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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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때문에 다리가 잘린 남아공 사자들
11월 오전 8시,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설 야생 보호소 겸 목장인 선워드(Sunward Ranch)에서 사자 다섯 마리의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선워드 운영자 멘노 씨가 말했습니다. "10년 동안 돌봐온 가족 같은 아이들입니다.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했는지 가슴이 미어집니다." 다섯 마리의 사자들은 독이 든 닭을 먹고 30분에 걸쳐 고통스럽게 죽은 것으로 추측되며, 밀렵꾼들은 사자들이 죽은 후 네 다리와 이빨 그리고 턱을 절단해 갔습니다. 사자의 발과 이빨은 남아프리카에서 마법 치료 약인 '무티'를 제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멘노 씨가 절망하며 말했습니다. "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 울타리로 철저하게 둘렀지만 소용이 없었네요." 경찰에 따르면, 10월에만 비슷한 사건만 두 차례 발생했으며 이번 사건을 포함해 두 달간 무려 세 차례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모두 마법 약 무티를 제조하기 위해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멘노 씨는 분노에 찬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이딴 미신을 믿는 소비자들이 사라져야 합니다. 무티 시장이 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밀렵꾼들은 자신들이 사자에게 했던 똑같은 방법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P.S 돈 앞에 사람은 이리도 잔인해지는군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CNN이 선정한 새해 카운트다운 명소 TOP 10
곧 2019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의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곤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새해 카운트다운 명소는 어디일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CNN이 선정한 새해 카운트다운 명소 열 군데를 소개합니다. 1. 시드니 호주의 시드니는 여름에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드니에서 새해를 맞이한다면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여름 바람을 맞으며 로맨틱한 카운트다운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2. 홍콩 홍콩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은 잊을 수 없는 새해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빅토리아 하버에서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함께 터지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미리 잘 예약한다면 번잡한 인파와 함께하는 새해 대신 가족, 연인과 오붓하게 호텔 방에서 새해의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3. 