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영화가 있으신가요?
저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영화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비긴어게인(Begin again, 2013) 입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원스의 존 카니 감독과 키이라 나아틀리와 마크 러팔로의 주연, 거기에 마룬5 애덤 리바인의 첫 데뷔작까지 여러모로 많은 주목을 받은 영화였죠.
기대 이상으로 재밌는 스토리 구성과 어느 하나 안좋은 곡이 없는 OST로 개봉 후 오랫동안 사랑받은 영화입니다.
저번 추석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에 도전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됐었죠.
저도 챙겨 봤었는데 사실 너무 오글거려서 끝까지 다 못봤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