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방과 책상에 이어 오늘은 책장을 만든 과정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완성이 되지 않았어요. 이번 글 올리면 시간이 일주일이상 지나야 뭘 만들 짬이 날 것 같네요.
대부분의 작업은 여기서 했습니다.할머니댁 외양간입니다. 재단기를 만들어두고 모든 절단이나 목재 재단은 요걸로 했어요. 회사도 독립중이라 작업공간이 마땅치 않고, 외양간 손도 볼 겸 이곳에서 했어요.
사천에 농장이 있더군요.(전 경남 진주에 살아요)
흑염소가 넘나 귀여워서 일하다 자주 놀았습니다.
어제 책상까지만 올렸었죠. 이 다음 진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