방콕 방콕은 아시아에서 화려한 밤 문화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만약 활기차고, 인파로 가득하며, 시끌벅적한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방콕에서 새해를 보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방콕의 타임스퀘어인 센트럴월드 플라자, 방콕의 야시장인 아시아티크는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새해 카운트다운이 끝난 후 방콕의 유명한 루프탑 바에서 칵테일을 한잔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좋은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을 참고하세요. # 원문 출처 : https://redfriday.co.kr/156 # 많이 본 컨텐츠 # 매일 업데이트되는 생활꿀팁과 알아두면 도움되는 이야기를 팔로우 하셔서 쉽게 구독하세요. # ‘좋아요’ 와 ‘공유하기’ 많이 부탁드려요.
남아공에서 만난 카친 2탄
남아공에서 만난 카친 2탄-1 남아공에서 만난 카친 이야기를 다시 하려한다 이렇게 그와의 만남을 기록으로 남겨두고픈건 일단 아이들이 그의 가족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있고 우리 부부는 피터부부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2박3일간의 우리 숙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다. 그런데 문제는 릴리가 핸드폰 하나를 놓고 간거다 ~~ 결국 우리는 다음날 케이프타운 시내에서 만나기로했다.. 설아 레진 떼운것이 떨어져 몇달전부터 음식이 끼면 안빠져서 애를 먹고 있었는데.. 피터님이 국가보조금이 나오는 싼 병원을 가르쳐주었기때문에 우리는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메트로를 한번 타고 버스를 타고 어렵게 도착했지만 진료를 받으려면 아침 6시 이전에 와서 줄을 서 있어야 한다는거다.. 숙소에서 이곳까지는 너무 멀어서 아침 6시까지는 갈 수가 없다 포기하고 시내로 나갔다. 메트로역 상점과 메트로 역 큰 문하나가 박살이 나있다.. 이..... 이거.... 총알 자국 아닌가요. 총기사건도 자주 일어난다는데 ~~ 조벅에서 버스 정류장의 유리문도 총알 자국과 깨져있는것을 봤거덩 ~~ 무시워 ~~ 역을 빠져나오는데 저 멀리 테이블 마운틴이 보인다 ~~. 오늘가면 날씨는 좋겠군 ~~ 운이 나쁘면 안개만 자욱한 케이프타운을 보고 내려온다는데 ~~ 역을 빠져나가면 테이블 마운틴과 멋진 한장을 남길 수 있다 우리는 피터님 가족과 만났고 후라이드치킨을 사가지고 점심을 먹으려 시내를 벗어났다.. 근데 쩜 이상했어 ~~ 릴리하고 울 남편하고 자리를 바꿨어 ~~ 테이블 마운틴에서 보는 풍경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갔고 항상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는 오현이는 이번에도 누구의 방해도 받고 싶지 않은지 혼자서 멍하니 앉아있다 뷰포인트라서인지 기념품도 팔고 ~~ 그리고 다시 차에 타서 출발을 했다.. 시내 부근에 내려 달라고 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 ~~ 한참을 달렸다 ~~. 우리 가족이 납치 당했다는거다.. 무슨 일이야 ~~. 이미 남편하고는 말이 끝났는데 ~~ 나의 의견을 물어본다.. 숙소에 가지말고 피터님 집에서 2박3일 지내고 가라고 ~~ 으악 ~~ 나 빼고 먼 작당들 ~~ 피터님 집에 거의 다와서 이야기하니 어찌할 것인가 ~~ ㅋㅋ 아이들은 좋아하고 ~~ 나는 우리 숙소에서 2박 3일 대접 받은것도 분에 넘치는데 또 2박 3일을 너무 민폐인거 같아 어찌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설아는 웅이 보고싶다고 난리고 ~~ 우리는 그렇게 피터님 집에서 2박 3일동안 연짱 파티를 하며 보냈다.. 내가 파티 이야기를 하려고 다시 이야기를 꺼낸게 아니다 ~~본론은 나중에 ~~ 장을 봐와서 남아프리카공화국식 바비큐를 준비한다.. 