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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오는 귀신썰) 안녕하십니까?
다음썰은 뭘 갖고 올까 한참 고민하다가 뭔가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가 좋지 않을까 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가져와 봤어 보기는 조금 힘들수도 있다? 이게 네이트판에 연재된게 아니라 스레딕이라는 곳에 있던거라 게시판 형식이 아니고 스레드 형식이야 그러니까 스레드를 연 사람이 있고 (스레주) 댓글 다는 것 처럼 누구든 계속 이야기를 이을 수 있는거지 채팅창처럼 보인달까... ㅋ 그래서 그 스레드를 보는 사람들의 대화도 같이 들어가 있어 친구들의 카톡창을 보고 있다는 느낌으로 보면 될 것 같아 빙글은 글자색 조절이 안돼서 스레주만 따로 표시하기가 애매해서 다른 사람이 스레주 말만 정리해 놓은걸로 퍼왔는데 사이사이 다른 사람들 말도 들어가 있긴 해 그리고 뒷부분은 정리된게 없어서 그냥 붙여 넣으니까 맥락을 잘 파악하도록! 여러분들은 잘 할 것을 알아 ㅋㅋㅋㅋㅋㅋ 스레드가 좀 길지만 쭉 읽는게 좋을 것 같아서 하나로 합쳤어 그럼 시작 ____________ 1 안녕하십니까? 라고 폐가에다가 적었는데  계속 이상한꿈만 꿔지는듯하다. 여기에도 꿈스레가많고 많으니까 한번 나도 썰풀해볼래. 3 난 한3~2주전에 오랫만에 어릴때다닌 초등학교 앞을지나게되서  구경하다가 먼곳에 봉봉이보여서 거기까지가는데 폐가가있었어.정확히는 폐가가아니라 뭐라말해야될지모르겠다. 암튼나는 거기에다가 장난으로 '안녕하세요?' 라고 적었다.연필로. 4 그다음에 잤을땐  내가 7살때까지살았던 황성동..황성동에 전경이있고  거기에난7살인채로 난 거리를돌아다니는데  무슨 개 도살장?개장수들이 개가두는거 같은?그런게있는거야 난 거기서 제일야위고 시커매서 흐리멍텅한 개를 만나고 밖으로나오면 괴상한남자를 만나는데 그남자는 키가 나의3~4배정도되에보였고. 손은 길고 말랐고.눈은여러개달려있어. 그리고 시커먼옷과모자를썼지. 그리고 그남자?는 나에게 "안녕합니다"라고해. 그다음에 깨었을때 잇몸에서 피가났어. 10 응 난 그다음에 내가 폐가에서 쓴글이 생각나서 가봤더니 글자가 지워져있어.그래서 나는 호기심에'네,당신은누구인가요?' 이랬어. 그다음꾼꿈에서는 '저는 살았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끝났어. 역시나 다시 학교마치고 폐가가보니까 글자는사라졌어. 13 아 업로드가 느리니까 꿈을계속이야기할께.원래 그상황이라면두려워해야하는데 난 매일했어 '뭐하세요?' > '보고있습니다' '여긴어디인가요' > '살 수 있는곳입니다' '늦었지만 만나서 반갑습니다.' > '저도' '심심합니다' > '놀거리를 말해주세요' '가위' > '바위' (이거 좀 귀여웠다.) '애완동물을 키우고싶어요' > '뿔이걸립니다' 아무튼이런이야기를했어. 16 대략이래생겼어. 17 옆에 루돌프같은건 뭐야? 그냥 개인가 ......아무튼 상당히 무섭게생겼어 18>>17 걘내가 가끔낮잠잘때 나오는 애야. 눈이자유로귀신처럼파였어. 19 하.... 그림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다..... 20 대단하다. 꿈에 나온지 몇일이나 지났어? 잘때마다 나오는거야? 21>>19 근데 3d라서 조금섬득 >>20 응 잘때마다나와.한15일?됬나 25 근데 그사람 어제봤을땐이상해.뭔가 용암에끓는듯했고,피부는 붉었어. 마치 할리퀸?같달까? 그사람이 처음으로 다른말을했어. "도와줄수있니" 라고 27 그 혼령에게 무슨일이 있는게 아닐까? 흐음...도움을 요청하는걸 보니.. 28 나는 그때 잘은모르겠는데 내가7살인채였으니까 무서워서 울었던것같아. >>27 그뭐냐 그 폐가 불에 좀그을려있어. 29 흐음..;;; 종종 이런말 있잖아 사물에도 혼이 있다고 혹시 스레주가 보는 혼령은 그 폐가가 아닐까? 30>>29 혼이깃들어있어? 31>>29 미안..;;; 책이랑 떠도는 말이야 이런말 있잖아 물건이 오래되면 혼이 붙는다고 거기에서 착안한거? ※ 다음 날 37 나스레주.모두안녕 44응 어제꿈을꿨을때 그사람은 이틀전처럼 피부가빨겠어. 이상하게 이제는 그사람에게 물음을 꿈에서던질수가있었어. 그래서"아프세요?"라고 했어.