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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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러는 걸까? -44
@shy1382@Voyou@goodmorningman@ck3380@leejy4031@torturing123@yo3ok@whale125@swag910@sasunny@hyunbbon@mwlovehw728@yeeeji14@leeyoungjin0212@youmyoum@geonhwi0553@wjddl1386@dkfjsjdj0@226432@seven8543@danbee1008@mun4370 태그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다음편부터 태그해드릴께요!! 안녕 여러분 오랜만이지? 요새 교육듣느라 바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원에 종사 하지 않아서 안들어도 되는줄 알았는데.. 작년에 종사 하고 퇴사한 덕분에... 작년꺼 교육을 들어야 한데서.. 열심히 12시간 강의 채우는중.. 너무힘듦...ㅠㅠ 코로나 덕분에 인강으로 듣고 있긴 하니 그나마 다행^^ 오늘은 우리 엄마가 겪은 실화썰을 풀어보도록 할께!! 요새 우울지수가 높아서 내 경험담을 되새겨 정리하려니까 너무 오래걸려.. 그래도 이해해 줄거지? 그럼 잡담 그만하고 시작할께! --------------------------------------------------------------- 바야흐로 내가 꼬꼬마였던 시절.. 그땐 친아빠와 함께 살 적이였어(내 글을 처음부터 읽어줬다면 이해할 내용이라 생각해) 성격이 괴팍하고 말도 거칠지만.. 무슨 방랑끼가 있는지.. 자기 기분내키면 새벽에 비몽사몽간으로 일어나 급 여행으로 끌려가던 때가 있었어 엄마 말씀에 의하면 그날도 갑작스럽게 밤에 집으로 전화가 왔데 - " 밍엄마! 얼른 짐 싸! " 내가 꼬꼬마 시절이였으니 그땐 핸드폰 같은건 없었지.. 응응 그리고 그 시절에는 지금엔 그 흔하디 흔한...네비게이션 따위도 없이 지도를 펼치며 다닐 시절이였어 내가 적지 않은 나이이므로..(갑자기 나이 얘기하니까 우울해짐..) 우리 여러분들 그거 아나? 지도책?! ㅋㅋㅋ 전국구가 지도로 세밀하게 적혀있던.. 진짜 그거 보고 어떻게 다니셨는지.. 어르신들 대단하심!! (난 길치니까!!) 아무튼 친아빠는 원래 그랬어 자기 할말만 하고 끊어버림.. 엄마가 어디로 갑자기 가냐는 질문 따위도 못하고 자다 일어나서 대충 세수하고 옷가지를 챙겼데. 어디로, 몇박몇일인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3일 정도 지낼 만큼의 짐을 쌌다고 하더라 부랴부랴 짐을 싸고 우리(나랑 남동생)를 깨워서 옷 입히고 손발이 꽁꽁 얼정도로 추운 겨울이였다고 해 (사실 이때가 평일인지 주말인지는 모르겠데 난 평일 주말 상관안하고 여행에 끌려감.. 학교따위 쿨하게 담임쌤한테 전화해주는 쿨한 친아빠임) 옛날 차 종중에 브로엄이라고 아나? 완전 오래된 차라.. 이름도 제대로 몰라서.. 여러분들한테 이미지 찾아주려고..1시간동안 검색해서 찾았어.........ㅠㅠㅠ 난 꼬꼬마때라 (불험으로 알고있었다는...슬픈소식) 아무튼 저 차를 몰고 다녔어 친아빠는.. 친가가 종갓집이기도 하고 가장 아끼는 아들이라 친가에서 엄청 이뻐했어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돈도해주고 집도 해주고.. 그렇게 산팔아먹고, 땅팔아먹고, 포도밭 팔아먹고.................(후..) 무튼 아빠는 집에 올라와서 (이때 당시 전에 내가 얘기했던 도깨비집터 아파트에서 살때 였어!!) 이것저것 짐들고 내려가고 나는 엄마랑 남동생이랑 같이 1층으로 내려갔데 엄청 추웠었데 입김이 하~~하고 날 정도에 진짜 온 세상이 얼어붙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그 와중에 아빠는 차를 삐까 뻔쩍하게 닦고 있었데(차량용 솔 알지? 먼지털이개 같이 생긴거) 워낙 깔끔 떠니까 그러려니 하고 나랑 남동생을 뒷좌석에 태우고 잠이 많던 남동생은 내 무릎을 베고 잠들고 나는 앉은채로 헤드뱅잉을 해가며 다시 졸고 있었데 엄마딴엔 짜증이 났었다더라 무슨 바람이 불어 또 이 새벽에 어딜 놀러가자고 하는건지.. 평상시에 집에도 잘 오지 않고 워낙 속썩이는 양반이라 도무지 뭔 생각을 하는건지 알 수도 없고 말대꾸 해봐야 좋을게 없으니 엄마는 고분고분 차에 타서 따라갔데 엄마- " 밍아빠 어디가요? " 아빠- " 강원도~ 거기가서 밍이 해산물이랑 회 좋아하니까 그거 먹고 호텔에서 좀 놀다오지 뭐 " 아직 동이 트지도 않은 시간인데다 이 야밤에 강원도를 간다니 엄만 내심 걱정 스러웠데 운전은 잘하지만 흔한 난폭운전인데다 강원도는 워낙 길이 구불구불하니까.. 거기다 한계령, 추풍령, 이런데를 그렇게 좋아했데 굽이굽이 올라가는걸... 그러니 엄만 걱정되었을거야 가는 내내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테이프를 틀어주고 왠일인지 안전운전을 하더래 아마 물고빠는 아들이 뒷자리에서 자고 있어서 일수도 있을거라는 엄마 얘기에 난 웃었어 ㅋㅋ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위인이라..) 굽이굽이 산길을 오르고 있는데 이정표를 보고 꺽고 또 꺽어도 이상하게 길은 계속해서 산길인거 같았데 점점 깊은 산길로 오르는 기분?.. (참고로 아빠도 길치..) 엄만 산길인데다 온통 주위가 깜깜해서 무서워지기 시작했데 정말이지 가로등도 많지 않았기에 그나마 어딘가에 있겠지 하고 눈을 비비고 찾아봐도 빛 한줄기를 보지 못했으니까.. 엄마- " 밍아빠 아무래도 이상해요 불빛이 하나도 안보여요.. 우리 길 잃은거 아니에요? " 아빠- " 잉? 그러네 클났네 그려.. 괜찮아 가다보면 나오겄지 " 그렇게 한참을 산길을 오르고 또 내려오고 오르고 또 내려오고를 몇시간째 반복을 했는지 기억이 안날만큼 헤맸데 그때 엄마 눈에 저기 멀리서 깜빡이는 불빛이 보인거야 -------------------------------------------------------------------- 여러분들!! 요새 우울하여 불면증에 시달리는 내가 이제는 체력이 다했어ㅠㅠ 강의도 들으랴.. 집안일도 (조금밖에 안하지만..)하랴 정신이 없다 이제 슬슬 졸리니까 얼른 푹자고 돌아올께!!! 불면증이라.. 잠 올때 얼른 자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들의 좋아요와 댓글을 늘 힘이 되는거 알지? 내일 다시 돌아올께!!!!!!!!!! 혹시 모르니 엄마한테 추가 할 내용 있는지 더 물어볼께!! 그럼 모두들 굿모닝~~♥
나는 왜 이러는 걸까? -43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swag910 @sasunny @hyunbbon @mwlovehw728 @yeeeji14 @leeyoungjin0212 @youmyoum @geonhwi0553 @wjddl1386 @dkfjsjdj0 @226432 @seven8543 @danbee1008 @mun4370 태그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다음편부터 태그해드릴께요!! 안녕 여러분들!!! 내가 너무 늦었지ㅠㅠ 병원다녀와서 쓰려고 했는데 이런저런일들이 좀 많다보니 많이 늦어졌어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지금 작성시간이 5:59분 동도텄으니 작성해도 되지 않을까 해서..) 짧게 몇가지 에피소드로 요새 좀 시달렸던 일들을 적어볼까해 그럼 시작해 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P.1 나는 오빠(예비신랑)와 같이 지내고 있어 보통 내가 오른쪽에서 자고 오빠는 왼쪽에서 잤어 처음에 이사왔을때는 괜찮았는데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정확히 어느 시점인진 모르겠어) 내가 시달리기 시작했어 악몽같은 그런?!...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했어 어떤 여자가 날 쫓아오는 꿈 잡히면 죽는다 는 느낌이 들 정도로 살기가 느껴졌어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꿈을 꾼 날 난 온몸이 축축하게 젖어있다 못해서 온몸에 근육통이 올 정도였지 중간에 깼지만 그 꿈은 다시 이어져서 몇번이고 꿀 정도로.. 밤새 시달렸어 EP.2 결국 우리는 자리를 바꿨어 내가 오른쪽, 오빠가 왼쪽 그 이유는.. 위에 에피에서 말했다기피 꿈자리가 너무 사나워서... 이 날은 오빠와 공포 영화를 다운 받아 티비로 시청한 날이였어 오빠가 기가 쎈 편이라 같이 있으면(깨어있을때만 해당하는 슬픈 현실이지만..) 그렇게 무서운 느낌은 없어 뭔가 해코지하거나 그런...?! 그런데 이 날은 달랐어 주방+현관쪽 문을 우린 조금씩 열어놔 (오피스텔에서 살고있어) 내가 새벽에도 종종 잠에서 깨어 화장실을 가는데 문을 닫아두면 가끔 잠결에 부딪혀서ㅠㅠㅋㅋ 이 날도 내가 지나다닐만큼만 열어뒀는데 유달리 너무 주방이 어두워 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 여보... 주방이 이상하게 어둡게 보여 너무 까매 나 무서워.. " 생전 그런말 하지 않던 오빠가 조심스레 말했어 " 그러게 오늘따라 주방쪽이 좀 어둡게 보이는거 같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평상시에도 나땜에 조그마한 벽등을 설치해서 켜두고 자는데 그날은 스탠드란 스탠드 류는 전부 다 켜두고 오빠가 먼저 잠들었어 난 그 옆에서 잔뜩 긴장한채 날이 새도록 잠을 잘 수 없었어 왜냐하면... 주방쪽에서 무언가가 계속해서 내가 나오길 기다리며 쳐다보고 있었거든... EP.3 내가 야행성이라 새벽에 자주 깨어있어 사람인지라.. 