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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상황문답💜

방탄소년단 상황문답 06. 봄날
[방탄소년단 상황문답 06. 봄날] https://www.youtube.com/watch?v=qaXh6IzGqlc BGM: 봄날 (태형 버전) by. Smyang Piano 보고 싶다 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 이젠 얼굴 한 번 보는 것도 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기나긴 겨울이 끝났어. 혼자서 많이 외로웠지? 이제 우리가 너를 찾으러 갈게." 우리가 함께, 네가 더이상 추위에 떨지 않도록 함께해줄거야. 길 잃고, 추위에 떠는 이들을 구하러 가기 위해 직접 자신의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는 리더, 김남준 "그 애들의 목소리가 들려. 많이 외로웠다고, 이제서야 찾으러 오는거냐고."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이제 너희의 목소리를 찾으러 갈게. 세상이 듣지 못하는 그들의 음성을 듣고 돌아서는 목소리를 듣는자, 김석진 "아무도 그 아이들의 말을 전해주지 않았어. 그 아이들의 목소리가 침몰하게 만든건 다름 아닌 우리야." 더이상 너희의 목소리를 내는데에 주저하지 않을꺼야. 도망치지 않을꺼야. 목소리를 낼 수 없던 이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해주고 말해주는 메신저, 민윤기 "그 아이들의 꿈은 단 하나. 거기에서 풀려나서 저 하늘을 맘껏 비상하는 것, 그것뿐이야." 그 애들은 비로소, 저 하늘을 날 수 있게 됐어. 우리가 달아준 그 날개로. 아이들의 꿈에 귀 기울이며, 그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이카루스, 정호석 "얘들아, 너희의 겨울은 오늘로서 끝나는 거지? 그 위에서의 봄은 어떤지 전해줄래? 거기서 춥지 않으면, 그걸로 된거야." 너희의 얼어붙은 몸과 마음, 그곳에서만큼은 따뜻하게 녹아내리길. 잃어버린 자들의 아픔과 추위가 저 위에서만큼은 녹길 바라는 위로자, 박지민 "너희의 시간은 변하지 않겠지. 하지만 슬픔의 시간이 지속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할거야." 더이상, 그날의 슬픔이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겠지. 눈물의 시간에서부터 현재와 미래를 바꿔놓는 힘을 가져오는 시간의 중재자, 김태형 "봄으로 나아가는 너희들이 무섭지 않도록 우리가 길을 밝혀줄게. 어둠은 끝나고, 이제 너희 앞에는 빛만 가득할거야." 너희가 나아갈때 무섭지 않을 수 있도록, 내가 그 길을 밝혀줄게. 길 잃은 자들이 낙오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길을 밝히는 동행하는 자, 전정국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 봄날 중 그 곳에서는, 더이상 아파하지도, 슬퍼하지도, 추워하지도 마, 얘들아. 영원한 봄날 가운데서 행복하기만 해. 2019 All Rights Reserved © Ppluto. 플루토 안녕하세요, 여러분, 플루토입니다 :) 너무나 오랜만이죠? 그동안 개인 사정과,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버려서 잠깐 쉰다는게 너무나 길어져버렸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돌아올때 제가 항상 들을때마다 위로 받는 것 같은 봄날 노래에 맞춰서 상황문답글을 들고왔답니다. 이제 봄이 가고 싱그러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지만, 전 아직 봄을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다음 봄이 오려면 많은 계절들이 순차적으로 지나가야한다는 것을 알기에 다가오는 계절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제는 지치지않고, 천천히 하지만 알찬 내용들로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플루토 되도록 노력해볼게요!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방탄소년단 상황문답 05. Born Singer
