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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G2무역갈등과 원인분석)

오늘 아침에 마감된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갈등 악화와 브라질등 신흥국 경제위기설등으로 다시 급락하였습니다. 미국의 실제관세부과일인 7월6일을 약2주정도 남겨두고 G2의 벼랑끝 전술이 첨예화되면서 글로벌증시에 엄청난 타격을 주고있습니다. 이쯤해서 미중 무역갈등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미중 무역갈등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의 천문학적인 대미무역흑자와 미국의 대중무역적자입니다. 즉 심각한 무역불균형이 발생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고 여기에 중국도 맞대응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된것입니다. 그러나 G2의 무역갈등이 이런식으로까지 악화된데에는 또다른 중요한 원인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중국의 미국에 대한 지적 재산권 침해라는 좀 더 본질적인 문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신과함께 2 ;인과연 1000만 넘을까

대한민국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신과함께'가 2018년 8월 1일 2편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마동석 그리고 궁금증을 자아냈던 삼차사의 과거 등을 들고 말이다.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안착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으로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이하 신과함께2)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판권구입부터 촬영, 개봉까지 무려 6년의 시간 만에 탄생한 '신과함께'는 국내 최초 1, 2편 동시 촬영이라는 새로운 도전과 총 400억가량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그에 부흥하는 '역대급' 흥행으로 지난해 한국 영화계를 강타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판타지 장르의 첫 천만, 웹툰 원작 첫 천만,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첫 천만,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중 첫 찬만 등 유의미한 기록을 써내려갔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지만 '신과함께'는 각색의 맛으로 영화적 재미를 더했다. 웹툰 속 변호사 진기한과 삼차사 강림을 합쳤고,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김자홍을 화재 현장에서 숨진 '귀인' 소방관으로 바꿨다. 2편은 삼차사의 과거를 예고해 흥미를 높인다. 삼차사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로 1편에서 덕춘(김향기)은 계속해서 자신의 과거를 궁금했다. 이미지로 살짝 보였던 강림(하정우)의 과거 역시 궁금증을 높이기 충분했다. 저승 삼차사 강림, 해원맥(주지훈), 덕춘 사이에 숨겨졌던 비밀과 물론 1편의 흥행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수홍(김동욱)이 저승에서 펼칠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는 요소 중 하나다.

DMZ 관련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제63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비무장지대(DMZ) 내 유해 발굴 추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면서 4·27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DMZ의 실질적 평화지대 조성 방안에 탄력이 붙은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DMZ 내 유해 발굴 사업이 남북이 중무장으로 대치하고 있는 DMZ를 평화와 신뢰의 공간으로 만드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이 평화지대 조성 로드맵에 대한 구상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경찰의 유해 발굴도 마지막 한 분까지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DMZ의 유해 발굴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의 추념사는 DMZ를 평화지대로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선행 단계들 가운데 유해 발굴 사업이 가장 우선해야 한다는 인식이 담긴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유해 발굴을 위해서는 DMZ 내 매설된 지뢰제거 작업이 먼저 이뤄져야 하고, 이러한 단계들은 궁극적으로 평화지대 조성에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지뢰금지국제운동(ICBL)에 따르면 DMZ 일대에는 남북한 합쳐 200만개 이상의 지뢰가 매설된 것으로 추산된다. * 국방연구원들과 지뢰제거 로봇개발중인 퍼스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