나도 새벽까지 깨어있다가 잠들면 다시 아침형인간으로 패턴이 맞춰지는 날이 있긴 해 ㅋㅋ 이 날은 내가 야행성 올빼미가 된 날이였어 침실 바로 옆방에서 조용히 컴터를 키고 한참 메이플을 할 때였는데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었어 그래서 벌떡 일어나서 침실쪽으로 나오는데... 붙박이 장 앞에 무언가가 서있더라 잠시 서서 멈칫하곤 눈을 깜빡이며 쳐다봤어 그래도 여전히 그자리.... 한참을 가만히 서서 대치상태에 있다가 스르륵 사라져버렸어 대체 뭐였을까? EP.4 이것 역시 올빼미 일때!! 새벽에 종종 티비에서 김전일을 연속방송해 ㅋㅋ 난 애청자야!! 너무 재밌어!!! 오빠는 출근해야 하니까 옆에서 쿨쿨 자고 있었고 나만 누워서 조용히 티비 시청중이였어 그러다 문득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벌떡 일어나 앉았는데... 내 발밑 맞은편 붙박이장 앞에 검은 동그란 무언가가 웅크리고 있는거야 순간 당황+깜놀... 난 순간 이게 뭐지?!!! 티비 볼때 내가 왜 못봤지? 하는 생각에 멍하니 쳐다보다가.. 생리현상은 참 참기 힘들잖아?...! 하하하하 못본척 하면 되겠지 싶어서 벌떡 일어났는데 이 웅크리고 있던애가 움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몸을 틀어 화장실 쪽으로 걸어가니까 또 움찔.. 놀란거 같았음... 웃겨서 웃음 꾹 참고 볼일 보고 나오니 사라졌더라ㅋㅋ 아니 근데.. 왜 지가 놀람?!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올뿐..😅 EP.5 이건 얼마전 일이야 오빠랑 나랑 자리를 바꾼 후부터 오빠도 간혹 가위에 눌리더라구 꿈에서 가위 눌리고 신기해하며 좋아하다가도 귀찮게 하면 때림...; 웃긴건 맞고 사라진다는 사실...; (본인이 얘기해줬어 ㅋㅋㅋㅋㅋ) 근데 현실에선 정말 때린다고 팔을 휘두르는게 함정.. 내가 위험함...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아프다고 하고 그래서 다시 자리를 원위치시킴 그래서 다시 내가 왼쪽에 오빠가 오른쪽에서 자게 되었어 한 며칠 괜찮아 싶었더니 왠걸... 왠 여자가 꿈에 나타났어 이여자는 나를 위에서 짓눌름... 하... 아예 양쪽 팔 전체를 짓눌름...정말 너무 아파서 꿈에서 시달리긴 했는데 다른건 기억이 안나고 이 여자가 팔 짓누른것만 기억이 난다ㅠㅠ 후 결국 겨우 잠에서 깨서 오빠 흔들어 깨움... 그리고 아프다고 난리난리 쳤지... 그 근육통이 아직도 있다는게 함정... 덕분에 눌린 팔 아파서.. 본가가서 아무 파스나 붙였는데 파스 떼어내다가 살갗이 다 벗겨져서 현재 연고 바르고 회복중인건 안비밀!!!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자리는 다시 바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새 부쩍 한기도 자주 느끼고 꿈자리도 사납고 무엇보다 모르는 여자가 자꾸 출연해 나 출연료 줄 돈도 없는데 말이지...😅 지금은 파스로 인해 살갗이 벗겨져서 피부가 거뭇거뭇하게 된 인증샷은 못 찍겠다.. 오빠가 아직 자는 중이라 ㅋㅋㅋㅋ 조만간 인증샷을 첨부할께ㅠㅠㅠ 빨리 회복되길 기도해줘 진짜 자는 방향이나 자리도 중요한거 같아 내가 자리 바꾸고 이 여자를 잘 안만나는걸 보면... 빙글에서 글 안올리는 동안 나는 교통사고 합의도 보고 펌도 했고 임파선 때문에 또 병원도 다녀오고 등등 여러가지로 바빴어 꿈자리는 그럭저럭 인거 같아 그 여자를 또 언제 꿈에서 볼지는 모르겠지만... 이 여자 왜 자꾸 꿈에 보이는지... 교회 문턱 밟아도 되는지 가봐야하는데.. 코로나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우선 나가는게 위험하니까)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요새 나의 우울증이 다시 생기고 있어서 정신과 육체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 그나마 좀 활동적으로 간간히 외출을 하고 있어 그래서 조금 늦게 왔으니 너무 구박하지 말아줘 여러분!! 코로나 항상 조심하구! 마스크 꼭 쓰고!!! 다들 몸 조심하자구!! 정신도 건강하게!!! 육체도 건강하게!!! 다음편에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께!! 그럼 그때까지 여러분들 건강하게 있기!!! 댓글과 좋아요는 항상 힘이되는거 알지? 내 글을 읽어주는 모든 분들 정말 고마워!!!
나는 왜 이러는 걸까? -42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swag910 @sasunny @hyunbbon @mwlovehw728 @yeeeji14 @leeyoungjin0212 @youmyoum @geonhwi0553 @wjddl1386 @dkfjsjdj0 @226432 @seven8543 @danbee1008 @mun4370 미안해 여러분들 ㅠㅠ 한의원에서 치료 대기가 길어져서 치료 받고 오니 예신이 퇴근하는 바람에 못썼어ㅠㅠ 지금도 한의원인데... 역시나 치료 대기가 길어질거 같아서 물리치료 받으며 핸드폰으로 작성 중이야ㅠㅠ 손목이랑 어깨가 시원찮아서... 이번꺼만 끝내면 다시 컴터로 작성해서 올려야 할듯..ㅠㅠ 그럼 바로 시작할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 딴엔 할머니 쌈짓돈으로 사준 선물이기도 했고 (내 기억엔 거의 처음인듯..) 무서운데도 자꾸 눈이가고 더군다나 내가 저 인형을 구입했을때 내 글 첫편에 써둔 도깨비집터인 아파트에서 살때라... 그 시너지효과가 더욱 대단했던거 같아 무섭고 이쁜데 만지지도 못할만큼이 되었으니까... 등을 돌려놓아도 어느샌가 날 바라보고 세워져있었고 엄마한테 물어도 " 엄만 방에 들어가지 않았어 " 라는 얘기만 들려왔어... 그때 당시 나는 얼마나 예민스러웠냐면 내방에 누가 들어와서 조금만 내 물건을 건드려도 알 정도로 예민했었거든... 다른건 다 그대로인데 항상 저 인형만 돌려놓아져 있었어... 남동생은 나보다 어렸지만 내 물건에 손 대지 않았으니까... 물어봐도 " 나는 누나방에 안갔어ㅠㅠ " 라고 울었지...( 내방에 들어와서 물건 건들이면 혼냈으니까..) 밤마다 인형이 내 얼굴앞에 가까이 다가와서는 히죽웃는다거나 소리는 안들려도 얘가 계속 나를 지켜보고 있는 느낌에 일찌감치 어린나이부터 불면증이 있던 나는 더 못잤어 손도 댈수없는 인형인데 엄마한테 이런얘기를 하기엔.. 집안이 너무 그랬어 결국 이 악물고 그 인형을 봉지에 칭칭감아 베란다 한 구석에 잘 숨겨놓는 용기를 발휘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대견..) 그리곤 까맣게 잊고 지냈던거야... 전에 못잤던 잠도 쭉 잘잤고 (불면증은 여전했지만...) 그래도 밤새 인형에 시달릴때 보다는 잘 잤으니까... 거기다 그 인형이 아니더라도 신경쓸게 많은 시기여서 잊고 지냈던거야 그 인형이 베란다 한쪽 구석에 있다는걸... 그렇게 이집 저집 이사를 다닐동안 그게 다용도실에 있다는걸 모르고 지냈어 나 역시 그 인형이 나한테 위해를 가하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다용도실 불필요한 짐들 쌓아둔 근처엔 내가 갈일도 없었으니까.. 그리고 20대에 그 인형이 내 눈앞에 나타났어 좋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내방문 앞에 붙박이 장식장에 그 인형이 새워져 있는걸 보게된거야 순간 몸이 얼어붙고 가슴이 철렁... 엄마는 " 할머니가 사준 인형 짐정리하다가 찾았길래 올려뒀어 니 방에 가져다놔 " 내가 봉지에 대충 넣어서 꽉 묶고 베란다 한쪽구석에 뒀고 그리고 나서도 계속 이사할때 이삿짐 속에 잡다한 것들과 함께 뒤섞여서 깨지거나 했을법도 한데 그 인형은 마치 어제 새로 산것 같이 말끔했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우선 내방 안으로 가져왔어 그리고 천천히 살펴봤어 인형을 가지고 방으로 들어오면서부터 느껴지는 시선은 여전했고 전엔 느끼지 못했던 음기까지.. 등골이 서늘해지기까지 했어 이걸 다시 붙박이 장식장에 가져다 놓을까 아님 내방에두고 잘 버려야하나를 고민했지 괜히 붙박이 장식장에 놓았다가 가족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까 우선 내방에 두는걸로 선택을 했어 그리고 이삿짐을 대충 정리한 후에 인형을 집어들었어 여전히 나는 ' 너무 이쁘다 무섭다 '를 계속해서 생각했고 시선은 하나가 아닌 몇개로 늘어난듯 했어 그날은 책상 밑에 숨겨두고 잠이 들었어 이삿짐 정리가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구? 잠이 들었는데 내 방엔 베란다가 따로 있었어 그 베란다 문이 조금 스르륵 열리고 책상 밑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어 부스럭 부스럭.. 내가 라섹을 20살에 했어 부작용으로 안구건조증을 달고살아 그래서 아무리 급해도 눈을 번쩍 뜨진 않아 정말 눈이 찢어질듯 아프거든 ㅠㅠ 너무 건조해져서... 그래서 난 잠이 확 달아나서는 실눈을 뜨고 소리나는 쪽을 쳐다봤어 베란다인가?.. 어디지? 하면서 누운채로 찾고있는데 책상 밑... 봉지나 종이같은 부스럭 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였어 마치 옷감?!같은게 끌리는 소리?... 그래서 배란다를 유심히 보다 어두운 책상 밑을 봤는데... 사실 대각선이라 잘 보이지도 않아 거의 안쪽 깊은데다 인형을 넣어뒀으니까 그런데도 보이더라 그 인형이 자기 드레스 옷매무새를 다듬는 모습이.. 손으로 드레스를 쓸어내리기도 하고 모자도 다시 잘 쓰고 머리카락도 정돈하는 그런 모습... 그리곤 멈칫하더니 나를 보며 또 히죽거리며 징그럽게 웃었어 그리고 입모양으로 인사를 건네더라 ' 안녕? ' 이라고.. 그러면서 또 히죽거리면서 웃었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징그럽고 소름돋는 웃음.... 