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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로
조선시대까지 '옹진'이라고 불리던 곳이 1926년에 외옹치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7번 국도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대포에서 속초로 가는 고갯길을 이용하여 현재의 외옹치를 지나 갔었으며 이 고갯길 옆에 밭뚝이 다닥다닥 층계 모양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밭뚝재'라 하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발음상의 변화로 '독재'라 불리었고, 그 결과 옹진(瓮津)이라는 고유지명 대신 외형(外形)을 기준으로 '바깥 독재'라는 뜻의 한자 표기인 외옹치리(外瓮峙里)라는 행정구역명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 외옹치항에서 외옹치해변으로 이어지는 길이 1.74km의 해안 산책길은 과거 북한 간첩의 주요 침투지역중 한곳으로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이였다가 88 올림픽을 기점으로 철책을 가리기 위해 소나무 등을 심고 민간인 출입을 허용하하여 현재는 바다향을 물씬 맡으며 자유롭게 거닐 수 있습니다. 올 여름에 발생힌 태풍의 피해로 바다향느기로 산책길의 일부가 통제되고 있으나 리조트길로 연결된 산책길을 통해 외옹치항까지 진입하는데는 이상없습니다. 올 여름에 발생힌 태풍의 피해로 바다향느기로 산책길의 일부가 통제되고 있으나 리조트길로 연결된 산책길을 통해 외옹치항까지 진입하는데는 이상없습니다. 바다향기로에는 아직 철거가 되지 않은 철책에다가 소중한 추억을 작성해 걸어둘 수도 있으니 관광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