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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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Pandora)(2016)
올해만큼 국내 재난영화가 이슈화 끌었던 적은 없었다. <부산행>과 <터널>을 통해 재난영화라는 장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엿보였기 때문이다(정확하게 <부산행>은 액션 스릴러물로 분류되어 있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재난영화로도 같이 평가받고 있다). 신인인 연상호 감독은 국내 영화에서 최초로 좀비를 끌어들임과 동시에 현 사회의 부정적인 면도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했고, 원작소설 <터널>을 영화화 시킨 김성훈 감독은 재난 영화에서 최초로 비극과 풍자를 집어넣으면서 신선한 시도를 선보였기에 올해 마지막을 장식한 <판도라>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치는 당연히 커질 수 밖에 없었다. 4년 전인 2012년 <연가시>라는 재난영화로 사람들 사이에서 이슈화된 박정우 감독의 최신작 <판도라>, 당시 한반도 전역에 '곱등이'와 '연가시'가 화두에 오른 것에 우연찮게 편승하여 주목을 이끄는 데 성공하였고, 이번에도 기가 막히게 타이밍이 맞아 떨어져 '원전'이라는 소재로 사람들 앞에 등장하였다. <판도라>라는 영화가 탄생하게 된 계기는 이웃국가인 일본에서 2011년에 벌어졌던 참극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탈핵 선언에 나서고 있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원전 밀집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되려 새 원자력 발전소를 짓는다는 소식이 들리니, 이에 대한 안전불감증과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이번에도 시대의 흐름이 박정우 감독이 도와주는 것인지, 지난 9월에 원전이 위치한 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는 <판도라>만큼 최적의 소재는 없었다. 실제로 부산~울산 일대에 위치한 고리 원전을 모티브로 했다. 사람들이 <판도라>를 많이 찾는 이유는 두 가지로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 첫번째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영화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 현 시점에서 중요하게 작용하게 된 것이다. 만약 지난 9월에 경주 일대에 벌어진 지진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원전에 크나큰 타격을 입고 또다른 피해가 발생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하는 질문의 답을 영화를 통해 예상답안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 정부의 모습과 이에 불안을 떨었던 사람들의 모습이 <판도라>를 통해 오버랩이 되었을 것이다. 두번째는 절묘하게 이 재난에 대처하는 무능한 행정부의 구조였다. 판도라는 사실 제작하는 데 4년 가까이 걸렸고, 현 정권의 무능한 모습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훨씬 전에 촬영을 다 끝냈다. 공교롭게도, 재난이 발생했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대통령의 모습과 대통령을 조종하려는 총리의 모습이 지금의 정권을 너무나 사실적으로 그려낸 것이 관객들의 공감을 크게 샀고,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이 부분에서 대부분 반응했을 것이다. 결국, <판도라>는 시의적절성에 있어 <내부자들>만큼 가장 근접하게 관객들에게 와닿을 수 있는 영화임에는 확실하다. 물론, 이 영화의 속면을 자세하게 드려다보기 전에는 그렇게 보이는 게 맞다. 하지만 시의적절성을 제쳐둔 다른 요소로 봤을 때는 어떠한가? 2016년에 선보였던 재난영화들에 비하면 <판도라>는 작품성에서 현저히 떨어진다. <터널>을 예시로 든다면, 무너진 터널 속에 한 사람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영화는 교묘하게 정부와 여론 등의 태도변화를 소름돋을 정도로 끄집어내 사람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그간 뉴스를 통해 드러났던 그들의 행적을 똑같이 영화에도 등장했으니까. 충분히 스케일을 낮추면서도 사실적인 묘사를 극대화하여 호평과 함께 관객동원에도 성공하는 좋은 예시가 되었다(이 부분에 있어서 <부산행>도 열차 속 좀비들과의 혈투 속에서 벌어지는 관계들의 사실묘사가 플러스 요인이 되기도 했다). 반면, 판도라는 4년 제작기간에 100억원이 넘는 투자액을 들이는 등 엄청난 스케일을 앞세웠지만, 스케일에 비해 묘사나 다른 부분들에 있어 기존 보여주었던 국내 재난영화들의 딜레마와 단점들을 다시 한 번 반복하는 모습을 두었다. 