밤새 난 그 인형이 부스럭대는 소리와 함께 한숨도 못잤어 내방을 돌아다니기도 하는거 같았어 (무서워서 이불로 머리끝까지 덮었거든) 뭔가 딱딱?! 하는 소리가 내 방 바닥에서 들렸으니까... 다행인건 말로 소리를 내진 못하는거 같았어 내 침대 주변에서 왔다갔다 하는 소리만 밤새 계속 됬어 그리고 어느순간 조용해졌길래 눈만 내놓고 빼꼼히 확인해보니 베란다로 보여지는 바깥풍경이... 새벽동이 트고 있더라 그 인형은?! 책상앞에 있었어...^^... 지 자리로 돌아가 있을것이지... 무섭게 내 눈에 잘 보이도록 일부러 책상 앞에 서있더라... 그날 오전이 되자마자 난 그 인형 들고 달리기도 잘 못하는데 무한질주로 분리수거장을 향해 뛰어갔어 이렇게라도 버리지 않으면 난 평생 그 인형을 못버릴거 같았거든 미친여자처럼 버리러 가는 와중에도 ' 안돼 이뻐 갖고싶어 '같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꽉 채웠으니까... 몇번이고 넘어질뻔 했지만 결국 난 성공했어 분리수거장 위에 헌옷수거함 통 위에 올려놨어 그리고 주저하지 않고 쿨하게 집으로 또 뛰어갔지... 그 이후론 더이상 내방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도... 그 인형의 히죽거리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어 혹시나해서 다음날 가보니 인형이 사라졌더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별거 아닌 인형이지만 내 나름 인형을 무서워하게 된 사건이 되어버리고 말았어 지금도 봉제인형은 사도 절대 사람같이 생긴 인형은 사지않아 (구체관절인형도 뭐에 홀린듯 비싼제품으로 사려고 돈 엄청 모아놨다가 그때 당시 무려 120만원..DSLR로 돈 써버림...) 더군다나 뭔가 중고? 골동품?가게 처럼 생긴곳엔 발도 들이지 않고 손도 대지않아 다들 조심하길 바래!!! 나처럼 이상한 인형이나 소품들에 끌려서 사지 않길 바래!!! 빠르게 돌아오지 못해 미안해 여러분!!! 그래도 내가 늘 고마워하고 있는거 알지? 여러분들의 댓글과 좋아요는 항상 힘이돼!!! 재밌게 읽어주는 여러분들 스릉훼~~~❤️
나는 왜 이러는 걸까? -41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swag910 @sasunny @hyunbbon @mwlovehw728 @yeeeji14 @leeyoungjin0212 @youmyoum @geonhwi0553 @wjddl1386 @dkfjsjdj0 @226432 @seven8543 @danbee1008 @mun4370 알림태그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편부터 태그해드릴께요! 안녕 여러분들?! 또 오랜만에 돌아왔지?ㅠ_ㅠ 휴가도 있었고 병원도 가야해서 이래저래 바빴어 +)실화인데도 불구하고 진짜 실화냐고 물어보신다면... 실화라고 답변해 드리지요!!!! 실화썰이라 내 이야기도 많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은데 소설쓴다느니 그런 말 하시면 상처됩니다!!! 제 글은 소설같지도 않을 뿐더러 저는 지금까지의 글들에서 보신것처럼 형편없고 비루한 글솜씨라..ㅎㅎㅎ 무언가 맘에 안드셔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저 소심하고도 세심한 A형이라 상처받아잠 못자요ㅠ_ㅠ https://vin.gl/p/3062582?wsrc=link 이렇게 제 글이 올라와있어서 감동감격♥ 되지도 않는 글솜씨지만 열심히 써서 올릴께요! 비 많이 오던데 우리 여러분들은 비 피해 없길바래!!! 가평으로 휴가 갔다가 어마어마 한 걸 보고 와서.. (다행이 나는 피해 없는 곳으로다녀왔어 게다가 1박 2일..) 도로가 무너지고 산사태가 나고.. 개천에 물이 불어서 흙탕물이 찰랑 거리는것도 보고.. 하수도관 역류하고.. 도로가 물바다 되서 난리나는거 보고왔거든... 다들 별 탈 없이!!!! 안전하길 바래!! 이번편은 아주 짧을 거야 문득 생각이 나서; 후딱 올리고 다음으로 넘어가려고 해!! 그럼 고고 해볼까? ------------------------------------------------------------------------ 나는 옛날에 인형을 굉장히 좋아했어 마음속에 꾹꾹 담아뒀던 말들도 혼자 인형 놀이 하면서 비밀스럽게 얘기도 했었고, 고민도 털어놨었어 그때 당시엔 국민학교 꼬꼬마였으니까.. 엄청 알뜰 살뜰이 챙겨둔 마론인형이며, 선물받았던 곰인형이며.. 꽤 많이도 모아놨었어 인형뿐 아니라 집이며 세탁기며 옷장이며 옷, 머리삔 등등.. 그리고나서 고학년이 되면서 엄마가 갑자기 내 마론인형들을 버렸어ㅠ 내 딴엔 엄마가 처분 못하게 꽁꽁 숨겨둔다고 숨겨뒀지만 알다시피 뭐.. 숨겨둬봤자지^^..하하하.. 입은 대빨 나와있었고 한동안 울고 불고난리도 아니였어 이상하게도 그 인형을 어떻게 사게 된건지 기억을 떠올리면 부분적으로만 단편단편 기억이 나..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거기다 자세한 장소도 기억이 나지 않아 그냥 내 기억속에 엄마랑 외할머니랑.. 무슨 상가 같은 건물이였는데 마치 건물이 통째로 폐업한 것 같은 상가였어 지하1층인가.. 그냥 1층이였던가.. 했는데 왜 그런 상가 알려나? 아주 오래된 상가인데 예전엔 분할식으로 땅을 나눠서 한 층에 옷도 있고, 삔가게도 있고, 신발가게도 있고 이런식으로.. 햇빛도 잘 들지 않는 그런 곳이였어 다른 가게들은 이미 다 떠났고 분할된 구역구역에는 아직 미처 다 가져가지 못한 짐이 든 상자라던가, 옷걸이나 행거들.. 어떤곳엔 삔을 진열해두는장식장까지 가져가지 않은 채로 있었어 (사실 안.가져간건지, 못.가져간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엄마는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고 외할머니와 나는 같이 움직이고 있었어 무슨 생각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여긴 왜 들어온걸까 라는 생각보단 그냥 뭔가 막 미친듯이 갖고싶다 라는 느낌?!... 이리저리 눈 굴리다가(어차피 많은 가게들이 문을닫아서 볼 수 있는 가게는 몇 군데 없었어) 어느 한 가게에 꽂힌거야 내가.. ㅡ " 할머니!! 저기 가보자 저기저기!! " 외ㅡ " 아이고 천천히 가라 넘어진다 " 내 기억에 그곳은 뭔가 굉장했어 골동품 같은걸 파는곳 같기도 했고 엔틱류의 소품들과 가구들을 파는곳 같기도 했고.. 정체를 알 수 없었어 (사실 지금의 난 엔틱류에 관심도 없을 뿐더러 아직까지도 기피..특히 소품파는곳은...ㅠ_ㅠ) 나는 여기저기 만지고 구경하며 돌아다녔어 사람이 워낙 없던 지라.. (폐업을 해서 없는건지 원래 없는건지ㅠㅠ) 판매하시는 분은 웃으면서 외할머니께 인사를 했지 엄마가 어디있나 찾아보니 엄만 그저 나물같은거 파는 분들만 봤고 (장을 보려는거였는지..) 내가 있는곳엔 관심이 없는거 같았어 그래서 나도 이때다 하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구경하기 시작했어 그때 내눈에 띈거야 도자기 인형이.. 지금은 진작에 처분하고 없고 사진도 가지고있는게 없어서 대충 어떤 느낌의 인형인지만 올려볼께 (출처: 구글및 네이버 검색을 통한 이미지 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나도 굉장히 어렵게 찾은거 같아 도자기 엔틱 인형? 이라고 치니까 나오더라구.. 무튼이런 느낌의 인형이였어 저 인형이 당시엔 굉장히 인기였는지 까진 잘 모르겠는데 그때 판매하던 분이 얘길했어 판ㅡ " 어머 손녀따님이 이게 가지고 싶으신가 보구나~ 이거 되게 귀한거에요 " 어리둥절했지 난 그냥 관심을 보였을 뿐이고 갖고싶다고 안했는데.. 역시 판매자다!!! 이러면서 슬쩍 내려놨어 처음에 들어올렸을때 보니까 온 몸이 도자기 인거 같았어 슬쩍 소매도 걷어보고 얼굴도 만져보고 하니까 확실히 내가 가지고놀던 마론인형하곤 차이가 있었어 무게도 더 나가고 크기도 훨씬 크고 말야 그냥 만지작 하고 있는데 뭔가 그런 느낌이 드는거야 미친듯이 앞뒤 안가리고 갑자기 갖고싶다갖고싶다갖고싶다.. 하는.. 혹시나 여러분들도 그런 느낌 드는 무언가를 발견한다면 이성적으로 행동하길.. (그냥 구매 뽐뿌오는거 말구 ㅎㅎ) 그래서 평상시에 외할머니한테 뭐 사달라고 조르는 애가 아니였는데도 갑자기 땡깡을 부리면서 사달라고 했어 내가 ㅡ " 할머니 나 이거 사줘!! 갖고싶어!!이거 이뻐!! "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내가 왜 이러는 건가 싶을정도로.. 미친듯이 사달라고 졸랐어 안사주면 안갈거라고 그자리에 부동 자세로 서있기 까지 하고 울먹이기 까지했지.. 이 나이 먹을때까지 (30대중반인 여자..;) 저런식으로 막무가내로 군적이 없었어 나는 맏딸이기도 했었고 늘 엄마가 " 나중에 사줄께~ 저기 더 구경하고 다시 오자! "라고 하면 나는 늘 " 응! "하고는 붕어처럼 까먹고 그냥 집에 오기 일쑤였고 정말 가지고 싶었던 것들은 나중에 기억하고 곰곰히 생각해본 후에 다시 사달라고했으니까 내 딴엔 그게 엄마를 나라도 덜 힘들게 하는 방법이였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막무가내로 땡깡을 피운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 그런 내가 땡깡을 피우기 시작한거지.. 외할머니와 저 멀리서 찬거리를 고민하던 엄마까지 와서 당황한기색이 역력했어 안그러던애가 그러니까 당황하기도 했었고 저게 그렇게 갖고싶은건가.. 하시는 거 같았지 엄마는 평상시처럼 " 저~기 더 돌아보고 다시 오자 밍아~ " 라고했지만 그날따라 나는 " 싫어! 이거 안사주면 안갈꺼야! " 를 외쳤지 결국 외할머니 쌈짓돈으로 그때 당시 2만원인가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나 어릴때도 아니였고 제법 고학년이였을때로 기억하는데 머릿속으로는 ' 아.. 