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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혼자 보내기’ 가이드
크리스마스 전날부터 당일까지 어딜 가든 커플들이 지배한다. 솔로인 당신 어떻게 보낼 것인가? 솔로 커뮤니티에서 가르치는 대로 수면제를 먹던가, 전날 왕창 술에 취해 크리스마스 당일을 꿈에서 보낼 것인가? ‘크리스마스는 커플 천국 쏠로 지옥?’ 왜 크리스마스는 ‘해야 할 것만 같은 정해진 룰(커플놀이)’을 따르지 못하게 되면 “이번 크리스마스 역시 부질없었다!”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크리스마스가 당신의 머릿속에서 창조하는 이미지들은 미디어가 지금까지 우리에게 주입하고 그 법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없이 믿게 한 사회적 강요입니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커플일 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드는 겁니다. 이 가이드만 따라 한다면, 당신이 솔로든 뭐든 스스로에게 기억할 만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수 있을 거예요. 1. 당신의 집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치장하라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낼때 장식은 하려 하지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 할만한 일이다. 당신의 집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면 공간안의 당신도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다. 2. 크리스마스 음악을 튼다 크리스마스 음악 시디를 만들거나 직접 인터넷을 통해 튼다. 집안에 퍼지는 크리스마스 노래들은 당신의 기분도 즐겁게 한다. 노래를 불러라. 민망하게 만들 그 누구도 당신 옆엔 없다. 3. 당신이 보낼 수 있을 만큼 많은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라 가족, 친구, 직장동료에게 편지를 쓰며 당신은 이미 크리스마스를 누군가와 공유하고 있다. 일찍 보내놓으면 크리스마스날 그들의 답장을 읽으며 기분을 낼 수 있다. 4. 당신을 위한 선물을 사라 원하는 것을 포장하고 크리스마스때 열면 당신은 이미 선물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지만 나름 선물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5. 교회에 간다 교회에 가는 순간 이미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교회들을 세개 이상 돌아다니며, 그 중 어떤 교회가 크리스마스에 최고인지 확인한다. 6. 당신에게 펫이 있다면 상상도 못할 선물을 선사한다 오늘 하루 나도 아까워 못먹을 음식을 선물하며, 펫의 행복과 감격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다. 7. 모르는 사람에게 작은 선물을 한다 밖으로 나간 후 커플들 틈에 나는 어떤 특별한 일을 할 것인가? 가장 외로워 보이는 사람에게 다가가 작은 선물을 한다. 그 사람에게도 당신에게도 매우 특별한 일이 될 것이다. 8. 다른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자원봉사를 한다 남에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당신에게도 특별함을 준다. 그들에겐 최고의 선물일것이고 그 선물은 그들 아닌 당신도 받는 것이니까. 이런게 크리스마스에 진정한 의미아닐까? "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인 ‘사랑’과 ‘감사’는 당신이 커플이든 솔로든 당신 스스로에게 혹은 어떤 이에게도 선사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요. "
빙글의 네임드 유저 총정리