예를 들면, <판도라>에서 발생한 원전 사고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참고했으나, 모티브가 된 고리 원전은 구조가 다르다. 그리고 냉각수를 정통으로 맞게 되면 실제로 몸이 녹아버리는 데 반해 영화 내에선 사상자들이 너무 멀쩡하게(?) 죽어나가고, 그 외에 원자력 전공인들의 의견에 따르면 실제와 다르게 고증한 것이 많다는 비난에서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박정우 감독은 사전답사를 4~5개월간 진행하여 고증했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이 실제와 다른 부분을 지적하는 게 점차 드러나고 있다). 특히, 영화를 보면서 시종일관 심히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배우들의 사투리연기와 시선처리, 그리고 초중반부에 강력한 CG가 무색할만큼의 지나친 신파적인 요소다. 영화 시작과 동시에 배우들이 사용하는 경상도 사투리가 영화 몰입에 심각하게 방해했다. 원래 부산이 고향인 배우 김영애를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의 사투리는 경상도가 고향인 내가 들으면서 어디 지역인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차라리 문정희처럼 표준말로 대사하는 게 차라리 나았다. 사투리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아니냐 할 수도 있겠지만, 사투리와 어투 등은 그 사람들과 문화의 정서가 담겨져 있기에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내부자들>에서 조승우가 자신이 맡은 배역을 더 섬세하게 묘사하기 위해 표준어+경상도 사투리 억양을 사용하는 노력을 보였고, 조진웅도 <아가씨들>을 통해서 일본어를 사용할 때, 단순히 일본어를 배운 것을 넘어 해당 배역의 극대화 시키기 위해 어조까지 연구했다고 말했을 정도. 그렇기에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안하는 게 좋았을 텐데, <판도라>는 이 사소한 문제가 치명적인 문제로 번져나갔다. 그리고 '신파적인 요소'가 이번 <판도라>를 통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오르게 되었다. '신파'라는 단어가 원래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 치정, 서민들의 현실과 애환 등을 통틀어서 표현한 말로, 오늘날에는 인정과 감동 위주를 표현할 때에도 이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 감동이 필요 이상으로 넘쳐나면 되려 극적 요소를 무너뜨리는 칼이 되고, 실제로 이 신파적인 요소가 너무 강조되어 본전도 못 뽑은 영화들이 수두룩하다. 그래서 최근 관객들도 이 '신파' 요소를 경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시, <판도라>로 돌아가서, 중반부 이후부터 영화는 지나친 '신파적인 요소'가 부각됨으로써 박정우 감독이 의도했던 메시지 "원전 사고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니 우리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가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마지막에 영상통화하는 장면 때문에 <판도라>는 영화 제목처럼 관객들의 판도라 상자를 열어제꼈으니 비판도 각오해야 할 것이다. <판도라>는 원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 동시에, 기존 재난영화를 답습했다가는 혹평 세례를 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도 느꼈을 것이다. 왜냐하면, <부산행>과 <터널>이 이미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재난 영화의 현주소를 다시 한 번 느낀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뿌리깊은 나무' 뛰어넘는 히트사극 되길
SBS가 창사25주년을 맡아 특별기획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기획 단계에서부터 꽤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50부작 사극 드라마입니다. '뿌리깊은 나무' '선덕여왕' '대장금' 등을 집필한 김영현·박상연 작가 콤비, 그리고 역시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감독이 다시 한번 뭉친 것 만으로도 기대가 됐던 사극인데요. '육룡이 나르샤'라는 드라마의 제목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세종 27년인 1445년에 지어진 최초의 한글 문헌 《용비어천가》(보물 제1463호) 1장 첫 구절이 이렇게 시작합니다. '해동의 여섯 용이 날으시어서, 그 행동하신 일마다 모두 하늘이 내리신 복이시니, 그러므로 옛날의 성인의 하신 일들과 부절을 합친 것처럼 꼭 맞으시니'라고 시작하는 바로 이 구절에서 드라마의 제목이 만들어졌는데요. '해동의 육룡'이란 세종의 6대 선조인 목조(이안사)·익조(이행리)·도조(이춘)·환조(이자춘)·태조(이성계)·태종(이방원)을 지칭합니다. 