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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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 숨어있는 숲 #보물지도 #이거리얼
코펜하겐에는 거인들이 살고 있대여! 아 물론 덴마크 사람들은 거인이라고 해도 될 만큼 (저에 비해서) 원래 크지만 ㅋㅋ 지금은 진짜 거인 말하는거예여 +_+ 덴마크의 아티스트 Thomas Dambo 는 6명(?)의 거인을 만들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들에 숨겨 뒀다구 해여. 사람들이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곳으로다가!! 그리고 거인들마다 다 이름도 있어여! 거인 만드는데 도와준 자원봉사들의 이름을 붙였다는데여... 그래서 이 아이의 이름은 'Little Tilde' 하이 틸데 ㅋㅋㅋㅋㅋ 틸데 넘나 귀엽네영.... ㅋ 얘 이름은 토마스래여. 인사해여 하이 토마스? 무심한 듯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 같아여. 과자 주면서 '오다 주웠다'를 시크하게 시전할 것 같달까 ㅋㅋ 이 사람 이름이 토마스일까여...? 난 잘 몰랑 ㅋ 힘겹게 다리를 지고 있는 이 친구 이름은 오스카구여 오스카 앙영?ㅋㅋㅋ 지금 보니 다리를 지고 있는건지 일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건지 잘 모르겠긴 하네영 ㅋ 그리고 이 예쁜이 이름은 Trine 이구여! 이름도 예쁘고 어딘지 모르게 아련해...ㅋ 잠자는 걸 좋아하는 아래 이 친구 이름은 루이스래여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입안에도 들어갈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스 가글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넘나 다정해 보이는 이 친구 이름은 테디예영! 친구라기엔 할부지라고 불러야 할 것 같긴 하지만...ㅋ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겠어영 어깨도 선뜻 내어 주잖아!! ㅋㅋ 근데 숨겨놨다구 했잖아여 그럼 어떻게 찾냐구여? 다 방법이 있져!!!!!!! ㅋㅋㅋㅋㅋ 숲을 거닐다 보면 거인들 출몰 지역 근처에 힌트가 있대여 이르케 여기저기 돌에다가 시들이 새겨진 판을 박아 놨는데여, 이 시를 읽으면 어디 거인이 있는지 힌트가 나온다고 하는군여 +_+ 아니면 이르케 보물찾기하는것처럼 지도를 보고 간다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X 표시가 거인들이 있는 위치래여 ㅋㅋㅋㅋ 꿀잼이겠다 덴마크 놀러갈 일 있으신 분들 계시면 한번 가보는거 어때여? 그래서 거인들이랑 친구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뭔가 마음이 뭉클해 지는 작품들이었어여 더 많은 정보는 이 아티스트의 홈페이지(Thomas Dambo)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답니당 가고 싶은 분들 계시면 체크체크 ㅋㅋ
엄마 저게 뭐야? ㅇ_ㅇ?! #풍선난민
(Venice, Italy) @_@?! (동공지진) 이게 뭔가싶져? 벨기에에 사는 비주얼 아티스트팀인 Schellekens & Peleman이 만든 6m 높이의 풍선 난민...이라고 합니다 ㅋ 요즘 난민 문제가 심각하잖아여. 난민도 인간인데.... 난민을 향한 각종 대우들을 '인간성 말살'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모티브 삼아 만든 것이 바로 이 작품. 그래서 얘를 보트에 싣고 지중해를 건너는거져. 진짜 난민들이 그랬던 것 처럼... 크기도 크고 재질도 재질이니만큼 바람이나 파도에 약한데... 이것 또한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유럽행을 택한 난민들을 표현하기엔 제격이었겠져. 그러니까 뭐랄까 막 누가 맞고 누가 틀렸다 이런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다른 쪽으로도 한 번 생각을 해 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안 해 봤다면 한번쯤은 생각을 해 보라는 얘기기도 하구여. (the Little Mermaid, Copenhagen) 저런게 지나가면 한번쯤 쳐다보게 되잖아여. 진짜 난민들이라면 무시당하기도 하고 손가락질 받기도 하고 또.... 사실은 망망대해에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여 ㅠㅠ (Helsingør에서 Copenhagen으로 가는 배)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ㅋ (Copenhagen) 이런걸 보면 사람들이 막 다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고 ㅋ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하려고 이런 여행을 기획한거져 ㅋ (Copenhagen) (Uppsala, Sweden) 그리하여 복지의 최고봉 스웨덴에 도착합니다 (Uppsala, Sweden)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여.... 짧은 동영상도 보세여. 왠지 외로워 보인다... 사진 출처 재작년부터 한참 심각했던 난민 문제로 이런 저런 말들이 참 많았잖아여. 하지만 딱 사람 자체에만 초점을 맞춰서 생각할 필요도 있는 것 같아여. 얼마나 무서웠을지 외로웠을지 아팠을지 배고팠을지 이런 시도들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시도들도 참 고맙네여...ㅋ
덴마크 오덴세 스토리 -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고향을 가다 (045)
