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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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라는 감정.
'설렘'이라는 감정. *근거없는 비방 글은 사양합니다.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많은 여성들이 설렘이라는 요소를 중시 여기는데, 그래서 이번 글에선 설렘이라는 감정에 대한 내용을 써보려 한다. 먼저 사전적인 정의를 살펴보자. 설렘: 1.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 2.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자꾸만 움직이다. 3. 물 따위가 설설 끓거나 일렁거리다. - 네이버 국어사전. 일반적으로 연애를 시작할 때, 여자는 남성에게 설렘이라는 감정을 추구하게 되는데, 이 감정은 엄밀히 말하면, 불안한 감정을 말한다. 즉,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이 강한 감정이다. 보통 행복하다고 하거나 기쁘다고 할 땐, 이러한 두근거림이나 마음의 일렁임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다. 다시 말해서 무엇인가에 놀라거나, 두렵거나, 불안할 때, 일어나는 감정과 아주 유사하다. 따라서 마음이 들뜬 형태는 사실 불안한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오래전 심리학의 한 실험에서 몇몇의 실험 대상자의 심리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흔들거리는 다리 끝에 이성을 세워두고 그 이성이 서 있는 곳까지 걸어가게끔 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이성을 보고 어떤 감정이 느껴지는지 확인해본 결과 대부분이 사랑에 빠진 느낌과 유사하다는 결론이 나온 적이 있었다. 자, 이 말은 생각보다 많은 의미를 제공한다. 즉, 서로가 사랑에 빠져들기 위해선, 일정한 불안감이 있어야 된다는 뜻이다. 이 실험에서 불안요소는 바로 ‘흔들리는 다리’였으며, 주체인 ‘실험자’와 대상인 ‘이성’이 세 가지 요소를 충족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결과로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는 이미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내용이다. 망막을 통해 인지된 상은 뇌로 전달되고, 뇌는 도파민을 분비하게 만들면서 아드레날린(노르에피네프린)을 생성하여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고 한다. 그럼, 이를 연애에 접목시켜보자. 연애의 주체인 ‘나’와 대상인 ‘상대방’이 사랑에 빠지기 위해선 어떠한 요소가 필요할까? 그건 바로 최소한의 ‘불안함’, ‘긴장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나쁜 남자, 나쁜 여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게 된다. 나쁜 남자, 나쁜 여자는 상대방으로부터 바로 이러한 불안한 요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에선 사랑하고 있다고 믿게 된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마음이 여리고, 헌신적인 사랑을 추구하고, 이성에 대한 환상이 강한 사람들일수록 쉽게 빠져든다. 때론 이들은 너무 기쁘거나 행복할 땐, 그 행복이 쉽게 깨질까 봐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감정은 매우 섬세한 감정이기 때문에,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훨씬 더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설렘이라는 감정은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감정이 바로 불안한 감정이었다는 사실은 기억할 필요는 있다. 이후에 나쁜 남(여) 자를 선택하든, 착한 남(여) 자를 선택하든 간에 그것은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몫이다. 다만 왜 그런지, 알고는 있으라는 뜻이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과 그렇지 못하다는 것은 '똑똑한 연애'와 ' 순진한 연애'로 구분된다. 'The 공감'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dungga333 '송창민의 이기적인 연애' 카페: http://cafe.daum.net/s3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