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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변화~!!

마냥 아기 같았던 우리 큰아들 이젠 5살이 되면서 제법 남자아이 같아 지고있다 ''엄마 조심해'' ''엄마 힘들 잖아 내가 정리할께''등 내가 의지되고 힘이나는 이쁜 말들을 자주 해준다 동생에게도 ''도원아 엄마 힘드니깐 형아가 해줄께 이리와봐'' 참나~조그만 녀석이!!(뭉클) 주말부부라 그런지 큰아이가 좀 빨리 성숙해졌다 뭐든 잘 챙기고 꼼꼼하고(사실 내가 좀 덜렁이) 외출시 동생기저귀와 물티슈 물 등 내가방을 챙기고 문닫고 나오면 꼭 한번 확인 한다 안그래도 되는데 기저귀 없음 편의점에서 사면되고 물없음 사먹음 되는데 우리 환이는 그게다 엄마가 힘들어 보인단다. 또한번은 외출하고 돌아오니 문이 제대로 안닫혀(도어키) 열려 있었던것~큰일 날뻔했다며 아빠가 전화로 폭풍 잔소리를 하고 난후 문단속은 우리 환이 몫~!!(가지고 갈것두 없는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 우리 아들이 좀 멋있어 보인다 고슴도치도 지자식이 최고지만 난 한번도 귀엽단 생각만했지 남자답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좀 의지된다 잘때도 내가 재워줬는데 요즘은 작은 녀석 재운다 환이 혼자 잔다 자기전 굳나잇 인사만 하는데 환이가 날 안아주기 시작했다 ''엄마 잘자 꿈에서 만나 오늘두 고생했어'' 모든것이 용서된다 모든것이 따뜻해진다~감사하다 언제 어떻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애들이지만 현제 내옆에 이쁘게 커가는 두아이가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부록》개구장이 둘째~!! 귀염둥이 애교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