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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0-30의 주인공. 박재홍 / 9월 7일 출생

첫 30-30의 주인공. 박재홍 1973년 9월 7일 출생 92학번 황금세대의 괴물 타자 1973년생, 박재홍은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92학번들 사이에서 송지만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야구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박재홍은 프로 생활의 대부분을 현대와 SK가 있던 인천에서 마무리 했지만 사실 출신은 야구 명문 광주일고였습니다. 박재홍은 이미 고교 시절 두 차례에 전국대회에서 감투상을 수상할 정도로 투수로도 자질이 있던 선수였는데요. 1992년도 신인드래프트에서 해태에 우선 지명되었지만 그는 해태행을 거절하고 연세대에 입학합니다. 대학 입학 후 투수를 포기하고 괴물타자로 거듭난 박재홍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계약금을 줄 수 없었던 해태행을 거부하고 아마 야구팀인 현대피닉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후 사태는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한 현대가 유니콘스라는 프로팀을 창단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박재홍의 계약금을 챙겨줄 수 없던 해태는 현대의 지역 연고 출신의 1차 지명 투수 최상덕을 받는 조건으로 박재홍을 트레이드합니다. 결과적으로 해태는 실탄 부족으로 인해 우타거포를 잃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해태가 기아에 인수되면서 해체수순을 밟았고 2002년 박재홍은 정성훈(현 LG 트윈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고향팀인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잠시 입기도 하였습니다. 영광의 1호, 30홈런-30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