그러니까 그사람은 "글씨를 몸에 가지고다니지마세요." 라고했어.그리고깼어. 무슨뜻인지;; 47 그러고는 꿈이끝났는데 이상하게 이젠 입에서피가안났다. ※다음 날 51 나스레주 보고있는사람있나. 63 어제꺼랑 오늘꾼꿈말해줄께. 어제 글자를몸에가지고 다니지말란말을보고 혹시나싶어서 그 폐가에가봤어.가보니까 애들이 폐가에서 낙서하고 불도지르고 그러는거야. 나도 모르게 화를내서 애들을쫒아냈어. 애들이 전부 한5~6학년정도되어보였어. 난 지우개라던가 걸레로 그폐가 낙서를지웠어.의외로 쉽게지워지더라구; 67그러고는 집에돌아와서 공부하고 잠을잤어. 이번에는 그사람이 처음만났을때처런 하얗게됬더라구..그사람이 갑자기 "여기밖으로 가보고싶지않나요."라고해서 목마타고 한번 그동네를벗어났어. 근데 이사람키가 나의3~4배여서 목마타니까 너무높아서 무서웠어ㅋㅋㅋ 그동네를벗어나갔을땐 뭐랄까...연필가지고 낙서한듯 한 선이막그어지고 바늘이 나와있고 물고기가있었어. 내가"있죠,여기는어딘가요"라고 물으니"여기가 마지막의곳입니다." 라고 하고 꿈이끝났어. 72그리고 어제?오늘? 꾼꿈은 뭐랄까 만났는데 이사람이 하는말이 대략 "몇일후면 멀리나가시죠?가실때 항상주의하세요. 비오면 축축하니까 그것도조심하고 더울태니 뜨거운거 피하시고 이는닦아야하고 머리는 항상단정이하시고.." 왠지엄마같아서 웃겼다. 79근데 스레주 정말 며칠뒤에 어디 멀리 나가? 80>>79 수학여행가 81스레주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번 그려봤는데.. 82>>81 그려주다니 뭔가고맙다...내가그린그림도있어,. 84만약 오늘밤꿈에 만나서 이야기할수있다면 아무꺼나물어볼께. 85방금 정주행 완료했는데, 한번 꼭 만나보고 싶은 귀신이야...  ※다음 날 88나 왔어!! 누구 보고있어? 90아무튼계속풀께. 이사람뭔가 변했다.예전이랑다르게생겼어. 예전엔정말비혈실적이게 생겼는데 이제는뭐랄까 조금사람처럼생겼어. 93그 폐가의 요정 남자야 여자야?? 94>>93 요정이된건가ㅋㅋㅋ...남자?인듯해 96이 스레 아직 하고 있나? 궁금한게 있는데 그 폐가의 요정 이름이 뭔진 모르는거야? 101오늘은 안오는걸까 ....... 수학여행간다고 했나 ?  ※다음 날 106>>68스레주인데 ;ㅅ; 어제 가위눌렸어. 난생 처음으로.. ※다음 날 113나스레주야! 보고있어? 114응! ...늦었나. 115 >>114 있어줬구나! 고마워! 117아무튼 일단가르쳐줄께. 첫째날 에버랜드로 갔어.우린 2시에와서9시30분에 나와야해서 시간이 엄청넘쳐났었지ㅋㅋ... 근데한 5시쯤되서 내가 디카를잃어버렸어.그래서 그넓은에버랜드를 뒤지면서 다녔거든;  근데 어떤 직원이와서"저기 이거 학생꺼 맞죠?"이래서 감사히 받았는데 그 직원이"아까어떤 시커먼 남성분이 이 디카랑 우산을 학생께 가져다달랬거든요.  아무튼 다음부터 분실하시지마세요" 118>>117 으아니!시..시커먼 남성이라면!?설마!?!? 119처음엔 우산은왜? 라는생각은했는데 정말8시였나9시부터 비가오더라.. 그리고 내일도 비가 와서 유용하게썼구.. 120그설마가 그설마는 아니겠지~ 정말 착하다.. 123>>120 나도잘몰라;;직원이바쁜것같아서 물어보지도못했고,난이틀연속으로 밤샜고;; 124...시커먼 남성이라니. 그러고 보면 얼마 전에 스레주에게 그 꿈의 남자가 며칠 안에 비가 온다고 말하지 않았어? 127혹시 이것도 어떤 의미에서 수호령 같은 게 아닐까. 하지만 현신이라기에도 현실적 사고로 좀 묘한데. 130우연이기라치기에는 뭔가 딱딱 맞아떨어지는데? 131근데, 솔직히 놀이공원까지 가서 디카를 잃어버렸다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 디카를 돌려줌과 동시에 우산까지 건네주는 친절한 사람이 도와줘서 직원이 갖다주었고 왜 우산을 갖다주나 싶었더니 진짜로 비가 내릴 확률이 얼마나 되는 걸까? 132>>131 그러게. 133;;;...할말이없다. 진짜로 그 사람일까; 137그사람만 괜찮다고하면 너희들에게 그폐가를 내일 보여줄수도있어;; 안된다고 할꺼같지만; 138오오!뭔가부럽군 스레주ㅠㅠ근데 그사람한테 이름은 물어봤었어? 140>>138 윗스레를보면 누구냐고 물었을때 존재합니다 라고 대답했고;이름은못물어봤어 141우우우우ㅘ아ㅏㅠㅠㅠㅠㅠㅠ 너무 멋지고 부럽다...누군가 날 지켜주는 느낌은 정말 좋아.. 142>>141 그렇구나; 나 오늘가서 그사람에게 고맙다는말을 해볼께 ※다음 날 152미안ㅋㅋ..;나 스레주야. 