다만, 드라마 '해동이 나르샤'에서는 극 중 인물인 정도전·이방원·분이·이방지·무휼·이성계를 의미하구요. 또한 재미있는 사실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역시 용비어천가 2장 첫 구절인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고'에서 따왔다는 것.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 형식을 띄면서 조선건국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얘기를 시작도 안했는데도 치밀함이 장난없죠? 자세히 보기 http://totalog.net/2099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조선시대 배경의 코믹 어드벤쳐 탐정극
김명민과 오달수의 환상적인 케미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이후 4년만에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이 개봉을 하였습니다. 사실 한지민의 팬인 최종병기는 한지민이 나오지 않고 이연희가 그 역할을 대체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실망을 하며 본작을 다시 곱씹어 보기도 했지요. 안녕하세요. 최종병기입니다. ^^ 김명민은 최근 1,8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량>의 이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으로 오랜 무명 생활을 접고 명배우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가끔 최민식의 이순신보다 김명민의이순신이 더 낫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더군요.(나의 이순신은 저런 독한 인상이 아니야!!!) 무명 생활 청산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와 <하얀 거탑>등으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지금도 회자되는 똥.떵.어.리. 의 강마에 역할은 수많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될만큼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훌륭한 연기력을 무기삼아 영화에 다수 출연했지만 (그는 영화 촬영을 위해 20킬로를 넘게 빼는 등 노력파이기도 합니다.) 성공한 작품이 몇 없는데, 그나마 가장 성공한 작품이 바로 본 500만명 가까운 관객이 든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입니다. 당연히 김명민의 진지한 연기 성향상 영화 개봉 전 정통 사극의 영화일 것 같았으나 의외로 뚜껑을 열어보니 코믹 사극이었고 배경은 흔하디 흔한 정조 시대입니다. 과연 김명민이 제대로 된 코믹을 보여줄 수 있을까? 1. 셜록 홈즈 마치 소금처럼 자신은 녹고 주연의 맛을 살리는 많은 조연 배우 중 최종병기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바로 '유해진'과 '오달수'입니다.(이 둘은 최근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서도 함께 출연합니다.) 최근 유해진은 <삼시세끼>에서도 쎼프 차승원의 뒤를 받치고 있더군요. 마치 엉덩이에 껌 달라 붙어 있는 듯 김명민 옆에 찰싹 달라 붙어서 찰떡 궁합을 보여주는 '오달수'가 코믹 연기에 다소 부족한 김명민의 2% 부족한 조각을 채우고 맛을 살리는 소금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 마치 홈즈와 왓슨의 느낌이랄까요? 각기 다른 성향의 캐릭터로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과정을 함께 찾아가는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2. 컴퓨터 형사 가제트 '나와라 만능 팔!' 하는데 머리 위에서 프로펠러가 돌아가서 천장에 머리 쥐어 박고 좌절하는 좌충우돌 형사 <컴퓨터 형사 가제트> 아시나요? (이거 왠지 90년대 토토가 분위기인데) 훌륭한 기능을 가진 컴퓨터 형사이지만 사건은 항상 여자 조카 페니와 애완견이 해결하고 경찰서장에게 자신이 해결했다며 공치사만 하지요. 제목은 <조선명탐정>이지만 김명민이나 오달수나 중요한 순간에 허당의 냄새를 폴폴 풍기는 '조선허탐정'입니다. 물론 이 부분이 웃음을 자아내는 중요한 기재 역할을 하지만 역시나 또 결정적 순간에는 멋진 한 방이 있다는 것. 3. 원초적 본능 최종병기가 한지민의 팬이긴 하지만 사실 그녀의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챙겨 보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선한 눈빛이 좋아서 그녀를 좋아합니다. 다만 그녀의 선한 외모가 하지원과 같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넓은 스펙트럼과 장르의 연기를 하는데 장애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지요. 