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나와연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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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속보) 사이코지만 괜찮아, 짤둥쓰 인생드라마 등극
다들 보셨나여? 어젯밤 완벽하게 성장 힐링물로 마무리된 드라마ㅠㅠㅠㅠㅠㅠ 어린아이에 멈춰 자라지 못한 아이들이 서로로 인해 성장하는 모습을 16화에 걸쳐 제대로 보여줬다구여ㅠㅠ 등장인물 한명 한명이 너무 소중했다 지짜 ㅠㅠ 이 사람들이 있어서 제대로 자라지 못했음에도 주인공들이 버틸 수 있었겠져 ㅠㅠㅠ 자라지 못한 아이들이 서른이 넘어서야 상처를 제대로 마주하는 과정들을 보여주자니 사실은 웃는 날보다 우는 날들이 훨씬 많았지만 여태 제대로 우는 법도 몰랐던 아이들이니까 그 또한 긍정적인 의미였다고 생각하구여 ㅠㅠㅠ 주조연뿐 아니라 환자 한명 한명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과정들을 드라마의 전개 속에 녹여가는 방식도 너무 좋았구, 어린 시절에 멈춰 있던 주인공들이 트라우마를 마주하는 장면에서 아역들과 교차편집해서 '아 아직 저 시절에 머물러 있었구나' '이제는 넘어설 수 있겠구나'를 보여주는 것두 너무 완벽 ㅠㅠ 그렇게 무서워하던 그림자 마녀는 사실은 용기만 낸다면 별 게 아니었던 거구, 함께 헤쳐나갈 용기만 낸다면 서로를 억압하고 있던 가면을 '서로를 위해' 스스로 벗어 던지고 아, 행복하다... 할 수 있는 거져ㅠㅠ bgm 잦아들고 이 대사가 나오는 순간 울컥한 거 저뿐이냐구여ㅠㅠㅠㅠ 행복을 찾아가는 일이 이렇게 힘들었을 일이냐 사람이 바뀐 것두 상황이 바뀐 것두 아닌데 이전에는 짐이 됐던 사람들이 있어서 더불어 성장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거... 머리를 띵 맞은 기분이었다니까여ㅠㅠ 그림자마녀는 이름 그대로 그냥 그림자, 트라우마였던 것 뿐. 그렇게 인생의 반을 넘게 괴롭혀 왔던 그 괴물이 알고보니 마주할 수 있는 용기만 낸다면 진짜 별 것도 아니었던 거예여ㅠㅠ 그래서 도희재 서사를 종잇장 취급한 게 오히려 좋아쪄여 ㅠ 행복을 찾으려는 용기를 앗아갔지만 서로가 있어서 용기를 다시 내게 되고,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었던 거져 서로의 우산으로 서로를 씌워주고 함께 걷는 아이들 새싹 우산이 지금은 작을 수 있지만 말 그대로 새싹이니까 더 튼튼하고 크게 자라나 서로에게 더욱 큰 우산이 돼 주겠져ㅠㅠ 그렇게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넘어서서야 그 나이의 어른으로 자랄 수 있게 된 세 아이들... 이건 작가님이 쓰신 대본집에 있는 글이래여. 서툴고 불안한 우리는 그저 아직 강태 또는 상태 또는 문영이를 만나지 못했을 뿐! ‘함께’의 의미를 이렇게 곱씹게 한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아여 엉엉ㅠㅠㅠㅠㅠ 내가 오롯이 서야 제대로 사랑을 하지!! 라며 나나연을 외쳤지만 약한 사람들끼리 서로 마음을 합쳐 이겨나가는 것도 너무 좋네여ㅠㅠ 그래야 자라니까ㅠㅠㅠ그러니까아 사괜 사랑한다는데 왜 도망가! 가지마! 끝나지뫄!!!!!! 그동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방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엔딩 진짜 넘모 좋았는데 스포가 될까봐(이미 짤들이 스포이긴 하지만 그보다 더 엄청난 결말이라구여!) 넘모 좋았던 엔딩은 여기서 거론하지 않겠스빈다ㅋㅋ 직접 보시길ㅋㅋㅋ 짤 출처는 사괜 갤줍 및 여기 빙글 사괜 톡방이에영 ㅎㅎ 사괜 생각날 때마다 여기 톡방 와서 같이 이야기 나눠여ㅠㅠㅠㅠㅠㅠ 본방은 끝났지만 사괜 못보내...