미운 오리 새끼, 벌거숭이 임금님, 성냥팔이 소녀, 빨간구두, 인어공주...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 읽어봤을 법한 이 동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작품이란 것이지요.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그의 어린시절 흔적을 찾아 그가 태어나고 유년시절을 보냈던 고향. 덴마크(Denmark)의 오덴세(Odense)로 지금 떠나봅니다 2008. 08. 22 (목) 여행 12일 째 어제 오후 늦게 스웨덴을 떠나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Copenhagen)에 도착한 난, 코펜하겐의 야경을 감상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일찍 잠자리에 든 이유는 다름아닌 아침일찍 일어나 코펜하겐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세게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고향. 오덴세(Odense)를 찾아가기 위해서... 누구나 어렸을 적 한번쯤은 읽어보았을.... 아니 책으로 읽지 않았다 하더라도 TV만화영화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작품들로 꼭 한번쯤은 접해 보았을...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안데르센의 작품들. 나 또한 어린 시절 그의 책들을 닳고 닳도록 읽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사실 어릴 때, 특정 작가를 선호하여 책을 본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 나 또한 그의 작품을 여럿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작품들이 모두 안데르센이 지은 것인 줄은 전혀 알지 못하였다. 하지만 안데르센의 위인전을 읽고 내가 좋아하던 동화들이 모두 그의 작품임을 알았을 때 안데르센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한 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오덴세로 떠나가는 기차 안에서 나는 오래전에 읽어 기억이 가물가물한 그의 위인전이 다시 떠올랐다. 내 어릴 적 우상의 어린시절과 내 어린시절 추억이 만나게 될 오덴세(Odense). 비록 오덴세 역에 도착하자마자 나를 반긴 이 동상은 뭔가 동화적인 분위기를 기대한 나에게 살짝 어울리지 않는단 느낌이 들긴 했지만 화창한 날씨는 내 기분을 절로 밝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 안데르센 박물관(Christian Anderesn's Museum) 오덴세 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쭈욱 가다보면 사거리가 나오고 그 사거리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안데르센 박물관이 보인다. 그의 유품과 자필 원고등을 모아 놓은 이 곳은 특이하게도 전 세계 언어로 출판된 그의 동화들이 모아져 있다고 하는데 갖고 있던 덴마크 크로네(DKR)가 부족해 아쉽게도 내부 관람을 하지는 못하였다. 이 곳이 바로 입구. 관람하고 나오시는 할아버지도 아마 어렸을 적 그의 동화를 읽었을 터.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은 있고 그 시절에 담긴 추억이 있다.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준 안데르센은 누구보다 위대한 사람이다. 안데르센의 생가를 안내하는 표지판. 오덴세에는 저 태양의 표식이 총 13개가 있는데, 모두 안데르센과 관련된 장소들이라고 한다. 안데르센 박물관의 앞 뜰엔 작은 연못과 푸르른 들판이 잘 가꾸어져 있어 휴식을 즐기기에 그만이었다. 안데르센 박물관 내 호수에 사는 오리들. 한가로이 풀밭을 거니는 오리들을 보니 그의 대표작 '미운 오리새끼'가 문득 떠올랐다. 자신이 백조인 줄 모르고 백조를 꿈꾸던 미운 오리 새끼. 하지만 여기 있는 건 틀림없는 진짜 오리다. 한가로운 오덴세의 거리. 다소 지저분한 느낌이 들었던 코펜하겐의 거리와는 달리 깨끗하고 평화로운 느낌이다.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1805년 5월 2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태어난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원래 배우를 꿈꾸던 학생이었다. 배우가 되겠다는 열망 하나로 코펜하겐에 상경한 그는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하였지만, 당시 유명했던 정치인이자, 평생 은인인 요나스콜린의 도움으로 코펜하겐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 1833년,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느낀 감상을 바탕으로 쓴 <즉흥시인>이 1835년 독일에서 출간되며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그의 이름은 유럽 전체에 유명해졌다. 같은 해 내놓은 최초의 <동화집>은 동화작가로의 출발을 알리는 시발점이 되게 해주었으며, 1870년 경까지 총 130 여편의 동화를 창작하였다. <인어 공주>, <미운 오리새끼>,<벌거숭이 임금님> 등 아동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수많은 걸작을 남겼으며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대부분의 생애를 해외여행으로 보냈다고 한다. 1875년 8월, 친구의 별장에서 사망한 그의 장례식에는 왕과 왕비가 직접 참석하였으며 전 국민이 애도할 정도로 존경을 받았다. 안데르센의 생가를 찾아가는 길에 위치한 안데르센 공원. 따스한 햇살을 그대로 머금은 꽃이 아름다운 향기를 뽐내며 피어 있었다. 꽃밭의 소녀. 따스한 8월의 햇살은 꽃을 피우고 그 꽃은 소녀의 미소를 피운다. 