오늘은 왠지꿈을 못꿨다. 깊은잠을자서그런건가 , 아님 폐가에 문제가있는건가; 154폐가에 다녀와보는게 어때? 156알겠어 4시에 갔다와볼께. 157나 돌아왔어! 163아 먄;; 나 다시돌아왔어;ㅂ;.. 내가늦었네;; 164어떻게된거야!??? 165폐가 안에 술이랑담배,과자 그런게 널부러져있었어. 아무래도 날라리라던가 그런류사람들이 밤에 난리쳤나봐 166 요번에 꿈엔 그..귀신님이 안나온건가?? 167ㅇㅇ 168잘모르겠다.이제 그사람도 안나오는건가;; ※다음 날 176스레주,왔어! 180오늘꿈에서는 그사람을만났어. 그사람은 나를보더니 쭈그리면서 말했어."냄새가 지독합니까?" 나는 "아니요"라고 대답하더니 그사람이 "다행이네요" 라고 말하고 꿈이끝났어. 181냄새라... 폐가 말하는 건가? 182>>181 그런것같아. 너희말대로 오늘한번폐가가서 쓰레기치워볼께; 188스레주, 쓰레기 치우러 가는거야? 쓰레기 치워주면 엄청 고마워할거야! 분명. 189 >>188 그게;; 쓰레기가 사라졌어; ※다음 날 210안녕.내가 너무늦었나;; 스레주야; 212이번에 그사람은 꿈에서 여러말을했어. 난 쓰레기에대해서물었어.그러더니그사람은"글쎄요,누가치웠을까요?" 라고하셨고,그다음에는 "저는잠시 아래에갔다오니 내일은 못만나겠네요." 라고하시고끝났어. 214그다음은? 215꿈이끊겼어. 216아래라니 어딜 말하는걸까? 218아무래도 령이니 아래세계라면 지옥까진 아니더라도 사후세계? 그런정도일까나 219아니 오컬트판에 이런 훈훈한 스레라니;;; 왠지 멋지다 폐가유령님 ※다음 날 226나스레주야 230스레주 오늘은 무슨 꿈을 꿨어? 233 근데 생각해보니까, 스레주 여자지?중학생?" 234 >>230 오늘은 꿈을아ㅏㄴ꿨어. >>233 여자맞아. 235 헤에,꿈 못꿨구나 아맞다 아래에 간다고 했지 239이상하다.뭔가 숨쉬기 힘들다.누가목조르는것같다. ※다음 날 252나 돌아왔어.! 253나스레주야 257뭐 일단은 꿈을꿨어. 일단은 그사람은 꿈에나왔어.꿈에서하는말이"첫번째는 제 죄를 물었지만 두번째 재판에서는 당신이 다칠수 도있으니  당분간폐가에 가지말아주세요"라고 했어. 끙;; 아직도 목이 누가조르듯아파. 260 당분간 폐가에 가지 말고, 다시 그 형씨가 나타날때까지 기다리는게 안전할거라는 이야기인것 같소이다 스레주 264오늘 목에 자국나고 머리가아프고 귀도아팠다. 282무언가 죄를 지어서 그 벌로 사물에 깃들게 된 령은 살아있는 사람과 대화 혹은 이동하면 안된다고 알고있어 대화까지는 큰 무리는 없을지 몰라도, 그 비오는날에 스레주를 챙겨주러 폐가를 벗어났기 때문에 폐가정령이 죄를 묻게되지 않았을까 싶어.. 스레주도 걱정이지만 폐가정령도 걱정이다 좋은 령같은데 말이야.. ※다음 날 286나.스레주.아파서 학교조퇴해버렸어. 297지금약을먹었어;; 나 지금썰풀해도될까;; 300오늘 꿈은 못꿨고 집에 검은색리본으로 묶어진상자가 집앞에있어서 풀었어. 아무것도없고 뭔가기분이찜찜해서 버렸더니 그이후로 토하고,기침하고,머리가아파. 304너 뭔가 위험해진 느낌이야.ㅠㅠㅠㅠ 305>>304 그런것같아; 306뭐야 그 상자, 혹시 리본이 부적처럼 뭔가 쓰여있었다던가?ㄷㄷㄷㄷㄷㄷㄷㄷ 307 아니야 그냥검은색이야. 308그럼 상자는?????? 309버렸어. 310아니아니 외형말야.ㅠ 혹시 살벌한 글자가 막 써있다던가.... 311아니야 그냥 네모난상자 313스레주 정말 괜찮은거야? 이런거 잘 아는 사람 없나? 314조금괸찮아.모르겠어. 315상자 안에 담긴건 저주? 아니면 못오게 하려고 폐가가 보낸 '잠시 못움직일 정도의 병'? 316어쨌든 폐가 근처엔 얼씬도 하지마. 혹시 간거 아니지?ㄷ 319폐가랑우리집이랑떨어져있어서 매일드나들을수있지않아. 323나도 안가!난 이래뵈도 약속을잘지켜 330폐가정령님은 아직도 꿈에 안나오는거야? 몸은 어때? 331음.. 몸상태는 좀 어때?  334>>330  아직안나와 난 진자 조금은괜찮아졌어!걱정해줫고마워! ※다음 날 344안녕!나 스레주야 >>341 무슨말인지 이해못했어. 346응,많이나아졌어.걱정해줘서고마워! 347근데 오늘도 그사람이안나왔다.아니 정확히는 아주다른꿈을꿨어; 349불길하게도 북한전쟁. 북한이 우리집에들어와서 부모님을죽이고 나는 내방에서 이불에 웅켜져있어서 나를안죽였지만.. 그러다가 어떤사람이날 발견했는데 거기서 끝이였어. 350>>349요즘 북한전쟁어쩌고 거리니까 그거때문에 그런 꿈을 꾼거 아닐까? 