[방탄소년단 상황문답 05. Born Singer] https://www.youtube.com/watch?v=Jh6KKnajrUA BGM: 방탄소년단 - Born Singer 떨면 안되는데, 매번 서는 무대는 우리에게 공포감을 선사한다. 팬들이 좋다고, 감사하다고 말하는데 매번 왜 그렇게 우리는 가면을 써서 노력하려는걸까. 부담, 허탈이 없을 수 없다. 햇살이 밝은 만큼 그늘이 크다. 어느 날 조명이 너무 세게 느껴졌다. 관객도 무섭게 느껴졌다. 우리가 올라간 위치와 맞물리면서 도망치고 싶었다. 그럼에도 지금 자리에서 도망치기보다 이루고 싶은 게 많다. 부담과 책임을 다 해소했다는 건 아니다. 안고 가야한다. - 20190417 RM 어쩔 수 없는 무대와 조명의 무게, 이것이 우리에게 허락된 축복이자 짐임을 알기에, 오늘도 그 무게를 견뎌내고 가야한다는 사실, 이미 알고있다. 우린 다들, 어떤 마음일까. 어떤 마음으로 우리를 기다려준 저 수많은 팬들에게 서고싶을까. "자, 마지막 곡이야. 팬들과 우리를 함께 있게 만들어준 그 곡." "절대, 실망시켜드릴수도, 그렇다고 이제는 물러설수도 없어." "우리에게 주어진 저 조명의 무게, 이제는 당연하다고 느껴지겠지만, 오늘 이순간 만큼은 다시 마음 다잡고, 저 조명까지도 허락해준 우리의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억만 남겨주자." 방탄소년단은 그럴 준비가 충분히 되있고,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날아오를 준비가 충분히 되있는 사람들이니까, 그럴 수 있을거라 믿어. 모두가 흔들릴까봐, 자신도 두렵고 겁이 나지만 멤버들을 다독이며 동시에 자신의 마음도 쓸어내리는 진정한 리더, 김남준. "음...사실 나도 많이 무서운 것 같아, 그래서 더 아재개그도 하고 모두를 웃게해보려고 하고."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숨길수는 없으니, 오늘은 말해보려고 해, 내 진심을." "우리도 더이상, 제일 최고의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지 말고, 힘들 때는 팬들에게도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보자, 어쩌면 그걸 기다리고 계실지도 모르니까." 우리를 기다려준 저 수많은 사람들도 분명, 우리가 속으로 앓는 것보다는 겉으로 드러내면서 함께 우리의 아픔을 나누기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몰라. 자신과 이 험한 길을 계속 함께해준 동생들이 더이상 가면으로 치장하는게 아닌 자신들을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털어놓기를 바라는 든든한 맏형, 김석진. "이게 진짜 내가 원한 길일까, 가끔씩 수도없이 이 생각이 나를 옥죄었던 것 같아."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송곳으로 찌르듯이 욕하고 깍아내릴때도 참을 수 있었어, 꿈이 있어서." "내 어깨에 느껴지는 이 부담감과 모든 짐, 나를 비상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수많은 송곳들로부터 보호해준 저 사람들의 사랑에 의해 당연히 생긴 것. 내가 할 수 있는건 감사히 받아들이고 그걸 즐기는 것 뿐인것 같아. 이제 저 사람들, 우리 삶의 일부니까." 내게 음악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여서 이 일을 시작했다면, 이제 저 사람들도 나의 삶의 이유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짐, 기쁘게 질 수 있지 않을까. 음악에 대한 꿈이 누구보다도 컸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는데 가장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덕분에 멤버들의 짐을 함께 질 수 있는 언제나 함께인 조력자, 민윤기. "방탄소년단, 모여봐 모여봐, 오늘의 마지막 무대 진짜 코앞이야." "그동안 이 순간만을 기다리면서 달려왔을 우리, 그리고 팬분들을 기억해보자." "저들이 웃고 울고, 그 모든 감정들을 단지 우리만을 위해서 보여주고 있으니 우리도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붓자. 