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짖개가 눈여겨보고 있는 한국 작가, 임정아
오늘은 제가 요즘 눈여겨 보고 있는 작가, 임정아님의 작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언젠가 한번 제가 유화 특유의 강렬한 붓터치의 느낌을 좋아한다고 한 적이 있는데요.
그 느낌을 작업에 잘 살리는 작가입니다.
an ordinary person-em, acrylic on canvas, 90.9cm x 72.7cm, 2016
an ordinary person-프리다칼로, acrylic on canvas, 116.8cm x 91.0cm, 2016
an ordinary person-sj, acrylic on canvas, 90.9cm x 72.7cm, 2016
an ordinary person-지미헨드릭스, acrylic on canvas, 116.8cm x 91.0cm, 2016
an ordinary person, acrylic on canvas, 72.7cm x 60.6cm, 2016
self-portrait, acrylic on canvas, 72.7cm x 60.6cm, 2016
an ordinary person-jd, acrylic on canvas, 72.7cm x 60.6cm, 2016
an ordinary person-mm, acrylic on canvas, 72.7cm x 60.6cm, 2016
an ordinary person-ed, acrylic on canvas, 72.7cm x 60.6cm, 2016
유화 작업 뿐만 아니라, 그녀의 펜 드로잉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슬라이드)
크레파스를 이용한 드로잉도...
보다보니 도구는 거들 뿐... 이란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작가의 작업을 볼 때 하나 더 고려하는 점이 있다면 '스타일리쉬한가, 트렌디한가.' 입니다.
저는 예술 작품이 그냥 예술 작품에서 끝나는 것보다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있는 작품들이 좋더라구요.
따라서 임정아님의 작업도 이런 부분에서 끌리지 않았나..
뭔가 에코백에 그림이 있으면 사고 싶을거 같은 작업이랄까요...
여튼 제가 눈여겨 보고있으니 승승장구 하셨음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