엄청나게 커다란 생선 바베큐 ~~~ 너무 먹는데 정신이 없어서 거의 다 먹고 찍었더니 사진상 안나오네 ~~ㅠㅠ. 생선을 달콤 짭조름한 양념을 해서 불에 구우니 맛이 완전 환상이다 ~~. 바게트에 버터 듬뿍 발라서 구워서 먹는 이맛도 환상 ~~ 하루만에 다시 재회하는 기쁨을 오밤중에 끝내고 잠자리에 들었다. 남아공에서 만난 카친 2탄-2 설아 치과 치료까지 해주신 피터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둘째 진이 첫돌 ~~. 피터님 처가식구들도 오시고 우리도 있으니 엄청 바쁘다.. 릴리는 한국에서부터 아파트에서 키운 두마리 개를 이곳까지 대라고 왔다한다..한놈은 토종 진돗개, 한놈은 모림~~^^. 릴리는 진돗개가 정말 영리하다고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건 피터님이 선물해서일까?? 아침을 먹고 우리 아들 둘에게 개산책을 부탁했다.. 아름다운 해변가에 내려주고 가셨다.. 개가 크고 힘이 쎄서 설아는 못대리고 가니 입이 툭 튀어나와 삐져있고 ~ 결국 아빠가 잡고 설아는 손만 얹는걸루 ~~ 아름다운 해변가를 개와 함께 산책한것두 너무 행복했구 ~~ 돌아와서 이쁜 클로와 릴리하고 놀고 있는데 갑자기 피터님이 부르는거다.. 치과 예약시간 다되었다고 ~~ 다른나라가면 기술도 딸리고 하니 여기서 하고 가라고 사설치과에서 하고 가라고 ~~. 비싸서 우리는 그냥 포기하고 딴나라에 가서 하려고 했는데 ~~. 현금이 없어서 카드를 챙겨들고 차에 올랐다.. 피터님은 이미 의사에게 나의 카드를 받지 말라고 이야기 해놓고 ~~ 결국 500란드 가까이되는 치료비를 다 계산해버렸다. 나 정말 이렇게 받아도 되는건지 ~~ 치료가 끝나고 피터님은 우리를 Onrus bay에 내려주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인데 흙의 성분으로 바닷물이 밤색이다.. 두시간을 실컷 놀고 나니 피터님이 데리러 왔다. 진이 생일 파티때문에 너무 바쁜데 우리가 민폐인거 같아 미안하기 짝이 없었다 웅이하고 사촌들이 풍덩풍덩 놀고 있고 나우는 아이들을 잘 돌봐주네 ~~ 양파까는것 시키고 한장 찍을라니 이놈들이 ~~. 사춘기 릴리가족들이 오셨고 ~~ 릴리 아버님이 한국에 가셨을 때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 막걸리 마시고 취하셨다고 ~~ (누가 나 웃을때 사진 찍었남 ㅠㅠ 정확하게 빠진 이를 겨냥해서 찍은 듯)ㅠㅠㅠ 릴리 식구들과 진이 생일파티를하고 ~~우리는 밤늦게까지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다.. 밤늦은 시간 피터님이 근처 펍에 가자고 해서 길을 나섰다 옆자리 앉은 아저씨가 우리에게 한잔 쏘셨다 늦은 시간에 돌아와 내가 만든 김치와 해산물을 넣고 해물김치찌게를 만들어 주심~~ 진짜 맛있었는뎅 ~
케이프타운에서 만난 카친..
카카오스토리를 한 지는오래되었지만 특별히 카친을 만나러 다닌다거나, 카친 모임에 참여한다거나.. 특히 나같은 경우 정치 sns를 하기에 모임이 많은 편이지만 참여한 경우는 거의 없다.. 촛불시위는 아이들과 함께 많이 참여하였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을 돌보았던 나는 모임에 참여하기는 마음이 편치 않았기 때문이다.. 피터~~ 그를 만난건 내 기억에 4년전(?? 5년전인가) 대구에 김광진 의원이 바보주막에 온다고해서 부정선거를 어떻게 해결할 지 답답해서 열인 우리당에 따지고 싶어서 갔다.. 그곳에서 카친 피터님을 첨 봤고 같이 봉하 막걸리도 한잔 했었다.. 그때도 그는 부인과 아이를 챙기느라 바빴던 기억이 있다.. 그들은 부인의 고향인 남아공으로 와서 살고 있었고.. 사실 그와 난 카친으로서도 별루 친한편도 아니었다.. 여행중 가끔씩 아프리카 오면 연락하라는 메세지를 받았지만..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좌송) 그런데 죠벅에서 카스를 보다가 피터님 글을보니 갑자기 생각나는게 아닌가? 