그녀는 훌륭한 연기력을 가졌고 CF만 줄창 찍어 대고 있는 김태희와 달리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지녔지만, 소지섭과 함께 했던 드라마 <카인과 아벨>이나 이서진과 함께 했던 <이산>처럼 유순하고 착한, 억척스럽지만! 착한, 아픔을 지녔지만! 착한, 슬픈 사랑을 하지만! 착한, 가난하고 어렵지만! 착한, 유쾌하고 재미있지만! 착한-_- 역할로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역할만 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믹 연기 하는 김명민처럼 한지민도 이 영화로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본 <조선명탐정>입니다. 물론 두번째 신작에는 출연하지 않기 때문에 아쉽지만. 한지민의 할머니와 함께 본 영화를 시사회에 초대해 보았는데 그녀의 할머니조차 영화에 나오는 저 처자가 손녀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라고 하니 변신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90년대 초반 뭇 남성들의 마음을 밤마다 설레게 했던 <원초적 본능>에서 형사 마이클 더글라스를 유혹하던 샤론 스톤을 기억하시나요? 물론 한지민은 그 정도의 기럭지와 섹시함은 갖추지 못했지만 그녀의 섹시한 매력(가슴골...생각보다 글래머)을 발산하며 눈꼬리 치켜 올라간 팜므파탈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어쨌든 코믹과 약간의 반전을 포함한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조선명탐정>이 4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습니다.(너무 늦었어! 현기증 나게. 씨이...) 호핀에서도 신작을 가급적 빨리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시기에 맞춰서 반값 할인도 하고 있으니 신작 보기 전 호핀에서 전작도 한 번 복습하고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신작의 재미가 두배가 되겠지요. ^^ 왜 우리는 셜록 홈즈와 왓슨 처럼 계속해서 콘텐트를 만들어 내는 그럴 듯한 탐정 수사물이 없을까? 의아하신 분이 있을까요? 최종병기가 생각하는 셜록에 가장 근접한 콘텐트와 캐릭터, 바로 <조선명탐정> 입니다. written by 최종병기 *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보러가기 >>http://bit.ly/1EJ32gJ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12세 관람가 | 코미디 2015.02.11 개봉 | 125분 정조 19년. 한때는 왕의 밀명을 받던 특사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왕에게 미운 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 찾아오는 이라곤 지난 날 함께 했던 파트너 서필과 매일 같이 동생을 찾아달라며 오는 어린 소녀뿐이다. 그러던 중 김민은 조선 전역에 불량은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잠자고 있던 탐정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결국 유배지 이탈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행방불명 된 소녀의 동생을 찾기 위해 본격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조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그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모의 여인 히사코로 인해 명콤비의 수사는 더욱 혼선을 빚는다. 과연 이들은 의문의 두 사건을 해결하고, 화려한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조선 제일의 명탐정 콤비, 김민과 서필이 돌아왔다! “위기의 조선. 우리에게 한번 더 맡겨보시지요!” 어제(25일 수요일)는 바로 문화가 있는날이였죠? 문화가 있는날은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저녁 6~8시에 5000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저는 여유롭게 8시 영화를 즐겨보았는데요, 선택의 여지없이 조선명탐정을 보게 되었습니다ㅜㅜ 우연히 tv에서 조선명탐정 첫번째 시리즈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도 보았는데 재밌다?라는 느낌보다는 소소한재미가 엿보이는? 영화였었습니다! 오달수씨의 코믹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이기도 했었죠. 솔직히 영화보는 중간까지는 집중이 잘 되지도 않았고 무슨내용인지도 조금 어려웠습니다. 끝날때쯤엔 흥미롭긴 했지만요ㅎㅎ 오늘은 이연희씨 위주로 사진을 올려볼게요~ (참고로 후기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쓴 것입니다.) (출처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