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bic culture 아랍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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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b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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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문화] 아랍 영화 읽기 1 -원제 "단틸라"(Dentelle)-내 마음은 레이스(lace)
문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항상 어떻게 하면 문학, 특히 우리에게 너무나 생소하고 쉽지 않은 아랍문학을 재미있게 학생들에게 가르칠까 생각하던 중에 나는 그 해답을 1994년부터 1년간 연구교수로 이집트, 카이로에 체류하면서 찾아냈던 같다. 문학작품을 영화로 만든 비디오테이프를 카이로 시장에서 찾아냈고 연구 끝에 1996년에 스크린 아랍문학이란 과목을 개설하여 최근까지 비교적 좋은 반응으로 강의를 했다. 물론 문학영화 이외에 비문학영화도 문학영화의 가치와 흥미를 상승시키기 위해 발굴했는데 이번에 그중 하나인 <단틸라>를 소개하고자 한다. <단틸라>는 ​현대 이집트 멜로드라마로, 미항이자 제2의 도시인 알렉산드리아를 배경으로 1997년 촬영된 영화이다. 유년기, 여자 주인공인 사하르가 해변에서 익사 직전의 또 다른 여자 주인공인 마르얌을 구조하면서 두 사람은 신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절친한 친구가 된다. 아랍사회에서 상당히 까다롭고 엄격히 제한된 조건이긴 해도 남자는 외형적으로는 4명까지 여자와 결혼할 수 있다. 이 영화는 현실적으로 일부다처는 어렵다는 것 그리고 두 마리 토끼를 쫒는 것처럼 모든 것을 원하고 가지려 하는 자는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 출처 : http://blog.naver.com/wkchun77/220094101553
[아랍 세계] 사막과 종교와의 관계, 코란의 등장배경
아랍인 삶의 뿌리는 사막이다. 아랍세계의 자연환경은 일반적으로 그리 만만하지가 않다. 특히 아라비아반도의 환경은 대체적으로 열악하고 혹독한 편이다. 한여름의 기온은 섭씨 50를 오르내려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러나 음지나 밤이 되면 기온이 확 내려가 때에 따라서는 혹한으로 느껴질수가 있다. 다시말해 혹서와 혹한이 공존한다. 낮기온이 35도였다가 밤이되서 5도 내외로 떨어지면 동사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기온 이외에도 먹을 것과 마실 것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유목민을 비롯한 아랍인들은 어쩔수 없이 강인해야하고 나태에의 유혹을 뿌리쳐야하며, 자신의 정력을 쓸데없이 소모하는 일을 삼가야한다. 그러나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게을리하면 사막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니 어떡하겠나? 사막이 그들의 삶의 터전인데... 또 부모가 자식에게 가르쳐 해결될 일도 아니고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신의 명령으로, 종교의 이름으로 사막에서 안전하고 비교적 넉넉한 삶을 가질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야한다. 그래서 코란이 등장한다. 어떤 일이 있어나도 그 명령은 변하지 않으며 인간이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도 없게 만들어놓았다. (예를 들어 코란은 5대 의무 즉, 신앙고백. 하루 5회 기도, 한달 단식, 희사, 성지순례 등 어려운 것을 인간에게 요구하고 있다.) 이는 인간의 자유의지 내지는 재량을 철저히 배제하는 절대명령, 즉 율법(샤리아, 샤리아의 원뜻은 '물을 마실수 있는 곳으로 이끄는 길')이다. 따라서 율법은 혹독한 사막의 풍토가 일궈낸 독특한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종교는 정치, 경제, 예술보다 우선하고 이슬람법, 샤리아는 인간이 만든 법보다 우선한다. 실제로 코란은 인간의 영적, 육체적 삶의 모든 영역을 다스린다. 그래서 이슬람은 종교라기보다는 삶의 방식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wkchun77/220094107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