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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도 여행할 수 있다! #11 아이슬란드

오랜만이죠 여러분 :^) 구글 로드뷰로 세계 여행을 하는 백수가 돌아왔습니다.ㅋ 잊고 계시는건 아닌가 걱정 많이 했는데 @hongly 님이 기다리고 계셨다고 하셔서 용기를 내서 오랜만에 여행기를 올립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 다들? 저는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어요ㅋ 뭐 하는것도 없으면서 정신만 좀 없었네요... ㅎ 추워서 그런가. 여러분은 안 그러세요? 날씨도 추우니까 우리 따땃한 핫쵸코 한잔씩 마시면서 아이슬란드를 돌아봐요. 절대 꽃보다 청춘 따라가는거 아니에요... 원래 옛날부터 가려고 했는데 그사람들이 선수친거거든요!ㅋ 근데 아이슬란드에서는 보드카를 마셔야 하는건가요?ㅎ 모르겠지만 오늘은 핫쵸코가 땡기는 날이니까~ 자, 이리 와서 다들 한잔씩 받아 보세요 :^) 오늘은 아이슬란드의 남쪽을 집중공략하기로 했어요. 특히나 빙하가 있는 곳들만. 나머지는 다음에 가도록 해요. 한번에 다 보면 아쉬움이 없으니까... 한 카드에 아이슬란드를 다 담기에는 아이슬란드가 너무 크네요ㅎ 이 아저씨가 바라보고 있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아저씨 정말 뭐랄까 굉장히 유럽사람처럼 생기지 않았어요? 인사를 할까 했는데 너무 감격에 젖은 표정이라 방해가 될 것 같아서 포기하고 그냥 슬쩍 옆에 섭니다. 우리 잠시 심호흡을 하고 아저씨가 보는 곳을 바라 보아요ㅎㅎ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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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도 여행할 수 있다! #10 사파리(2)

지난번 카드에서 사파리는 그만 여행하려 했지만 조금 전에 @uruniverse 님께서 올려 주신 카드의 보츠와나를 보고 다시 삘 받아서 그만 사파리 여행을 또 떠나고 말았습니다. 자연은 자연은 자연은 걷고 걷고 또 걷고 날고 날고 또 날아도 모자란 곳 아니겠습니까ㅋ 그래서 오늘은 또 다른 동물들을, 세계의 동물들을 만나 보고자 합니다. 혹시 무서워 하시는 분 계시면 눈 꼭 감으시고~ 출발!ㅋ 첫 사진은 누구나 좋아하는 고래로 시작해 봤습니다. 배를 탈 수 있는 건 알았는데 바닷속까지 들어갈 수 있을 줄이야. Cook Islands의 바다라고 합니다. 혹등고래 뒤로 한 다이버도 희미하게 보이는군요ㅋ 우리도 저 다이버와 같은 모습이겠죠? 근데 동지들이여, 사실 저는 수영을 할 줄 모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 물 속에 들어온 김에 물 속을 조금 더 다녀 봅시다. 수영 못 하는 제가 언제 또 이렇게 바닷속을 다녀 보겠어요? 여러분들 중에도 수영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이 김에 우리 좀 다녀 보는거죠ㅋ 근데 이 거북이는 오늘 기분이 별론가 봐요. 웃어라 기분 풀어라! 꿈같은 풍경... 언젠가는 실제로 볼 수 있겠지요?ㅋ 그 전에 수영부터 배워야 할 것 같긴 하지만... 이렇게 생긴 물고기도 있습니다. 꼭 사람의 치아처럼 생긴 입모양이네요. 진짜 이빨인가. 큰바위얼굴 같기도 하고... 얘 너는 이름이 뭐니. 아는 분 계세요?ㅋ 저기서 누가 안다고 대답하네요! 누굽니까 우리 동지들 중에 있는데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누군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대답해 주세요! 뭐라구요?... 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것 같지만 웃지 마세요 저도 오죽하면...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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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도 여행할 수 있다! #9 사파리