참~~ 피터님 남아공 사셨지~~( 사실 갑자기 남아공으로 넘어온지라 피터님 생각할 여유가 없었던거 같음) 그와 연락을 하고보니 그는 죠벅에서 살지는 않고 케이프타운에 살고 있었고 마침 우리는 케이프타운에서 브라질행 비행기를 탈 여정이었다.. 그는 자기집에 와서 자라고 했지만 이미 예약한 숙소를 취소하려면 벌금도 내야하고 그곳까지 버스를 타고갈 교통비도 만만찮고, 젤 싼 숙소 잡았는데 다시 나와서는 이가격에 못잡을거 같고해서 ~~ 결국은 피터님 가족이 우리 숙소로 놀러오는걸루 했다.. 사실 피터님 가족과 한국 음식 해먹을려구 죠벅 차이나타운에서 한국식자재를 잔뜩 사가지고 왔는데 ~~. 세상에나 ~~ 피터님이 작은 수퍼 한곳을 통째로 사가지고 오신듯 ~~ 직접 남아공식 braii (남아공 바베큐)를 준비해가지고 오셨다. 우리 애들이 이날 먹은 스테이크때문에 우리가 졸지에 스태이크를 먹기 시작했다능 ~~ 한국에서도 못먹는 문어를 여기서 먹다니~~ 그의 아내 릴리는 대화도 안해봤던 4~5년전의 스쳐지나가는 인연에도 나를 뚜렸히 기억하고 있었고 우리는 밤을 새워 이야기 꽃을 피웠다 우리 숙소는 케이프 타운과는 많이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바닷가 바로 앞에 잡혀서 ~~.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았었다~ 토욜은 두 가족이 바닷가에서 놀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 피터님 부부가 우리가족과 함께 일요일 시간을 보내려고 11인승 차를 렌트를 하셨다는거다 ~~ 이럴수가 ~~ 렌트비가 얼만데 ~~ ㅠㅠ. 우리에게 아이들을 맞겨놓고 차를 가지러간 사이~~ 첫째가 기저귀에 똥을 싼것이다... 우하하하하하~~~ 나우아빠 ~~ 몇년만에 애기 똥귀저기 갈아보나 ~~. ㅋㅋㅋㅋㅋ 피터님 둘째 첫돌을 이틀 앞두고 우리끼리 작은 파티를 했다.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 꼭 먹어야한다고 ~~. 차를 빌려서까지 우리를 가이드해주신것도 미안한데 ~~. 릴리는 한국에서 5년의 생활로 한국 사람들을 너무도 잘 안다~~ 내가 내겠다고 하는 아이스크림값을 결국 그녀에게 양보되었다 ~~ 마트 아이스크림 외에는 절대 안사주었는데 ~~ 이 맛난 아이스크림을 먹고 우짠담 ~~ 한국이름 이웅 ~~. 웅아 ~~ 맛있나 ~~ 엄마한테도 안주는 아이스크림 ~~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유명한 펭귄 서식지가 있다.. 물론 우리도 아이들을 위해 가려고했지 ~~ 입장료 교통비 부담되지만 언제 펭귄보겠어 ~~ 하지만 그 서식지 말고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곳은 무료로 보는 곳이고 좀 더 깊숙이 들어가면 또다른 경치와 함께 볼 수 있는것 같던데 ~~ 우리는 생략 ~~.(입장료 피터님이 내실까봐 겁났슴) 펭귄은 왜 날지 못하게 되었을까. 펭귄은 어떻게 물속 재간꾼이 되었을까. 여기에는 몇 가지 가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펭귄이 사는 추운 서식지에는 펭귄을 잡아먹는 천적들이 별로 없어서 굳이 하늘을 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가설은 하늘을 날거나 헤엄을 칠 때 모두 날개를 사용해야 하는데 서로 기능이 달라서 두 능력 가운데 하나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영국 에버딘대학교와 중국 과학원 공동연구팀은 2013년 두 번째 가설에 무게를 싣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펭귄의 친척에 해당하는 바다오리를 집중 연구했다. 바다오리는 잠수도 잘할 뿐만 아니라 펭귄과는 달리 하늘도 날아다닌다. 바다오리의 활동을 분석한 연구팀은 바다오리가 잠수할 때는 에너지 소모가 적은 데 반해 하늘을 날 때는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펭귄에게 비행은 값비싼 행동이어서 잠수에 주력해 먹이를 잡아 먹으며 살다 보니 점점 날개도 작아지는 쪽으로 진화했다고 결론 내렸다.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블로그 펌-- 펭귄보고 놀다오는 동안 릴리가 맛난 샌드위치를~~정말 환상이었음.. 근처 수목원이 있는데 꼭 가보라고해서 ~~ 왔는데~~ 입장료 피터님 다 내었슴..ㅠㅠ 늙어지면 꽃이 좋아진다는데 ~~ 얼마전 친정엄마와 통화 하는데 ~~ "너도 이제 50이 다되어간다... 울 막내가 늙어가네 ~~. 적은 나이가 아니야 ~~" 하는데 눈물이 왈칵 ~~ 그날 하루 종일 수많은 생각을 했다 ~~