이거 너무 비싼거 아닌가? 이게 2만원가치를 하나?...' 를 고민하면서도 내 손은 그 인형을 꼭 잡고 있었어 혹여 누가 나보다 먼저 가져가기라도 할까봐.. 엄마가 사준다며 돈을 꺼내려고 하자 외할머니는 본인이 사주시겠다며 돈을 지불하시고는 그 건물을 빠져나왔어 그때 내 기분은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었어 좋으면서도 불길한.. 내가 이걸 왜 산걸까 하면서도 누가 이 인형을 탐내는것만 같은.. 이쁘면서도 무서운.. 그런 인형이였어 그때 당시에 외할머니는 작은외삼촌과 일산에 거주하셔서 만났다가 저 상가건물에 들어갔고 그 인형을 구매한 후엔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 그냥 그 이후에 엄마랑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는 것만 기억이 날뿐.. 집에 들어와서는 저 인형을 가만히 바닥에 눕혀놓고 이것저것 구경했어 도자기로 만든 피부가 이상하리만치 차가운느낌이 뭔가 무서웠고, 사람같이 생긴 얼굴이 무서웠고, 머리카락과 입고있는옷은 다른나라의 중세시대 옷 같았으니까 신기하면서도 무서웠어 ' 내가 이걸 왜 사달라고 졸랐지.. '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 수 없었어 난 미미인형을 제일 좋아하는 여자거든 ㅎㅎ 그런 내가 이 인형이 이토록 무서운데도 왜 미친듯이 갖고 싶어했는진 여전히 이해가 안돼 내방 피아노위에 고이 올려두고 (아마 중학생때였던거 같아) 잠이 들었어 난 어렸을때부터 예민해서 조그마한 소리에도 굉장히 잠에서 잘 깼어 (생존본능이라 그런가 조금만 큰소리가 나도 벌떨 일어나서 덜덜 떨어야했으니까..) 그 날은 베란다 문을열어두고 바람이 솔솔 불고 있었어 덕분에 커튼이 팔락 거리고 있었지 뭔가 순간 차가운 기운에 눈이 번쩍 떠졌어 깜깜한 방안에 익숙한 내 방 천장이 보이고 주위를 둘러봐도 뭔가 다를게 없는 풍경이 였지 커튼 밑쪽에 추 같은게 달려있어서 바람에 펄럭이는 커튼이 내 책꽂이에 부딪혀 탁...탁..탁..하는 소리만 들릴뿐 고요하고 적막하고 어둡고.. 그냥 똑같은 밤의 풍경이였지 순간 고개를 돌려 피아노 위에 올려뒀던 인형에 내 시선이 꽂힌건 우연이였을까? 아니면 그 인형에 정말 뭐가 있던 걸까? 내 눈은 인형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어 낮과는 다른 기운이 였으니까 뭔가 더 무서웠어 움직이거나 흔히 말하는 눈동자가 움직여서 날 쳐다본다거나 웃는다거나 하진 않았어 그냥 존재자체가 무.서.웠.어. 소름이 끼칠 정도?! 아니야 움직일 수 없을만큼.. 숨소리도 낼 수 없을 만큼 무서웠어.. 아직도 그 때를 떠올리면 소름이 돋긴 해 이유는 모르겠지만.. 난 계속 쳐다볼 수도 그렇다고 안 쳐다볼 수도 없는 그런 이상한 상황속에서 갈등했어 ' 내가 왜 무서운거지?.. 왜 쳐다봐야 되지?.. 쟤는 왜 날 쳐다보고 있지? 버려야하나? 외할머니가 사주신건데.. 비싼건데.. 이쁜데..좋은데... ' 이런 갈등 말야 그저 본능적으로 이상한 갈등이 시작된거야 무섭다 → 저 인형이 계속 나를 쳐다본다 → 버려야하나? → 이쁘다 → 좋다 → 버리면 안돼 무한 반복.. 결국 나는 조심스럽게일어나서 인형을 아예 등을 돌려서 세워놨어 ㅋㅋㅋㅋ 그리고 한숨 돌리고 다시 눕는데 이상한거야 계속해서 시선은 느껴지고 있었으니까....... 나는 재차 인형을 돌려서 세워둔걸 눈으로 확인했어 그래도 여전했어 그 인형과 내가 눈을 마주치고있는 그 느낌을 말야.. ------------------------------------------------------------------------------- 어머나.. 나는 짧을거라 생각하고 적었는데... 쓰다보니까 길어졌어ㅠㅠ 사실 저 인형 사진을 검색해서 찾는 내내 무서웠어 아직도 저런 인형류는 피하기는 하는데.. 사진만으로도 나는 엄청나게 겁이나 왜 그런건지...-_ㅜ 수요일날 큰 척추관절 전문병원에 다녀왔어! 혹시나 늑골이나 목에 이상이 있을까봐 (아직도 여전히 아프니까ㅠㅠ) 다행이 골절 소견도 없고 디스크 소견도없고 염좌라고만 나왔네.. 덕분에 일주일에 2번씩은 가야 하는 병원이 하나 더 늘었어..ㅠ_ㅠ 그리고 더 늦기전에 한의원에 가야해서 ㅎㅎㅎ; (환자들 많아 지기전에 가서 침맞고 물리치료 하고 올께!) 한의원에 다녀온 후에 이어서 올리도록 할께!! 그럼 잠시 후에 다시 만나 여러분!!! 댓글과 좋아요는 항상 힘이 되는거 알지? 늘 재밌게 읽어주고 댓글 달아주고 좋아요 눌러주는 여러분들은 짱짱♥
나는 왜 이러는 걸까? -40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swag910 @sasunny @hyunbbon @mwlovehw728 @yeeeji14 @leeyoungjin0212 @youmyoum @geonhwi0553 @wjddl1386 @dkfjsjdj0 @226432 @seven8543 @danbee1008 @mun4370 벌써 쓰네 안쓰네 해도 40회까지 썼네 여러분!! 비루한 글 솜씨지만 읽어주고 좋아요 눌러주고 댓글 달아주는 여러분은 짱짱♥ 어제 약속한 데로 빠르게 돌아왔어!!! 그럼 시작해 볼까? ------------------------------------------------------------------- 꼬마 남자아이(동자로 칭할께 너무 길어;;)는 점점 무서운 얼굴을 하고있었어 까만색 긴머리를 늘어뜨린 여자는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계단을 계속해서 올라오고 동자는 점점 큰 소리를 치며 호통치듯 말했어 ' 당장 썩 물러가라!!!!!!!!!! 여기가 어디라고!!!!!!!!!!!! 저 누나 건드리면 가만 안둘꺼야!!!!!!!!!!! ' 정말 귀가 찢어지듯 호통을 쳤어 나중엔 귀에서 이명이 들릴만큼 말야 그 여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정말 천천히 계단을 올라오고 마침내 마지막 계단이였어 정말 천천히 몸을 돌려서 나를 쳐다보고 씨익 웃는거 같았지.. 몸은 더더욱 무거워졌고 동자때와는 사뭇 다른 한기까지 느껴질 정도였으니까.. 여자는 한걸음씩 나와 가까워졌어 그러자 동자는 인형 근처에서 좀 더 앞쪽으로 걸어나와 그 여자와 마주보고 섰어 ' 어디 같잖은게!!!!!!!!!!!!!!! ' 진짜 마른하늘에 날 벼락처럼.. 어디서 벼락이 치는것 같은 엄청난 소리와 난 아까와는 다르게 눈을 뜰 수 있었어 그리고 그걸 알게 해주듯 눈이 번쩍(저절로..) 떠졌어 한기는 계속해서 느껴지고, 동자나 그 귀신은 흐릿하게 보일정도였어 더이상 동자 근처에 서있던 귀신들은 보이지않았고, 계속해서 동자와 그 여자는 보였던거야 약간 흐릿한 영상으로 말야 여자는 기괴하게 몸을 꺽어대며 나에게 다가오려고 안간힘을 쓰고있었고 동자는 손에 무언가를 들고 허공을 향해 휘둘렀어 사실 그게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덕에 여자가 나한테 다가오지 못하고 절규에 가까운 비명을 질렀어 ' 끄아아아아아악!!!!!!!!!!! ' 하며 말야 동자는 가소롭다는 표정을 짓곤 나를 쳐다봤어 나 정말 흠칫 놀랐다.. 나한테 해꼬지 할까봐... (난 소심하고도 세심하니까.. 그리고 동자 처음봄..ㅠㅠ) ' 걱정마 누나 아무일 없을거야 장난쳐서 미안해 얼른 내려가 ' 정말이지 아까와는 다른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베시시 웃으며 얘기하는데 너무 고마운거야 그순간에.. 왠지 이 동자가 나를 지켜주는게.. 그리고 해꼬지 하지않고 날 어서 1층으로 내려보내려는게... 그 순간 눈물이 왈칵났어 아까는 엄청 몸이 무거웠다고했잖아? 동자 얘기가 끝남과 동시에 몸이 움직여 졌고 내 눈에 더이상 여자는 보이지않았어 겨우 몸을 일으켜서 정말 침대에서 스프링에 튕겨지듯 벌떡 일어나선 계단을 내려오는데 그 순간 내 귓가에 들렸어 ' 운 좋은 줄 알아.. ' 진짜 크게 울지도 못하고 들었다는걸 알까봐 미친듯이 계단을 뛰어내려왔어 그리곤 1층에서 내가 내려오는 소리에 깜짝 놀란 오빠가 나를 멍 하니 쳐다봤고 난 오빠한테 소리질렀지 " 대체 뭘 끌고 올라온거야!!!!!!! 흐어어어어어엉... " 정말 대성통곡을 했어 오빤 어쩔줄 몰라하며 날 다독였어 더 웃긴건 오빠가 내려온지 얼마 안된거 같았고,그 짧은 시간안에 저 모든 일들이 벌어졌다는 사실이였지.. 난 마치 2-3시간걸린거 같은 느낌이였는데 현실적으로는 길어봐야 20분이였던거야 대성통곡하는 나를 겨우 달래고 오빠와 고기 구워먹었던 테라스로 나갔어 그리고 차분히 설명을 했지 " 오빠가 올라오는거 다 봤어 그리고 오빠 뒤로 왠 여자귀신이 따라 올라왔어..ㅠㅠㅠㅠㅠ " 오빠- " 나는 니가 곤히 자고 있는거 같아서 내려왔는데?.. 자다보니까 옆에 없어서 어디로 사라졌나 싶어서 혹시나 하고 2층에 올라갔던거고.. 다행이 2층에서 잘 자고 있길래 불편해서 올라갔나.. 해서 그냥 내려온거야.. 나 아무것도 안데리고 올라갔어ㅠㅠ " 오빠 입장에선 억울할만한 일이긴 하지.. ㅋㅋㅋ내가 이상한 것들을 보고 촉이 잘 맞는것도 예지몽을 간혹 꾼다는것도 익히 들었지만.. 이런식으로 오빠앞에서 난리친적은 없었으니까... 그것도 울며불며.. 자세히 말하기엔.. 어디선가 그 여자가 날 쳐다보는거 같아서 자세히 말하진 못했어 다만.. 동자의 기운도 느껴졌기때문에 그나마 안심하고 차분히 아침도 대충 먹고 짐 정리해서 나왔어 그리고 그 후론 절대 그 펜션 안갔어^^... 아직도 강화 드라이브 하다보면 그때 기억을 떠올리곤 하는데.. (근처를 지나가는 길이라..) 두번은 못가겠더라.. 전망도 좋고 이뻤는데 말야 그 후로는 동자 본적이 없어 정말 고맙다고 인사라도 해야하는데 말야ㅠ 이번편은 여기서 끝이야! ---------------------------------------------------------------- 무속인이 굿하는 복장을 찾아봤는데 내가 봤던 동자 옷은 조금 달랐어 무서워서 사진 첨부를 못하겠다는..ㅠㅠㅠ 이번에 여름휴가 많이들 갈텐데 숙소 좋은곳으로 잘 알아보고 다녀와!! 코로나 때문에 방콕하시는 여러분들도 있을테고, 한적한 곳으로 카박하러 가시는 여러분들도 있을테지만!!! 코로나와 나쁜 사람들, 그리고 귀신에게서 모두들 무사히 재밌게 놀다 오길 바래!! 다음편은 내 대학후배 얘기야 아직도 내 후배는 모르는 그런 이야기랄까^^;; (알면 무섭다고 난리칠지도..)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자구 여러분!!! 댓글과 좋아요는 항상 힘이 되는거 알지?♥ 자꾸 비가 내려서 속상하지만!! 지방에 비 피해가 많지 않길 빌며, 그리고 여러분들의 여름 휴가가 행복하길 빌며!!! 그럼 안녕!!♥
