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음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한의학은 체질에 따라 질병을 치료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떤 체질은 체질적으로 에너지 소모, 배설의 장기인 심(心), 폐(肺), 신(腎)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강하여 지방으로 축적되기 전에 대부분의 양을 에너지로 소모함으로서 체중의 증가가 쉽지 않다.
또 어떤 체질은 소화 흡수의 장기인 비(脾)나 간(肝)의 기능이 에너지 소모 기능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체질은 체중의 증가가 손쉽다.
때문에 본인의 체질에 맞추어서 식단을 구성하시면 일반적인 식단구성으로 칼로리를 제한해서 드시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며, 양을 취해야 하는 음의 체질인 태음인과 소음인에게 맞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