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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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다리가 가장 예쁜 여자, 카렌길런의 패션
수많은 여배우들을 떠받드는 여덕계의 1인자로서....감히 선언합니다. 영국에서 다리가 제일 예쁜 여배우는 바로 이분이라고! 국내에선 인지도 좀 낮긴 하지만 '닥터후'때문에 서양덕후계에서 차지하는 지분율은 꽤 큰편. 한때 코믹콘 여신(..)취급을 받았던 분이죠. 카렌 길런언니입니다. 저번에 무슨 공포영화에도 출연하셔서 얼굴 익숙하실수도 있을듯. 다시 다리얘기로 돌아가자면.... 이쁩니다. 그냥 이뻐요. 사실 여자들은 무조건 마른 다리를 좋아한다는 선입견과 달리 저는 알렉사청처럼 너무 마르고 곧기만한 다리보다는 이렇게 분명 늘씬한데! 부담스러울정도로 마르지않고 여성적인 선이 살아있는 다리가 그렇게 이뻐보이더라구요. 닥터후 첫화때 경찰제복 입고 등장하는거 보고 완전 반함요. ...다리 잘 나온 사진을 찾아보니 이런게 걸리네요. 사실 다리빼고도 다 이쁜거같..(팬심) 하여간 오늘 얘기하려고 하는건 사실 이 분의 패션입니닼ㅋㅋㅋㅋ 되게 소녀소녀한 스타일인데 촌스럽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게 잘 어울림. 하긴 그 몸매면 뭐가 안예쁘겠냐만은... 귀여운 탑들 진짜 많은드슈ㅠㅠㅠㅠㅠㅠㅠㅠ 영국여자의 상징같은 트렌치코트도 찰떡같이 어울려주시고요 ㅠㅠㅠ 본인도 자기 다리이쁜거 잘알아서 미니스커트를 잘 입더라구요. 하긴 나라도... 평범한듯 소녀스러운게.. 데일리룩에 참고하기에 딱 좋음! 파파라치샷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거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사복은 아니고 닥터후 촬영중일때 찍힌건데... 저 의상도 너무 예뻤어요. 가오리핏의 빨간색 상의인데 마른 사람이 입으니까 완전 청초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빨간색 옷 입은 사진 한컷 더 시크함 폭발!!! 마지막은 가오갤 촬영때문에 머리삭발했던 시절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옷이랑 다리에 시선이 가는 나는....(절레절레) 혹시 빙글에도 카렌 길런 좋아하시는 분 있으면 손한번 들어주세요. 덕동지 찾고싶습니다 ㅠㅠ
고흐의 눈으로 본 밤하늘.. 그를 만날수 있다면..!
독특한 작품을 봤을때... 화가는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을까 궁금해지면서 나도 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상상하곤 해요. 칸딘스키는 소리에서 색을 본다고 했는데 (반대로 얘기했을수도 있어요) 천재적 화가들은 그런 공감각적 능력이 비상하게 발달한 것 같아요. 오늘은 영상으로 소개드릴 것이 몇가지 있는데요. 먼저 닥터후(Doctor Who)라는 영국드라마에요. 우연히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보석같은 포스팅을 발견하면서 시간내서 꼭 보겠다고 다짐한 드라마에요. 어차피 영국 영어에도 익숙해 져야하고요 :) 닥터후는 찾아보니 수십년된 드라마더군요! 시즌도 여러개 있고.. 정말 장수하는 BBC의 드라마에요. 닥터후를 소개하는 카드가 아니므로 상세한 내용은 생략할께요. (귀차니즘은 아님 ^^) 두번째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7,000개의 도미노 작업으로 표현한 프로젝트 영상. 도미노를 쌓아가는 과정까지 담은 영상이어서 중간에 도미노가 넘어지면 제 가슴이 다 철렁 내려앉는 심장에는 안 좋은 영상입니다 :) 세번째는 <별이 빛나는 밤에>에 숨어있는 난류 패턴을 수학적으로 살펴 본 TED 강연 내용입니다. 저는 이런 학제간 접근(interdisciplinary approach)을 매우 좋아합니다. 크로스오버, 매시업 여러가지 용어로 표현할 수 있죠. <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 1889년, 캔버스에 유화, 72 x 92cm, 뉴욕 현대미술관 고흐는 왜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이렇게 그렸을까.. 무엇이 이렇게 역동적인 소용돌이와 같은 밤하늘을 만들어냈을까 궁금하죠.. 닥터후 시즌5 에피소드10에서 그 내막을 알려줍니다. 닥터후 시리즈에서 딱 1편.. 이것만 봤기 때문에 시리즈 특징을 잘 알수는 없지만 주인공 남자 의사는 지구인이 아닌듯 하고 시간여행을 할수 있는 독특한 타임머신을 갖고 있어요. 옆에는 파트너인 오렌지색 매력적인 여성이 있구요. 둘 사이에 가벼운 러브라인이 있는지는 파악이 안됩니다~ 멀더와 스컬리 관계 쯤 되려나요..? 우연히 오르세 미술관 (파리에 있습니다. 