그렇게 했을 때 비로소 우리가 짐을 지는게 아닌,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됐던 것 같아, 항상! 그러니 오늘도 즐기자!" 우리가 짐때문에 뒤쳐지면 우리도 팬분들도 그 짐이 불어나는 것만 보게 될거야. 우리 모두 그걸 원치 않기 때문에 함께 즐길 수 있는걸, 함께할 수 있는걸. 무대위 우리가 즐기지 못하면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끝없는 감정의 늪으로 빠지는걸 알기에 자신이 먼저 멤버들을 북돋아주는, 그렇게 해야 자신이 마음이 편한 긍정 에너자이저, 정호석. "형, 정말 저 많은 사람들이 과연 우리를 보면서 실망하지 않을까요."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하는데, 저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기다리는게 때로는 너무 무서워요." "사실 팬분들은 내가 완벽하지 않아도 사랑하고 있다는걸 아는데, 나는 왜 스스로 짐을 만드려고 하는 걸까요. 막상 무대에서는 그분들의 마음만 보이는데, 그 전이 너무나 무서워, 항상." 안보이는 무대, 그리고 아직 모르는 상황때문에 나와 팬분들 사이를 가로막는 짐을 만드는것, 잘하고싶다는 욕심이 낳은 마음임을 알면서도 주저하게 되는 것 같아. 무대에 서기 직전까지도 내가 실수해서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하지만 막상 팬분들을 보면 그 마음이 너무나 고마워서 다시한번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짐이었구나를 깨닫게 되는 마음 여린, 하지만 강인한 박지민. "어떻게 하면 팬분들이 좀 더 환호하고 열광할까." "이 고민에 내가 잘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어가는 순간 사슬이 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에게 오늘 하루 주어진 이 마지막 무대는 이제 준비한게 내 손을 떠나게 되고, 정말 그 안에서 팬분들과 내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서로 소통하는지를, 그저 즐길래요, 그래 즐길래." 어쩌면 팬들은 우리가 완벽한걸 기대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그저 있는 그대로 함께 있어주기를 바라고, 거기서 느껴지는 마음을 보기를 원하겠다라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화려해보이는 우리지만 결국 우리도 자신들을 기다려주는 팬들과 함께하고픈 사람임을 미리 알고, 그 면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사랑둥이, 김태형. "아미는, 어떤 마음일까요. 오늘 어떤 마음으로 저 자리에서 저렇게 빛내주는 걸까." "조명이 무섭다, 라는 생각은 해봤는데, 자꾸 팬분들이 주는 빛은 나에게 무서운 불빛이 아닌 나를 빛내주는 별빛같다라는 생각을 항상 해요." "이대로 쏟아지는 유성같은 별빛이 아니라 항상 그 자리에 있어서 나를 인도해주는 그런 등대같은 별빛, 바로 내 옆에 있는데 왜 항상 까먹고 두려워하는걸까요?" 지금 이 무대를 함께하는 이순간 맞이할 수 있는 팬분들의 별빛. 우리를 빛내주는 저 별빛을 향해가는 마음으로 더이상 가면에 의존하지 않을래요. 자신들과 함께해주는 팬분들의 사랑이 너무나 고마워서 그저 지나가는 시간도 자신의 걱정때문에 놓치고싶어하지 않는 아미바라기, 전정국. I'm a born singer 좀 늦어버린 고백 (I swear) 언제나 멀기만 했었던 신기루가 눈 앞에 있어 (여기 있어) I'm a born singer 어쩌면 이른 고백 그래도 너무 행복해 I'm good - Born Singer 중 함께 비상하자, 우리의 비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2019 All Rights Reserved © Ppluto. 플루토 안녕하세요, 여러분, 플루토입니다 :) 오늘 기자간담회 영상을 보았었는데, 여전히 기쁜 자리에서도 타니들을 깎아내리려고 하는 시도들이 은연중에 묻어나는 것을 보고 상당히 마음에 화가 났었답니다. 