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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특집] 화끈한 ’19금’ 미드를 찾아서! vol.2

[6] 캘리포니케이션 (Californication) – 쇼타임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총 7시즌을 통해 쇼타임 채널의 성인 코미디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드라마 이다. ‘엑스 파일’의 폭스 멀더 역의 배우 < 데이빗 듀코브니>를 섹스 중독, 마약, 록앤롤 등을 섭렵한?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설가로 등장시켜 19금의 매력을 남발한다. 하지만 탁월한 소재나 살아있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높은 수준의 성인 코미디 드라마를 완성한다. [7]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Curb Your Enthusiasm) – HBO 시트콤 역사상 ‘사인필드’만큼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드라마가 또 있을까? 하는 질문에 반론을 제시할수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사인필드’를 만들었던 < 크리에이터 래리 데이비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HBO 코미디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이다. 모큐멘터리,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통해 캐릭터들의 특별함을 리얼하게 그렸다. 시트콤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함과 모순을 실감나게 그렸다. 공식적으로 종영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2011년에 시즌8을 방영한 후 더이상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을 볼수 없다. 우리는 시즌9를 기다린다. [8] 썬즈 오브 아나키 (Sons of Anarchy) – FX 가족사와 갱스터 비즈니스의 경계선을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며 최고의 자리를 지켰던 최고의 드라마. 당시 ‘더 아메리칸즈’가 특유의 긴장감과 재미로 X 드라마의 최고의 자리를 위협했지만, ‘썬즈 오브 아나키’의 시즌4로 위기를 극복하고 시즌6을 마지막으로 영광스럽게 퇴진했다. 80년대에서 등장한 듯한 폭주족들의 스토리는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대부’의 갱스터들 사이에 벌어지는 의리와 음모, 그들의 로망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이 드라마를 추천한다.

졸업논문의 시즌이 다가왔다! 논문 잘 쓰는 방법 Chapter1.

졸업논문의 시즌이 다가온 대학생들에게 여름은 혼돈의 계절! 여기, 논문 작성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가 있다. 오늘부터 한 Chapter씩, ‘논문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고자 한다. 이탈리아의 사상가이자 20세기의 지성 움베르트 에코. 그의 저작인 『논문 잘 쓰는 방법』은 ‘논문’, 특히 ‘졸업 논문’을 작성하는 방법론에 대한 책이다. 대학은 더 이상 학문에 뜻을 둔 소수의 대학생이 진학하는 학문의 전당이 아니다. 대학은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편으로서 ‘라이센스’를 따기 위한 곳으로 변질됐다. 당연히, 절차가 있고 방법론이 있으며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가 필요한 ‘논문’을 작성하는 데에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는 대학가를 논문을 못 써 졸업 유예자들로 넘쳐나게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버렸다. 『논문 잘 쓰는 방법』은 마땅한 지도교수가 없이 혼자 논문을 써내야 하는 대부분의 대학생들을 위한 지침서이다. 더 나아가 정식으로 문학, 철학, 사회과학적 주제를 다루는 정식 학위 논문을 쓰려는 학생들에게는 ‘생각하는 힘’을 일깨워주는 친절한 선생님이 되어줄 수 있다고 저자는 자부한다. Chapter1. 졸업논문이란 무엇인가? 논문은 크게 연구논문과 편집논문으로 나누어진다. 연구논문은 석사과정부터 주로 요구되는 형태이다. 연구논문에서 지원자가 심사자에게 보여줘야 할 것은 첫째. 논문을 쓸 때 과거의 학자들이 다루지 않은 무언가를 ‘발견’ 하는 것. 둘째, 그 논문을 통해 지원자가 자신이 전념하고자 하는 학문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공자조차 자신의 전공 과목에 대해 입론 수준의 지식을 쌓다가 그쳐야 하는 학부수준에서는 연구 논문을 쓰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사 학위 논문은 ‘편집논문’이다. 편집논문이란 학생이 다루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기존 문헌들을 비교하고 그 책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견해를 제시하며,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연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입증하면 된다. 말하자면 정보전달적 성격이 강한 논문이다.

재미없는 한국영화 피하는 법!

한때, 50% 극장 점유율을 상회하던 한국 영화가 요즘들어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어벤져스:에이즈오브울트론’과 ‘매드맥스:분노의도로’라는 헐리웃 대박영화들의 힘이 한몫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것이 지금 한국영화의 부진을 무마시키는 핑계가 될 수는 없다. 헐리웃 영화는 예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한국영화계를 위협할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지난 4월 25.6%로 그 전 보다 반토막에 그쳤던 한국영화의 향후 행보를 보면 이건 외부가 아닌 한국영화 자체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국제시장’ 같은 천만영화를 제외하고는 개봉 한 달도 지나지 않아 IPTV나 VOD 시장으로 직행하고, 얼마 가지도 않아 포털사이트엔 그 영화를 비난하는 평들이 줄줄이 올라 온다. 처음 시작할 때 관객들을 속이는 일명 ‘알바’들의 활약으로 이 영화가 과연 좋은 영화인지, 나쁜 영화인지에 대한 경계는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결국 관객은 그 영화의 진정한 수준을 알지도 못한 채 광고에 이끌려 영화를 보고 실망감에 울분을 참지 못하며 이는 한국영화의 외면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