2015/12/14 1차 작성함. 2015/12/15 2차 작성함. 2015/12/15 3차 작성... 계속 업데이트 중임. 12/16 4차 작성 12/17 5차 작성중... 12/18 6차 업데이트 (사랑연애, 헬스다이어트, 게임 등 추가) 이 정도면 네임드 맞음. 내 마음대로 정리함...ㄷㄷㄷ(더 있거나, 고칠 것이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제보바람) 유저 중에서 한 가지 주제로 꾸준히 좋은 글 쓰는 분. 또는.. 응선생님 같은 분을 모았음. 홍보업체는 뺌.(응선생 : 자동차 커뮤니티 설명 참고) 모더레이터로 일하는 분들도 위 조건에 안 맞으면 뺌. 완전히 주관적인 기준임. 아트-디자인 - 순수예술 커뮤니티 @HyeyeonNa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남. 예술 및 욕망, 에로틱(?) 전문가. 빙글의 1대 축복이다 진짜. 빙글은 이 분한테 상이라도 줘야함. 저도 주말에 이 분 글 읽다가 시간가는줄 몰랐음. 예술의 예자도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재밌을 정도로 잘 쓰셨음. 원래 네이버 블로그에 있었다고 함. 요즘 빙글 쓰는 사람치고 이 분 모르는 사람 없을듯. 빙글에 있는 글 퀄리티가 이 분 때문에 높아짐. 기립박수감. 추천 콜렉션 : 욕망 탐구 오딧세이 - 일러스트레이션 커뮤니티 @teafrog 무려 5년차 약사ㄷㄷㄷ. 약국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림. 얼마전 탑스토리에 올라간 걸 봤음. (약사가 약사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잘 없고, 또 그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내는 경우가 없기에 더더욱 추천함.) 위에 소개한 혜연나님의 지인인 것 같음. 추천 콜렉션 : <오늘 약국> 영화 - 영화 커뮤니티 @croonerkim 빙글에서 영화 리뷰하면 딱 이 분임. 필력이 대단하다. 꽤나 오랜 시간, 깊게 글을 쓰신 것 같음. 리뷰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 영화가 보고 싶어짐. 스토킹 결과(?)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분. 이렇게 글로 잘 풀어내는 사람은 항상 부러움. 이런 분들도 상 줘야함. 아님 내가 국밥에 소주라도 사주고 싶음... 진짜 재능기부하는 분들임. 추천 콜렉션 : Movie Review & Column 유머 - 유머 커뮤니티 @ehghl123 (유병재) @Jcyj0524 (심슨) 두 명 모르면 진짜 간첩임. 유병재랑 심슨만 얘기해도 딱 감이 오지 않음...? 빙글 유머를 이끄는 쌍두마차. 이 분들도 진짜 빙글에서 상 줘야될 것 같음. 아님 내가 국밥에 소주라도 사주고 싶음ㄷㄷㄷ... 하루에 몇개를 올리는지 모르겠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림. 두 분 덕분에 주말 오후가 심심하지 않음. 추천 콜렉션 : 유머커뮤니티 들어가면 많이 보임. TV 연예 - 한국스타 커뮤니티 @MYNAMEKYong 연예인임. 마이네임이라는 아이돌 그룹 멤버가 가입함. 연예인이 빙글에 가입할줄은 몰랐음. 얼마전에 글 하나 올렸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안 보임. 잘생겼음. @wwn3136 그리고 그의 추종자. 팬클럽 이름이 마이걸인 것 같음... (wwn3136님 제보로 수정.. 마이네임이 아니라 마이걸) 뭔가 이런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연예인들도 가입을 하고 그런게 아닐까 싶음. 이런 분들은 1.세용님 2.기획사 3.빙글 이 세 주체가 삼위일체(?)로 상 줘야함. 아니면 내가 국밥에 소주라도 사주고 싶음ㄷㄷㄷ... 이런 분들이 커뮤니티를 먹여살린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임. 추천 글 : 빙글에 아이돌이 가입했다! (입덕고고) - 한국TV쇼 커뮤니티 @Lacesso @CherryBrook 티비쇼 커뮤니티의 강자 두 명임. 요즘 뭐 뜬다하는 티비프로그램나 다큐 등등 다 올린다. 티비 안봐도 이 분들 카드보면 다 알 수 있다. 양이나 퀄리티가 엄청 나다. 이런 자료들을 다 어디서 공수(?)해오는지 궁금할 정도... 직접 다 캡쳐를 뜨는 건가. 어쨌든 집에 티비를 안둬서 티비 관련 정보를 잘 모르는데 덕분에 항상 잘 보고있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함. 추천 콜렉션 : 한국TV쇼 커뮤니티 들어가면 보임. - 한국드라마 커뮤니티 @CherryBrook @atclaire 특이하게도 한국티비쇼의 네임드와 여성패션의 네임드가 동시에 활동하는 곳이다. (역시 네임드는 괜히 네임드가 아님.. 활동량이 엄청나다) 체리브룩이 예전 시트콤을 중심으로 추억돋는 자료를 많이 올린다면, 앳클레어는 응팔같은 드라마를 '본방사수방'에서 함께 실시간으로 보곤 한다. 나름 좋은 궁합인듯. 근데 이 '본방사수방'이라는게 서로 댓글로 얘기하면서 드라마를 보는 그런 방식인 듯. (이거 꽤나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음.. 집에서 혼자 보면 재미가 없으니까) 추천 글 : *응답하라1988 같이 봐요* 12화 본방사수방 - 헐리우드 스타 커뮤니티 @marioncanet 무려 네 명의 추천을 받은 유저. 제보에 따르면 '훌룡한 입덕창구'라고 함. 외국스타들의 소식을 전한다. 