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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할인 전략: 거리와 시간의 게임

[HBR]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할인 전략: 거리와 시간의 게임 그 결과, 소비자가 할인권을 받은 뒤 극장에서 영화 티켓을 구입할 확률과 거리/시간 과의 명백한 관련성이 입증됐다. 극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당일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 가장 효과가 좋았다. 이틀 뒤 사용 가능한 할인권을 받았던 그룹(전반적으로 가장 낮은 효율성을 보였다)에 비해 이들이 영화 티켓을 구입한 비율은 76% 높았다. 극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그룹에게는 다음날 사용 가능한 할인권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이들은 이틀 뒤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받은 사람들에 비해 영화티켓 구입 비율이 71% 높았다. 우리는 이런 결과가 나온 데는 모바일 기기의 크기도 한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은 아무래도 작은 화면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위치를 찾거나, 날씨를 확인하거나,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계획을 짜는 일, 다시 말해 오래 미뤄두거나 기억할 필요없이 신속히 완료할 수 있는 작업에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코리아 May 2014 [전문보기 유료 - http://goo.gl/qV3792]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 〈21세기 자본론〉

HBR Blogs -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 〈21세기 자본론〉 이 책을 다 읽기가 어려운 분들이 있겠죠. 바쁜 사람들을 위한, 결코 짧지만은 않은 요약을 여기 준비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본(피케티 교수의 정의에 따르면 부(富)를 의미한다고 보아도 무방한)이 증식하는 속도는 전체 경제의 성장 속도보다 빠릅니다. 자본으로부터 얻는 소득은 노동을 통해 얻는 소득보다 균등하게 분배되지 못합니다. 이런 현상들이 합쳐져서 불평등을 증가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피케티 교수는 자본주의가 결국 스스로를 붕괴시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던 마르크스만큼이나 급진적인 주장을 하지는 않습니다. 마르크스의 데이터 수집 방식을 신뢰하지도 않고요. 그가 진짜로 불만을 가지는 것은, 더 많은 자본과 낮은 세금이 성장을 촉진하고 임금 상승을 불러오며 결국에는 이를 통해 불평등은 자연적으로 해소된다는 주류 경제학의 가르침입니다. 피케티 교수는 이 책에서 경제 성장을 이끄는 원인이나 자본 소득 대 노동 소득의 최적 비율 같은 것에 대해서 말하지는 않습니다. 현대 경제학의 이론 중심적 접근은 이제 끝났다는 것이 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핵심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보기 - http://goo.gl/tqnXqU]

[HBR] 프리-미엄 전략,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HBR] 프리-미엄 전략,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 비니트 쿠마르 많은 신생 기업들은 이 인기만점 비즈니스 모델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알지 못한다. [고객들이 프리미엄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가? ] 고객에게 무료 서비스와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두 가지의 차별적 혜택을 확실히전달하는 일은 어려운 마케팅 작업이다. 사용자가 유료 고객으로 전환하면서 얻게 될 이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기대만큼의 수익을 달성하기 어렵다. 드롭박스와 링크트인은 좋은 대조를 이루는 사례다. 드롭박스는 간단한 서비스만으로 2억 명의 사용자를 끌어모았다.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누구에게나 클라우드 기반의 저장 공간 2기가 바이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정도 용량으로 부족하면 월 9.9달러(혹은 1년에 99달러)를 내고 100기가 바이트의 저장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은 단순한 문서들을 저장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사진이나 다른 미디어 파일들을 백업하는 용도로 쓰려면 곧 한계치에 달할 것이다. 따라서 유료 고객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이유는 명백하다. 반면 많은 링크트인 사용자들은 유료 업그레이드의 혜택을 분명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나도 동료들과 교류하기 위해 링크트인을 수년간 사용해왔는데 유료 업그레이드를 독려하는 메일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어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링크트인은 분명 성공한 기업이긴 하다. 그러나 무료 서비스와 유료 서비스의 차이점들이 명확하다면 아마도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이다

HBR Blogs - 스트레스의 심리학

스트레스의 심리학 - Heidi Grant Halvorson [HBR Blogs]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가오는 데드라인이, 해야만 하는 일들이, 늘어난 업무량이, 혹은 생활 전반이 그것의 원인이다. 나 같은 사람은 심지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혹시 그것이 내 실적이나 건강을 위협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 말이다. 이런 말이 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만약 스트레스 그 자체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그것을 부정적인 것으로 만드는 진짜 원인이라면? 혹은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스트레스를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예일대학교의 Alia Crum과 Peter Salovey, 그리고 『The Happiness Advantage』의 저자인 Shawn Achor의 연구에 따르면, 그런 방법이 있긴 있는 것 같다. 한 발짝 물러서서, 좀 다른 질문을 던져보자: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이는 일종의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혹은 기대이기도 하다. 어려움이나 역경과 같은 경험의 일종이다. 우리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본능적으로 반응한다. 이러한 반응은 교감 신경계의 활성화와 부교감 신경계의 억제, 그리고 아드레날린과 코티졸의 분비를 포함하는 것이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간단히 말하면, 이는 우리를 더욱 집중시키고 상기시킨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닥쳐오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 스스로를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긴장하도록 만든다. 듣고 보니 좋은 것 같기도 하지 않는가?

[HBR Korea] 왜 중국은 혁신할 수 없는가

왜 중국은 혁신할 수 없는가 - 레기나 M. 아브라미, 윌리엄 C. 커비, F. 워런 맥팔란 '인문과학을 통한 리더 양성' 최고의 리더는 폭넓은 인문학 교육을 받은 사람들 중에 나온다는 미국 대학의 주문(Mantra)을 중국인들도 믿게 됐다. 인문학 교육은 스페셜 리스트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 많고 사려 깊으며 항상 의구심을 갖는 사람을 키우는 전인 교육에 목적이 있다. 오늘날 베이징대의 모든 학생과 베이징대 광화경영대학(Guanghua School of Management) 학생들까지도 문학, 철학, 역사와 같은 다양한 인문학 과정들을 수강한다. 또한, 베이징대는 20세기 초 독일에서 교육을 받고 총장을 맡았던 한 철학자 차이위안페이(CaiYuanpei)의 이름을 딴 위안페이 프로그램(Yuanpei Program)의 엘리트 인문학 커리큘럼으로 유명하다. 길 건너편 칭화대의 경제경영대학(Tsinghua’s School of Economics and Management)은 중국 대학 중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문학 및 일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날 중국 고등교육의 가장 중요한 혁명은 규모나 범위의 문제가 아니다. 최고의 교육기관들에서 공학자들이 고등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이 결여된 교육은 불완전하다는 걸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아마도 중국 교육 지도자들이 사회가 문화적 기반을 잃었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혁명 안의 교육혁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