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man21's Collection
by
iceman21
i
iceman21's Collection
0 Followers
절대 해지하면 안되는 보험 BEST5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나온 재무상담사가 알려준 보험 정보 1. 2009년 10월 이전에 가입한 실손 의료비 보험 예를 들어서 현재는 내가 병원에 갔을 때 만원으로 내고 나머지는 돌려받는다 치면 2009년 이전에 가입한 실비보험 같은 경우는 5천원만 내가 내면 돼요. 나머진 다 돌려받기 때문에 이런 자기부담금이라는게 현재보다 굉장히 작습니다. 2. 2003년 이전에 가입한 생명보험 2대 질병 2대 질병이라고 하면은 뇌랑 심장에 관한 보장으로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을 얘기하는데 현재 생명보험에서는요 2대 질병이라고 하면 뇌출혈이라는 것밖에 보장을 안합니다. 뇌출혈이라는 것은 작구요 뇌졸중이라는 보장은 크거든요. 2003년 이전에 가입한 2대 질병 특약은 뇌졸중으로 보장을 하기 때문에 꼭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3. 2004년 이전에 가입한 생명보험 수술특약 예전에는 이게 3종 특약으로 되있어서 1종 2종 3종 이렇게 세가지로만 구분이 되있었습니다. 이렇게 3종으로 가입된 수술이 좋은 이유는 바로 임플란트 때문입니다. 2004년 이전에 가입했던 수술 특약에서는 2종에서 임플란트까지 보장을 하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치조골 이식수술 보장을 하거든요. 4. 2008년 이전에 가입한 암 보험, 질병 보험 2008년 이전에 내가 보험 가입을 했다, 이런 암 보험들은요 내가 갑상선 암에 걸린다 하더라도 천만원에서 삼천만원 백퍼센트를 다 지급을 해줍니다. 5. 고정금리형 연금보험, 저축보험 요즘은 굉장히 저금리 시대잖아요. 그런데 2000년대 초반 1900년대 후반에 가입하신 연금보험 중에서는요. 금리가 이렇게 점점점 떨어지거나 혹은 조금 올라가거나 아니면 변액으로 운용되거나 이런게 아니라 고정금리 7퍼센트, 혹은 6.5퍼센트 이런식으로 금리가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이런 연금보험이나 저축보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중에서 목돈이 필요하다거나 아니면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가지고 다른 보험으로 변경을 하라거나 이래서 해지하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런 보험들은요 정말 보물같은 보험이기 때문에 절대 해지하시면 안됩니다.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일상 속 모르고 쓰는 불교 용어들
시즌2 오픈을 앞두고 점점 주목도가 높아지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재미있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사라가 다니는 교회에서 문동은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죠. '뭐, 커서 만나니까 이판사판이다 이거야?' '큰일 나, 사라야.이판사판은 원래 불교용어야 주인공인 동은과 건달 느낌이 많이 나는 욕설이 다반사인 사라의 이 야단법석 상황 중에 나온 이판사판은 결국 사라를 나락으로 떨어뜨립니다. 간단히 정리한 위 글에도 불교용어가 무려 여섯개나 나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주인공(主人公) 불교에서 ‘득도한 이’, ‘참된 자아’를 가리키던 단어였습니다. 2. 건달(乾達) 간다르바(gandharva)는 산스크리트어의 단어인데, ‘음악의 신’이라는 의미였고, 이게 중국에서 한자로 음을 따서 ‘건달’로 표기된 것입니다. 그런데 근면 성실을 강조하던 우리 조상님들이 보기에는 일하지 않고 놀고먹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었기에 완전히 의미가 바뀐 경우지요. 3.다반사(茶飯事) 일상다반사의 ‘다반사’도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을 의미하는데, 참선이라는 것이 유별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며, 차를 마시고 밥을 먹듯이 일상생활이 곧 선(禪, zen)으로 연결됨을 상징하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4. 야단법석(野壇法席) 이 단어는 원래 부처님이 ‘법화경’을 설파하고자 했는데 너무 많은 중생들이 모여들자 실내 법당에서 나와 ‘들판에 단을 만들고(野壇) 법회를 열었다(法席)’는 데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이후 큰스님들이 대규모 법회를 열 때 이 용어를 사용했는데, 조선시대에 불교가 탄압되면서 이후 시끄럽고 정신없는 상황을 묘사하는 말로 왜곡된 것이죠. 5.이판사판(理判事判) 조선시대에는 불교 사원이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했기에 사찰에서 승려들을 그 역할에 따라 이판승과 사판승, 두 부류로 나누었다고 합니다. 즉, 본연의 참선을 수행하고자 정진하는 승려는 ‘이판승’이라 불렀고, 이들이 정진할 수 있도록 조정의 노역에 응하고, 절에 찾아와 고기와 술을 내어오라며 갑질하던 일부 못난 유생들의 비위를 맞추고 공양드리러 온 교인들을 응대하는 등, 사찰 유지를 위한 잡일을 도맡아 하는 승려들을 ‘사판승’으로 구분한 것이죠.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우대받던 불교가 유교 사회로 변한 조선에서는 이단시되면서 승려가 되면 천민 신분으로 강등당하는 사회적 불이익을 감수해야만 했으니, 스님의 역할을 구분하던 이 단어가 막판 인생을 의미하는 용어로 변한 것이죠. 6. 나락(那落) 지옥을 의미하는 고대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어의 ‘나라카(Naraka)’의 발음을 한자로 옮긴 것인데, 원래는 바닥이 없는 구멍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출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우리말 우리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