카드가 고퀄이라 혹시 업체가 아닐까 했는데 카드를 보다보니 그냥 셀럽을 좋아하는 일반 유저로 보임. 여자 모델들을 많이 올리는 것으로 보아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성 유저로 추측함. @juvenil @atclaire @TheRose @LeeJunghyun 님이 추천. 추천 콜렉션 : Paparazzi 매니아 이런 곳들이 있는 줄도 몰랐음ㄷㄷ - 키덜트, 프라모델, 피규어, 토이 커뮤니티 @Raddoc71 무려 의사선생님ㄷㄷㄷ. 성공한 덕후란 이런 분들 보고 하는 말. 키덜트, 프라모델 분야에 덕력이 상당하심. 무엇보다 커뮤니티에 아직 사람도 별로 없는데 (ㄷㄷㄷ)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계심. (개인적으로 커뮤니티 서비스는 이런 매니아적인 부분이 강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않은 것 같아서 좀 아쉬움) 어쨌든 그런 매니아 부분에 있어서 빙글 먹여살리는 분임. 역시나 빙글이 상 줘야함. 추천 콜렉션 : Raddoc71's Collection @chani0228 아마 이 분도 역시 빙글에서 유일한 페이퍼 크래프트 디자이너가 아닐까 싶음. (사실 페이퍼 크래프트 디자이너라는 직업도 이번에 처음 알았음) 리락쿠마부터 고양시 고양고양이, 자동차까지 종이작품(?)을 만든다. 딱 봐도 상당한 고퀄임을 알 수 있음. 카드에 따르면, 고양시 공식 인스타그램(링크)에도 소개되었다고 함. 이런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빙글의 장점 중 하나인듯. 추천 콜렉션 : CHANI [Papercraft] - 일본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mhp4004 @pozx @seonght 여기서 pozx는 포인트가 무려 13만점에 달한다ㄷㄷㄷ... 뭐지... 점수가 어떻게 올라가는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그 활동량이 엄청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을 것. (참고로 탑스토리 레전드 @atclaire의 여성패션쪽 포인트가 5만점 정도 된다ㄷㄷㄷ) 그 뒤를 이어 seonght의 포인트도 무려 10만점.. 어쨌든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커뮤니티가 규모에 비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이런 분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봄. 역시나 빙글에서 상 줘야함.. 아님 내가 국밥에 소주라도 사드리고 싶음. - 인형, 구체관절인형 커뮤니티 @jaanan 구체관절인형 의상을 직접 만드는 유저. 딱 봐도 금손 포스가 난다... 하지만 아쉽게도 요새는 활동이 뜸한 것으로 보임. 아마 커뮤니티의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가 '어디서도' 이 커뮤니티가 있는지 없는지 쉽게 찾기가 어려워서가 아니었을까 싶음. 원래 커뮤니티가 계속 새 유저들이 오면서 활동을 해야하는데.. (이게 참 아쉬운 부분인데..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커뮤니티가 많다) 현재까지 가입자수가 3천명 밖에 안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명되는 부분. 개인적으론 빙글이 오히려 이런 마이너한 분야에 더 힘을 쏟아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함. 가만 냅둬도 잘되는 곳을 말고. 추천 콜렉션 : 구관&베돌 사랑 레저-자동차 - 자동차 커뮤니티 @hjh1532 자칭 응선생. 이 응선생이라는 별칭에는 사연이 있음. ㅋㅋㅋㅋㅋ똥밍아웃임... 빙글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업체글만 가득한데, 딱 이 분 글이 있었음. (탑스토리에서 보고 알았음)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를 볼 것. 개인적으론 이런 사연들이 커뮤니티의 깨알꿀잼이라고 생각함. 빙글 자동차 커뮤니티의 레전드 1급. 여기가 디시였으면 힛갤감, 오유였으면 베오베감임. 추천 글 : 전주로 향하는길... - 스노보드 커뮤니티 @tzztzzang 빙글 레저 분야에서 몇 안되는 여자 유저분. (어제 탑스토리에서 보고 알았음...) 스노보드뿐만 아니라 자전거도 타시는 듯.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유저로서, 반가워서 리스트에 올림... 추천 글 : 곽팔이의 보드 사랑 지산리조트 취미 - 자전거 커뮤니티 @nicecool1230 빙글 레저 분야에서 몇 안되는 여자 유저분 (2). 자전거 커뮤니티는 이런 분이 있다는 것에 범사에 감사해야 할 것임. 