나는 왜 이러는 걸까? -39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swag910 @sasunny @hyunbbon @mwlovehw728 @yeeeji14 @leeyoungjin0212 @youmyoum @geonhwi0553 @wjddl1386 @dkfjsjdj0 @226432 @seven8543 @danbee1008 @mun4370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빠르게 돌아왔어 여러분!!! 지금은 삭제 되어있는거 같은데 댓글에 내 이야기가 너무많다고 하셨는데 어쩔수 없어요ㅠㅠ 내가 겪은 일들을 적다보니... 상황상 적을 수 밖에요..ㅠㅠ 그래도 빠른 쾌차 바란다고 같이 써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이어서 시작을 해볼까? --------------------------------------------------------------- 내가 뭐에 홀린듯 복층으로 올라간게 아마 새벽 5시? 쯤이였던거 같아 눈앞에 침대가 아른거리고 나도 모르게 몸을 일으켜 복층 계단을 올라갔고 복층엔 전편에서도 말했다 시피 창문이 하나 있었어 바깥이 푸르스름 하게 보였으니.. 아마 5시 쯤이 아니였을까 싶어 눈은 뜨고 있었지만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았고 그냥 홀린듯 올라갔어 그리고 바로 침대에 누워버렸지 그동안 못잔 탓이겠거니 하고 그냥 쓰러지듯 침대에 누워버렸어 이불도 대충 덮은채로 그렇게 정자세로 누워있었어 잠은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분간이 안된채 말야 전에 베프들과 같던 펜션과는 달리 창으로 햇빛도 잘 들었던 걸로 기억해 그래서 별 다른 의심없이 침대에서 잠을 청했어 나는 원래 자는곳이 바뀌면 잘 잠을 못자는 타입인데 그날따라 마치 젖은 수건처럼 계속 침대 밑으로 가라앉는 느낌으로 그렇게 누워있었어 위에서 말했다 시피 이게 자는건지 뭔지 모를 그런 느낌으로... 그리고 이상하게도 눈을 감고있는데도 방안이 훤히 눈에 보였어 그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말야........... 이 펜션은 복층 구조인데 계단이 올라올때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ㄱ역자 모양이야..그래서 누가 올라오면 반드시 머리가 보이게 되어있어 난 몽롱한 채로 그냥 꿈이려니.. 하며 누워있었어 그때.. 왠 남자 꼬마아이가 올라오는게 보였어..; 아주 사뿐사뿐.. 그리고는 위에 첨부한 그림에 인형이 놓여있던 자리에서서는 나를 쳐다보며 싱글벙글 웃기시작했어.. 내 생에 처음으로 애기귀신을 본거 같아ㅜㅜ 애기는 계속해서 입을 오물오물 거리면서 나한테 말하는거 같았어 ' 나랑 놀자~!! ' 뭐가 그리 신났는지 왔다갔다 하면서 인형도 만져보며 나를 흘깃 쳐다보고 계속해서 얘기를 했어 자기랑 놀자고.. 다행인건 가까워지진 않고 계속 그 자리에 서서 얘기를 하더니 마침내는 그자리에서 방방 뛰기 시작했어 아마도 내가 반응이 없어서였는지.. 대답을 하지 않아서였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 몸이 움직이지 않았고 그냥 엄청 몸이 무거웠던걸로 기억해 몸살 엄청 앓으면 왜 아파서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잖아? 마치 그런느낌.. 난 눈을 감고있는데도 그 남자꼬마아이가 보였고 정신이 없긴 하지만 왠지 위험한거 같은 느낌에 그 남자 꼬마아이를 보려고 엄청 애썼어 해꼬지 하려고 하는거 같진 않지만 몸이 움직이지도 않고 무겁고 하니까 내 딴엔 조금씩 겁이 났지 그 남자 꼬마아이는.. 무속인이 굿하는 옷을 입고 있었어 아마도 동자신이 아니였던걸까 싶어 지금생각해보면 말야 그때부터 소름이 끼치기 시작했어 몸은 안움직이지 무겁지.. 저 남자 꼬마아이는 계속해서 웃으면서 놀자고 보채지.. 오빠는 1층에서 자고 있지 목소리도 나오지도 않고 미치겠더라구.. 난 태어나서 단 한번도 가위에 눌려본적이 없었어 깨는 방법도 몰랐지..ㅠㅠ 한참을 머리 굴리며 생각중인데 그 남자 꼬마아이가 소리를 질렀어 ' 저리가!! 계속 오면 혼내 줄거야!! 저리가!! ' 난 깜짝 놀라서 남자 꼬마아이를 보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지 알다시피 눈이 감겨 있는 상태인데도.. 보이는게 말도안되지만 보려고 노력하면 보이더라구?! (나 유체 이탈이라도 한건가...;;) 엄청 동글동글하고 귀염상이였던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고 엄청 화가 난 상태인거 같았어.. 그리고 분명 혼자 있었던 남자 꼬마아이 주변에 귀신들이 생겨났어; 부른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 저리가!!!!! 내가 누군지 알고!!!!!!!! ' 남자 꼬마아이 주변에 하나둘 생겨난 귀신들이 일제히 계단쪽을 쳐다보고 있었어 쿵..쿵...쿵... 난 진짜 너무 무서워서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을 정도가 됬어 정말 극한의 공포였던거 같아 무언가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고 난 진짜 무서우면 숨참는 걸 그때 알았어.. 내 숨소리가 들킬까봐 숨까지 참았어 계단에서 머리가 보였고 난 정말이지 미칠거 같았어 얼른 이상황에서 벗어나고싶고 깨어나고 싶었는데 몸도 안움직이고 미쳐버릴거 같았어 그리고 계단을 올라온 건.. 오빠였어 아마 1층에서 같이 자고 있다가 내가 사라져 놀라서 찾아보러 올라온거 같았지 아.. 드디어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깰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하하하핳하... 이 눈치 없는 오빠가... " 아.. 여기서 자고 있었구나.. 깜짝 놀랐네.. " 하고는 다시 내려가 버린거야.. 정말 맥이 탁 풀린다는 말이 맞을거야 깨워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몸도 안움직이고 남자 꼬마아이와 귀신들은 아직도 계단을 노려보며 서있었어.. 오빠가 등을 돌려 내려가는 그 순간.. 긴머리를 한 여자가 웃으며 올라오고있었어... --------------------------------------------------------------- 남자 꼬마아이와 긴 머리를 한 여자의 이미지를 찾아서 올리고 싶었으나.. 난 너무 무섭기때문에 패스..ㅜㅜㅜ 대충 무속인들이 굿할때 쓰는 빨간 모자와 색동옷?을 입었다고 상상하면 될거 같아 여자는... 떠올리기 싫다........ㅠㅠㅠㅠㅠㅠㅠ 나 무서워서 여기서 짤랐어 여러분..ㅠㅠㅠ 계속 소름끼치고 닭살이 돋아서..ㅜㅜㅜ 내일 다시 돌아올께 여러분!!!!!!!!!!!!!! 좋아요와 댓글은 언제나 힘이 되는거 알지?♥ 항상 응원해주고 좋아요 눌러주고 댓글 달아주는 여러분은 짱짱♥
나는 왜 이러는 걸까? -38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swag910 @sasunny @hyunbbon @mwlovehw728 @yeeeji14 @leeyoungjin0212 @youmyoum @geonhwi0553 @wjddl1386 @dkfjsjdj0 @226432 @seven8543 @danbee1008 @mun4370 안녕 여러분들? 요새 장마 때문인지 비가 엄청 내리고있다ㅠㅠ 내가 사는 인천에도 다시 보슬비가 내리고있어 안 오는것보다는 작물들에겐 조금씩이나마 내리는게 좋긴 한데.. 부산쪽엔 엄청 내리는것 같더라구? 부산에 살고 있는 여러분들 부디 비 피해 없길 바래!!! 몸 건강히 만나야해ㅠㅠ 나는 잠시 글을 안 올리는 동안 병원을 투어했어 손톱은 피부과에 들려 진료의뢰서까지 받아서 대학병원에 다녀왔고 진료 결과 손톱 뿌리 부분이 이상이 있는거 같다는 소견을 들었고 우선 지금 까맣게 자란 손톱 부위를 마취해서 제거한 후에 조직검사를 해봐야 할거 같다고 하네.. 덜덜.. 손톱밑으로 마취라니..^^.... 뿌리부분 조직세포를 떼어내면 손톱이 아무래도 기형으로 자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자분이고 해서 일단 까맣게 자라고있는 손톱을 제거해서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셨어 진료본 날에 나 혼자 병원 진료를 봤기때문에.. 거기다 집으로 오려면 차를 몰고 와야 하고 해서 추후에 제거하기로 하고 우선 집으로 왔어... 휴가는 마음껏 즐기고ㅠㅠ 해봐야지.. 아무래도 악성은 아닌거 같고 양성종양 같다고 하시더라.. 피가 잘 안멈추게 되면 문제, 멈춰도 3일간은 물에 닿으면 안되고... 완전히 회복되는데 3-4개월 정도 걸린다고하니.. (거기다 진료당일날 난 화장까지 하고 간 터라..) 추후에 다시 예약 잡고 일부 제거하고 조직검사 하기로!!!!!!!!!!! 그리고 현재 교통사고나서 몸이 아픈건 집앞 한의원 말고 친정집(본가) 근처에 있는 척추, 관절 전문 병원으로 8월6일날 진료 예약을 해뒀어 뒷목, 등, 허리 이런데 아픈건 둘째치고.. 두통이 너무 극심하게 와서 말야ㅠㅠ 목 디스크 일지도 모른데서... 일단 예약!!! 남친 휴가때문에 휴가 끝나고 난 다음날로 예약!!! 