이별했을 때 듣기 좋은 음악 TOP 5
많은 사람들이 연인과 헤어지고 난 후에 눈물 흘리곤 합니다. 그런 힘들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주변인에게 털어놓기도 하구요. 대부분 돌아오는 대답은 "야, 괜찮아. 잘 헤어졌어. 너가 아까웠어." "그런 놈 잊고 걍 술이나 먹고 놀러다니자." 라는 식의 형식적인, 물론 그 사람 딴에는 진심을 담아 말했겠지만 적어도 그걸 듣는 나에게는 형식적으로밖에 들리지 않는 이야기들을 해주곤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생각, 즐거운 일들을 하라며 이것 저것 신나는 것들을 추천해주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별의 아픔에서 회피하는 것 역시 좋은 선택지일 수 있으나, 적어도 한두번쯤은 내 슬픈 감정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토해낼 수 있는 시기가 필요하다고. 술을 마시고, 친구들을 만나고,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아픔에서 눈돌려봐도 결국엔 외면하지 못할 만큼 상처가 곪아버리기도 해요. 성숙한 이별은 이별의 감정에 질식되는 경험을 겪고 난 뒤에야 가능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게 모든 아픔을 토해낸 뒤에야 비로소 후련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별했을 때 듣기 좋은, 슬픈 노래 몇 곡을 준비했습니다. 다들 유명한 노래긴 하지만, 또 잊고 지냈을 노래이기도 하기에 오랜만에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1.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브로콜리 너마저]의 보컬인 계피가 부른, 가을방학의 대표곡입니다. 이별 후에도 우린 상대를 그리워하곤 합니다. 그 상대가 흔히 말하는 '똥차'일 지라도 한 번쯤은 떠올리게 되죠.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었던 기억들은 풍화되고 몇 안되는 좋은 기억만이 남아 계속 그 관계를 곱씹게 되고, 그제서야 비로소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니었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별 후에 상대와의 좋은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점차 그 관계를 아픔보다는 추억으로 남기게하는, 그런 노래입니다. 2. 프라이머리 : 멀어 명곡밖에 없는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뭔가 애절한 듯, 덤덤한 듯, 피아노 멜로디가 맘을 먹먹하게 울립니다. 빈지노의 목소리도 무심하면서 또 거칠게 느껴집니다. 가사에는 그립다는 말 한 줄 조차 없음에도 그리움이 흘러내립니다. "배가 고파서 집에서 나오는 길"로 시작하는 노래는 후반부에서 결국 애초에 핑계였다고 말합니다. 우연히 길을 나선 척 했지만 결국 너의 집을 가는 거리에 서서 추억에 잠겨있다는, 이별한 뒤에 한 번쯤은 모두 겪었을 감정을 고백합니다. 3. 조원선 : 넌 쉽게 말했지만 이 곡을 처음 듣고 곧바로 윤상, 조원선, 롤러코스터의 팬이 됐습니다. 한 번에 세 가수를 덕질하게 만드는 노래였습니다. 단조로운 멜로디, 무덤덤한 보컬이 무미건조하게 식어버린 사랑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후렴으로 갈 수록 점점 드러나는 감정선을 듣다보면 많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결국 노래를 들으면서 나의 기억까지 곱씹게 됩니다. 4. 우효 : Vineyard 정말 좋은 가수가 부른 좋은 노래인데... 가수 이름 때문에 요즘엔 개드립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것 같아 슬픕니다...ㅠ 정말 서정적이고, 마음 편안해지는, 동시에 가사를 듣다보면 울적해지는 그런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매력은 짧은 가사만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같은 이별을 얘기해도 담백하게, 하지만 모든 걸 다 담아 얘기한다는 점에서 이 노래는 이별 후에 듣기 정말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우효 노래 중에선 이런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들이 많으니 이 노래가 취향이라면 다른 노래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5. Gotye :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전설의 한곡갑...크흠...) 2012년에 그래미 수상도 했던 노래입니다. 일부러 여러분을 위해 가사 자막이 있는 영상으로 가져왔습니다. 가사는 현실적인 연애와 그 끝에 대해 너무나 사실적으로 말해줍니다. 뮤직비디오에서 드러나는 서로의 표정은 분노와 경멸, 연민이 섞여 있습니다. 헤어진 연인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어, 이별한 뒤에 보기 참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글 쓰면서 한번씩 다시 들어보는데 제 기분마저 울적해지네요. 굳이 이별했을 때가 아니더라도 혼자서 침전하고 싶은 그런 기분이라면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돼요. 제가 추천할 곡은 여기까지구요. 다음에 또 좋은 이야깃거리나 노래 있으면 들고 오겠습니다. 아 참, 저는 이쁘게 잘 연애 중입니다. 그냥 예전에 듣던 노래 생각나서 써본 글이에요 :) 조금 약오르실수도 있겠군요...흠? 그러고보니 글 쓰다가 폰으로 짤둥이님 짤보는데 '나는 나와 연애한다' 관심사를 새로 만드셨더라구요...솔로 관심사라니... 솔로분들에게도 좋은 노래일 거라고 생각해서 거기에도 태그합니다. 물론 전 솔로가 아니지만....킄....힣힠...흫핰ㅋ.....화이팅ㅎ....
