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보면 빵빵 터지는 소설
안녕하세요. 어느덧 기분 좋은 목요일인데요.
오늘은 이번 주말에 푹 쉬고 싶은 분들에게 읽으면 빵빵 터지는 소설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랜만에 책 쌓아놓고 책 읽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 이 책은 제가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요.
무턱대고 CIA를 찾아가 스파이가 되고 싶다고 말한 할머니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모험 이야기에요.
책을 가볍게 넘기다보니 낙천적이고 오지랖 넓은 캐릭터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버렸네요.
저는 처음보는 캐릭터였는데 영화로도 이미 나오고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데 총 14권의 시리즈가 있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소설을 찾는 분들은 꼭 한번 담아두였다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폴리팩스 부인 미션 이스탄불
읽어보기 >> http://goo.gl/tjXlOl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투명인간으로 변해버린 사람의 이야기인데요.
투명인간들끼리 서로를 구분하기 위해서 향수를 사용한다는데 발상 자체가 굉장히 독특했어요.
내가 투명인간이 되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하면서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에요.
안녕, 다비도프氏
읽어보기 >> http://goo.gl/qeRjfL "우울할 때는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을 읽어라!"라는 말이 있는데요.
독특한 증상을 갖고 있는 5명의 환자들이 엽기적인 정신과 의사 '이라부'를 만나 그의 독특한 치료법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주는 내용인데요.
설정 자체만으로도 웃기지만 이 책은 웃다보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어서
공공장소에서는 읽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공중그네
읽어보기 >> http://goo.gl/zEyXJl 이 책은 영국에서 백년 전에 발표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세 남자와 강아지 한 마리가 템스강을 여행하는 평범한 이야기지만 특유의 유머코드 때문에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에요.
템스강이 유명해진 것도 바로 이 책 때문인데 BBC에서는 이 책의 여정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까지 제작했다고 하네요 :)
보트 위의 세 남자
읽어보기 >> http://goo.gl/KyUOdM 이 작품은 영국 드라마로 해외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1990년대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 영국판 '응답하라 1997' 라고 부르는 분들도 계시네요.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가득한 레이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책과 함께 드라마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읽어보기 >> http://goo.gl/6XkjtL 오늘 소개한 책은 담아두었다가 우울할 때 꼭 꺼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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