하지만, 곧바로 생각을 고쳐먹고, 타니들은 과연 자신들이 이러한 대우를 받았을때, 팬들이 어떻게 대처하기를 바랄까 라고 생각해봤고, 그렇게 해서 오늘 상황문답은 그들이 팬들에게 직접 선물한 Born Singer에서 따와서 써봤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와 우리 가수를 깎아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흔들리지말고 서로로 인해 계속 행복해하고 아껴주는 팬과 가수가 되어요, 그걸 타니들도 바랄거구요 :) 오늘도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방탄소년단 상황문답 04. Home
[방탄소년단 상황문답 04. Home] https://www.youtube.com/watch?v=4kGFdSpTRGg BGM: 406호 프로젝트 - 좋아하면 원래 유명 연예인인 남자친구 덕분에 우리는 데이트도 평소에 남자친구 집에서 즐기고는 한다. 연애 초반에는 밖에서 데이트 하는 친구들이나 주변 커플들이 부러웠지만, 익숙한게 무서운 거라고 이제는 집 밖에 나가자고 하면 오히려 내가 손사레 칠 정도로 점점 집돌이, 집순이가 되가는 우리다. 그가 속해있는 그룹의 컴백 일정이 끝나고 시작된 휴가. 아직 컴백의 여파도 많이 남아있을거라는 핑계 하나로 오늘도 그의 집에서 홈데이트를 즐기기로 결정, 어느때보다도 알차게 뒹굴거리며 보내야지 라는 다짐과 함께 우리의 주말은 시작됐다. 우당탕당-. "하...야 김남준, 너 또 뭐했어!!" "어, 00야, 아하하;; 깨우려고 한건 아니었고, 그냥 나는 수건이 어디갔나 해서..." "날 깨워서 물어보면 될 거 아니야! 수건장에 없는 수건이 이렇게 장을 부수면 나올거라고 생각했냐구, 어?!" "너무 곤히 자고 있길래 깨울까말까 한참 고민했는데...그렇다고 샤워하고 물을 뚝뚝 흘리고 다니면 안되잖아..." "...그래, 너 미끄러지지않고 수건장이 무너진게 다행으로 여겨야겠다...으구 못산다 못살어." 00이 깨우는게 미안해서 혼자 수건 찾아보려다가 수건장 망가뜨려서 00이만 더 신경쓰게 만들어버린 미워할 수 없는 김남준. "000야, 일어나서 얼른 밥먹자, 나 배고파." "...무어? 밥? 나 그냥 더 잘래." "어허!! 그럴수없어! 한국인은 밥심이야 자더라도 밥먹고 자야해!" "...오빠 이건 밥이 아니라 우동이잖아..." "우동이나 밥이나 다 똑같이 한국인에게 필요한 밥심이라고 (옴뇸뇸) 00야, 이것도 먹어봐, 다 니가 자고있을때 내가 만든거라고!" "...그냥 오빠가 먹고싶어서 만든거 아니고? 어쨌든 고마워..." 00이를 위해서 맛있는 밥을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메뉴는 자꾸 자기가 먹고싶은대로 흘러가는 00이의 장금이가 되버린 김석진. 카톡, 카톡-. "으움...아침부터 누군데...하필 휴가때." "아 000, 깼네. 무음으로 해놓을걸 그랬다. 업무관련해서 연락 오신거라서." "어제 컴백일정 끝났는데 또 회사에서 연락온거야? 오빠 휴간데 너무하네." "그러게, 피독 형이 보낸 작업물이라서, 내가 봐줘야 파이널 컨펌이 날 수 있다나 뭐라나." "이래서 능력 좋으면 피곤하다는 말이 있나봐, 오빠랑 아주 찰떡이야 찰떡." "미안해, 대신 이 업무만 끝나면 우리 맛있는거나 시켜먹자. 너무 많이 잤더니 배고파." 본업이 아이돌이지만 능력이 좋아 회사에서 휴가때도 연락이 오고 그때마다 성실하게 주말에도 일하는 본투비 워커홀릭 민윤기. "...으음, 이거 참 큰일났네." "호석아, 이거라도 발라봐. 안그래도 너 다래끼 났다길래, 일단 어제 급하게 처방받아 오긴 했는데, 다래끼는 충분히 쉬어주는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는 하시더라구." "히잉, 모처럼의 휴간데, 어디가지도 못하고...너무 미안해, 00야." "호석아, 너가 까먹었지만, 난 점점 집순이가 편해지고 있는 1인이야...그런 걱정은 제발 하지도 마, 난 이게 너무 편해..." "그래두, 연애 초반에는 이것저것 하고 싶다고 했는데...다 내잘못이야 흐어엉." "얼른 이거나 바르시고, 어제까지 계속 무대 섰으니 아팠을 네 삭신, 오늘은 나한테 맡기라구!" 매번 서는 무대에서 너무 열심히해서 휴가때 매번 앓아눕지만 마음만은 항상 00이를 향해있어서 아무것도 못해도 함께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해주는 정호석. "00야, 000~" "우리 지민이가 왜 또 제 이름을 이렇게 부르실까요." "흐익, 벌써 알아차렸네...