무시 스타일로 밥사이 장어를 끼워넣고 밥위에도 장어를 얹어서 찜통에 10분간 쪄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13. 로티세리 치킨 일명 '전기구이 통닭' 입니다. 식품코너에 가면 초밥과 샐러드 등과 함께 진열되어 있는 로티세리 치킨은 맛있는 냄새에 이끌리고 닭고기의 큰 양에 한번 더 놀라고 싼 가격에 바로 사게 되는 코스트코 추천상품 입니다. 저도 방문하면 이 상품을 빼놓지 않고 사게됩니다. 실제로 먹으면 엄청난 닭고기 양에 놀라죠. 14. 연어초밥세트 20P 여성건강을 위해서 정말 좋은 연어를 초밥으로 만든 제품인데요. 제품을 구입후 뜯어보면 간장, 생강절임, 와사비가 들어가 있고 총 20개중에서 10개씩 두가지 소스로 되어 있습니다. 개당 750원 꼴인데요. 저렴하고 신선한 연어초밥 강추합니다. 15. 프리미엄스시콤보 가성비 짱인 코스트코 프리미엄스시콤보는 롤초밥, 날치알, 새우, 광어, 눈다랑어, 문어, 연어, 생새우, 피조개 초밥등으로 성인 3,4명이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저렴하게 신선한 여러 초밥이 먹고 싶을 때 고르시면 좋습니다. 16. 스페셜버라이어티스시 조금 저렴한 가격대의 스시를 원하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성게알, 새우살, 광어, 연어 스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스시 품질은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17. 프리미엄 양념 회덮밥 코스트코 신제품 프리미엄 양념 회덮밥은 한국식 회덮밥처럼 초장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코스트코답게 양이 장난이 아닌데, 초장대신 겨자와 간장소스가 있습니다. 연어도 맛있고 연어알은 짭짤합니다. 흰다리 새우, 갑오징어, 연어알, 연어 등이 들어 있습니다. 18. 광어회 한마리 정말 저렴한 가격대의 광어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코스트코에서 말이죠.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한 팩이면 어른 2명이 먹을 수 있는 정도에요. 두툼한 광어회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19. 연어회&샐러드 노르웨이산 연어를 두툼하게 잘라낸 연어회&샐러드. 아삭아삭한 샐러드의 양도 적지 않습니다. 소스가 샐러드와 연어를 찍어 먹기에 좋은 맛인데요. 한번 먹고 나면 다음에 또 가게 되는 맛입니다.
[일본/롤캬베츠ロールキャベツ] 따뜻한 추억의 음식
드라마로 각색된 일본 만화 <심야식당>에는 양배추롤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일본식으로는 '롤캬베츠(ロールキャベツ)'라고 부르는데요, 추워지면 주문이 많아지는 겨울의 음식이고, 어린 날 어머니가 만들어주곤 했던 추억의 음식이라 소개됩니다. 그리고 마음을 담아 섬세하게 양배추를 말아야 한다는 팁을 줍니다. 원파인디너의 일본 호스트 야마구찌 씨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 날 집에서 먹던 익숙한 음식, 그리고 정성을 들여 양배추를 손질해 만드는 음식입니다. 양배추롤은 돼지고기를 빚은 뒤 삶은 양배추에 꽁꽁 싸서 소스에 끓인 음식입니다. 19세기 말에 유럽에서 일본으로 전해졌다고 하는데요, 일찍 들어와 오래 즐겨온 만큼 먹는 방식도 다양합니다. 야마구찌 씨는 양배추 롤을 만든 뒤 토마토 소스에 끓였는데요, 한국 사람이라면 고추장을 써도 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일본 사람들은 콘소메 소스에 버무려 먹고, 때때로 그냥 육수에 쪄내기도 합니다. 어떻게 만들어도 실패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고기와 양배추의 조합만으로 충분히 훌륭한 맛이 나오니까요.