좋은 꿈은 좋은대로 받아들이고 나쁜 꿈은 개꿈이라고 생각하자 ㅋㅋ;; 351>>350 그래서 그려려니하고넘어갔어~ 근데 다시그꿈꾸고싶어 그 사람 안보니깐 뭔가 심심한걸;  ※다다음 날 360안녕 나.스레주야! 361에에 사람들이없는건가;; 368에에 나지금봤어;미안해;;  일단 썰풀할께.나 미술대회나가는데 집앞에 누가 물감을 두고갔어. 또; 그사람이 보였어! 이번엔"오랫만이네요."라고 해줬고, 그다음은 기억이잘안나~; 이상하게 감기몸살도 끝이났고.. 여기가썰풀끝.내일 더 말할꺼있음 썰풀할께 369가져다 준건가?! 우와 정말 착한 지박령(이제는 완전히 스레주의 수호령이겠지만)이네 371 호오.. 다시 나타났구나. 별일 없는게 다행이군 그 형씨 372 부럽다...나도 그런 착한 유령이랑 친해지고싶어... ※다음 날 377나!스레주야! 어제 밖에서자서 그런지 그사람이안보였어. 근데 어제 소름끼치는걸 겪었어. 혼자서방에 그림연습하는데 뒤에서 여자여럿이 비웃는소리가 들렸어.;; 그리고 뒤돌아봤을때 아무도 없었구; ※다음 날 402왔습니다!모르는 할머니께 돈을받았어!할머니가 하얀한복입었어!소름끼쳐.. ※다음 날 412오늘 꿈을꿨어!. 그사람과노는꿈.정확히는 과위바위보만했지만.. 오늘 하교길에 어떤강아지를봤는데 강아지가 "넌더러운냄새나"라고 말한것같았는데 개가뭘말하려니하고넘어갔는데; 소름끼쳐 413어? 꿈이나니라 현실에서? 417 강아지가 말을해!? 419 스레주 근데 돈받은건 꿈이야 현실이야? 여튼,요즘 우리반여자애들한테 이 스레얘기해줬더니 폐가요정님 인기 급상승ㅋㅋㅋ ※다음 날 420>>419 폐가요정님..그사람별명이구나ㅋㅋ.. 응 현실이야.요즘 현실에서 새로운경험 자주경험해 422오늘은 정확히 꿈만꿨어. 미안;이야기는 너무평범했어. 427스레주 오늘밤 폐가요정을 만난다면 상자에관해 물어봐주라~ 왠지 궁금해 무슨의민지.. 429현재 폐가요정님께 묻고싶은것. 1. 이름 2. 상자.. 4313.스레주외모 추가 432할머니 뇌물주고간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는 원래 귀신쫓는 그런 종류니까 귀신의 기운이 느껴졌던 게 아닐까..... 라는 추측이라지만 난 역시 폐가요정이름이 궁금할 뿐이고......... 4331: 물어보면딴소리해 2: 그러고보니안물어봤네 3: 머리는 산발이고뭐 친구들한테 초딩남자같단소리많이들어. >>432 끙; 435근데 스레주 건강은 어때? 436>>435 다시꿈꾼뒤로는 괜찮아 ※다다음 날 443나 여깄어. 446미안;아까 레스쓰고 어디가버려서; 449오호.. 그랴 그 형씨는 어찌 지내누? 라기보다 맨날 만나 요즘? 라기보다 썰풀거리 없엉?? 450오늘은꿈에서 그 사람이 아빠다리?그래앉아있었는데 옆에 허연한복입고 때뭍고 머리가 엄청부시시하고산발인사람이옆에있었어. 그래서 그사람?아저씨?에게 물어보니까"이제2년된싸리"라고했어. 그리고 꿈이끝 451>>449 매일만나는편. 452그형씨 옆에 머리 산발한 사람의 형태를 한 싸리의 성별 기억나? 453>>450 무슨 의민지 모르겠어 ;ㅂ;... 454>>452 몰라;; 머리가 텀수룩한게 뭐랄까 엄그니까 성게가 길어진것같은기분. 한복입었다는정도; >>453 그냥꿈꾸니깐 그사람옆에 다란사람이있었어. 4552년된 싸리빗자루인건가...? 그보다 폐가요정씨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은비까비처럼 물건이 도깨비화된것같은 게 아닐까 싸리씨도 그런 거고 456>>455 요정이아니라 도깨비인건가 457상자, 상자에 관한거 안물어봤어?? 정말 궁금하다! 이 이야기 만화나 소설같은걸로 만들어봤으면 좋겠어! ※다음 날 461나여기있어.미안해늦어서 463그뭐냐 상자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잘모르겠대;; 또 싸리는뭐랄까 산발인데 애같아.5~7살되보이는 애. ※다음 날 466그럼 폐가에 찾아가면 빗자루씨 있는거야?() 469폐가에 가지말라고 했으니깐 폐가 가지도못하고;; 싸리씨는 나경계하는거같아; 471사람을 잘 믿지 몯하는건가..?싸리씨는 472그런듯해 473옛말인가?어쨌든 어디까지 통용돼는지는 모르겠지만,어떤물건이든 오래돼면 거기에 혼이붙거나 하는일이 있다고 하는데 폐가 전체가 그렇게 된건가... ※다음 날 479나 스레주야.미안해 자주못들어와서;; 어제싸리씨가 그르릉거렸어.그리고는 자세히기억안나. 자고일어나니머리에 작지만 빨간색 혹났어;;;; 혹인지아닌지모르겟지만 머리에빨간색이삐죽튀어나와있다고생각하니깐 소름이;; 아직도아파; ※다다음 날 489 >>487-488 난괜찮아.