병원에 다녀와서 추후에 또 알려줄께^^ 자주 아파서 자주 글 못올리게 되서 너무 미안해 여러분들 ㅠㅠㅠ 그래도 기다려줘서 늘 고마운거 알지?♥ 그럼 긴 근황을 전했으니 오늘은 남친과 강화에서 일어난 썰을 풀어보도록 할께 고고고고!!!!!!!!!!!!!!!!!!! ------------------------------------------------------------------------------- 아마 내 이야기를 계속 봐주고 있는 여러분들이라면 대충 내 아픔을 알고들 있을거야 사실은 그것보다 훨씬 방대한 양으로 마치 대하소설도 가능할 만큼의 엄청난 일들이 있었지만 말야 내 개인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고 악플이 달릴수도 있고 내가 이곳에 적고 있는 내 경험담들이 실화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자세하게 적긴 힘들어 그리고 나에겐 꽤나 아픈 상처이기때문에 내 개인사에 대해 아는 친구들도 그리 많지 않아 일전에 얘기했던 베프a, 대학동창남자1, 그리고 지금의 내 남친 정도라.. 게다가 난 꽤나 좁은 인맥이다 보니.. (사실 친구도 많지 않아서;;) 속시원히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많진 않았어 전편에서도 말했지만 베프a는 일산에 거주중이였고 과외선생님이다보니 만날시간을 내는것도 꽤나 힘들었고, 대학동창같은 경우는 지방에 있다보니 더 만나기 힘들었고, 그러다보니 힘들때마다 시간을 내서 자주 볼 수 있던 사람은 지금의 내 남친이였어 정말 밑바닥까지 알 정도였기때문에 숨길것도 포장할 것도 없었어 (그때의 나에게 남친이 늘 하던 말은 "흉폭한 녀석" 이였다..ㅋㅋㅋㅋ) 오랜시간 알고 지냈기도 했고, 연애를 중간중간 하기도 했었고, 무엇보다 정말 믿음직한 사람 이였어 내 남친은 그렇기때문에 내 과거사에 대해서도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었고, 그거에 대해 날 판단하지도 않았고 항상 곁에서 믿어주고 응원해주었기때문에 남친에 대한 내 신뢰도는 거의 1000%이상이였지 다만 연애를 하다 말다 했었던 이유는.. 내가 너무 부족해보였고 나에 대한 자신도없었을 뿐더러 내 자존감은 밑바닥을 항상 치고 있었어 상처가 많은 탓에 조그마한 일들이 터져도 내 탓이라고 치부할 만큼 난 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어 그런 나를 아주 오래도록 곁에서 믿어주고 지켜주고 응원해줬지 이 사건이 일어났을땐 연애중이 아님을 미리 밝힐께 나쁜 여자라고 해도 좋고...^^ (그냥 이유없이 꼬투리 잡고 싶다면 욕하는것도 어쩔수 없잖아?) 그때 당시에 난 꽤나 코너에 몰려있었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피폐해질데로 피폐해져서 병원도 다니고 있었고, 늘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렸고, 그 덕에 체력은 바닥을 쳤지 거진 1주일정도 못잘때도 있었고, 하루정도 못자도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였어 그덕에 예민했고, 거의 먹질 못했고, 늘 스트레스성 위염과 장염, 역류성 식도염에 시달려야만 했어 잠도 못자고 집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했고, 나에게 도피처는 없었어 매일 오빠(지금의 남친[이때는 사귀지 않았으니 호칭을 오빠라고 정할께])를 만나면 우는게 일상이였고, 하소연, 또는 정신나간 사람처럼 드라이브 혹은 노래방가서 미친여자처럼 흔들어제끼는... 그런게 일상이였지 그러다 얘기가 나왔어 내가 정말 너무 힘들었거든 지금은 몸무게가 55키로 이지만(키가 163이야) 그때 당신에 48키로 많이 나가봐야 50키로 밖에 나가지 않았을때였으니.. - " 오빠 여행가자!!!!!!!! " 오빠- " 잉? 여행?... " 아마 오빠 입장에선 연인도 아닌데 남녀둘이 여행이라니...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을게 뻔해..ㅋㅋ 내 눈이 이상한게 아니라면 내 눈에 이 오빠는 절대 허튼짓 할 사람이 아니란걸 너무 잘 알기에.. 생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같지 않은 소릴 해봤어.. 어떻게 보면 떼쟁이처럼 떼를 쓴거였지 완전 누가 봐도 억지잖아? ㅎㅎㅎ 오빠- " 음.. 어디 가고 싶은데? 멀리 가긴 힘들건데... " - " 어디든 가자!! 어디든!! 나 집만 아니면 돼!! 제발... " 그때 당시 난 정말 절실했거든.. 내 베프는 바쁘지.. 이러다간 내가 정말 이세상과 작별을 할 수 있을 만큼 모든게 힘들었어 그렇게 정해진 여행지가 강.화. 였어.. (나 또 강화에서 데임...^^...) 오빠가 알아서 예약하고 집에다가는 거짓말을 하고 (우리집은 외박할때 허락이 필요한 집임..) 그때 당시에 오빠는 차가 없었기 때문에 내 도.노.(도도한 노랭이 스파크)를 붕붕 몰고 강화를 향했어 오빠가 잡은 펜션은 정말 좋았어 앞에 바다가 보였고 무엇보다 깨끗....!!!!!!!!!!!! 짐 풀고 각자 옷 갈아입고 정말 바닥에 널부러져서 한참을 멍 때렸던거 같아 난 오랜만에 정말 조용함을 느꼈고, 정말정말 좋았어. 아직도 처음 들어서서 그 조용함을 느낀걸 회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날 만큼 좋았어 원래 사귀기 전부터 익숙히 봐온 내 쌩얼에 놀래지도 않고... 오빠랑 나는 도란도란 얘기를 하다가 펜션 앞에 있던 개별 바베큐장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가을인가 겨울인가 그래서 추웠던 걸로 기억해) 오랜만에 많이 잘 먹는다며 칭찬까지 해줬지..(내가 얼마나 안먹었으면...;;) 오빠- " 오~ 오늘은 제법 먹네? 꼭꼭 씹어먹어 체해 " - " 응! 맛있어! 근데 추워.. " 오빠 - " 옷 벗어줘? 추운데서 먹으면 체해.. " - " 오빠나 걱정해 나 괜찮아 입었어?!! 옷 많이 입었다고~ " 내가 워낙 추위를 잘 타서 옷을 벗어주네 마네 실랑이도 좀 벌이고 완전 배 뽈록 나올때까지 먹었어 정말 오랜만에 먹는 음식이였던 걸로 기억해 대충 정리하고 펜션으로 들어와서 못올라가 봤던 2층으로 올라갔어 복층 펜션이였는데 2층에 침대가 있고, 1층은 그냥 거실처럼 사용 하는 거 같았어 구조가 뭐 사귀지도 않는데 둘이 여행온것도 그렇고.. 같이 한 침대에선 잘 수 없잖아? 그래서 1층에 이불 깔고 멀찌감치 거리를 두고 자는걸로 얘기하고 누워서 이 얘기 저 얘기 했어 오빠는 주로 요샌 어떤지 내 기분은 어떤지 여긴 마음에 드는지.. 등등을 물어봤고 나는 주로 힘들다 여기 너무 좋다 이런 얘기들을 했었어 그때 당시만 해도 오빠는 ㅋㅋㅋㅋ 새 나라의 어른이 라고^^...(회사에 찌들어 살때여서..늘 수면 부족이였어) 12시 넘으면... 눈이 슬슬 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에라이 자라!!! 하고 열심히 등짝 스매싱을 하고 오빠 먼저 잠이 들고 나도 슬슬 잠이 들었어 나는 복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옆쪽에서 잠이 들고 오빤 화장실 옆에서 잠이 들었어 대략 이런 구조.. 일단 바닥이 대리석? 같은 재질이라 보일러가 켜져 있어도 굉장이 추웠고 이불도 얇은거 밖에 없어서 추웠어.. 오빤 화장실 쪽을 바라보며 등 돌리고 자고 있었고... 한참을 선잠을 자다가 문득 깼어 그리고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복층에 올라가서 침대에서 자고 싶다는 생각 확 들었어. 그 순간 바로 몸을 일으켜 복층으로 올라간거야 내가 (아직도 이해 못함..ㅋㅋ) 분명 온기는 1층이 더 따뜻한데 저때 당시에 말라있다 보니 자꾸 뼈도 땅바닥에 베기고.. (덮는 이불 까는 이불 전부 다 여름용이라 엄청 얇았거든..) 그래서 그랬던 건지 마치 무언가에 이끌리듯... 난 복층으로 올라가서 침대위에 그대로 누워버렸어 --------------------------------------------------------------------------- 어제 주말에 남친이랑 낮잠을 너무 많이 자버린 탓에.. 현재까지 못자고 날을 새고 있는 상황이야 여러분 ㅠㅠ 거기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한의원이 휴가기간이라... 오늘 내일 꼭 한의원도 가야하구... 너무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쓰고 곧 돌아올께!!!!!!!!!!!! 요새는 악몽도 꾸지 않고 예지몽도 꾸지않고 꿈자리도 뒤숭숭하지 않아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 한동안 빙글에 글을 올리지 않는 동안 아부지 사업장엔 이상한 일 일어났어 누군가가 개업식날 선물로 받은 화분을 (심지어 새잎도 돋고 잘 자라고있는 애를...) 몰래 들어와 가지를 쳐버리고.. 그걸 숨기기 위해 자기가 잘라버린 잎파리로 몰래 위장해서 덮어놓기까지 하고갔지 뭐야?...하하...(위장술도 아니고...) 그 와중에 가지치기 하고 죽지말라고 발라둔건지... 빨간색 무언가를 발라놓고 갔는데... 웃긴건 지가 가지치면서 화분을 죄다 흔들어놔서 뿌리가 흔들려서 애가 지금 죽어가고 있다는.. CCTV 사각지대라 찾지도 못하고 게다가 바로 가지치기 한 후에 알아 차린게 아니라 나중에 식구들이 아는 바람에 언제인지도 모른다는... 세상에 이상한 인간들 참 많아...-_-.. 무슨 생각으로 잘 자라고 있는 애를 저렇게 만들어둔건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여러분들도 이상한 사람들 조심하길 바래!!! 그리고 다음편에서 만날땐 모두들 건강하고 예쁘고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구!!! 빠르게 돌아올께요!!!!!! 댓글과 좋아요는 나에게 늘 큰 힘이 되는거 알지?♥ 다음 편에서 만나!!!!
