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힘들지? - 5. 무조건 참지 마라!
난 대학생이 되고 나서야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운동을 시작하고, 먹는 것도 조절했다. 나에게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것은 우선 술과 안주를 먹지 않는 것과 하루의 3끼 이외에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이다.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니, 인터넷에 만연한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을 혼자 관리해서 매번 차려먹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그래서 효소를 마셨다. 우유에 효소 가루를 흔들어서 섞으면, 고소한 쉐이크가 완성된다. 처음에는 맛이 거부감이 들면 어떡하지?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다. 고소한 맛이 좋았다. 먹기도 편하고. 가격도 부담이 없었다. 바쁜 생활하는 중에는 좋은 식단이다. 살도 빠지고, 몸이 가벼워 져서 즐겨먹게 되었다. 물론, 그것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는 없다. 배고플 때도 많았다. 하지만 꾹 참았다. 원래 다이어트는 포만감이 없어야 한다.
꾸준한 운동과 효소의 도움으로 체중 감량에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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