여기도 꼭 가보고 싶어요)의 고흐의 아래 그림에서 불길한 괴물의 흔적을 보고는 그 괴물을 퇴치하러 고흐의 시대로 날아갑니다. <The Church at Auvers>, 빈센트 반 고흐, 1890년, 74x94cm, 캔버스에 오일, 오르세 미술관 엄청나게 공들인 미장센과 실감나는 고흐 역의 배우... 제가 카드에서 소개드릴 영상은 세 부분이에요. 첫째.. 주인공들이 고흐를 만나서 고흐의 집에서 하루밤 신세지게 되는 장면. 고흐 생전에는 너무도 안 팔리는 화가였기에 가난을 면치 못했죠. 그의 집에 들어간 순간 펼쳐지는 고흐의 작품들... 그가 그렸던 방과 동일한 구조의 방이 눈앞에 펼쳐질 때의 감동..! 현 시세로 환산한다면 수백억원에 달할 그의 작품들이 그냥 대충~ 방치되어 있죠.. ㅎㅎ 여주인공의 표정에서 그 놀라움이 잘 드러나는데.. 여주가 넘 부러웠어요 ㅠㅜ 바로 다음 영상입니다. <고흐의 집을 방문한 주인공들>. avi 두번째 영상은 괴물을 퇴치한 후, 마음이 맞은 세명이 고흐의 시각에서... 별이 빛나는 평범한 밤하늘이 어떻게 작품이 되는지를 고흐가 얘기해 주는 장면이에요. 고흐의 눈에는 밤하늘이 그렇게 보였던 거죠.. 여기서 한번 또 엄청난 감동을 받았구요.. 아래 영상입니다. <고흐의 눈으로 바라본 밤하늘>.avi 세번째 영상은 주인공들이 고흐를 현대의 오르셰 미술관으로 데려와 그의 그림이 어떻게 사랑받고 있는지.. 그리고 유명 평론가가 그의 삶과 작품, 예술성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듣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에요. 배우가 누군지 몰라도 정말 울컥하게 연기를 잘하셨어요. 같이 눈물지을수 밖에 없었답니다. 아래 영상이에요. 다시 봐도 또 눈물 흘렸습니다. ㅠㅜ <오르셰 미술관에 온 빈센트 반 고흐>.avi 오늘은 영상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에 저의 주관적인 감동을 전해드리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같이 그 감동을 느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마지막 영상에 등장하는 미술평론가도 유명한 분이 까메오 출연한 것 같은데 어느 분인지 이름까지는 못 찾아 봤구요. (크게 중요한 건 아니니) 그가 평가한 고흐에 대한 구절만 다시 옮겨보겠습니다. 닥터후 : 미술역사에서 그가 차지하는 정도가 얼마나 될까요? 평론가 : 일단 저에겐, 반 고흐는 최고의 화가중에서도 최고죠. 틀림없이 가장 유명하고 역사상 가장 위대하며 가장 사랑받는 화가일겁니다. 그의 컬러에 대한 감각은 매우 뛰어나며, 찢어질 듯한 아픔을 예술적으로 아주 아름답게 승화시켰죠. 내적인 아픔이 초상화로 표현된 경우는 많으나 자신의 격정과 아픔을 즐거움과 환희, 거대한 우리 세상으로 표현한 바는 전례가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작품은 나오지 못할 겁니다. 제 사견으로는, 프로방스 평지를 방황하던 이방인이자 야만인은 단지 세계 최고의 예술가일 뿐만 아니라 이 세상 최고였던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7,000 pcs의 도미노를 이용해 재현해 본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메이킹 필름에 나타난 작업을 보면서 도미노를 쌓아가는 과정이 우리 인생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실하게 하루 하루 인생이라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살아갑니다. 도미노가 삐끗해서 다시 쌓는 일이 생기듯 우리 인생도 실족하는 일이 생기고 다시 일어나 걸어야 하는 일의 반복이죠. 비록 <별이 빛나는 밤에>와 같은 인류 예술사에 남는 걸작을 완성시키는 사람은 극소수이지만 나만의 작품을 그려나가는 거죠. 나에게는 고유한, 나만의 작품을 위해. 결국 타나토스의 그림자가 내게 깃들어 "이제 그만"을 내 귀에 속삭인다면 도미노는 무너지고 조각들은 다시 정리되어 무로 돌아가겠지요. CNN에 보도된 영상. 핵심만 보기에는 이 영상이 적당합니다.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에 숨겨진 예상밖의 수학|나탈리아 세인트 클레어.avi 물리학자 워너 하이젠버그는 "내가 신을 만나면, 그에게 두가지를 물어볼 것이다: 왜 상대성입니까? 왜 난류입니까? 그 처음으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줄거라고 믿어요." 라고 말했다. 난류를 수학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것이 어떻게 생겼는지 미술작품으로 설명할 수 있다. 나탈리아 세인트 클레어는 반 고흐가 어떻게 그 깊숙히 숨어있는 운동, 유체, 그리고 빛의 신비로움을 그의 작품에 표현을 했는지는 삽화로 보여준다. (From TED) 감동과 재미에 공감하셨길 바라며... - 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