이젠 내 말투만 들어도 뭘 원하는지 아는것같아, 나 무서워어." "우리가 얼마나 됐는데, 이런건 아무것도 아니지. 뭐 하고싶은지 얘기해봐요, 들어나보게." "사실, 나 이번 컴백때 00이랑 한강가서 자전거 타고, 치맥 하고 싶고 그랬는데...혹시 00이가 쉬고싶으면 쉬어두 되고...부담가지지는 말구..." "뭐야, 난 또 대단한 부탁인줄 알았네. 대신 나가기 전까진 내가 넷플릭스로 너랑 보려고 찜해놨던거 다 보고 나가기, 그거 하나 약속해." "뭐야아, 난 또 대단한 부탁인줄 알았지~내 모든 휴가는 00이한테 다 찜!" 활동때는 자유롭지 못해서 휴가 기간동안에는 00이랑 밖에서도 시간 보내려고 00이 하고싶은걸 먼저 들어주는 애교쟁이 배려남 박지민. "세상에, 김태형...걸신들렸니? 아니면 방피디님이 너 컴백기간동안 다이어트하라고 밥을 안 맥인거니, 뭐가 어떻게 된거야..." "치킨을 앞에 두고 가만히 있을수는 없지. 어차피 활동 시작하면 또 못먹으니까 미리 저장시켜놓는거야 내 안에, 얌." "에휴, 내 남자친구 밥은 잘 먹고 다녀야하는데 내가 아주 너 앙상한거 보면 마음이 다 아파 ㅠㅠ" "헤헤, 휴가때 너랑 먹고싶은 리스트대로 다 먹으면, 내가 그것만큼 행복한게 없더라." "...너 설마 나보다도 먹고 싶은걸 같이 먹을 사람이 있어서 좋은거 아니니? 김태형 너 아주 요즘 그런식으로 말하고 그래라, 엉?" "으악, 000, 너여서 그런게 행복한거지?! 당연히 그런거 아니겠어, 제발 화내지마 ㅠ0ㅠ" 활동 기간 동안엔 자제하다가 휴가때 완전 고삐 풀려서 00이랑 함께 있는 시간을 즐기면서 먹고 싶은 것도 맘껏 즐기는, 인생 뭐있어 김태형. "...우응...응?" "으악, 세상에, 너무 귀엽잖아." "...뭐래니, 너가 자다가 헛것을 본거란다, 정국아." "활동기간에 맨날 밤에 전화하면, 너 이렇게 귀엽게 자고있는거 보고싶은거 참느라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에구, 말이라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방탄소년단 황금막내 전정국에게 그런 소리를 듣는 내가 복받은 여자네, 여자야." "헤헤, 말나온김에 더 자자, 00야. 오늘 하루 내내 너 부둥부둥하면서 안고자야지, 그래야 활동기간에 참았던거 직성 풀릴것같아." 00이의 귀여움때문에 활동 기간동안 끙끙 앓고 나서 휴가기간동안에 어떻게든 귀여운 모습 계속 담고 있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하는 눈에 넣어도 안아픈 전정국. 2019 All Rights Reserved © Ppluto. 플루토 여러분 안녕하세요, 플루토입니다 :) 오늘도 예상했던 것보다 늦게 올려버렸네요 ㅠ.ㅠ 최대한 일찍 올려보려고 하지만, 역시나 이런 글들은 밤에 집중해서 더 잘쓰게 되는것같아서 저도 모르게 이 늦은 시간에 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이 5번째 글인데, 계속 제 글을 기다려주시고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서, 어느새 저도 용기를 가지고 글을 쓰게 되고, 제 글에 대한 반응을 기다리게 됐던 것 같아요 :)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플루토가 될게요, 오늘 하루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꾸벅)
방탄소년단 상황문답 03. Mikrokosmos
[방탄소년단 상황문답 03. Mikrokosmos] https://www.youtube.com/watch?v=LXOJk2PFKgY BGM: BTS (방탄소년단) - Mikrokosmos (소우주) "난 맴돌고만 있어 (난 널 놓쳤어 난 널 잃었어) 난 헛돌고만 있어 (넌 날 지웠어 넌 날 잊었어) 한때는 태양의 세계에 속했던 (노랜 멈췄어 노랜 멎었어) 별의 심장엔 텁텁한 안개층뿐 (넌 날 지웠어 넌 날 잊었어)" - 방탄소년단의 134340 중 그래, 나에게 남겨진 이름은 134340, 그것뿐이다. 한때는 플루토라는 이름도 있던 나에게, 에리스는 너무나 큰 적이 된걸까. 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를 지배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그 "무리"에서 퇴출당했다.