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horism WITH LOVE
by
ro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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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orism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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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3월 첫 째주의 명언은 화가의 명언입니다. ^^ 요즘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화가, 고흐입니다. 고흐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약한 화가로 인상주의에 힘입어 자신만의 색채를 망설임없는 굵은 붓터치로 표현했죠. 원색적인 화려한 색감과 굵고 짧아 거칠은 화필은 고흐의 외롭고 거칠었던 짧은 삶과 그대로 닮아 있습니다. 눈부신 과학의 발전, 카메라로 인해 미술이 변화하던 시대상의 작품들과 매우 달라 당시의 사람들은 그를 미치광이로 취급하며 작품도 하찮게 폄하했지만, 고흐가 포장된 도로와 같은 그림을 그렸더라면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그의 그림에 감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고흐의 그림을 보면 푸른 밤하늘에서도, 꽃에서도, 거리에서도 노란 빛들이 반짝입니다. 사실적인 그림의 작품들만큼이나 고흐의 그림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그를 꿈꾸게 만든 작품 속의 별들이 고흐만큼이나 순수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고흐 어머니의 언니 요하네스 스트릭커의 딸, 창녀 시엔, 마고 베게... 고흐와 사랑에 빠질 수 있었던 여성들은 없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성과의 사랑은 주변의 반대, 프로포즈의 거절 등으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이런 이성과의 문제 뿐만 아니라 가난한 생활고, 고갱과의 다툼, 가족의 상실감 등으로 고흐의 우울증은 심해져 정신병원에도 가게 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흐의 그림에서는 노란 빛은 여전히 빛나고 있으며, 늘 사랑을 찬미합니다. 노란 빛이 꺼지지 않았던 이유는 고흐의 동생, 테오가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고흐에게서 등을 돌릴 때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주며 지지해준 건 테오뿐이었으니까요. 테오는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고흐를 많이 지원해주었는데요, 고흐와 테오가 주고 받은 편지에서 고흐가 가진 그림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에 대한 열정은, 현대의 사람들. 우리들에게도 많은 배울 점을 주고 있어요. 모두가 만류하던 것을 시도하는 도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힘, 할 수 없는 것들을 배우려 하는 태도와 용기 등을 말이죠. 고흐를 보면 진정한 순수함이란 자신의 원하는 바가 주위의 상황에 변질되는 일이 없이 올곧게 추구해나가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면 대상에 대한 진정한 이해도 고흐의 태도에서 배울 수 있겠습니다. ^^ 마지막 작품, 까마귀가 나는 밀밭은 고흐가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곳이기도 합니다. 고흐는 시도 후에 다친 몸을 이끌고 돌아와 테오의 품에서 이틀 후 숨을 거두는데요, 고통은 영원하다라는 유언을 말했다고 합니다. 고흐의 진정한 바램이 모든 이들에게 자신의 그림이 알려지길 바란 것은 아니겠지만, 후대의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알고 사랑하는 것을 안다면, 그의 외로움같은 고통은 조금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흐의 말대로, 어두운 밤은 다시 떠오른 해로 밝아졌으니까요 ^^ + 카드제작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독감으로 일주일이상을 고생해버렸거든요 ㅠ ㅎㅎ 빙글러들 모두 감기조심, 독감예방접종 꼭! 하시구요! 명언은 밀린 것 최대한 게시하겠습니다 ^^ 앗 그리고 전시회 카드도 제작해 올릴 예정입니다 ~ 따스하게 다가올 봄에 모두들 다녀올 준비하자구요 ^0^
174.
오늘은 연금술사로 유명한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글귀를 추천해보려 했는데,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서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글이 제시되어 있어, 빙글에서도 소개해보려 합니다. ^^ 2월의 둘째 주를 맞이하기 전에 짧지만 강한 글귀! 읽어보신 뒤 밝고 건강한 주말을 보내는 거~ 어때요? ^^ 파울로 코엘료(2013). 마법의 순간. 황중환그림, 김미나역. 자음과 모음 출판. 출처:http://blog.naver.com/jamo97/220248706327 일러스트의 물고기 표정이 참 귀엽죠? 황당한 표정... ㅎㅎ 그림 속 남자도 두 다리로 일어서면 강에서 빠져 나올 수 있듯이, 우리 앞에 닥친 문제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볼 수 있을 지도 몰라요. 문제에 닥쳐서 힘든 것이 아니라, 해결하지 못해 힘든 것이니까요. 어떤 책에서 그랬죠. 흉터는 살아있음의 증거라던데요. 주변 지인이 시험에 합격을 한 뒤, 정말 죽을 것 같았다라는 후일담을 말해주었어요. 그 때 그 이야길 함께 듣던 저와 또 다른 친구의 이목을 끈 것은, 그 죽을 것 같다던 후일담보다 고통을 이겨낸 모습이었죠. '시작과 끝은 하나다' '物有本末'(물유본말) '有始有終'(유시유종) 이런 말들은 시작과 끝이 중요함을 뜻하죠, 용두사미격이 되지 않도록 자신의 시작과 끝에 책임을 집시다 ! ^^ 올 2015, 약속했던 다짐들, 지켜지고 있나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낙담하거나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난다고 괴로워하지 않도록 해야겠죠? ^^ 실제적인 정의를 인간의 느낌과 감정만으로 바꿔 말할 수 있을 만큼, 추상적인 개념들은 모두 인간의 상대적인 관점에서 해석됩니다. 남들의 경험과 조언들이 도움과 예상을 주겠지만, 실질적으로 체험을 하고 알 수 있게 하는 것은 자신의 경험뿐입니다. 무서워하지 말아요. 모두가 겪어서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마지막 글귀네요. ^^ 이번 주말,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