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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기사님들 집 방문하자 '접대냥이'가 보인 반응..'따라다니며 참견하기'
낯선 사람들의 방문에도 경계는 커녕 신이나 이리저리 참견을 하고 다니는 '접대냥이'의 모습이 랜선 집사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집에 온 기사님들을 온몸으로 환영해주고 있는 '모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낯선 기사님들을 보고 잔뜩 신이 난 모네. 겁먹고 몸을 숨기지도, 경계를 하지도 않고, 버선발로(?) 뛰어나가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창 일을 하고 계신 기사님들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참견을 하느라 좀처럼 곁을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집에 손님이 오자 마냥 들뜬 모네의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제가 쉬는 날이라 인터넷이랑 집에 고장 난 여러가지를 다 해결해야 해 같은 날 여러 기사님들이 방문하시게 됐다"는 유미 씨. "다들 고양이 알레르기는 없으시다고 해서 편하게 뒀더니, 모네가 기사님들 옆에 앉아 간섭을 하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 손에 연행돼 몇 번 끌려 나왔는데도 '웨옭!' 하고는 다시 가더니, 기사님들의 쓰다듬도 받고 귀엽다는 얘기도 끝내 듣고야 말았다"며 "결국 기사님들께 크게 방해 안 되는 상황까지는 그냥 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런 모네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기사님들도 '니가 할 거야?'라고 농담을 건네시기까지 했답니다. <<< 노트펫 기사 바로가기 >>> [추천콘텐츠]
"처음 본 길냥이에게 차를 뺏겼습니다"
생전 처음 본 고양이에게 차를 뺏겨버린 남성의 사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다운 씨 차에 무임 승차한 길냥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열린 문 사이로 다가와 차 안을 이리저리 살펴보던 길냥이. 차가 마음에 들었는지 차비도 내지 않고 올라타는 모습입니다. 시승이라도 하듯 차 안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그렇게 한참을 차 안에서 떠나지 않았는데요. 차를 태워준 다운 씨에게 감사 인사라도 하듯 몸을 비비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회사 일로 자동차 유튜브 촬영하느라 강원도 산골짜기를 방문했다"는 다운 씨. "카메라를 설치하러 문을 열어둔 채 차에서 내렸는데, 다시 타려고 보니 처음 보는 고양이가 쳐다보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눈치를 보면서 오더니 차에 탔다"며 "한참 놀아줬더니, 막 몸을 비비고 발라당 눕기도 하면서 계속 저를 쫓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운 씨는 말로만 듣던 '간택'을 당한 것 같아 녀석을 그대로 데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고. 그러나 고양이 키우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아직 어려 주변에 어미냥이가 있을 거라고 해 데려오지 않았답니다. 다운 씨는 "이후 녀석이 눈에 밟혀 왕복 6시간 거리를 3~4번이나 찾으러 갔었다"며 "결국 못 찾아서 너무 아쉽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주변에 야생동물들이 너무 많은데, 부디 다치고 말고 어디서든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 노트펫 기사 바로가기 >>> [추천콘텐츠]
바닷가에서 기웃대던 유기견 잊지 못해 결국 업어온 캠핑족 사장님
경주에 거주하는 익희 씨. 자영업을 하는 익희 씨는 캠핑 매니아입니다. 경주의 바닷가와 계곡을 찾아 캠핑을 즐기는게 커다란 낙이죠. 그는 지난달 말 1km 정도 펼쳐진 백사장에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 찜질로 유명한 오류고아라해변(옛 오류해수욕장)을 찾아 캠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변에서 캠핑을 한 지 1주일 가량 됐을 무렵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체구의 흰색 시고르자브종 강아지가 텐트 안을 자기집처럼 드나들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이 녀석 며칠새 친해졌는가 싶었는지 밤에는 텐트 안에서 겁도 없이 잠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큐빅이 박힌 목걸이를 찬 녀석. 처음에는 주변 식당이나 마을에 사는 녀석이겠거니 했는데 관심을 갖고 지켜보니 길가 풀숲에 둥지를 틀어서 살고 있었습니다. 만두는 해변 옆에 위치한 캠핑장 카라반 이곳저곳 고기 굽는 곳을 찾아다니며 먹을 것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붙임성이 좋아 여기저기 꼬리 흔들며 곧잘 얻어먹고 다녔죠. 인심 후한 캠핑족 사이에서 먹고 사는 것은 걱정 없어 보였습니다. 어느새 정이 들었지만 집에 큰 개도 있고 해서 덜컥 데려갈 형편은 안됐던 익희 씨. 그래서 둥지 대신 번듯한 집 하나 만들어주고 목줄에 이름 써서 해변 마스코트로 삼아 살아가게끔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텐트를 접었습니다. 지난 11일 다시 찾은 고아라해변. 만두는 꼬리를 치며 익희 씨를 무척이나 반겨줬습니다. 하지만 평생 가족에 대한 아쉬움은 계속 머릿 속을 맴돌았고, 이에 반려동물 커뮤니티에 다시 글을 올려 입양 희망자를 찾아봤으나 소득은 없었습니다. 키울 형편이 마땅치 않은 것이 야속했습니다. 지난 16일 설 연휴가 지나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만두 생각이 떠나지 않았던 그는 해변를 찾아 그만 만두를 데려왔습니다. 익희 씨는 "대형견과 소형견 수컷끼리는 서로 물고 하는 것도 봐와서 참 많이 고민했다"며 "하지만 저리가라고 누군가 발로찬 모래를 두 눈에 맞으며 내쫓기는 것을 봤을 때 느꼈던 서러움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집에 온 만두는 사료를 편식하긴 하지만 배변은 반드시 바깥 산책 시에만 하는 공간 구분이 확실한 녀석이랍니다. 익희 씨는 "큰 녀석과 인사는 시켰는데 당분간은 분리해서 지내도록 할 것"이라며 "두 녀석이 부디 친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 노트펫 기사 바로가기 >>> [추천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