혹인가봐 아직도 아파;ㅂ;.. 491꿈에서 공기놀이하고 노는데 내가 싸리씨보다 더 앞서나가면 나 자꾸물어! 꿈인데 통증이느껴져! 49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꿈에서 싸리씨랑 노는거야? 493우와 오랫만에 스레딕 들렸는데 좋은 스레를 발견한 예감이야 ㄷㄷ 나도 폐가에 안녕하세요? 라고 써볼까.. ※다음 날 496싸리씨는 스레주랑 폐가요정이랑 친하게 지내니까 친구 빼앗긴 느낌이 드는게 아닐까? 500나여깄어! 미안해;늦게들어와서;; 오늘은 내얼굴에 붓으로 낙서했어..꿈이라서다행이였지.. ※다다다음 날 527갱신! 나 아직 미숙한 그림쟁이지만 폐가요정님이야기 꼭 그리고 싶어 만약에 내가 능숙히 그림을 그릴 수 있게되면 스레주를 찾아가 부탁하고 싶을 정도야! 528나 스레주야! 갱신해줘서고마워;ㅂ;..지브리스?그게뭐지ㅇ...>>527우왓너도그림쟁이구나. 529>>528스레주 반갑다!!!!!!! 지브리 / 스튜디오야. 미야자키하야오...좋아하면 알 거라고 생각해! 530미야자키하야오구나! 아무튼 요새 컴퓨터 못해서미안; 532싸리씨가 계속 경계해서 어제 폐가씨한테 "이제 그집가봐도되나요?"라고했고"네.단 조심하세요." 라고했어.오늘 갈려고했는데.그냥 내일가볼려고.. ※다음 날 551나스레주 오늘 거기가서 진짜로안에 빗자루가있었어.낡은거같아서 가지런히 모아줬어. 싸리씨가 밤에 나안 괴롭혔으면좋겠다. ※다다음 날 571나 스레주야. 싸리씨는 이제 나안물어..다행이야. 끙;;그리고 자주못들어와서 미안해; ※다음 날 577나 스레주야! 요세는 셋이서 잘놀아!싸리씨가 조금경계하지만서도.. 578오!!멋져!! 같이 무슨 놀이해? 580>>578 이야기를하거나 제기차기 하거나..등등.. 옛날놀이해 ※다다음 날 592 정주행 완료!! 나도 이거 굉장히 훈훈한 이야기라고 생각해. 약간의 각색을 걸쳐서 스레주가 여주, 폐가요정씨가 '잘생긴'남주, 싸리씨가 남주를 좋아하는, 소꿉친구역의.......미안 나 너무 망상이 심한가봐. 593 나 스레주야. >>592 싸리씨는 수컷?남자? 야ㅋㅋ.; 594우와, 스레주 왔네. 썰 풀어줄거야? 595 >>594 응. 이틀후에 요정씨 생일이래..그래서 축하해달라고 말했는데 역시뭔가선물해주고싶어. 596생일이라고? 아니 그건 그거대로 뜻밖인뎈ㅋㅋㅋ 스레주는 뭘 해주고 싶어? 597미안, 스레주가 집을 치워주고 케이크 작은거 하나 사서 촛불 켜고 노래불러주는 상상했어. 598 >>597돈이없어서 그러진못해 599아 맞다. 학생이라고 했지. 그럼 어떻게 하지. 뭔가 화분이라든지 그런 건 어때? 600미니 선인장 같은거, 내가 기억하기로는 삼사천원 하는데 귀엽고 이뻐. 물도 그리 많이 줄 필요 없어, 돌보기 쉬워.  폐가 한 켠에 카드랑 같이 두고 오면 될 것 같아. 601>>600 고마워! 607나 돌아왔어! 마침선인장귀여운거팔길래 화분에 리본묶어주고 폐가에넣었어. 608 근데 선인장 좋아할까.. 610 꿈에 선인장이 나오지 않으려나 화분 그대로든 인간형이든.... 613나 스레주인데.. 괜히 나만 예민해져서 이러는거겠지만.. 같은스레가 계속생기니깐 찝찝해졌어..; 미안해. 정말미안해..평소에도 사소한일에 꼬투리잡고그러거든. 미안해.나만 예민해져있어서.. 내일부터 레스달지 않을께.시험끝나고 한두번씩은 달께. 미안 614흐억;;; 안돼 616 아니야 오늘까지만하고! 미안 의지가나약해서 617 나 아까 선인장 추천한 레스비야.  아이고 이게 무슨 소리야 스레주! 그만한다니! 네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는데 그만둔다니! 마음이 불편하다니 어쩔 수 없지, 잘 지내.  618그냥 빠진날 이야기한개 할까. 들어줄수있어? 619들을사람 없어도 계속풀께. 폐가근처 교회 관리인?이라말해야되나? 그분에게 들은이야기인데 요정씨집은 사실 방화사건때문에 불타고사람이 안살고  계속 있다가 낡고 지금이상태라고해. 620다음달에 보자! ※2주 후 692나 스레주인데 썰풀해도될까. 694아니그냥 뭐랄까 조금 허전한거같아서. 시험치기전에 싸리씨가 자꾸우는꿈을꾸웠어. 달래보기도했는데 이상하게도 폐가씨가 안보여서 어쩔수없었어. 그리고 어제 싸리씨가 정확한발음으로 "아쉽다"란말을하고 오늘은 꿈을못꿨어. 698 더이상 꿈을못꿀꺼같아;ㅂ;. 흐지부지 끝나서미안해. 