꽤나 오래 전부터 꾸준히 활동하시는 분으로 보임. 자전거 커뮤니티에는 오프라인 모임도 자주 있는 것 같음. 추천 글 : 자전거 커뮤니티가면 많이 보임. - 클라이밍 커뮤니티 @aprfirst 클라이밍 커뮤니티의 생존자. 요즘 스포츠 클라이밍이 꽤나 인기가 좋은데, 아직 빙글에는 사람이 없음. (진짜 재밌는데 다들 한 번씩 해보길... 서울에 클라이밍센터가면 보통 일일체험 2만원임.) 거의 유일하게 발견할 수 있었던 분임. 화이팅이란 말을 전하고 싶음. 추천 글 : 클라이밍 커뮤니티가면 보임. - 캠핑 커뮤니티 @sang0park @whereveruwant 캠핑 커뮤니티의 헤비유저 두 명. 두 명은 각각 맡고 있는 부분이 다름. 박상영님은 캠핑 및 캠핑 요리 전문가, 웨레버님은 캠핑장 소개 전문가임. 개인적인 생각으로 캠핑 커뮤니티는 약간 애매하게 여행 커뮤니티에 걸처 있는데다가ㄷㄷㄷ 활동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아서 고유성을 유지하기 힘들 것! 하지만 두 유저가 꿋꿋히 캠핑 커뮤니티를 지켜내고 있다(...) 역시나 빙글이 상 줘야 함.. 아님 내가 국밥에 소주라도 사드리고 싶음. 화이팅. 추천 콜렉션 : 캠요남 (캠핑 요리하는 남자) / 캠핑 어디까지 가봤니? 패션 - 여성패션 커뮤니티 @atclaire 탑스토리의 레전드. (아마 다들 그렇게 생각할 것임) 여성패션에는 관심이 1도 없지만 이 분은 알고 있음ㄷㄷㄷ. 여성패션 정보와 데일리룩으로 탑스토리를 점령함. 일주일에 한 두번씩은 꼭 탑스토리에서 뵙게 됨. (운영자가 좋아하나ㄷㄷ) 예쁘고 옷도 잘 입음. 근데 집에 옷이 얼마나 많은 건지 궁금함... 추천 콜렉션 : 잘입고 잘사고 잘놀긔 - 남성패션 커뮤니티 @jumpon 애칭 준포형. 남성패션 커뮤니티의 아이돌(?)같은 느낌임. 10대 20대를 중심으로 많은 추종자를 보유하고 있음. (패션 쪽은 관심이 많지 않아서 잘 모름... 정보 있는 분은 제보 바람) 추천 콜렉션 : 오빠가 되는 Fashion 꿀팁 - 남성 데일리룩 커뮤니티 @bedrock 키 186cm의 우월한 맨. 프로필 상태에 이미 키와 몸무게를 써놓음. (부들부들) 하루도 안 빼놓고 데일리룩을 찍어서 빙글에 올림. 빙글에서 개근상 줘야함. 진짜 매일 올리는 것 같음. (그리고 잘 입음..) 진짜 꾸준한 형. 인스타그램과 빙글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보임. 추천 콜렉션 : BE_Drock Daily look - 패션 디자인 커뮤니티 @bbaddaronnie @whitefang @round1one 빠따로니는 실제 패션디자이너ㄷㄷㄷ... 라운드원은 신발 전문가. (저 신발은 모두 실제로 구입을 하는 것인가...) 그리고 화이트팽은 패션 전반에 대해 글을 쓴다. 세 명 다 무지막지한 사람들인 것은 확실함... (패션쪽에 대해서는 잘 모름... 제보 바람ㄷㄷㄷ) 추천 콜렉션 : Sneaker Review - 타투 커뮤니티 @hippyhoppy 타투 커뮤니티의 모더레이터. 본인이 좋아하는 타투들을 모아서 올리곤 한다. 타투 커뮤니티에서는 드물게(?) 타투이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함. (상업적이지 않음) 아 힘들다 좀 있다가 다시 써야지... 이 정도면 네임드 맞지 않음? 맛집 - 요리 커뮤니티 @wan2 무려 2013년부터 빙글을 쓴 고대-화석-유저. 빙글의 대표적인 섹요남이다. (섹시 요리 남자) @minhee1122 님의 제보로 추가함. 직접 만든 요리뿐만 아니라, 맛집과 여행 정보도 활발히 올리는 분. 게다가 30대 미혼남이며 엘리베이터 없는 6층 건물에서 6층에 살고 있음. 그야말로 네임드에 적합함. (파마머리 프사가 인상적) 추천 콜렉션 : 되는대로 만드는 이 남자의 요리 - 술, 맥주 커뮤니티 @maclaude 빙글에서 맥주하면 이 유저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200개가 넘는 맥주 시음기를 올림. 맥주 한 캔이라도 사줘야 함. 아님 내가 국밥에 소주라도 사드리고 싶음... 어떤 마트, 어떤 국가, 어떤 맥주가 맛있는지 다 알 것만 같다. 맥주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무조건 이 분임. 프로필 사진과 맥주 시음기를 통해 추측해봤을 때, 아마 위에 있는 완이님처럼 30대 미혼남이 아닐까 생각해봄. (추측임...ㅈㅅ) 추천 콜렉션 : 대형마트 수입맥주 코너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을 위한 맥주 가이드 - 술, 와인 커뮤니티 @jwing777 빙글에서 와인하면 이 유저임. 위에 맥클로드님과 함께 빙글 술 커뮤니티를 책임지는 신적 존재임. 일단 프사에서부터 차도남(차가운도시남자)의 느낌이 물씬 풍김. 뭔가 어디 CEO같은 느낌이 듬. 카드를 스토킹해봤을 때, 와인에 대한 지식이 상당한 것으로 보임. 와인이 먹고 싶은가? 이 유저에게 메시지를 보내볼 것. (제가 미리 상의한 건 아님... 정중히 요청드려볼 것...) 