나는 왜 이러는 걸까? -37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swag910 @sasunny @hyunbbon @mwlovehw728 @yeeeji14 @leeyoungjin0212 @youmyoum @geonhwi0553 @wjddl1386 @dkfjsjdj0 @226432 @seven8543 @danbee1008 @mun4370 안녕 여러분들? 나 많이 기다렸지? >_< 그럴거라 믿고 오늘은 반드시 끝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로!!!!!!!!!!!!! 어깨와 목을 살살 달래가며 써 보도록 할께!!! 나 엄지손톱이 좀 이상해...ㅠㅠ 병원 근무 할때 부터 쭉 이랬는데.. (그 병원 퇴사한지 좀 됐어ㅠㅠ 3-4년 정도?!) 내가 워낙 칠칠맞아서 어디에 손을 찧었나 했는데.. 손톱을 보니 일자로 저렇게 피가 터진것 처럼 되어있더라고ㅠㅠ 그래서 엄지 손가락에 힘 주면 아파.. 그래서 조심조심해서 없애놓으면 어느새 또 힘쓰고 나면 저렇게 되있지 뭐야? 거기에 손톱 밑에 손톱이 얇게 기둥처럼 일자로 두겹으로 자라... 이거 왜이래?ㅠㅠㅠ 넘나 아파ㅠㅠㅠㅠ 힝... 아는 분들 있으면 댓글 좀 부탁할께!!!!!! 그럼 시작해 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화장실은 가고 싶지.. 계단에 시선은 고정되어 있지... 소름은 계속 돋지... 나중엔 닭살도 돋고 털도 서고..하하하하하... 애들은 다들 쥐죽은 듯 자지.. 거기다 베프a는 술먹으면 코곤단 말야... 그런데도 다다다다닥~~~~~~~~!!!!!!!!! 쿵쿵쿵쿵쿵~!!!!!!!!!!!!! 하는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미치겠더라.. 정말 마치 몸 못 움직이는 것처럼만 눈알만 굴러가고...;; 등에선 보일러를 너무 쎄게 틀어 둔 탓인지.. 무서워서 인지.. 땀이 나서 옷이 축축해지고 있을때 쯤 베프a가 한번 뒤척였어 (주님 부처님 조상님..ㅠㅠㅠㅠㅠㅠㅠㅠ) a는 " 으음.. " 이러면서 뒤척였고 어이 없게도 언제 그랬냐는듯 쥐죽은 듯이 순간 정적.... 열심히 코골며 잘때는 그렇게 뛰어다니고 쿵쿵 대더니.... 내 베프가 잠깐 뒤척인 그 순간에만 조용해지다니....하..나 무시하나봐..ㅠㅠ 그리고 코 골자마자 다시 들려오는 그 소리! 다다다다다다다닥!!!!!!!!!!!!!!!!!!!!! 쿵쿵쿵쿵쿵쿵!!!!!!!!!!!!!!! 꺄하하하하하~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이 왜.. 엄청 숨넘어가듯 웃는 그 소리 알려나? 그렇게 웃기 시작했어.. 결국 난 눈을 감았지 어차피 감으나 뜨나 들리는건 똑같잖아? 눈 진짜 꾹 감고 애써 무시하려고 별짓을 다했어 난 엄마랑 엄마 고향 옥천으로 놀러가게 되면 대부분은 속리산을 들렸다 왔어 속리산 앞에 단골 음식점에 가서 밥도 먹고 오고, 법주사도 가끔 들렸다 오기도 하고 대부분은 밥만 먹고 염주를 주로 사왔단 말야.. 근데 그 염주가 내 손목에 없다는걸 그제서야 알아챔..하..(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랄까..) 나름 나한테 맞는 절에 갔다오면 제일 마음에 드는 염주를 하나씩 사서 손목에 차고다니거나 가방안에 비상용으로 넣어두거나 차에 매달아두거나 이랬어 근데 그날은.. 가방에 있었던 거지.. 그것도 저기 주방쪽에..^^.... 한번씩 염주 차보고 느낌이 적은거 같으면 버리고 다시 사러 가고 이랬는데.. 느낌이 적은 그 염주 마저도 내 근처에 없었던 거야 그래서 할 수 없이 베프를 툭 건드렸어 (깨워서 미안했다 친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 a- " 응? 왜? 안잤어? " ㅡ " 응 나 잠이 안와..ㅠㅠ 많이 피곤해? " a- " 응 나 요새 통 못잤거든 무슨일 있어? " ㅡ " 아니야 무슨일은 얼른 자 " 역시나.. 내 베프가 깨자마자 소리는 거짓말 처럼 또 멈췄지.. 그리고 잠들자마자 다시 시작됬어 그 망할놈의 소리가... 대충 짐작하건데 저 소리를 대략 1시간 이상은 듣고 있었더라고?.. 그런데 위에서 말했다 시피.. 난 화장실이 급.했.다....!!!!!!!!!!!!!! 결국 큰맘 먹고 침 꿀꺽 삼키고 이불 휙 옆으로 젖혀버린뒤 벌떡 일어났어 정말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계단을 무시하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 볼일을 볼땐 참으로 행복했지만.. 나 한편으론 나가서 시선을 어디다 둬야하나를 엄청 고민했음.. 후.. 볼일 보고 나오자마자 우선 주방 근처에 있는 내 가방을 눈으로 빠르게 스캔했어 근데 웃긴게 어떤게 내가방인지 갑자기 구분이 안되는거 있지?^^... 이것들이 내 눈도 가리나봐..하하하하하하 결국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계단은 점점 더 진한 검은색을 띄다 못해.. 아예 계단을 구별할 수 조차 없을 만큼 검은색이 되어 버렸어. 아예 계단 한칸 한칸을 볼수 없을 만큼 말야.. 재빠르게 경보 최고속도로 걸어와서 얼른 내 자리에 누웠어 혹시나 해서 베프a의 손목을 잡았어 진짜 너무 극한으로 무서우면 숨소리 조차 작게 나더라 정말 숨죽인다는 표현이 딱 알맞아 손목을 잡자 마자 거짓말같이 소리가 안들려 하하하하 다시 손목을 안잡고 떨어져 있으면 들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베프a는 체구도 제법있고 하니 손목을 잡아도안아플테지만.. 술을 마셔서 아마 더웠을거야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떨어져있었어 정말 천장만 바라보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라고 고민하고 있었어 정말 1초가 1시간처럼 느껴질만큼 공포가 극에 달했어ㅠㅠ 보통은 잠깐 보이거나 다가와서 지껄여도 무시하거 하면 그만이였고 그땐 바깥이였기 때문에 그 장소에서 벗어나면 그만이였지만.. 지금 현 상황에선 내 차도 없었고 (도망칠 곳이 없었다는 뜻이야..) 베프a는 자고있고..s는 겁쟁이라 깨우면 울고불고 난리쳐서 다들 못잔 상태로 내일 출발 할게 뻔했기 때문에..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했던거지 결국 나도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 놀러왔는데 잠도 못자고 이게 지금 뭔가.. 저것들이 날 놀리나 라는 생각에 짜증나서 계단을 뚫어져라 쳐다봤어 그랬더니 저렇게 있더라?! 하하.. (이해를 돕기위해 저렇게 어두운곳에 보였다고 색칠해둔거야 얼굴들은 정말 저렇게 징그럽게 웃고있었어.. 그림실력이 좋지 않아 미안 ㅠㅠ) 일제히 나를 관찰하고있었던 거야..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니 몇명인지도 모를만큼의 많은 목소리가 " 본다 본다 " " 우리가 보이나봐 " " 와~ 재밌다 보이나봐 " " 신난다 놀자 " " 우리 보여?? " " 나랑 놀자 " " 이리와 " 등등...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어 아쉽게도 내가 쉽게 기절하는 타입이 아닌가봐 기절을 안하더라?.. 하.. 그러더니 또 쿵쿵 거리면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복층에서 뛰어 다니고 난리였어 그렇게 난 밤새 걔네 얼굴을 몇번씩이나 보면서 동틀때까지 못잤어 파랗게 동이 트고 나서야 소리가 점차 사그라지더니 안보였어 5신가.. 6시쯤이 되어서야 나도 지쳐 결국 잠이 들었고 깨워서 눈 떠보니 아침.. 11시였어^^..하하.. s는 겁이 많아서 말 못하고 베프a에게만 폭풍으로 하소연 했더니 쿨하게 하는 말... a- " 깨우지 그랬어 말을 하지 으이그 " ......