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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모텔의 차이 :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있다.

요즘엔 '호텔' 이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지만 '모텔' 같은곳,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중소형 숙박업소들이 늘고 있습니다. 모텔과 호텔의 구분을 짓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서비스? 객실의 규모? 인테리어? 요즘의 모텔들을 보고있으면 위와같은 기준으로는 '모텔'과 '호텔'의 경계를 구분짓기가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텔'과 '호텔'의 정확한 차이점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동안 사람들의 인식속에서 '모텔'과 '호텔'을 구분지었던 이유와, 오늘날의 그 두 숙박시설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진 현재에 오기까지 어떤 것들이 변화되었는지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이미 다들 알고 계신 사실일지도 모르겠지만, Motel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1990년대 미국에서부터 온 것이죠. 'Motorist's Hotel', 장거리를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러한 인식보다는 조금은 더 성인적인 의미를 담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더 강하게 전달되어져 왔던것이 사실입니다. 본의 아니게 '휴식공간'이라는 기존의 의미에서 빗겨나가버린 것이죠. 어쩌면 변화하기 전의 모텔은 'Overnight(숙박)' 이라는 의미보단, 'Dayuse(대실)'의 의미가 더 강하게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모텔은 호텔과 분명히 구분짓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변화를 거듭했는데요, 모텔의 현재의 모습을 리뷰하기 전, 우리가 흔히 인식하고있는 '호텔'과, '모텔'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모텔과 호텔의 구분 기준을 부대시설 및 객실수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거에는 실제로 그렇게 기준을 세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