요하네스버그의 일상1
갑작스런 루트변경으로 우리는 뜻하지 않게 죠벅에 오래 머물게 되었다.. 비싼나라에서 방콕 휴식 ~~ 뭐 그리 나쁘진 않다.. 중국마켓에서 한국 식자재 왕창사서 맨날 탱자 탱자 먹고 마시고 싸고, 먹고 마시고 싸고~~ 인생 뭐 별거있냐 ~~ 여행도 뭐 별거있냐 ~~ 여행이 인생이고 인생이 여행인데 ~~ 뜻하지 않은 일들은 항상 내 앞에서 기다릴거고 ~~ 거부하지 않고 그냥 그 물결에 나를 맡기니 ~~ Anyway ~~ 친구를 통해 만나게 된 미국교포분이 한국국수가 없으면 스파게티 면에서 가장 가는면으로 비빔국수를 해먹는다 해서 ~~. 비빔국수가 먹고싶은데 면이 없어서 스파게티 가장 가는면을 사가지고 왔다 ~~ 나름 자신있게 비빔국수를 만들어 냈건만 ~~ 남편님 맛없다고 ~~ㅠㅠ. 면이 이렇게 맛을 좌우할 줄 몰랐다나 ~~ 왕 짜증~~ 죠벅에서 숙소를 옮겨야할 일이 생겨서 좋은 시간 함께 보내었던 제시카와 안녕을 고하고 죠벅에서 안전한 지역이고 백인지역인 sandton 지역으로 향했다. 여행자에게 절대 불문율처럼 타면 안되는 메트로 기차를 타러 길을 나섰다.. 남편은 벌건 대낮에 대빵만한 배낭을 메고 가는데 누가 강도질하냐며 나를 위로했지만 나는 무서웠다.. 메트로를 한번 타본적이 있지만 오히려 배낭을 메고가면 여행자임에 더 확연히 눈에 띄기에 더 위험하지 않을까?? 오만 생각이 교차되며 역으로 걸어갔다 ~~ 역으로 가는 길에 학교앞 아이들이 하교하는 모습.. 동양인이 줄줄이 걸어가니 신기한가보다.. 말을 걸어보고 싶어하는 눈동자 ~~ 장난을 걸어보고 싶어하는 눈동자~ 하지만 동양인을 만나기 쉽지않아서인지 모두 빤히 쳐다만 본다. 신호등을 건너려 기다리고 있는 우리~~ 역 주위에는 남아공 서민 이하의 삶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분위기다. 여기서 10분만 걸어가도 골목 골목마다 가드들이 지키고 있고 담장에는 전기펜스가 담장을 휘두르는 집들이 있다.. 길거리 미용사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길어 나오면 자기들 머리카락끼리 서로 엉킨다.. 그래서 남자들은 짧게 깎거나 또는 가짜머리카락이라고 해야하나?? 인조헤어를 붙인다. 여자들은 짧게 머리를 하고 가발을 쓰거나 이렇게 머리카락을 땋는다.. 자기 머리카락 만으로만 땋기도 하고 인조 머리카락과 함께 엮어서 땋기도 한다.. 메트로 기차는 자주 운행되지 않는다.. 한시간에 한대정도.. 시간 맞춰갔는데 지나가버렸는지 4~50분 정도 기다렸다.. 기다리고 있는동안 흑인아저씨가 우리하고사진찍자고 하는데 괜히 색안경끼고 보고 경계하고 ~~ ㅠㅠ. 물론 웃으며 사진찍고 했지만 마음 속으로 미안했다.. 메트로에 대한 나의 느낌은 이미 언급한바 있어 생략하고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지만 사람들은 분명 친절하고 따뜻함이 느껴졌다. 강도가 우글거리는 죠벅에 대한 이미지로 인해 그들의 따뜻한 마음마져 외곡될까 안타깝다.. 물론 항상 경계의 끈은 놓치말아야 할 일이지만 말이다 죠벅(요하네스버그)의 park station 아직까지도 파크 스테이션을 기점으로 흑인구역과 백인구역이 눈에 안보이게 선을 그어놓은 듯한 분계점이 있다. 아니 이렇게 말하면 내가 너무 편향적인 생각일지도 모른다. 오히려 빈부의 선이 그어졌다고 말해야 더 가까울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건 빈의 축에 속해있는 사람들은 거의 흑인들이다. 물론 속된말로 부자마을, 백인들 마을에도 부유한 흑인들도 많이 살고있으니 아파르트헤이트 프레임에 갇혀 그들을 바라볼 수는 없다. Gautrain 역을 지나가는데 재미있는 문구가 있어 찍어왔다. 