요즘 동물들과 여행하는 사람들의 카드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저는 키우는 동물은 없지만 동물을 꽤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 여행들이 눈길이 종종 갔어요. 그러다보니 동물을 볼 수 있는 여행지들에 요즘 조금 마음이 가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의 여행지는, 바로 사파리입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사파리로 쓰고 있어서 사파리...ㅋ ㅋㅋㅋㅋ 죄성.ㅋ 구글어스로 만난 동물들의 세계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로 다 같이 떠나가 볼까요? 먼저 사우스 조지아섬의 Right Whale Bay 로 날아와 봤습니다. 해안을 가득 매운 물개들이 모두 저희를 쳐다보고 있네요. 오랜만에 보는 사람인가 봅니다. 귀여워서 가까이 다가가니 꿈틀꿈틀 몸을 피하는 아이도, 멀뚱멀뚱 고개만 쳐들고 쳐다보는 아이도 있네요. 쓰다듬으니 꾸웅꾸웅 소리를 냅니다. 귀여워라... 싱긋 웃다 뒤를 돌아보니 세상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펭귄들이 뒤뚱뒤뚱 걸으며 서 있습니다. 천국이 있다면 이 곳일까요. 반상회라도 하듯 모두 나와 뒤뚱대는 모습이 귀여워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악수하려고 날개를 잡으니 생각보다 부드러워 마음이 한층 따뜻해 집니다. 여러분도 인사해 보세요! 이제 사우스 조지아의 다른 곳으로 날아 볼까요? 이 곳은 프라이언섬이라는 곳이래요. 여기도 물개들이 꿍꿍대며 기어다니고, 눈처럼 하얀 갈매기들이 앉아 인사를 합니다. 눈산을 바라보다 시선을 떨어뜨리면 물개들이 꿍꿍. 떠나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지만 우리는 갈 길이 바쁘니 다시 날아오를(!) 채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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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백수도 여행할 수 있다! #6 부산

모두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라지만 저는 왠지 죄인의 심정이 되어 차마 큰집에 가지 못 하고 혼자 자취방에 머물고 있습니다.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사실은 올 설에도, 작년 추석에도 큰집에를 가지 못해 할머니도 조금 보고싶고 하여 오늘은 저희 할머니댁이 있는 부산으로 한번 가볼까 합니다. 모두 고향을 가는 마음으로 함께 걸어보도록 합시다! 절대 울지 말아요ㅠ 오늘은 구글맵이 아니라 네이버맵입니다. 슬프게도 구글어스에서는 한국 로드뷰가 대부분 지원이 되지 않더라구요. 워낙 우리 지도가 잘 되어있어 사용자들이 적어서 그런가. 그래서 우리의 친구 네이버지도! 아니 제가 네이버지도를 홍보하려는건 아닌데 왠지 그런 것처럼 보이네요... 아무튼 부산역에 내렸습니다. 부산역에서 할머니댁까지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 할머니댁 근처를 배회하다 버스를 타러 다시 역으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만나는 날이 아니지 않습니까. 할머니 다음에 봬요... 흑ㅠ 부산 바다나 가보고자 합니다. 우선은 제가 참 좋아하는 동백섬 산책부터. 산책의 시작은 항상 이 곳, 웨스틴조선호텔. 헛. 이게 무슨 일입니까. 위 지도에서 한발짝 내딛었더니 밤이 되어 버렸습니다. 내가 깜빡 졸았던가 이것은 대체 무슨 일이당가... 본의 아니게 밤산책에 돌입합니다. 여러분 무서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함께이지 않습니까. 제가 참 좋아하는 가로등도 그대로네요. 사실 낮에 보면 더 예쁜데, 밤의 모습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군요. 저기 저 우주인처럼 생긴 아이 곁에 서서 한번 바다를 보도록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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