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반짝이는 순간, 화려함, 영광스러움... 하지만 그건 밤에 조명을 받아 반짝이고 있을 때죠. 낮의 미러볼은 어쩐지 과거의 영광, 지나간 화려함을 떠오르게 하지 않나요.
ROTGANZEN의 quelle fête는 그런 과거의 영광을 장난스럽게 표현하고, 클럽의 화려했던 밤을 다른 방식으로 상기시킵니다. 지나간 시간과 상상의 순수함의 상실에 대한 아주 시각적인 은유죠.
더 많은 미러볼 작품들은 ROTGANZEN의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