영어라는 언어의 윗트는 참 귀여운 면이 있다.. 감시하고 있다를 이렇게 표현하다니... 나도 스마일하고 싶네 ~~ "웃으세요.. 당신은 cctv에 나옵니다. " "요하네스버그를 그냥 지나치는 여행자는 세계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도시를 놓치는거다 " 라고 자기들이 말하는게 아니고 뉴욕 타임지가 말하는거라고 ~~~. 크하하하하하~~ 정말 스릴 넘치는 도시다 ~~ 강도 만날까 ~~맨날 쫄아야하고.. 대중교통도 무서워서 못타고.. 쇼핑도 가드들이 철저히 지키고있는 럭셔리 쇼핑센타 아니면 못가는 도시- Johannesburg(요하네스버그)-- 현지인은 죠하네스버그라함-- 줄여서 죠벅 하우트레인 (Gautrain) 티켓을 산다 구역별, 시간대별 가격이 다 다르다. 카드는 15란드. 환불안됨 영국의 히드로 익스프레스와 맞먹는 수준의 급행열차.. 남아공 월드컵에 맞추어 개통한 기차로 보안이 철저하다...기차라고 하지만 시내교통으로 생각하면 된다..160키로 속도라하지만 잘 모르겠슴.. 속도대비 비쌈 하우트레인(Gautrain)은 하우트레인버스와 연계된다.. Metro는 Metro 버스와 연계된다. 하우트레인은 구간별과 시간대별로 가격이 다 다르다.. 홈페이지 참조 환승시 버스는 1란드(피크타임이 아닐경우- 피크타임 7란드)버스를 먼저 탈경우 버스비 14란드(피크타임이 아닐경우-피크타임 20란드) 먼저 버스비가 차감되고 나중에 기차를 타면 기차카드를 태그하는 순간 자동 계산되어서 버스비 13란드 차감한 금액만 빠져나간다.. 좀 복잡하지만 별거 아님.. 암튼 손해 안본다는 말쑴..^^ 카드와 남은 금액은 환불 안되니 잘 계산해서 돈 많이 안남게 충전하시공... 홈피에는 기본 20란드가 충전되어 있지 않으면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마지막날에 20란드 충전이 아니었음에도 사용가능했다. 하우트레인 버스도 최상의 컨디션이다~~. 버스 타자마자 설아공주 뻗어버림.. 에티오피아에서 공짜로 잤던 호텔이 여기에도 있다~~. 버스에서 내려서 걷는데 부자동네 답다 ~~. 모든 집들이 저택수준이고 담장엔 모두 전기펜스가 쳐저있고 우리가 지나가자 모든 집들에 있는 대형 사나운 개들의 공격형 개짖음이 우리를 위축시킨다... 도착해서 벨을 누르니 대형문이 자동으로 열리는데 ~~ 헐~~ 개인집에 축구장있고 그네있고.. 구멍뚫린 봉봉~~ 수영장 ~~. 집안은 말할것도 없다. 가격은 4만 6천원 정도였다. 남편의 절친중 한분이 남아공에서 몇년동안 일하고 온 분의 추천으로 몬테카지노라는 곳에 갔다 유럽의 성을 본떠만든 건축물 앞에 택시는 우리를 내려놓았다. 카지노만 있는게 아니라 상점들, 레스토랑, 영화관, 조류관 등등. 이런 건축물을 뭐라고 합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는 경북 고령 촌놈들~~ 어리둥절 ~~ 실내에 마을을 재현해놨다고 해야할까?? 인공하늘과 이층상점들 ~~ 평일 낮시간이어서인지 카지노에 사람들이 그리 많진 않다 ~~. 카. 지. 노... 앞에 앉아있는 그들에게 인생도 따다닥 맞춰줘서 대박나길 바란다.. 마치 진짜 사람들이 살고있는 주택가처럼 빨래를 널어놓은 인테리어 각 나라의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했지만 태국 음식점이 가장 문에 들어왔다.. 서점에도 들어가 둘러봤죠 ~ 푸드코트.. 영화관 가격 한국보다 싸드라 ~~ ㅗㅗ 오벨리스크까지 ~~~. 내 한마디만 할께 ~~ 온 세상의 유물을 약탈 수준으로 끌어 모으시는 그대들 ~~ 아무리 가짜 오벨리스크라지만 이 놀고 먹자판에 남의 문화유산을 복제해 놓는건 예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 순수 내 생각이니 태클걸지 마시길... 이 엄청난 크기의 건물의 실내 온도를 유지시키려면 비용이 엄청날거 같은데... 하우트레인버스 S5번과 S3번 버스가 몬테카지노 앞까지 오더이다 ~~ 조류관은 입장료가 있어서 안갔고 ~~. 걸리버 신발인가?? 몬테카지노는 그렇게 구경만하고 나와서 ~~ 근처 수퍼마켓에서 음식을 사서~~ 도시락 시스템 완전 잘되어있다.. 그램 단위로(나는 200그램씩 샀다)음식을 팔고 종류별로 살 수 있다.. 