추천 콜렉션 : 와인 (내가 마셔 본 와인에 대한 only 내 느낌) - 까페 커뮤니티 @DarbyGray 사진 보고 연예인인줄 알았음. 지금 프사에는 안나와있지만 언젠가 한 번 카드에 얼굴을 공개한 적이 있음. 엑소 찬열 닮았다. 키도 크고 옷도 매우 잘 입음... (신은 불공평하다...) 어쨌든 보통 맛집과 까페쪽에서 활동하는데, 까페쪽 정보가 좋음. 특히 데이트하기 좋은 까페 찾을 때 좋은 정보가 많음. 좋까삼이라는 이름의 콜렉션을 운영하는데 이름과 달리 내용이 좋음. 추천 콜렉션 : 좋까삼 (좋은 까페 3선) 여행 - 여행 커뮤니티 @jessie0905 유럽 여행 전문가. (및 파워댓글러) 하지만 진짜 주목해야 될 것은 바로 '빙죽네녀'라는 것. 빙죽네녀란 빙글 여행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생긴 모임으로 멤버는 제시님을 포함한 @jinlin @TheRose @sizen 총 네 명. (빙글 죽돌이 네 여자라는 의미임) 실제 오프라인 번개 여행으로 속초, 군산 등을 다녀왔음. 여행 커뮤니티에서는 모임도 많고, 이렇게 여행도 가고 전체적으로 매우 활발해보임. 추천 글 : 빙죽네녀의 군산여행기 @monotraveler 여행 커뮤니티 모더레이터. 애칭은 노모여행자라고 함. 이 분은 한국에 있는 날이 있나 싶을 정도로 여행을 많이 다님. (책으로 내도 될 정도의 퀄리티.. 실제로 여행작가가 아닐까 추측해보고 있음) 저번 달에는 설악산에 오르면서 실시간으로 여행기를 쓰는 등 네임드 유저로서 기염(?)을 토하기도 했음. 추천 콜렉션 : 세계곳곳 돌아보기 @uruniverse 처음에 생각없이 우루니버스(?)라고 읽었다가 알고보니 "You are universe, 너는 우주" 라는 뜻이었음. 혼자서 괜히 챙피했음. 어쨌든 제씨, 노모와 함께 빙글 여행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삼대장 중 한 명. 빙글에서 아마 몇 안되는 오로라 관찰자(?) 중 한 명임. 북유럽, 오로라, 제주도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이 유저를 찾아가면 될 것임. 추천 콜렉션 : <공략집> 오로라 여행 하나부터 열까지 - 1편 - @sayosayo 여행 커뮤니티에서 고퀄카드를 담당하고 있다. 저도 평소에 자주 보고 있음. 이 분 글 보면 여행 뽐뿌와서 힘듬... 그리고 탑스토리에 엄청 많이 올라감. 거의 @atclaire 님 급. (비결을 물어보고 싶을 정도임... 어떻게 해야 탑스토리 가요?) 근데 본인의 여행기는 안 올림. 아니다 생각해보니 안 올리는게 아니라 못 올리는 것일듯. 여행 커뮤니티 유저들도 예전에 갔던 여행기를 올리는 것으로 보아... 아마 이 유저도 이 시간 어딘가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 아닐까 생각함. 화이팅 직장인들. 추천 콜렉션 : 그들의 여행 IT - IT 커뮤니티 @silencebest 도와줘요 설명충! 으로 유명한 네임드. 뭔가 IT 관련된 파워 블로거의 스멜(?)이 남. 어쨌든 이런 바람직한 유저가 빙글에도 자리 잡은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함. (요새 네이버든 어딜가도 다 스폰받고 쓴 홍보글이 대부분이라 지침)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아.. IT 관련 블로거들은 30대 중반의 IT업계 종사자(전기전자나 컴공,기계 전공)이며, 일반적으로 결혼을 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린 상태가 많음. (물론 추측임) 어쨌든 예전에 설명충 글 좋았는데 요새는 좀 없는 것 같음. 추천 글 : 도와줘요! 설명충! '진짜' 괜찮은 '80만 원 이하' 노트북! 동물 - 반려동물 커뮤니티 - 토끼 커뮤니티 @hyosimi 토끼 커뮤니티가 있는줄은 처음 알았음... 토끼를 키움. 귀여움... - 고양이 커뮤니티 @eba0315 @rlatjstmf @sunny7172 @wxxgd1004 @rolonya 뚠뚜니, 또또, 뭉치, 오드아이 고양이, 그리고 고양이 웹툰을 그리는 분까지 있음. 갈 때마다 심장 어택 당하는 커뮤니티라서 (결과적으로) 잘 안감. 가끔 힘들 때 들어가서 봄. 고양이 키우는 분들은 고양이 커뮤니티 추천. 분위기 좋은 곳임. - 개 커뮤니티 @OnezaeChoi @aeolus9 @miniyopy @earrrth 미미, 그리고 노령견 뚜뚜를 키우는 분들임. 나이든 강아지 보면 괜히 옛날 생각나서 슬픔. 안 아파야 하는데. 어쨌든 강아지 좋아하는 분들은 저 분들 찾아가길. (추가, 포메라니안 '탱고'일기를 쓰는 미니요피, 그리고 유기견 '강하다'를 키우는 어스) 뷰티 - 여성뷰티, 메이크업 커뮤니티 @rilakkuma1993 뷰티를 좋아하는 서울 거주 대학생...이라고 프로필에 써있음. 여성뷰티 커뮤니티 모더레이터. 뷰티쪽은 하도 업체가 많이 들어찬 곳이라 업체가 아닐까 의심했지만 아니었음. 하긴 모더레이턴데 업체일리가ㄷㄷㄷ....