ㅉㅅ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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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h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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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itle)
오늘은 1교시가 음악이여서 음악실로 가고 수업을 하고 반으로 올라가는데 A가 내 앞쪽에서 걸어가길래 뒷태 감상하면서 걸어갔어 가는 길에 약간 거울처럼 비춰지는 곳이 있는데 거기 할끔거리면서 뒤에 확인하더니 머리 뒤쪽을 음악책으로 가리더라구 진짜 너무 귀여워서 Z한테 너무 귀여워ㅓ라고 하고 아차싶어서 애기들 보고 싶다면서 애기 얘기하는데 A가 팔을 내리고 머리 누르면서 가는거야 근데 막 뒷태가 커다란 유치원생 같았어!!! 그래서 Z한테 너무 귕여ㅜ어ㅏ라고 소리 없이 기대서 말하고 반에 도착해서 자리에 앉았어(자리 배치는 그림으로!) 나는 다음시간 책을 꺼내고 있었지 근데 갑자기 A가 내 이름을 언급하는거야 "00이 나 귀엽대"라면서 웃으면서 D한테 말하고 D는 약간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고ㅎ 그러더니 A가 D 델고 나가서 뭔 얘기를 하고 왔나봐 B랑 C가 자신들도 알려돌라면서 하는데 안 말해주고 그리고 2교시 쉬는 시간인가 조례시간인가 헷갈리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라면서 눕길래 D가 계속 나랑 엮어서 그런가 나때문인가 싶어서 자꾸 눈물날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엎드려서 진정 시키고 다시 얼굴을 들었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오늘 A의 기분이 엄청 안 좋아보였오 아침부터 종례하고 난후에도...뭔 일일까 나 때문은 아니겠지?? -TMI- 아 아침에 A에게 사탕먹을래라고 페메했는데 '아니아니 괜찮아'라고 답 와서 시무룩해있었눈데 통합버스에 담요랑 무선충전기 두고 내려서 기분이 다운되있었어 근데 A 뒷태보니까 너무 귀엽뽀짝해서 다 잊고 기분 좋아져가지고 오늘 하루 뭔가 막 말한듯!
(no title)
이번에는 내가 먼저 말걸었다!!!!드디어!! 우리 학교에는 매주 몇명만 상점 받는게 있어 그래서 어제 상점을 받게 되었는데 A도 같이 받게 된거야 상점종이 다 적고 보니까 A가 모르고 있는거 같더라구 그래서 A한테 종이 받아서 적으랬더니 반응이 별로 없더라... 그 후 말을 섞어본 적이 없고. 대망의 오늘! 체육시간에 자유시간을 받아서 남자애들이 축구하고 족구하는거 구경하고 있었어 구경하다가 보니까 A가 없더라고 그래서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찾았어 A는 E라는 친구랑 무대쪽랑 먼 곳에서 사람 맞추기를 하고 있더라 (난 A가 항상 노는 자리를 알기에 제일 잘 보이는 곳에...ㅎ) 계속 구경하다가 A가 E랑 에어컨 앞쪽 의자에 앉아서 얘기하길래 그냥 보고 있었다? 갑자기 A가 이쪽을 보는거야 난 당황해서 고개 돌리고 다시 보니까 A랑 E는 없어져있고 해서 친구랑 조용한 방?