전자렌지로 덥혀서 준다. 피자는 한국보다는 싼편이다.. 애들을 위해 한판 시키고.. 난 곧 죽어도 밥이 좋더라 ~~. 패스트푸드는 몬테카지노 안과 밖이 같은 가격이고 밥은 항상 수퍼마켓에서 사먹는다 아이들 신발 사려고 돌아다니는데 주차장에 ~~ 이 멋진 자동차가 ~~ 으악 ~~쥑인다 ~~ BMW 하이브리드.. 울 아들들 독일 BMW 벨트에가서 타봤다는거 아님~~^^ 아들 신발 한켤레 사고 (아프리카는 중국제품이 싹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아공 오면 좀 좋은 제품이 있을까 싶었는데..다~~ 중국제품.. 물론 우리는 나이키, 아디다스 이런거 안사니까 ~~)
Invictus 인빅터스
여행하면서 한나라 한나라 넘어갈 때마다 아이들과 그 나라에 대한 자료를 함께 공유하고 함께 공부한다.. 남아공에 관한 자료중 첫번째로 꼽을 일은 넬슨 만델라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위인전으로 지식적인 면은 대충은 알지만 실질적 남아공에 와서 느끼는 체감적인 빈부의 양극화, 강력범죄율, 정치의 부정부패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인종갈등.. 그는 이 넘지못할 산처럼 보이는 한 국가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인빅터스를 보고나니 감동의 쓰나미로 이 모든 문제의 궁금증이 확 풀어졌다. 1995년 남아공의 기적! 역사를 뒤바꾼 운명의 경기!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발된 넬슨 만델라(모건 프리먼)는 거의 백인으로 이뤄진 자국팀 스프링복스와 영국의 경기에서 흑인들이 상대팀 영국을 응원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스포츠를 통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할 것을 결심하고, 스프링복스의 주장 프랑소와 피나르(맷 데이먼)를 초대해 1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해 달라고 제안한다. 그 누구도 믿지 않았고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우승! 결코 굴하지 않았던 그들은 온 국민에게 기적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 이 날의 경기는 흑과 백이 하나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개봉일: 2009년 12월 3일 (베벌리힐스) 27년동안 그를 감옥에서도 희망을 불태우게 했던 이 시 인빅터스... 작가의 삶의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이 시는 한 위대한 영웅을 낳았고 한 나라를 새로 세웠다..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 정책) 정책이 종식되었지만 그들의 가슴속에는 서로 중오와 미움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럭비는 백인 특권층의 스포츠였기에 흑인들은 럭비경기가 열리면 남아공을 응원하는게 아니라 다른 나라를 응원했다.이러누상황을 만델라는 스포츠로 사랑과 평화로 그들을 이끌어내고 한나라가 단합되는 원동력으로 삼았다.. 항상 패배를 맛봐야했던 스프링복스 팀이 1995년 남아공 럭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만델라는 어떻게 승리로 이끌어 낼지... 다른 나라를 응원하는 국민을 어떻게 자국의 팀에 응원을 할 수 있도록 할 지 고민을 한다.. 만델라 대통령은 주장 프랑수아 피나르를 만나 어떻게 팀원들의 숨은 능력까지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가 질문한다.. 그리고 영감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이 27년동안 감옥살이에서 암송하며 감옥동료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치 말라며 읊어주었던 인빅터스 시를 적힌 쪽지를 건낸다.. 