야 말이 쉽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먹이면서 다신 그근처로는 절대 펜션 잡지 않겠다고했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후일담. 혹시나 해서 내 베프a가 펜션 사장님께 여쭤봤어 a- " 사장님~ 혹시 저희 윗층도 있나요? " 사장님- " 아니요? 저희 3층건물이에요~ 아가씨들이라 위험할까봐 그층엔 아가씨들만 있었어요~ 가족들은 워낙 뛰어다니니까 애들이.. 그래서 1층으로 방 줬는데요? " 하하.. 결국 우리가 제일 꼭대기 층이였고 그 위는 옥상이였으며.. 내가 밤새 쿵쿵거리고 뛰어다니는 소릴 들었던건... 복층에서 저것들이 뛰어다니는 소리였다는 걸... 재차 확인하고.. 기절하는 줄 알았지.. 그리고 2년 후 쯤?! 이번엔 내가 펜션을 직접 고르겠다고해서 골랐는데.. 저 펜션 바로 옆건물^^... 심지어 펜션 외관도 똑.같.은. 쌍.둥.이.펜.션. 으로 잡음...^^......... 나 미친녀자였음.... 하하하하핳하하하하... 나중에 알고보니 귀신본 펜션사장님과 2년후에 내가 고른 펜션 사장님이 형제지간^^.. 그래서 똑같이 지은거라고 하심.. 웃긴건 저 귀신본 펜션은 약간 음지같이 건물 외관이 어둡고 2년후에 내가 고른 펜션은 양지에 있는것처럼 밝고 환했다는 사실! 그리고 심지어 그곳에선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고 잘 놀다왔다는 사실!! 이래서 건물 지을때도 터를 잘 보고 짓나봐!! 여러분들도 항상 조심하시길! 나처럼 잘못 고르면.. 큰일 나는거야ㅠㅠㅠ 더 무섭게 그리거나 이미지를 다운 받아 첨부하고싶었는데.. 그렇게까지 내가 강심장이 아니므로..ㅠㅠ 포기하고 그렸는데.. 그림실력이 형편없어서ㅠㅠ(심지어 마우스로 그림) 무서운 그림따윈 탄생이 되질 않았네.. 정말 미안해 여러분들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속 목이랑 어깨가 아팠던 이유를 알거 같아 정말 오랜만에 빙글에 글을 올리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평상시엔 이렇게 까지 뭉치거나 하지 않아서 괜찮기때문에 빙글에 글을 작성 하러 오는거였는데.. 이번 꺼는 적을때마다 어깨랑 목이 뭉쳐서 너무 아파ㅠㅠ 그래서 이번꺼는 오늘 꼭 끝내리라는 굳은 다짐을 하고 끝냈어!! 나 잘했지? 지난번 글이 너무 짧게 올라가 아쉬워 하는 여러분들 많으셨을텐데.. 아마 나도 이런 글들을 직접 그림판으로 그려가며 적는건 나한테 무리가 좀 있나봐 전엔 안그랬는데 이번편은 유달리 어깨랑 목이 자꾸 뭉치고 아파 그래도끝냈으니 칭찬해 줘^^ 다음편은 내 남친과 함께 했던 강.화.여.행.편으로 돌아올께~!! 커밍 쑤운~ +) 어제 우리 까루는 또 사고가 났어.. 아부지 공장앞에 주차를 해놨는데 거래처 사장님이 트럭으로 냅다 들이박으셔서 또 수리 들어갔지 뭐야ㅠㅠ 나 너무 슬포... 위로해줘ㅠㅠㅠ 댓글과 좋아요는 항상 힘이 되는거 알지?♥ 다들 마스크 잘 쓰고 다니구!! 코로나 걸리지 않게 조심하자!!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편에서 만나!! 안녕 여러분~
나는 왜 이러는 걸까? -36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swag910 @sasunny @hyunbbon @mwlovehw728 @yeeeji14 @leeyoungjin0212 @youmyoum @geonhwi0553 @wjddl1386 @dkfjsjdj0 @226432 @seven8543 @danbee1008 @mun4370 안녕 여러분들?!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하네? 나는 아직도 어깨랑 목이 자꾸 뭉쳐서.. 하루에 타이레놀을 2개씩 먹고 있어ㅠㅠ 거기다 묘기증이 있는데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어서.. 한의원에서 어깨랑 목에 침도 못맞고 손목 치료 하고 왔지 뭐야ㅠㅠ 내 피부 왜이래..ㅠㅠㅠ 그럼 오늘 강화도 편을 이어서 써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밝은 달빛 아래 다들 취침중이였어 베프a는 워낙 몸에 열이 많은 여자라서.. 벽에 딱 붙어서 자고 있고 s는 침대에서 이미 기절한지 오래... 나는 워낙 불면증이 심해서 잠을 잘 못자 ㅎㅎ;; (이게 제일 문제임..차라리 기절이라도..ㅠㅠ) 술도 안마셨지 불면증이라 잠도 안오지.. 거기다 베란다 쪽으로 머리를 두고 누웠으니 으슬으슬 춥기도했구.. 가만히 누워서 눈을 굴리면서 이리저리 낮에 구경 못했던 집을 한바퀴 휘 훑어보고 있었어 그러다 문득 현관을 잘 잠궜는지 겁이 났어 (난 세상 의심많은 사람임..;;) 정말 용수철처럼 몸 튕기듯이 일어나서 현관으로 향했어 알다시피 현관이 복층 계단을 지나쳐 지나가야 했는데 그냥 워낙 어두워서 (2층 자체가 좀 어두웠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쳤어 다행이 현관문은 잘 잠겨있었고, 화장실도 들렸다가 나왔어 이해를 돕기위해 지난번에 첨부했던 집 구조를 첨부했어!!!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시야에 들어온건 복층계단.. 어차피 난 어두운것도 싫어하고 해서 얼른 고개를 돌려 내가 누워있던 자리로 돌아왔어 베프a는 굉장히 기가 쎈편이야 ㅋㅋㅋ 같은 빠른 86인데도 a는 (음력으로 해도 띠가 범띠) 딱 봐도 기쎄 ㅋㅋㅋ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한텐 한없이 다정해 싫고 좋은것도 확실하고 무엇보다 쿨내 진동... 사주에 범이 3마리나 있다고 하면.. 말 안해도 다들 알겠지? ㅎㅎ 나는 빠른 86이지만.. 음력으로 하면 소띠라.. 거기다 기도 약한 편이라 치이는데 a와 같이 있으면 부정도 털어줄 만큼 짱인 여자야 ㅎㅎ 또 잡소리가 길어졌네..무튼!!! 난 다시 누워서 이불 덮고 눈만 굴리고 있었어.. 주방 창문으로는 대체 뭔지 모르겠지만.. 빨간 빛이 깜빡였고.. (왜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는 전구..그거 있지? 그런식으로 깜빡였어) 주방창문이 불투명 창이다 보니.. 빨갛게 번져서 깜빡이는게.. 뭔가 소름돋고 무서웠어.. 슬슬 자야지 하는데.. 난리가 난거야 윗층에서 아이들이 꺄하하하~ 하면서 신나게 뛰어노는거지..; 세상에..;; 어찌나 쿵쿵 거리면서 뛰어다니던지 골이 아플지경.. a와 s는 세상 모르고 잠들어있는데.. 나도 자야하는데ㅠㅠㅠ 애들은 뛰어다니지.. 거기다 소리까지 꺄르르 거리면서 웃으니까 정말 올라가서 한마디 하고 싶더라구..ㅠㅠㅠ 이 시간까지 애들이 뛰어다니다니.. 그래도 알다시피 펜션은 가족끼리도 놀러오는곳이잖아? 그래서 마음을 가다듬고 눈을 감았어 애들이 뭔죄야..ㅠㅠ 요새 뛰어놀 곳도 없는데 라는 생각에.. 잠깐 잠들었나 싶었는데 시계를 안봐서 얼마나 지났는진 잘 모르겠어 체감상 한 두시간정도 잠깐 잠들었던거 같은데.. 갑자기 시선이 닿는 느낌에 깼던거 같아.. 화장실도 가고 싶었는데.. 눈을 뜨고 이리저리 둘러봤는데 아직도 뛰어다니는 소리가 나더라구 그래서 나는 '아이고 애기들 신났네' 하고 한숨 푹 쉬고는 문득 이상한 느낌을 받았어 뭔가 이질적인 그런 느낌 말야 그러다 계단에 시선이 갔어 그 순간이였어 쿵.쿵.쿵.쿵.다다다다다다닥!!!!!!!!!!!!! 순간 소름이 쫙 끼치면서 그대로 굳어버렸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으ㅠㅠ 어깨가 너무 아파서 더이상 자판을 칠 수가 없다ㅠㅠ 목까지 아파서.. 모레는 한의원가서 꼭 침맞고 와야겠어ㅠㅠ 계속 오른쪽 어깨만 뭉쳐서 너무 힘들어ㅠㅠㅠ 오늘 완결 지으려고 했는데 무리다ㅠㅠㅠ 그래도 기다려주는 여러분들 위해 꼭 조만간 돌아올께!!!♥ 여러분들의 좋아요와 댓글은 내게 큰 힘이 되는거 알지?♥ 항상 잘 부탁해 여러분들~~~ 다음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