에 갔어 가서 친해지고 싶은데 못 친해지겠다면서 얘기하는데 Y가 A가 농구하고 있다고 보러가자고 가서 앉아서 구경하고 그리고 점심시간에 밥 안 먹고 A 책상에 사탕 2개를 넣어두고 쪽지를 써서 들고 있었어 6교시 끝나고 쉬는시간에 애들은 거의 다 자고 마침 A랑 눈이 마주친거야 (A 눈 똥글해져있어서 너무 귀여...ㅂ....) 그래서 손가락으로 오라고 까딱이니까 못 알아듣길래 직접 가서 쪽지를 주는데 손끝이 스쳤어 부끄럽거나 흥분하면 얼굴 대신에 뒷목이 후끈거리는데 뒷목이 사우나 수준으로ㅎㅎㅎㅎ(ㅎㅎ너무 좋앙ㅎㅎㅎㅎ) 돌아와서 보니까 쪽지 읽고 있었어 난 부끄러워서 Z 옆에 딱 붙어서 얼굴 안 보이게 하고 있었고 A는 읽다가 쳐다보고 다시 읽고 좀 지나서 다시 보니까 아직 읽고 있길래 그냥 구경했지 보다가 A가 눈 똥글해진채로 쳐다보고 있길래 손가락으로 책상을 가리키니까 손을 넣어보더니 다시 보더라 그래서 말해주려는데 반대쪽을 찾아보ㄴ느 중에 딴 반 애가 와서 괴롭히고 찡찡되니까 끌고가더니 밖으로 밀고 문 닫고 다시 오는데 딴 반 애가 잡아서 응징하러 갔다가 A가 앞문으로 들어와서 쳐다보길래 나도 봤지! 그러니까 A가 입꼬리 올려서 웃어주는거야!!! (사실 쪽지에 '맛있게먹겠다'는 의미로 웃어돌랬엏ㅎㅎ) 구래서 나도 눈꼬리 휘어지게 웃다가 부끄러워서 딴거 찾는척하고ㅎ 학교 마치고 통합버스 타러가는데 A가 앞쪽에서 걸어가고 있었어 그러더니 갑자기 뒤돌아보고 눈 마주치니까 앞에 보고 A가 통합버스에 타고 나는 다른 통합버스 타려고 가는데 A가 "00아"라고 부르는거 같길래 뒤돌아봤더니 못보고 버스 안으로 들어가더라....아쉽...
(no title)
목,금 진로캠프 갔다왔는데 목요일에 버스에서 A가 거울 빌리는데 옆에 앉은 Z(내 친구)한테 물어보는거랑 나한테 물어보는거랑 반응차이가 너무 큰거야ㅠㅠ Z한테는 "야 거울 있냐 빨리 꺼내봐"이러고 나한테는 "고마워 잘 썼어"이러고ㅠㅠㅠㅠㅠ 오후에는 강의때문에 자리 아무곳에 앉았어(팀플이라 8명씩) 옆 테이블에 짝남무리가 앉아있었고 A는 나랑 같은 줄이여서 얼굴이 안보였어 첫 강의가 끝나고 쉬는시간에 화장실에 갔다오니 A가 원래 앉은곳 반대편에 앉아있더라구! 그래서 강의 보는척하면서 계속 얼굴보고 2번째 강의가 끝나고 저녁을 먹고 다시 강의를 들으러 갔어 A가 바로 대각선에 있어서 쳐다보다가 걔가 움직이니까 고개를 돌렸어 그후에도 계속 보는데 강의하시는 분이 갑자기 '얍!'하면서 뭔가하는데 그걸 따라하는거야 진짜 귀여워서 고개 숙이고 웃다가 이번에는 따라하라길래 또 할까해서 봤는데 안따라하더라(아쉽...)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 날 진짜 캠프 가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ㅠㅠㅠㅠㅠ 밥 받을려고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A가 B(친구)랑 뒤에 서더라 잠 와서 아무생각없이 있는데 갑자기 "잘잤어?"라고 물어보는데 내가 잘못들었나 싶어서 "응?"이라고 다시 물으니까 웃으면서 "잘잤어?"라고 다시 물어보는데 너무 예뻐가지고ㅠㅠㅠ 정신차리고 응이라하고 너는이라고 물으니까 잘잤다면서 웃더라ㅎㅎ 그리고 강의 듣고 버스 탔는데 A가 앉은 앞자리가 비었길래 Z랑 앉아서 과일 먹다가 아까 A한테 여드름 패치 빌려돌라고 한거 생각나서 가방 짐칸 위에 올렸냐고 물어봤는데 올렸더라고 ㄱ그래서 '안빌려줘도돼'라고 할려는데 A가 일어서서 가방을 내려서 여드름패치를 꺼내주더라ㅎㅎ 진짜 너무 좋은거는 다른 친구한테는 없다고 했는데 나한테는 빌려주더라...ㅎ너무 좋앟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