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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박차고 나온 신입사원의 사직서

삼성을 박차고 나온 신입사원의 사직서 ♧ 삼성그룹 계열의 삼성물산에 근무하던 한 신입사원이 그룹 내 사내게시판 '싱글'에 올려진 뒤, 확산된 글입니다. 2007년도에 작성된 글이지만,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글이라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내용입니다. [삼성물산 46기 신입사원의 사직서 전문] 1년을 간신히 채우고, 그토록 사랑한다고 외치던 회사를 떠나고자 합니다. 다른 직장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할 계획도 없지만 저에게는 퇴사가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회사에 들어오고나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술들은 왜들 그렇게 드시는지, 결재는 왜 법인카드로 하시는지, 전부다 가기 싫다는 회식은 누가 좋아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바쁘게 일을 하고 일과후에 자기 계발하면 될텐데, 왜 야근을 생각해놓고 천천히 일을 하는지, 실력이 먼저인지 인간관계가 먼저인지, 이런 질문조차 이 회사에서는 왜 의미가 없어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