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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지난 금~화요일에 다낭을 다녀 왔습니다!!! 77ㅑ 드디어 다녀 왔어요ㅠㅠㅠㅠㅠ 같이 운동하면서 친해진 언니들이랑~♡ 빈펄 리조트에서 잤는데 정말정말 좋았어요! 다낭은 물가도 저렴해서 부자놀이 공주놀이 실컷 하고 왔어요! 일단 쌀국수 진짜 대박 맛있어요... 한국에서 먹는 맛이랑 전~혀 다릅니다! 아마 특유의 쌀국수 향 때문에 드시질 못하셨던 분들도 여기에서는 쌀국수를 잘 드실 것 같습니다. 물론 고수는 빼고요!! ㅎㅎㅎㅎ 그리고 화이트로즈, 반쎄오, 스프링롤, 기타 등등 다 맛있었어요ㅠㅠㅠㅠㅠ 이름이 절대 기억 안나서 안타깝네요ㅠㅠㅠ 베트남 로컬 음식 같은 경우에는 어떤 음식점을 가든 다 맛있을 것 같아요. 보통 여행객들이 그렇듯 저희도 블로그에서 맛집 많이 찾아 봤는데 길을 몰라 헤매다가 전혀 정보 없던 곳으로 그냥 간 건데 정말 맛있었어요. 블로그에서 진짜 별로였다고 하는 곳만 피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오히려 블로그에서 유명한 집들은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많으니 번잡할 겁니다. 실제로 많이 붐볐어요! 그리고ㅠㅠㅠㅠ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은 꼭 가주세요ㅠㅠㅠㅠㅠㅠ 여자 셋이서 필레미뇽 라지랑 사이드 메뉴 두 가지 시켰는데 5만원도 안나왔어요. 언니들이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고 또 먹고싶다는 말을 많이 했어요. 이번엔 빠질 수 없는 커피! 달달합니다...♡♡♡ caphe suada 꼭 드세요! 카페 쑤어더... 비슷하게 발음했어요. 달달한 커피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겁니다! 연유가 들어가서 달고 커피 향도 진해요 ㅎㅎㅎㅎ 여행지로는 저희가 2박4일 짧게 있었기 때문에 많은 곳을 가는 건 포기했어요. 첫 날 도착하자마자 호이안을 갔는데 블로그에서 사람들이 여기는 밤에 가라는 이유가 분명하더라고요! 밤에 정~말 예쁩니다 ㅠㅠㅠㅠ 갖가지 등들이 켜져서 굉장히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낮보단 밤에 사람들이 훨씬 더 많더라고요. 둘째 날은 수영장을 갔어요. 규모가 꽤 큰 것에 비해 사람들이 얼마 없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한국인 가족들이 참 많았어요 ㅎㅎㅎㅎ 여기저기서 '아빠! 아빠!'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여행객들 중에서 우리 나이 또래는 거의 못봤어요. 대부분이 가족이거나 노부부이셨어요. 해 질 무렵엔 다낭 시내에 나가서 롯데마트 쇼핑을 했습니다. 여기에서 선물용 커피, 차를 샀어요. 셋째 날은 체크아웃 후에 미리 알아둔 맛사지 샵에 가서 짐 맡겨두고 나와서 놀다가 저녁에 다시 샵 가서 맛사지 받았어요. 맛사지 처음 받아 봤는데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낭 시내 근처 La Spa였습니다. 전신 $20.00! 사장님이 한국인이셔서 의사 소통에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쓰다보니 얘기가 너무 길어졌는데 긴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고 별거 아닌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ㅠㅠㅠ 대책 없이 그냥 써내려 갔더니 정리가 잘 되지도 않고 엉망이네요. 기행문 쓰는 능력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ㅠ.ㅠ 짧게 간추리자면 다낭은 물가가 저렴하고 음식이 정말 맛있습니다! 커피도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 차가 있어서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건 참고 해 주세요 ㅎㅎㅎㅎ 휴양을 원하시는 분들께 좋은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아 그리고!! 베트남에서 진짜 놀랐 던 게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자동차든 오토바이든 워킹맨이든 신호 없이 정말 잘 다녀요. 흔히 쓰는 '개썅마이웨이'가 딱 적절한 표현입니다. 필요하면 역주행도 하더라고요. 근데 진짜 신기한 게 사고가 하나도 안나요. 걷다가 자전거가 바로 제 앞에서 딱 섰는데 자전거 타시던 여자분이 아무런 표정 없이 깔끔하게 급정거를 하시더라고요... 최고였습니다. 심지어 다섯 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애가 킥보드를 아주 현란하게 타면서 사람을 한 명도 치지 않았어요! 자동차든 자전거든 브레이크가 정말 제 기능을 완벽히 하면서 그 브레이크를 언제 써야 할 지 정확히 아는 분들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