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yksh's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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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솔로인 이유가 이상한 자세 때문이다?
4년간 연애상담을 진행하면서 놀라운 능력 하나가 생겼는데, 상대방의 앉아 있는 자세와 말을 하는 태도만 봐도 상대방이 어떤 연애 고민을 하고 있는지 느낌이 온다는 것이다! 만약 축 처진 어깨, 초점 없는 눈, 구부정한 허리, 어색한 팔짱을 낀 사람이 내게 "저기 바로님..."이라고 말을 건다면? 그건 100% 솔로탈출 관련 상담이다. 자세에 따라 감정이 변한다. 만약 당신이 이성 앞에서 과도하게 긴장을 하고 말을 잘 못한다면 그건 당신이 말주변이 없고 소심한 성격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말주변과 소심한 성격을 고치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사리 고칠 수가 없다는 게 문제다. 그렇다고 포기하지는 말자. 일단 당신의 자세를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빠른 시간 내에 없던 자신감이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이성과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 말이다!!! 우리는 흔히 어떠한 상황 때문에 감정을 느끼고 신체적 변화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끼고 심장이 빠르게 뛴다고 생각하는데, 제임스-랑게 이론에 의하면 인간이 감정을 느끼는 방식은 그 반대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설렘에 가슴이 뛰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가슴이 뛰고 그것을 설렘이라고 받아들인다는 거다! 톰킨스는 한 심리실험에서는 한 그룹의 사람들에게는 볼펜을 이로 물게 하였고 한 그룹의 사람들에게는 볼펜을 입술로 물게 한 다음 똑같은 내용의 만화를 읽게 하였다. 이후 만화가 얼마나 재미있었느냐고 물었는데 재미있게도 볼펜을 이로 물고 만화를 본 그룹이 훨씬 더 만화가 재미있었다고 느꼈다고 한다. "대체 무슨 소리야?"하고 고개를 갸우뚱할 당신을 위해 한마디로 요약을 해주자면 이렇다. "당신의 표정과 자세는 당신의 감정상태를 바꿀 수 있다. 지금과 달라지고 싶다면 막연하게 "변해야지!" 하지 말고 당장 표정과 자세를 바꿔라!" 항상 자신의 자세를 체크해라 며칠 전 파티에서 소리를 질러가며 연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소리 없이 빈 의자에 앉았다. 불안한 시선처리, 굽어있는 허리와 어깨, 어색한 팔짱... 전형적인 모태솔로의 아우라를 풍겼다. 나는 일부러 모른척하고 다른 사람들의 상담을 해주고 있었는데 그는 딴청을 피우거나 머리를 긁는 등의 행동을 하며 분위기에 쉽게 녹아들지 못했다. 내가 다가가 이름을 묻자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며 "승민... 이요..."라고 대답했고 나는 이렇게 말해줬다. "승민아, 자 봐, 네가 여기 앉은 건 네 나름대로 용기를 낸걸 거야, 너도 여자와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잖아. 하지만 난 너에게 화술 같은걸 알려주지는 않을 거야, 일단 넌 자세부터 고치는 게 중요해. 일단 어깨와 허리를 펴고 팔짱을 푼 상태에서 몸을 이야기하는 사람에게로 살짝 돌려야 해, 어깨와 허리가 굽으면 자연스레 소극적인 태도가 나오게 되고 더욱이 팔짱을 끼고 있으면 상대의 이야기에 녹아들기보다 상대의 이야기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니까 말이야. 그리고 눈! 상대방을 쳐다보든 쳐다보지 않든 적당히 힘을 줘야지 이런 상태로 있으면 이 파티에 있는 어떤 사람도 너와 대화를 하고 싶어 하지 않을 거야!" 이후 승민이는 파티의 킹카가 되어 파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와 팔짱을 끼고 나갔을까? 물론 그건 아니다. 하지만 방금 전까지 번화가 한편에 주저앉아 있는 취객 같았던 승민이는 대화에 적극 참여를 하려고 노력했고 표정도 한결 밝아 보였다. 물론 어색했다. 팔다리는 뻣뻣하게 굳었고 허리와 목은 깁스를 한 것 같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 보였고 비록 대화를 주도하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보았을 때 혼자만 겉도는 듯한 느낌을 주지는 않았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라 단 5분 만에 사람이 이렇게 변한 거다. 사람들이 말하는 아우라란 다른 게 아니다. 당신의 자세와 표정과 태도에서 뿜어져 나오는 느낌인 거다. "어떻게 하면 꼬실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 전에 수시로 자신의 자세와 표정과 태도를 점검하자. 자세와 표정과 태도만 점검해도 당신은 당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 대화를 위한 바른 자세 체크리스트 1. 어깨와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은가? 2. 팔짱을 끼거나 손장난을 하지 않는가? 3. 나의 몸이 상대를 향하고 있는가? 4. 몸이 한쪽으로 기울지는 않았는가? 5. 입꼬리가 축 처지지 않았는가? 6. 눈이 풀려있지 않았는가? 7. 혼자서만 과도하게 말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는 대략 1~3분에 한 번씩 위의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며 내 자세가 바른 자세인지를 점검한다. 이렇듯 항시 나의 자세를 의식하고 있다가 조금이라도 자세가 흐트러져 있다 느껴진다면 살짝 기지개를 켜거나 살짝 엉덩이를 의자에서 떼고 자세를 교정한 다음 다시 대화를 이어간다. 당신이 어느 자리에서 구부정한 자신감 없는 자세를 하고 있는 건 당신이 자신감 없어하기 때문이 아니다! 당신이 구부정하게 자신감 없는 자세를 하고 있으니 자신감이 없고 분위기를 주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당장 자세를 바꿔라! 당신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니 말이다!
금짖개가 눈여겨보고 있는 한국 작가, 임정아
오늘은 제가 요즘 눈여겨 보고 있는 작가, 임정아님의 작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언젠가 한번 제가 유화 특유의 강렬한 붓터치의 느낌을 좋아한다고 한 적이 있는데요. 그 느낌을 작업에 잘 살리는 작가입니다. an ordinary person-em, acrylic on canvas, 90.9cm x 72.7cm, 2016 an ordinary person-프리다칼로, acrylic on canvas, 116.8cm x 91.0cm, 2016 an ordinary person-sj, acrylic on canvas, 90.9cm x 72.7cm, 2016 an ordinary person-지미헨드릭스, acrylic on canvas, 116.8cm x 91.0cm, 2016 an ordinary person, acrylic on canvas, 72.7cm x 60.6cm, 2016 self-portrait, acrylic on canvas, 72.7cm x 60.6cm, 2016 an ordinary person-jd, acrylic on canvas, 72.7cm x 60.6cm, 2016 an ordinary person-mm, acrylic on canvas, 72.7cm x 60.6cm, 2016 an ordinary person-ed, acrylic on canvas, 72.7cm x 60.6cm, 2016 유화 작업 뿐만 아니라, 그녀의 펜 드로잉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슬라이드) 크레파스를 이용한 드로잉도... 보다보니 도구는 거들 뿐... 이란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작가의 작업을 볼 때 하나 더 고려하는 점이 있다면 '스타일리쉬한가, 트렌디한가.' 입니다. 저는 예술 작품이 그냥 예술 작품에서 끝나는 것보다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있는 작품들이 좋더라구요. 따라서 임정아님의 작업도 이런 부분에서 끌리지 않았나.. 뭔가 에코백에 그림이 있으면 사고 싶을거 같은 작업이랄까요... 여튼 제가 눈여겨 보고있으니 승승장구 하셨음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