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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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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music
July 27, 2015
아무 것도 하지 않지만 더 격렬하게 안 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음악, 존 케이지의 '4분 33초'
저도 굉장히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편인데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음악이 있습니다. 바로 존 케이지의 <4분 33초>입니다. 연주자는 4분 33초 동안 아무 음도 내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 행위가 음악이 될 수 있었을까요? 존 케이지는 1912년 미국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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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
학교 교양수업시간에 배웠던 노래인데! 빙글에서보니 새롭네요*_*
mintjr
음..
easymusic
July 15, 2015
샤넬의 남자 스트라빈스키, 그리고 그의 작품 '봄의 제전'
1882년 러시아에서 태어난 스트라빈스키. 부모님은 그가 법조인이 되길 바랐습니다. 그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법률을 공부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스트라빈스키는 우리에게 '왕벌의 비행'으로 익숙한 작곡가 림스키 코르사코프에게 작곡 레슨을 받습니다. 스물 넷의 나이에 결혼을 한 그는 한 여인의 평범한 남편이었죠. 그런데 어떻게 샤넬의 남자가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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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dongi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은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 1기는 원시주의 (본문의 봄의 제전같은) 2기는 신고전주의 3기는 음렬주의 등으로 당대의 최신 트렌드에맞는 음악을 선보였죠 자신만의 색깔이없다고 말하는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각분야의 뛰어난 곡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출중한 능력을 지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트렌드를 잘따라가서 그런가.. 엄청 부자로 잘 살았다네요.
likemanda1220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봄의 제전 영상도 재밌었구여~ 흥미로운 영화 추천도 감사해요^^
easymusic
June 30, 2015
조수미가 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 ②, 푸치니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지금 한국 서울에서는 아버지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제 아버지께서도 저의 노래를 잘 듣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2006년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의 독주회 날이었죠. 어머니의 독려로 결국 무대에 서게 된 그녀. 본 공연이 마친 후, 조수미는 청중들에게 앙코르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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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jee2002
힘내세요
easymusic
내용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가사 전문을 영어 자막이 있는 영상으로 대체했어요. 참고해주세요!
easymusic
June 21, 2015
귀여운 꼬마의 맛깔나는 피아노 연주, Frank "Sugarchile" Robinson
너무너무 귀여워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연주 영상! 1946년 영화 'No Leave No Love'에 나온 장면이에요. 당시 5살이던 로빈슨은 영화에서 'Caldonia'를 맛깔나게 연주하죠. 건반을 힘껏 누르는 주먹과 팔꿈치가.. 아... 너무너무 귀여워요 ㅠ_ㅠ 7살의 로빈슨. 당차게 연주하는 부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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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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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ffyJ
와 ㅠㅠㅠㅠ 예전에 싸이월드! 어느 홈피에서 보고는, 너무너무 이 영상을 찾고 싶었었는데 여기서 딱 보네요!!! 감사합니다!!
easymusic
June 17, 2015
재즈 피아노의 시초, 스캇 조플린의 'Maple Leaf Rag'
TV에서 자주 듣는 곡이죠. 방송 BGM으로 많이 사용되는 스캇 조플린의 'Maple Leaf Rag'을 소개합니다. 이 곡은 '랙타임'이라는 장르의 피아노곡인데요, 랙타임(Ragtime)은 19세기 말부터 미국에서 유행한 흑인 피아니스트의 연주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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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er0927
굳~~~♡악보까정 ^~^
easymusic
May 31, 2015
조수미가 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 ①, 슈베르트 '아베 마리아'
아이들에게 '음악의 힘'에 대해 가르칠 때, 이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조수미씨의 2006년 파리 독주회 실황 중 '아베마리아'를요. 아이들은 설명을 듣고, 영상을 본 후 소리죽여 울음을 삼켰습니다. 저도 설명할 때는 덤덤했지만, 아이들을 보니 같이 눈물이 나더군요. 어떤 사연이, 이 곡 속에 숨겨져 있었을까요. 샤틀레 극장에서의 이 독주회는 이미 오래 전에 매진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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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ckland04
당신은 최고네요~
easymusic
May 24, 2015
'띠로리~'도 원곡이 있다? 바흐 '토카타와 푸가'
갑자기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사람들은 종종 '띠로리~'하며 음을 넣어 말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띠로리(라솔라)~'라는 표현은 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요? 이 '라솔라~'는 바로, 바흐의 오르간곡 '토카타와 푸가 d minor'의 첫 부분이에요. 방송에서도 가끔 원곡이 등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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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Jin
@navil2105 설마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알고있진 않겠죠. @easymusic님은 그 분들을 위해 글을 쓰신거구요. 몰랐남???헐
belleSelena
몰랐던 사람 한명 추가요!ㅎㅎ
easymusic
May 22, 2015
Simon&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문득 혼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우울했을 때, 곁에 아무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때. 따뜻한 화성과 가펑클의 미성, 그리고 모든 가사가 내게 건네는 위로같았던. Simon&Garfunkel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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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뮤직
musiq143
오늘 버스에서 이노래 들었는데 빙글에서도 보니 반갑네요
H102119
안그래도 어제 이 노래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었는데🙊 느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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