지난 사랑이 떠오르는 노래 5곡
매우 옛날에 쓴 카드지만 이 카드가 딱 어울리는 관심사가 생겼다기에 추가해 봅니다. '나는 나와 연애한다' 난 괜찮은데! 안보고싶은데! 다 잊었는데! 혼자서 잘 살 수 있는데! 라고 말하는 여러분, 진짜예요? 진짜 괜찮아요? 아니잖아요.... 나도 다 알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분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만들 노래들을 오늘은 갖고 왔습니다. 괜찮아요 괜찮아. 이런 건 내가 괜찮다고 말을 하는게 아니라 남한테 괜찮다는 말을 들어야죠, 또는 아예 마음을 후벼파는 노래 들으면서 눈물 콧물 다 빼고 진정하거나. 1. 어느날 문득 - 에코브릿지 라디오를 들으며 지하철역을 빠져나오다 딱 지상으로 마지막 걸음을 내딛는 순간 이 노래가 재생이 되고, 그 때 느껴지던 바람에 갑자기 울컥해서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멍하니 있던 기억이 있어요. 이 노래 때문에 잊고 있던 사람을 한동안 몇번씩 떠올리곤 했답니다. 아. 왜 이런 노랠 만들어서 ㅜ.ㅜ 아직도 들을 때 마다 심장이 쿵 내려앉곤 해요. * 어느 날 문득 따뜻한 바람이 니가 보낸 걸까 니 냄새가 나 참 향기롭다 참 오랜만이다 이런 기분 커피를 들고 좀 걸어다닐까 그 때 한창 듣던 음악을 귀에 꽂고 듣기 좋다 니 생각이 난다 보고 싶다 지금쯤 넌 뭘하고 있을까 유난히 좋아했던 이 봄도 다 지나가는데 늘 나와 함께 했었던 이봄을 나눌 사람은 있니 얼마나 됐지 계절이 두 번쯤 바뀐 것 같은데 난 아직 니가 보고 싶은가봐 지금쯤 넌 뭘하고 있을까 유난히 혼자 있는 걸 싫어 했었잖아 너 늘 나와 함께 했었던 이 봄을 나눌 사람은 있니 어느 날 문득 봄바람에 실려 니가 찾아왔어 난 아직 니가 보고 싶은가봐 니가 많이 보고 싶다 미칠 듯이 보고 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어 2. 우아하게 - 아마도이자람밴드 아니 사실 그렇잖아요, 진짜 잘 살았으면 좋겠다구요? 나 없이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구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구요?! 내 옆에 잠시라도 있어줘서 고맙다구요?!?!?! 지인짜?!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날 그렇게 차놓고?!?!?!?! 그런 마음을 위트있게, 사실은 직설적으로 풀어낸 재미난 노래. 우아하게! * 우아하게 행복을 바라지 않을게요 그다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아요 하는 일 다 잘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사람 만나라는 새빨간 거짓말 내 입으로 내뱉진 않겠어요 날 버리고 간 사람 자꾸 궁금한 사람 생각할수록 얄미운 사람 날 버리고 간 사람 신경쓰이는 사람 눈을 감아도 자꾸보이는 사람 길가다가 보도블럭에 넘어져라 커피 타다 바지에 쏟아져라 술 취해서 집에 가는 길 까먹어라 못된 여자 만나서 쩔쩔매라 고상하게 말없이 보내주지 않을래요 기회 닿는 데로 많이 험담하고 싶어요 어디 가서 넘어졌으면 좋겠기도 하네요 잘 보이려는 사람 앞에서 지퍼라도 열렸으면 속이 시원하기도 하겠네요 날 버리고 간 사람 자꾸 궁금한 사람 생각할수록 얄미운 사람 날 버리고 간 사람 신경쓰이는 사람 눈을 감아도 자꾸보이는 사람 길가다가 보도블럭에 넘어져라 커피 타다 바지에 쏟아져라 술 취해서 집에 가는 길 까먹어라 못된 여자 만나서 쩔쩔매라 엊그제 산 비싼 잠바 찢어져라 새로 산 스마트폰 망가져라 운전하다 타이어에 펑크 나라 지하철에서 꼰대한테 혼나라 이리 저리 망신 주는 상상을 해도 하나도 시원하지 않아 이리 저리 망신 주는 상상을 해도 하나도 시원하지 않아 3. 비가 - 조규찬 막 소리지르고 욕하고 술도 마셔보고 징징대고 그래도 자꾸 생각날 때가 있잖아요. 아. 돌아와라, 돌아왔으면 좋겠다,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 내리는 비만 봐도 눈물나고 그럴 때. 