​ 완성된 캬베츠롤을 호호 불면서 조심스럽게 입에 넣었을 때, 맛있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쏟아졌습니다. 누군가는 토마토 미트볼 같다고 말했고, 누군가는 고기 만두 같다고 했습니다. 야마구찌 씨가 만든 캬베츠롤은 속이 아주 촉촉합니다. 얇고 투명한 양배추 잎이 고기의 모든 것을 지켜주려 최선을 다한 느낌입니다. 이게 과연 돼지고기가 맞나 싶었을 정도로 촉감은 부드럽고 냄새도 향긋했어요. 고기에 섞인 볶은 양파와 넛맥(야마구찌 씨는 '나츠메구'라 발음합니다) 덕분입니다. 그 맛과 온기가 다시 떠오르네요. 매년 겨울마다 생각날 것 같아요. RECIPE by 야마구찌 히데꼬 주재료 돼지고기 다짐육 300g 양배추 10장 양파 반개 계란 1개 빵가루 120ml(부피 기준) 토마토 케찹 4큰술 토마토 퓨레 5큰술 토마토 수프 또는 토마토 소스 (혹은 콘소메 수프) 100ml 넛맥 1꼬집 소금 후추 1. 먼저 양배추를 손질합니다. 양배추를 뒤집어 가운데 심지를 파냅니다. 사진과 같이 사면에서 칼집을 넣어 사각뿔 모양으로 파내면 됩니다. 가운데 부분은 억세니 칼을 다룰 때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2. 파낸 부분에 물을 흘려가며 조심스럽게 한 겹씩 벗겨냅니다. 양배추 사이사이에 물이 들어가야 수월하게 벗길 수 있습니다. 벗겨 낸 양배추로 속재료를 말아야 하니 찢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심을 제거한 양배추를 끓는 물에 담궈 익히면서 벗겨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다시 삶을 필요가 없습니다). 3. 벗겨낸 양배추를 끓는 물에 5-10분 가량 삶아줍니다. 조직이 연해져 잘 구부러질 때까지 삶으면 됩니다(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됩니다). 다 익은 양배추는 건져서 식혀둡니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잘게 썰은 양파를 볶아줍니다. 소금을 한 꼬집 넣고 양파 끝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불에서 내려 식혀 둡니다. 5. 빵가루는 물 4큰술을 섞어 살짝 불려둡니다(물 대신 우유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6. 볼에 볶은 양파, 불린 빵가루, 돼지고기, 소금과 후추 한 꼬집, 넛맥 한 꼬집, 계란을 넣고 잘 치대줍니다. ​7. 준비된 속재료를 10등분한 뒤 둥그스름한 형태로 만들어 둡니다. 8. 양배추가 잘 말릴 수 있도록 굵은 대 부분을 칼로 살짝 저며서 제거합니다. 9. 양배추에 속재료를 넣고 사진과 같은 순서로 말아준 다음 이쑤시개로 끝을 고정합니다. 10. 냄비에 토마토 퓨레, 통조림 토마토 수프, 케첩, 물 150ml를 넣고 덩어리지지 않도록 잘 섞어줍니다. 11. 이쑤시개가 아래에 놓이는 방향으로 양배추롤을 차곡차곡 냄비에 넣습니다. 12. 뚜껑을 덮고 약불로 30분 가량 끓입니다. 중간중간 타지 않는지 확인합니다(타거나 국물이 적으면 물을 조금씩 넣어 줍니다). 압력솥으로 조리해도 좋습니다.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드세요! = 레시피를 소개하는 야마구찌 히데꼬 씨는 고베 출신으로 20여 년 전 서울에 정착해 현재 한국의 한 대학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편 이주여성 공동체 '미래 길'의 공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몇 해 전 등단해 한국어로 틈틈이 시를 쓰고 있는 문인이기도 합니다. 그런 야마구치 씨는 국내 일본 음식점의 메뉴에 관심이 많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국내 일본 음식점에 아직 나타나지 않은 일본 음식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