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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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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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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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키운 새로운 피겨퀸의 위엄
한국의 보물 피겨퀸 김연아! 퀸연아가 은퇴한 이후 김연아를 이어나갈 인재가 나올까 싶었는데요 포스트 김연아로 주목받았던 최다빈양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스트 김연아'라고 불리는 최다빈양은 이번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인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연아는 부상, 세계선수권대회 일정 등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았었습니다.) 최다빈은 김연아와 많은 관련이 있는 선수입니다. 김연가 쓰다듬고 있는 작은 아이가 보이시나요? 바로 어린시절 최다빈입니다ㅋㅋㅋ '김연아 장학금'을 받고 있는 사진인데요 이날은 김연아 팬미팅 행사에서 직접 장학금을 수여해주는 날이었다고 하네요. 장학금을 받는 저 꼬마가 한국인최초 피겨 AG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걸 이날 알고 있었을까요?ㅎㅎ 김연아 장학금 수여자라는 것 외에도 김연아와 최다빈의 인연은 계속됩니다. 바로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점! 김연아가 졸업한 수리고등학교는 최다빈의 모교이기도 하다고 하네요ㅎㅎ 피겨 명문학교의 위엄이 느껴지는군요 둘의 인연은 계속됩니다. 최다빈은 지금 김연아가 소속된 소속사인 올댓 스포츠 소속으로 같은 회사에 소속되어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김연아에게 특별지도까지 받은 최다빈 선수! 어렸을 때부터 쭈우욱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최다빈이 금메달을 획득하자 많은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는데 그 가운데는 김연아의 축하문자도 있었습니다. 김연아가 보낸 문자는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니. 한국 난리 났어! 축하해” 라고 하네요ㅋㅋㅋㅋ 한국 피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두 선수가 이렇게 특별한 인연이라니 정말 보기 좋고 흐뭇합니다ㅎㅎ 최다빈선수는 과거 2014년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싱글 6위를 차지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었는데요. 최다빈 선수의 6위 기록은 한국인으로서는 두번째로 높은 순위에 오른 쾌거라고 하네요 첫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는 당연 김연아선수고요. (김연아 선수는 해당 대회에서 무려 우승을 했죠...ㅋㅋㅋ) 최다빈 선수가 쑥쑥 잘 성장해서 한국 피겨의 저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박태환 대신 리우 올림픽 나갈 뻔했던 선수
이호준 선수를 아시나요? 아마 모르실겁니다. 박태환 선수를 아시나요? 전 국민이 아는 선수이니 물론 아실 겁니다. 이호준 선수와 박태환 선수의 차이는 '1'입니다. 박태환 선수는 '1'등이고 이호준 선수는 '2'등이기 때문이죠. 이호준 선수는 올해 16살로 박태환 보다 12살이나 어립니다. 같은 나이였을 때의 박태환 선수의 기록을 넘는 엄청난 기록을 보유한 그야말로 '괴물'선수입니다. 올해 4월에 열린 수영대회에서 박태환의 뒤를 이어 두번째로 좋은 성적을 낸 이호준. 1위 박태환이 '국가대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자 이호준이 국가대표 출전 자격을 얻게 됩니다. 중3 때 처음 올림픽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처럼 이호준 선수도 중3이 되는 나이에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 예정자로 이름을 올린 된 것입니다. 중3때 2004년 아테나 올림픽에 출전했던 박태환은, 경기에서 부정출발로 바로 실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의 경험이 4년 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죠. 이호준 선수도 중3의 나이에 올림픽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고귀한 기회가 생긴 것 입니다. 생애 첫 국가대표로 발탁된 11일,연습에 앞서 연락이 닿은 이호준은 “아직 실감이 많이 나지는 않는다. 다음 주 선수촌에 들어가면 느껴질 것 같다”며 “잘 하는 형,누나들이 있으니까 가서 많이 배우려고 한다. 선수촌 생활이 처음이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생활 면에서도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혹시라도 가게 된다면 가서 꼭 기록을 단축하고 싶다. A기준기록 안에 드는 것은 물론이고 3분40초대에 들어가고 싶다. 턴을 빨리하고 수영 폼도 다듬겠다”고 강조했다. 그런 이호준에게 수영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인 박태환은 언제나 동경하는 롤모델이다. “박태환 선배는 경기만 봐도 배울 게 많다” 이호준이 출전 예정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A기록을 가진 박태환 선수가 자격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A기록을 가진 박태환 선수가 출전을 하게 된다면 B기록을 가진 이호준 선수는 자동으로 출전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후 박태환 선수가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받게 되면서 이호준은 리우 올림픽 출전자격을 잃게됩니다. 박태환은 현재 실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에, 자격을 갖춘 박태환 선수가 출전하는 것 자체는 당연한 결과이자 최선의 선택이 맞습니다. 하지만 박태환이 올림픽에 나감으로써,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2인자가 있다는 사실을 가슴에 품고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죠. 박태환 선수는 전 종목에서 예선탈락합니다. '월드 클래스'의 벽은 아직 한국수영이 넘기에는 너무 높았나 봅니다. 하지만 성적부진보다 문제였던 것은 아예 참가를 포기하고 귀국을 선택한 종목도 있다는 점입니다. 박태환의 뒤에는, 국민의 기대 외에도 올림픽의 꿈을 박태환에게 맡긴 수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포기'라는 선택은 자신에게 꿈을 맡긴 많은 선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이지요. 박태환은 4년 뒤 열릴 도쿄 올림픽에도 도전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4년 뒤도 멀어 보이지만 금방 올 것 같다. 도쿄 올림픽에 도전하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매 시즌 잘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4년 뒤를 기약했습니다. 현재 16세인 이호준군도 4년뒤면 20세가 됩니다. 박태환이 첫 올림픽 금메달을 땄던 나이입니다. 비록 이번 올림픽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는 없었지만, 중3의 나이에 키 181cm 발 285mm의 전도유망한 피지컬과 실력을 가진 이호준도 4년뒤를 기약하며, 한국 수영계의 새로운 희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