그래서 이 노래는 비(rain)가 이기도, 비가(悲歌), 즉 슬픈 노래이기도 합니다. * 아직 나에겐 너무도 벅찬 걸 너를 잊고서 살아간다는 건 이젠 아무런 희망도 내겐 없어 하루하루가 내 숨을 빼앗아 가 그리움의 비가 그치지 않아 어딘가 날 숨겨줄 곳이 필요해 끝이 없는 널 행한 내 사랑도 나를 찾을 수 없게 많은 기대, 널 괴롭힌 헛된 기대, 나를 쓰러뜨린 되찾기엔 너무 멀어진 감당할 수 없는 아픔만이 우릴 위해 선택했던 멋진 이별 난 자신했었지 너 없이 나 행복하겠다고 하지만 남은 건 슬픔뿐인 나 혹시 돌아갈 곳 남아있다면 처음부터 시작하길 나 원해요 4. 돌아가자 - 이영훈 그럴 때 있잖아요. 괜찮은 줄 알았는데 갑자기 문득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그럴 때면 아, 그 때 내가 왜 그랬을까, 좀 더 잘할걸, 그러지 말 것을, 그러면 떠나지 않았을까, 이리 될 것이면 진작 주고 말았을 것을 등등 오만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해 지다가 결국에는 아, 됐다, 괜찮아, 하고 말곤 하죠. 그런 노래. * 나는 당신 생각하다 하루가 다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또 이렇게 밤 지새우네 망설이며 주저하던 순간들 네게 다 주지 못한 마음 이렇게 또 남아서 난 이제 어쩌면 좋을까, 차라리 다 사라져 버리면 좋겠네 이제 나는 정말 아무렇지 않으니 돌아가자 익숙한 저 언덕 너머 혹시 내가 문득 그리워진대도 돌아가자 길었던 꿈의 반대편으로 어찌하든 흘러가는 시간들 나는 또 누군가에게 반하고 또 그렇게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내게서 다 사라져 버리면 어쩌나 이제 나는 정말 아무렇지 않으니 돌아가자 익숙한 저 언덕 너머 혹시 내가 문득 그리워진대도 돌아가자 이젠 낯설기만 한 일상 속으로 정말 아무렇지 않으니 돌아가자 익숙한 저 언덕 너머 혹시 내가 문득 그리워진대도 돌아가자 길었던 꿈의 반대편으로 5. 앵콜 요청 금지 - 브로콜리너마저 하지만 알잖아요, 그렇다 쳐도, 다시 만나면 다 잘 해줄 수 있을 것만 같아도, 그리워 죽을 것만 같아도, 다시 만나게 되면 또 다시. 결국. 물론 정말 다시 만나서 행복해지는 이들도 있지만 안 그런 것을 더 많이 보았잖아요. 우리는 그냥 그렇게. 그러니까 앵콜요청금지. *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인 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아무래도 네가 아님 안되겠어 이런 말하는 자신이 비참한가요 그럼 나는 어땠을까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가 좋을 것 같아요 P.S. 잠이 늘었어 - 조규찬 그러다가도 시간이 흐르면 이럴 때가 오죠. 그래서 이것은 6번째가 아니라 P.S. 모두에게 이럴 때가 언젠가는 꼭 온다는 말이에요. 지금 당장은 죽을 것만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혼자 영화를 봐도, 운동을 해도, 이제는 맛있는것도 행복하게 먹을 수도 있고, 네가 줬던 선물도 아무렇지도 않게 쓸 수 있는 그럴 때. 그러니까. 괜찮아요. * 영화를 보고 싶어 졌어 친구가 보고 싶어 졌어 거울 속 날 피하지 않게 됐어 잠이 늘었어 커피의 향기를 즐기며 어여쁜 여인에 반하고 멋잇게 날 꾸며 보고 싶어져 웃음이 늘어 운동이 좋아 아침을 기다려 가능하면 밥은 거르지 않으려 해 너의 사진에 무표정해 졌어 슬프지 않은 내 모습이 보여 커피의 향기를 즐기며 어여쁜 여인에 반하고 멋있게 날 꾸며 보고 싶어져 웃음이 늘어 음악이 좋아 함께 듣던 노래도 처음 만난 그 날도 무심히 지나가 요긴하다며 너의 선물도 써 슬프지 않은 내 모습이 보여 슬프지 않은 내 모습이 보여 슬프지 않은 내 모습이 보여 그리고 여러분들이 댓글로 추천해 주신 노래들! 우소 - 시드(거짓말) @cacell35 님 추천 홍삼맛캔디 - 바닐라어쿠스틱 @sizen 님 추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 하림 @aosj 님 추천 추천해 주실 때마다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