보통 뷰티 블로거는 네이버 블로그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에 자리 잘 잡은 것 같음. 자체적으로 이벤트도 하는 것으로 봐서 아마 이전에 네이버 등에서 뷰티 쪽으로 활동을 꽤나 하지 않았을까 추측함. (보통 뷰티 쪽은 업체에서 지원받고 허위로 쓰는 경우가 많아서 의심을 가지고 카드를 보았으나 그런 것도 없음. 그래서 좋은듯. 근데 남자 화장품은 안 써주나...) @TheRose 님 추천. @nisannmore 여성뷰티의 2대장 중 한 명. (물론 나머지 한 명은 위에 쓴 리락쿠마임) 각각 누적 포인트 10만점, 8만점...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한다. 쓰는 글마다 커버 이미지 퀄리티가 좋아서 업체가 아닌가 의심했지만.. 아니었음. 리락쿠마처럼 네이버쪽에서 활동을 하던 뷰티블로거가 아닐까 추측해봄. (근데 남자 화장품은 안써주나...) @TheRose 님 추천. (괜히 추천받은게 아닌듯... 더로즈님 추천 ㄱㅅㄱㅅ) 스포츠 - 축구 커뮤니티 @smallparty @power7769 축구 커뮤니티계의 거물.. 이라고 추천해주심. "스몰님이 가십이나 경기내용위주시라면 파워 님은 일정위주나 멋진기술짤위주"라고 @sinjae1566 님께서 정확히 말씀해주심. 들어가보니 맞음.. (축구 커뮤니티를 먹여살리는 엄마와 아빠 같은 역할인듯) - 승마 커뮤니티 @badibad 검색하다가 처음 알았음. 승마 커뮤니티라는 곳이 있었음. "그리고 그곳에 바디바드가 있었다." (...) 꼭 한 번 들어가보시길 추천함. 멤버 290명. 그리고 글 쓰는 이 1명. 그게 바로 바디바드.. 빙글은 꼭 이런 분 잡아야함ㄷㄷㄷ... 못 잡으면 커뮤니티 증발될듯ㄷㄷ.... 대중적인 스포츠는 아니지만.. 승마 쪽도 앞으로 전망이 밝은 분야 아닌가싶음. 화이팅 바디바드. (@badibad 승마쪽도 1일체험 있나요?) 추천 커뮤니티 : 승마 커뮤니티 - 테니스 커뮤니티 @DaihyunChoi 승마 커뮤니티와 비슷한 느낌.(아니 거의 똑같음...) 거의 혼자서 지키고있음... 화이팅. 사진 - 사진예술 커뮤니티 @kyohnam 미국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30대 초반의 남성으로 추측함. 처음부터 사진을 찍지는 않았던 것 같고, 이것저것 많은 일을 겪다가 결국 좋아하는 사진으로 업을 삼게된 케이스로 추측. 미국에 살면서 사진을 찍는데.. 사진들이 참 좋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다. 추천 글 : 사진과 영상으로 담는 삶 @gakugo 제주도 사진을 기막히게 잘 찍는 사진작가. 물론 제주도 사진이 아니어도 사진들이 매우 좋다. 단순히 장비를 앞세우는 그런 사람이 아님. 진지하게 사진에 대해 고민하고, 시간과 노력을 쏟아서 찍는 '작가'라고 생각함. 역시나 30대 초반의 남성으로 추측함. 근데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여자친구분이 진짜 예쁨.. 부들부들) 더이상 길게 쓰지 않겠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아래 링크는 누르지 말 것. 날 원망하지 말라... 보면 안되는 링크 : https://www.vingle.net/posts/1209890 @ksballet 무려 국립발레단 소속의 발레리노ㄷㄷㄷ... 역시나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여자친구분도 진짜 이쁨...) 근데 사진까지 잘찍음. (부들부들) 더 이상 길게 쓰지 않겠다... 역시나 아래 링크는 누르지 말 것. 날 원망하지 말라. 보면 안되는 링크 : https://www.vingle.net/posts/1142971 리빙-육아 (제보바람) - 건축 커뮤니티 - 홈 인테리어, 인테리어 디자인 커뮤니티 - 디아이와이, 공예 커뮤니티 - 결혼, 육아 커뮤니티 음악 - 음악 커뮤니티 @JinJiHan 아마 탑스토리에 몇 번 올라간 것으로 알고있음. '[안진지한 음악상식]' 이 콜렉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네임드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함. 진짜 재밌게 술술 읽힌다. 글을 쓰는 방식이나 필력(?)을 봤을때, 아마 관련 전공자거나.. 네이버나 티스토리 같은 곳에서 음악이나 클래식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던 사람이 아닐까 추측함. 지금까지 베토벤, 마이클 잭슨을 다뤘는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저임. 어쨌든 빙글에 자리잡아줘서 ㄱㅅㄱㅅ. 역시 이 분도 빙글에서 상을 주거나, 아님 내가 국밥에 소주라도 사줘야할 것 같음. 추천 콜렉션 : [안진지한 음악상식] 헬스-다이어트 - 다이어트, 피트니스 커뮤니티 @ArnoldHong45 이 분이 가입했을 줄은 몰랐음(...