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태현히의 계보를 잇는 골수팬은 아니지만 09년쯤 팀의 컬러가 맘에들어 팬이 되었습니다.
14, 15년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며 크보의 센세이션을 보여준 히어로즈..
하여 올시즌 지난 2년여간의 화려함을 기대하는 팬들은 많지 않았겠죠..
많은 전문가, 야구팬들이 대부분 히어로즈를 하위권, 최하위를 점쳤을때..거기에 맘은 상했더라도 이렇다할 반박을 할 팬들도 많지 않았습니다.
염감님의 목표도 우승, 코시 진출이 아닌 5강!
허나 뚜껑을 열어본 정규리그는 많은 사람들을 신선한 충격에 빠지게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