오컬판에 자주놀러오고 그럴께ㅋㅋ 701설마 이제 폐가씨랑 싸리씨가 꿈에 안나타난거야? ㅠㅠㅠ 안돼 ㅠㅠㅠㅠ 이거 진짜 내가 좋아하는 스레였는데 ㅠㅠ 702>>694 설마.. 그 재판인가 뭔가 하는거때문에 폐가유령씨가 없어져서 싸리가 계속 울었던게 아닐까. 그리고 그 폐가유령씨의 힘의 잔여? 그런게 있어서 꿈을 꾸다가 사라진거구. 어째서 으엉ㅠㅠㅠ 703나는 재판이란게 자신의 죄로 예로들어 천국 지옥 이렇게 나뉘는 그쪽으로 가는 재판이라 생각했는데. 죄는 지금것 업보이고. 폐가씨 저쪽 가신건 아니지?ㄷㄷㄷ 706헉안돼 폐가요정님ㅠㅠ 제발 돌아와요... 707오컬트판에와서 여운남는 스레를 볼줄이야 708아 순식간에 다 읽고나서보니까 진짜 아쉽다. 그 재판이란게 인간과 멋대로 접촉한 죄 아닐까... 아쉽네 좋은 분인거 같던데. ※약 3달 뒤 (그 동안 수많은 갱신들이 있었음) 842     스레주야.     뭔가 아직도 갱신되어있네;     >>838 경주에 살아. 그이상은 패스. 846 으어ㅘㅇ 스레주 ㅠㅠㅠ 847 스레주야,그뒤로어떻게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ㅋ 848 어어 그리운스레.. 849 너무 보고싶은 그리운 스레다..ㅠ [845]이름없음 22:14:17.00 ID:QkGxbDrhq4M >>843 나여기있어! 근데 스레가 800넘어가는거 보니까 관심가져주는사람도많고..기쁘네 >>844 응 안녕 [947]이름없음 10:17:21.45 ID:m-0+sUMrwwzJI 스레주! 너의 스레 완전 잘읽었어!! 원래 스레딕오면 항상 눈팅만하고 돌아갔는데 이렇게 글다는건 또 처음이네ㅎㅎ 너의스레 여태까지 봐왔던 스레중가장훈훈하고 재밌게읽었어! 어서돌아와서 스레올려주길바랄게! [950]이름없음 14:12:04.78 ID:4MVpeySNDbY 정주행 완료! 스레주 잘 지내고 있는거야?ㅠㅠ 싸리씨는 더이상 꿈에 나오지 않는 거야? ※그리고 또 한참 뒤 스레주가 마지막으로 찾아 옵니다 [951]이름없음 16:28:57.04 ID:m-4XqhOiha6Ls 나 스레주인데 스마트폰사서 한번 다시 와봣더니 아직 갱신되고 있네. 그런데 어제 그 폐가에 불이났어... [952]이름없음 16:31:20.35 ID:m-4XqhOiha6Ls 어제 꿈에서 그사람이 "당신 덕분에 여러모로 행복했습니다." 라고 하고 사라졌어 오늘은 꿈에 나올까  ____________________ 원출처 : 스레딕 오컬트 ____________________ 훈훈... 원본은 삭제되고 없고 위 그림들은 저 스레드를 보던 사람들이 그린거야 ㅋ 동화처럼 훈훈한 이야기지 아름답다 스레주가 어려서 더 그런 듯 그럼 곧 다른 이야기로 또 찾아올게! ㅋ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탄
ㅋㅋㅋㅋㅋ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온다고 어제 왔던 내가 오늘도 또 왔쪙 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는 예고했던대로... 6년쯤 전에 네이트판에서 날리셨던 또 다른 분! 박보살 이야기를 가져왔엉 네이트판에서는 이미 삭제되고 없지만... ㅋ 그나저나 나 오늘 하루종일 밖에서 선거송... 무조건이 나와서 이제는 조용한 지금까지도 내가 흥얼거리고있어 죽겠다.... 이 노래 좀 내 머릿속에서 끄집어내줘ㅠㅠㅠ 이게 더 무서운 일인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시작하자 ㅋㅋ ____________ 안녕하세요,, 대구 근처사는 20대 녀자예요,,, 톡에 수호령 이야기를 읽고 리플을 달았더니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글재주 없기로 유명하지만 ㅠㅠ 끄적거려 볼께요 ㅋ 말주변이 없어서 요약을 잘 못해염.. 길어질 듯;; 덜덜... 암튼 음체 쓸꺼임 ㅋㅋㅋ 