피나르는 그 시로 인해 자신이 해야할 일을 깨닫고 1995년 남아공 럭비 월드컵 우승을 기적적으로 만들어진다.. 흑인과 백인의 구분없이 한나라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사실 이때 건낸 쪽지는 인빅터스 시가 아니라 경기장의 남자라는 루즈벨트 대통령 연설문의 한 부분이라고 한다.. 경기장의 남자(Man in the Arean) 연설중 - 1910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연설 일부 비판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강자가 실수하는 것을 지적하거나 어떤 행동을 실천한 사람에게 이러쿵저러쿵 논평하는 자 말입니다. 공을 돌려야 할 주인공은 이런 사람입니다. 실제로 경기장에 나선, 얼굴이 땀과 먼지와 피로 범벅된 사람입니다. 실수를 하고 거듭 기대에 못 미친 사람입니다. 착오와 부족함이 없는 시도란 없는 법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바로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 위대한 열정과 위대한 헌신을 아는 사람, 값진 대의에 자신을 바치는 사람입니다. 잘해 봤자 끝에 가서야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못해도 최소한 과감히 도전하다 실패를 한다면, 승리나 패배도 모르는 냉정하고 소심한 영혼들과는 결코 동등한 위치가 아님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It is not the critic who counts; not the man who points out how the strong man stumbles, or where the doer of deeds could have done them better. The credit belongs to the man who is actually in the arena, whose face is marred by dust and sweat and blood; who strives valiantly; who errs, who comes short again and again, because there is no effort without error and shortcoming; but who does actually strive to do the deeds; who knows great enthusiasms, the great devotions; who spends himself in a worthy cause; who at the best knows in the end the triumph of high achievement, and who at the worst, if he fails, at least fails while daring greatly, so that his place shall never be with those cold and timid souls who neither know victory nor defeat 만델라의 역할을 했던 모건 프리먼은 어쩜 그리 만델라 이미지와 비슷한지.. 진짜 만델라 대통령이 연기하는것 같아 더 감동이 진했다.. 남아공의 3개의 수도중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의 만델라 동상 앞에서~~ 인빅터스 시를 읽고있는 막내 ~~ 인빅터스의 작가소개를 하자면 invictus 굴하지 않는 이라는 뜻의 라틴말이다. 작가 William Ernest Henley는 19세기 영국시인이고 12살때 결핵성 골수염을 앓아 25세때 다리 한쪽을 잘라내야하는 아픔이 있었는데 이때 탄생한 시이다.. 그 이후에도 그는 희망을 잃지 않고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간다.. 그의 열정적인 삶을 표현한 이 시는 훗날 만델라라는 역사적인 인물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