호수 한가운데 설치되어 있는 종이배 모양의 조형물이 참 인상적이다. 여기저기서 뛰어놀고 있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보니 문득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이배를 강물에 띄우며 즐거워 하던 그때로... 공원을 지나 안데르센의 생가에 도착하였다. 이 곳은 안데르센이 2살때부터 14살 무렵까지 살던 곳이다. 그의 아버지는 가난한 양화점 주인이었고 어머니는 루터교의 신앙을 교육하는 분이었는데 어린 시절부터 문학을 좋아했던 아버지와 신앙싶이 깊었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고 한다. 이 것을 일종의 문패라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장식이라 해야할지 어찌됐든 이 집이 양화점이었음을 알려주는 표식이 인상 깊었다. 안데르센의 생가는 현재 안데르센 박물관의 분관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시청사 옆에 있는 성 크누트 교회(St. Knud Kirkre) 13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건물이다. 역시 내부 관광은 패스. 시원한 분수 앞에서 잠시 쉬고 가기로 했다. 어릴 적 우상인 안데르센의 고향이라니... 그가 어렸을 적 이 곳을 걸었을 생각을 하니 다시금 내가 이 곳에 있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소박한 오덴세의 시청사. 이탈리아 시에나(Siena)에 있는 시청을 모방하여 지었다고 한다. 여유롭게 주위를 걸으며 사진을 찍고 있으니 소녀들이 말을 건다. "동양 사람들은 이 곳에 잘 안오는데... 어디에서 왔어?" "난 한국에서 왔어" "오~ 한국. 여기에서 한국 사람은 처음 보는 것 같네.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길 바래." 분명 한참 어린 소녀들 같은데 이상하게 내가 더 어린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시청앞 광장. 다른 대도시처럼 크고 웅장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더욱 사람냄새가 풍기는 곳이었다. 한적한 오덴세의 거리는 쓰레기가 넘쳤던 코펜하겐과는 달리 무척이나 깨끗했다. 코펜하겐에서 실망했던 마음을 난 이 곳에서 달랠 수 있었다. 오덴세는 분명 수도 코펜하겐에 비하면 작은 도시이고 볼거리도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지만 대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박함과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다. 비록 유년시절에만 이 곳에 머물렀던 안데르센이지만 그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마음은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오덴세의 이런 모습들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짬을 내 다녀왔지만 너무나 아늑했던 오덴세. 그런 느낌이 드는 건 비단 나 뿐만이 아닐 듯 하다. 오덴세에는 누구나 갖고 있는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눈 앞에 펼쳐지기 때문에...
[베네핏_라이프스타일]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만 파는 슈퍼, 덴마크에서 인기폭발!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만 파는 슈퍼, 덴마크에서 인기폭발!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이곳에는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특별한 슈퍼마켓이 있다. 매일 아침 가게가 열리기 전부터 이렇게 기다린다고 하는데…. 뭔가 특별한 것이라도 파는 걸까? 그런데 어쩐지 진열대에 놓인 제품 중 멀쩡한 게 하나도 없어 보인다…? 팔면 안 될 것 같은 상품뿐인데 매장 안이 인산인해라니…. 이게 무슨 일일까? 지난 2월에 개업한 이 매장의 이름은 ‘위푸드’(Wefood). 덴마크 최초의 ‘잉여 제품 전문 슈퍼’다. 외관상 상품가치는 떨어지지만, 충분히 안전해 아직 판매가 가능한 ‘잉여 제품’들. 위푸드에서는 이 제품들을 기존 정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잉여제품’ 안에는 음식물뿐만 아니라 화장품, 생활용품 등도 포함된다. 위푸드(Wefood)는 일석이조, 아니 일석사조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대형마트는 재고 음식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위푸드는 음식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 덕분에 저소득층 고객은 싼 가격에 음식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는 개발도상국 지원활동에 활용된다. "음식이 그냥 버려지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데다 돈 낭비까지 되니까요.위푸드는 문제의 해결책으로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키예르 한센(덴마크 농림식품부 장관)- 실제로 덴마크는 지난 5년간 음식물 폐기량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음식물 폐기량을 25% 감소시켰다. 위푸드는 그 노력의 산물로 앞으로 덴마크 전역에 점포를 확대하며 음식물 쓰레기 문제 해결에 일조할 예정이다. 환경도 보호하고 지갑 사정까지 고려할 수 있는 진정한 실속형 슈퍼마켓 위푸드.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