우선 내가 태어나기 전 있었던 일부터 말하겠음, 이걸 알아야 뒷 얘기가 이해가 됨 엄마의 친한 언니가 신수를 보러 용하다고 소문난 스님을 찾아갔음 엄마가 지금은 그런 걸 믿지만,,, 그때 엄마는 점이나 사주를 잘 믿지 않았기 땜에 그냥 뚱하게 앉아있는데 그 스님이 엄마한테 대뜸 "이번해가 가기 전에 딸을 가질겁니다 그 아이 사주가 좋고 복도 있고 조상이 돌보는 아이니까 잘 키우세요 딸이 훗날 하늘에 별도 달도 다 따다 줄겁니다" 이랬다고 함... 근데 죄송하게도 그 딸이 나임 ㄷㄷ 그러고나서 엄마는 정말 임신을 했고 나를 낳았는데 그 전에는 정말 힘들고 빚더미였던 아빠 사업이 갑자기 너무 잘 풀리고 소송에 휘말렸던 아빠 집안의 유산 문제도 다 해결이 되서 처음으로 통장에 큰 돈을 저축했다고 함.. 그래서 집안 어른들이 나한테 복댕이 복댕이 하심,, 아직까지도 ;; 별 탈 없이 무럭무럭 콩나물 크듯 쑥쑥 커서 난 고딩이 되었음 난 여고를 다녔는데, 범상치 않은 아이가 친구하자며 다가왔음 첫인상이 포스 쩔었음.. 덩치도 안큰데 진짜 눈매하며 입하며... 분명하게 생긴 아이였음 특히 눈이 완전 매의 눈임.. 난 임기응변에 좀 능한 편인데 이냔이 날 똑바로 쳐다보면 사실만을 말하게 됨 ㅠㅠ 진심 거짓말탐지기임 ㅋㅋㅋ 이 친구를 박여사라고 칭하겠음 
박여사와 친구가 되고나서 부터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함 같이 놀던 친구한테 박여사가 이러는거임 "오늘 차 조심하고 집에 일찍 들어가~ 어젯밤 꿈에 니 나왔어" 다음날 꿈에 나왔다던 애 팔 부러져서 깁스하고 학교 왔음 아파트 물청소를 했는데 얘네 집이 2층이라 계단으로 올라가다가 넘어져서 부러졌다고 함 그 후로도 박여사의 꿈에 나온 사람들은 크고 작은 사고가 났음 이상하게 난 한번도 박여사 꿈에 나온 적이 없지만 ㅋ 
또 한번은 친한 친구가 남친을 사귀게 됐는데 그 남친님이 우리한테 피자를 쏘기로 했음 함께즐겨요 핏자홋에가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샐러드바도 아작냈음 ㅋㅋ 우린 소식 따위 모름,, 그저 대식가들임ㅋㅋㅋㅋㅋ 근데 박여사가 표정이 안 좋은 거임 암튼 피자를 다 흡입하고 나서 친구 남친은 빠빠이 하고 우리끼리 집에 가는 버스 안이었음 갑자기 박여사가 남친이 생긴 친구한테 그 남친을 만나지 말라는 거임 친구는 왜 그러냐고,, 내 남친 좋은데 왜 그러냐고,, 부러워서 그러냐고 했음 박여사는 글쎄 만나지 말라고,, 헛소리 하지마라고 ㅋㅋ 대들지 말라고 함;; ㅋㅋㅋ 난 중간에서 쩔었음 ㅠㅠ 이상하게 박여사가 엄하게 말하면 눈치보게 됨 ㅠㅠ 
박여사 말로는 뭐 그 남친이 콩밥 먹게 생긴 상이래나?? 뭐래나 흠 난 콩밥 좋아하는데 힝 암튼 두달인가 그 친구는 남친을 계속 만났는데 일이 터졌음 그 남친이 동네에서 좀 논다는 애였는데 선배들 열 몇명이랑 같이 채팅으로 만난 여자 두명을 집단 강간했다고 함 덜덜.. 그 님 진짜 콩밥 드셨음 
그 뒤로 알게 된 이야기지만 박여사의 이모님은 정말 용하다고 소문난 무당.. 분이셨음 이모를 닮았는지 하여튼 좀 신통방통한 박여사였음 그러다 내가 박여사를 진짜 다시 보게 됐던 계기가 있었는데 우리 동네에는 강이있음,, 강둑에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이었음 친구들이랑 치킨을 시켜서 강으로 갔음 며칠째 장마였다가 갠 날이라 강물이 많이 불어있고 시원했음 맛있게 먹고 있는데 갑자기 박여사가 완전 사색이 되어서는 빨리 가자 빨리!!! 이러는 거임 우린 무슨 일인가 싶어서 왜 그러냐고,, 좀 더 있다가자고 그랬는데 진짜 무섭게 호통을 치면서 가자고... 어쩔수 없이 치킨을 싸들고 울집으로 왔음 애들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강둑 다리 쪽에서 어떤 여자 애가 강물 위를 달리고 있었다고 함 우린 말도 안된다고 ㅋㅋ 무슨 그런게 있냐고, 귀신이라도 강 위를 달리다니 너무 웃기다며~ 막 웃었음 근데 박여사가 너무 진지하게 진짜 분홍색 바지에 흰티 입은 여자애였다고... 귀신을 봤다는 거임 저녁이 되서 애들이 가고 집에 혼자 있는데 네이트 에어 인가?? 하여튼 내가 사는 지역 재난정보 같은거 날라오는 거 있음.. 공익채널인가 뭔가 하는거임 거기서 사람을 찾는다고 메세지가 온거임 별 생각없이 폰을 닫을려다가 내 머릿속에 뭔가 쓕 지나가는게 있었음 다시 자세히 보니... 어떤 여자아이의 사진과 함께 김ㅇㅇ 나이: 7세 성별: 여자 흰색 블라우스에 분홍색 바지를 착용 이 아이를 보신 분은 가까운 경찰서로 &*^*%^&$%$###$@$(*& 허걱... 솔직히 그때까지는 우연의 일치겠지,, 라고 생각하며 잠을 잤음 다음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그러는거임 강에 가지 말라고... 구미에 사는 여자 애가 실종됐는데 오늘 울 동네 강둑에서 건졌다고..... 