알고 보니 빙글에서 이벤트까지 하고 있음. 나도 신청해볼걸..)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나라 최고의 퍼스널 트레이너 중 한 명. 참고로 피티 받으려면... 시간당 50만원이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음.... 나무위키에도 올라가있음ㄷㄷㄷ 나무위키-아놀드홍 추천 콜렉션 : https://www.vingle.net/ArnoldHong45 @parkda0105 퍼스널 트레이너 겸 모델. 데상트의 모델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ㄷㄷ..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여러가지 활동을 한다고 함. 다이어트 레시피라는 이름의 콜렉션을 쓰는데, 거기에 나오는 음식들은 이름과 다르게 전혀 다이어트 음식으로 보이지 않아서 더 좋음.(ㄷㄷㄷ...) 빙글 피트니스계에서 아놀드홍과 함께 유명인(?)을 담당하고 있음. 추천 콜렉션 : 다이어트레시피♥ 사랑-연애 - 사랑과연애, 남과여 커뮤니티 게임 - 게임 커뮤니티 댓글 - 댓글 네임드 @hongly 댓글을 쓰는 사람은 세 종류로 나눠짐. (일단 대다수가 안쓰긴 함.. 그리고 홍보 업체들은 절대로 댓글 안씀. 홍보할거면 좀 쓰면서 하길. 글만 올려놓고 사라지면 누가 글을 봄?) 1)자기가 쓴 글에만, 2)소속된 커뮤니티에만, 3)그런거관계없이. 이렇게 세 종류임. 1번의 경우, 자기가 쓴 글을 직접 확인하거나 알림을 보고 답글을 담. 2번의 경우,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쭉 훑어보다가 마음에 드는 글에 댓글을 담. 3번의 경우,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아무 의도나 목적 없이 여기저기 떠돌다가 어쩌다가~ 한 번 쓰는 경우. 그리고 마지막 경우는.. 진짜 강한 유저. 약간 범세계적(?)으로 빙글 인터넷 커뮤니티 세계를 탐방하고 교류함. 그게 바로 @hongly 님임. 원래 커뮤니티는 아무리 많은 사람이 글을 올려도 관심 안주면 다 끝난거임. 그런 의미에서 홍리님은 빙글의 어머니 또는 수호령이라고 할 수 있음. 난 그냥 파워눈팅러인데.. 가는 곳마다 홍리님이 보임. (출퇴근길이라도 꾸준히 빙글 썼던 분들은 다 알 것임.. 괜히 이렇게 기억하는게 아님) 추측하건데 커뮤니티 관계 없이 빙글에서 댓글 가장 많이 쓰는 분이라고 생각함. 결론 : 상줘야됨. 아직 상대적으로 댓글이 박한 빙글에서 진짜 VVIP유저임. (이 글을 쓰기 바로 직전에도 다른 유저분의 소환으로 이 곳에 나타나셨음... 사실 올 것으로 예상했음 근데 이렇게 쓰니까 스릴러같음...) 어쨌든 홍리에게 RESPECT!! 이 외에도 1) 한 주제로 꾸준히 좋은 글을 쓰거나 ( 순수예술 @HyeyeonNa ) 2) 아무도 없는 커뮤니티에서(...) 눈물겹게 인내하며 자리를 지키거나 ( 승마 @badibad ) 3) 응선생님처럼 이슈(?)를 만들거나 ( 자동차 @hjh1532 ) 하는 네임드가 있으면 댓글로 제보바람. 12/17 오후 4시, 3일간에 걸친 1차 작성을 마침ㄷㄷㄷ...아 힘들다
무기력을 다루는 방법
가끔 태엽이 고장난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배터리 방전, 약간 시든 식물, 김빠진 콜라. 정체는 아마도 무기력일 것이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거나, 뭔가를 해도 소용없고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느끼는 상태가 지속되면 무기력해진다. 즉, 상황을 통제할 수 없거나 그럴 에너지가 부족할 때 무기력증이 올 수 있다. 사회심리학자 로터는 '내적통제 성향, 어떤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자신의 노력 정도와 할 수 있는 것을 점검하는 이들은 무기력증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나, 외적통제 성향, 즉 같은 경우에 환경이나 상황 등 외부에서 원인을 찾는 이들은 무기력해지기 쉽다'고 하였다. 위의 인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무기력의 원인으로 직장, 학교, 사람, 사회 등에서 찾기 이전에 자신의 성향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나는 원하는 것을 이루기 쉽지 않을 때 무어라고 말하는가?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해서 채우겠다고 생각하며 할 일을 찾는가 아니면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열거하는가? 직장 상사, 동료가 나에게 협조를 안하고 날 안 알아준다고 이야기하기 바쁜가? 