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오버올 데님 팬츠만 걸치는가 하면, 흰색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는 포즈로 관능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30대가 된 소감에 대해선 “스물아홉 살 때 이미 호들갑은 다 떨었다. ‘아, 이제 내년에 진짜 서른이네, 어린애가 아니구나’ 놀라고 자책하고 반성하고 후회하고 다 했다”며 “걱정만 하다 서른한 살이 됐고, 좀 달라진 거라면 덜 예민해졌달까? 성격이 약간 둥글둥글해졌다”고 말했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일할 때는 예민한 걸 많이 표출했다. 근데 제 성격이 숨겨지지가 않는다, 전혀”라며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뭘 숨기려고 해본 적이 없고 그게 가능하지가 않다. 안에서 한번 걸러주는 필터가 없다. ‘이렇게 보여야겠다, 이렇게 보여야지’ 하는 필터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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