진심 소름 개돋았음 ㄷㄷㄷ 전날 왔던 공익채널 메세지의 그 여자 아이가 오늘 강에서 발견된 그 아이였고 그때 박여사가 봤다던... 그 강물 위를 달리는 아이가.... 그 아이였던 거임........ 난 그때부터 박여사를 박보살님이라 부르기 시작했음... 박보살님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매의 눈이 되어갔음 스무살이 되던 해에 박보살님이 술먹고 꽐라되서 울집에서 자고 간 날이 있었음 근데 다음날 아침에 이냔이 나한테 "나 새벽에 너네 큰아버지 봤다" 이러는거임 난 엥?? 하며 엄마한테 "엄마~ 큰아빠 왔어?" 라고 물었음 그때 박보살님이 "살아있는 큰아빠 말고" ....... 덜덜덜 엄마랑 난 무슨 말인가 싶었음.. 아빠는 4남 2녀 중 막내인데,, 우리 집엔 돌아가신 큰아빠가 없음 얘기를 들어보니, 새벽에 박보살이 갈증이 나서 깼는데 어떤 남자가 내 발 밑에서 한숨을 푹푹 쉬고 있었다고 함 이냔이 겁도 없이 "아저씨, 왜 그래요??" 물었다고 함 그랬더니 그 아저씨가 나를 가르키며... 나는 얘 (나) 큰아빠 되는 사람인데 너무 외로워서 그렇다고,, 그래서 박보살이 "근데 왜 얘한테 있어요??" 라고 물으니 내 큰아빠 되시는 분께서 "내가 제일 좋아하고 아끼던 동생 딸이니까, 지켜줄꺼야" 라고 했다고 함 그리고 박보살은 큰아빠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박보살 말이 큰아빠가 내 어깨에 계신 수호령이 한분 더 있다고.. 고모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함 헉.. 내가 그래서 고모도 봤냐고 물으니까 고모는 안보이더라고 함 박보살이 가고 집에 오신 아빠한테 혹시 지금 큰아빠 세분 말고 큰아빠가 또 있었냐고 하니까 어떻게 알았냐며,, 둘째 형이 계셨는데,,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오시다 신행길에 돌아가셨다는 거임 ㄷㄷㄷ,,, 외롭다는 말은 아마도 큰아빠 혼자 돌아가셔서 그런거같음 ㅠㅠ 그리고 고모 얘기를 물었는데 아주 어렸을때 홍역으로 돌아가셨다고 함.... 그 두 분이 내 어깨위에...... 비록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땐 레알 무서웠음 엄마가 나를 가지기 전 스님한테 들었던 이야기... 조상이 돌본다는 말이 이거였던 거임..... 그 스님도 참 용하심 이건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박보살이 지금 대전에 있음.. 직장이 대전이라 자주는 못봐도 집에 내려올때마다 보는데 내가 역에 마중을 나갔음 내 차를 보고 해맑게 웃으며 뛰어오는 무서운 냔 ㅠㅠ 차에 타더니 또 헛소리 시작함... 차안에 음기가 가득해~~ 조심해~~ 막 이러는거임 박보살은 그런 장난도 많이 치니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 근처에 밥먹으러 식당엘 갔는데 박보살이 심각하게 집에 무슨일 있냐고 물음 난 아니?? 없는데?? 이러고 해맑게 쳐묵쳐묵 ^^^^^^ 밥을 다 먹고 박보살 집앞에 태워주는데 내리기 전에 하는 말 "사람들 좀 많이 태우고 다녀~ 니 차에 있는 사람 춥고 외로워 보여" 헉.. 이런 썅냔 ㅜㅜ 차 어캐 타고 집에 가라고 이냔아!!!!!!!!!! 망할냔 ㅜㅜㅜㅜㅜㅜ 집에 와서 난 엄마한테 블라블라 이랬는데 저랬는데 박보살이 어쩌고 저쩌고... 근데 엄마가 갑자기 울면서 그러는 거임 ㅇㅇ이 오빠 (외사촌 오빠) 이틀전에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했다고... 오늘 발인인데 널 그렇게 이뻐하더니 가는길에 보러 왔나보다고.... 
그냥 멍.. 했음 나이 차이가 좀 나는 오빠라서 나 정말 예뻐해주고 그렇게 착할수가 없던 오빠였는데... 막 울면서 박보살한테 전화를 했음 아까 그말 뭐냐고.. 그러니까 박보살이 그러는거임 "작년 여름에 니네 집에 놀러왔던 사촌오빠 맞지? 온 몸이 흠뻑 젖어서 덜덜 떨고 있더라, 가는 길에 니 보러 왔나봐...." 
흠,,, 박보살과의 에피소드는 다 기억할 수도 없이 많지만,, 다음 기회에 또 올리도록 할께요 ㅎㅎ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 박보살 말로는 오빠가 후회하고 있대요~ 오늘따라 보고싶네요,, 울 사촌오빠 좋은데 가라고 이쁜 말만 해주셔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뿅 ____________ 원글 출처 - 네이트판 제목 - 박보살 이야기 작성자 - 시간이흐른뒤 이야기 전편이 보고싶은 분들은 내 컬렉션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228548 들어와서 읽어봐! 팔로우 누르면 알림도 받을 수 있다는건 안비밀 나 맨날 이르케 귀신이야기 갖고왔더니 밤에 자꾸 무서워서 잠을 잘 못자 ㅋㅋ 낮에 잘 수 있는 백수라 넘나 다행이다.... 그럼 다들 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한 옵몬의 죄다 링크*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탄 http://vingle.net/posts/2070004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2탄 http://vingle.net/posts/2070812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3탄 http://vingle.net/posts/2071061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4탄 http://vingle.net/posts/2071094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5탄 http://vingle.net/posts/2072568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6탄 http://vingle.net/posts/2072624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7탄 http://vingle.net/posts/2073962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8탄 http://vingle.net/posts/2073977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9탄 http://vingle.net/posts/2074473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0탄 http://vingle.net/posts/2074846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1탄 http://vingle.net/posts/2074876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2탄 http://vingle.net/posts/2074896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3탄 http://vingle.net/posts/2074911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4탄 http://vingle.net/posts/2074946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5탄 http://vingle.net/posts/2074952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6탄 http://vingle.net/posts/2074971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7탄 http://vingle.net/posts/2075014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8탄 http://vingle.net/posts/2075037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19탄 http://vingle.net/posts/2075046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20탄 http://vingle.net/posts/2132502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21탄 http://vingle.net/posts/2521202 퍼오는 귀신썰) 박보살 이야기 - 22탄 http://vingle.net/posts/2874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