그 시간에 뭘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가? 외부에서 원인을 찾으면 마음은 편하다. 내가 초라해지지 않게 방어막을 쳐주는 것만 같다. 하지만 스스로는 알고 있다. 무능하게 느껴지고, 자신감이 더 떨어진다. 내가 뭐하나 싶고 자꾸 기분전환할 무언가를 찾아헤맨다. 나의 에너지는 계속 떨어져간다. 외부를 바라보는 이의 에너지는 채우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자신을 보다 정확히 들여다 보아야 한다. 누가 어떻고 뭐가 저떻고 하며 계속 떠오르는 '장애물'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고, 잠시 제3자가 된 것처럼 상황을 떼어놓고 멀리서 쳐다본다. 정말 그 상황과 사람이 문제인가? 그것이 없어지지 않으면 나는 움직이지 못하는가? 그게 진실인가 진실이라 믿고 싶은건가? 필요는 문제를 만든다. (참고 : http://www.vingle.net/posts/649058) 내가 핑계가 필요하다면,그래서 날 보호할 수 있다면, 내 마음은 '문제'를 만들어 키우는 방식을 쓰기도 한다. 혹시 난 그러고 있지 않은가? 정신 차리라는 말을 하고 싶진 않다. 누군들 무기력해지고 싶겠는가. 누군들 당당하고 멋지게 자신의 문제를 척척 해결하며 발전하고 싶지 않겠는가. 겉으로 핑계가 많고 부정적으로 보이더라도, 그 속에는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음을 안다. 그래서 더욱 자신을 냉철히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도우라고 하고 싶다. 내면의 힘은 강하고 사람은 누구나 그 내면의 빛을 깨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아무튼, 내가 주로 쉽게 환경요인을 찾아내어 무기력해지는 성향이라면, 조금 냉정하게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게 뭐야?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실제 '내'가 실행할 것들을 찾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걸 시도해보고, 아니면 포기하는 선택도 할 수 있어야한다. 포기는 꼭 패배자적인 것만은 아니다. 더 이상 그 일에 내 에너지 쏟기를 멈추는 능동적 선택이고, 다른 선택을 하기 위해 에너지를 거두어 들이는 '내적 자원의 관리 행위'이다. 내가 하는 선택과 행위에 자발성을 부여하기 시작하면, 남탓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 물론 사회,조직,가정 내 구조적 문제도 있다. 사회안전망이 부실한 사회, 갑의 횡포가 난무하는 조직, 편치 않은 가정 등 실제로 절망적인 상황은 존재한다. 그것까지 언급하지 말라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이런 경우는 제외한다. 내적통제성향이 강해 비교적 무기력을 잘 극복하는 이들은 저 질문을 잘 던진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파악해서 선택하고, 거기에 집중할 수 있다. 그래서 자기 에너지를 적절히 배분하고 사용하는 좋은 자기관리자가 된다. 그들은 문제를 잘게 쪼개는 것에 능하다. 엄청나게 큰 무언가를 놓고 고민하기 보다 '지금 할 일'을 찾기 때문이다. 나같은 경우는, 그런 이를 스승 삼아 최근 무기력증이 찾아와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미루었던 대청소를 해버렸다. 내 무기력은 본질적으로 상황 등이 문제가 아니라 내 게으름이 문제였기에 뭐든 무조건 해치우는 것이 필요했다. 게을러서 미루는 것을 매우 잘 상징하는 청소를 마치니 태엽이 감기기 시작했다. 무기력을 치료하는 약은 생각이나 말에 있지 않다. 선택과 실행이 답이다. 그리고 그건 거창할 필요가 없다. 청소나 정리같은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자발적 자기통제'의 감을 되찾으면 된다. 이런 실행의 리스트는 늘 3개 이하의 적은 개수인게 좋다고 생각한다. 새해계획이나 버킷리스트처럼 수십개로 늘려봤자 외적통제 성향(그래서 무기력과 보다 친한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작은 것으로 쪼개어 쉽게 해내는 것이 자발성을 되찾고 무기력을 다루는 훈련의 핵심이다. 태엽인형의 태엽은 남이 감아주지 않으면 안되지만, 생명과 영혼이 있는 인간의 태엽 손잡이는 내면에 있는 듯 하다:) 일러스트 등 창작물 : [생각의 습작] 컬렉션 - http://www.vingle.net/collections/1861797 나다움을 되찾는 [심리와 치유] 컬렉션 - http://www.vingle.net/collections/1446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