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걸까. 그냥 이대로 잊혀지는 걸까. 별별 생각이 다들지만, 인간들이 정해놓은 규율에 나는 그저 버려진 존재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다른 행성, 아니 권위를 가지고 화려해보이는 그들도 나를 그저 그런 존재로 치부하겠지. 생각하기도 싫어. 그래, 이게 나한테 익숙한거지. 그 애들도 나를 잊었을거야.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게 편하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외로움에도 익숙해질때즈음, 그리운 저편에서 들려왔던 그 목소리, 그 아이들의 목소리가 내 귓가에도 들려왔다. 오랜만이야. 플루토. 플루토라니. 나를 플루토라고 불러주는 이들은 이제 그들밖에 없는데. 다시 이 이름으로 불려도 되는걸까. 어떻게 그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걸까. 한참을 혼란 속에 빠져있는데, 그리운 그 목소리가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플루토, 이제 내 인사는 들리지 않는거야?" "...주피터, 가장 큰 역할을 맡은 네가 나를 돌볼 여유가 어딨는거야." "너가 어때서? 이오 (목성의 위성) 도 너가 어디갔는지 궁금하다고 요즘 보채던데, 왜 우리하고의 거리를 점점 넓히려고 하는거야?" "...더이상 그렇게 날 챙겨줄 필요 없어, 너도 알잖아, 난 퇴출당..." "인간의 기준에 그렇게 주눅드는거야? 역시, 여전히 변하지 않았어, 하지만 그게 우리가 널 그리워한 이유지, 너의 그 자체가 우린 그리웠다고." "..." "더이상 인간의 기준에 주눅들지마. 그건 너를 바라보는 수많은 시선들 중 단 하나뿐인 사소한거니까, 안그래, 사튠?" 가장 큰 행성이지만, 언제나 묵직한 느낌으로 세심하게 플루토를 포함한 모든 행성을 지켜보고있는 듬듬한 버팀목인 목성, Jupiter, 김남준. "여어-. 플루토, 너무 오랜만이잖아?" "사튠!" "아하하핳! 그새 내 고리가 또 생겨버려서 당황했지? 이 잘생김은 어쩔수없나봐아하하핳!" "...여전하구나 정말..." "그래, 이런 반응이 그리웠다구! 쥬피터는 이런거 받아주지도 않아, 너가 와서 혼내줘야돼, 플루토. 너가 안하니까 아무도 내 편을 안들어주는거있지?" "난 그렇게 큰 힘이 되지 못하는걸..." "어허, 그런 변명으로 지금까지 내 곁에서 멀어지려고 했던건가? 정말 안되겠네, 이 몸이 너에게 고리라도 선물해줘야지 안그러면 너의 그 미모를 모르고 넘어가버릴거 같은데." "굳이 그렇게 노력하면서까지 내 비위 맞춰주지 않아도 괜찮아."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소리지? 어이 이봐 우라노스야, 너가 나대신 설득좀해봐, 왜 예쁘다는데 못 믿는거지 거참!!" 가장 화려한 행성이어서 자신의 미모에 늘 도취되어있으면서도 모든 행성이 있기에 자기가 빛날 수 있다는걸 아는 마음 따뜻한 토성, Satune, 김석진. "니가 말을 그따구로 하니까 애가 안믿는거 아니냐." "...우라노스," "우리가 대체 어떤 노력을 해야, 너가 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시 우리 곁으로 올래." "알잖아, 이미 난 너희 곁으로 갈 수 없는 존재고, 처음부터 그래왔던 존재일 뿐인거." "...하, 정말 변한게 없구나, 플루토. 그래서 더더욱 우리 모두가 널 설득하러 왔다는게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 "...하늘처럼 여겨지는 너가 굳이 나한테 그럴 필요까진..." "또 그소리네. 그 소리 듣기 싫다고 내가 예전부터 얘기했잖아. 너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내가 퇴출당한 행성인건 변하지 않아." "그깟 지구인들의 기준에서 퇴출당한거지, 우리한테 퇴출당한건 아니잖아, 아오, 더이상 화딱지나서 안되겠다. 너가 어떻게좀 해봐라 머큐리." 가장 차갑게, 어둡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하늘같은 넓은 마음으로 모두를 품어주고픈, 하지만 겉으로만 그렇게 나오지 않는 츤츤미의 천왕성, Uranus, 민윤기. "꺄-. 플루토! 어디갔었어!! 보고싶었다규?!" "머큐리, 여전히 밝네, 보기 좋아." "으으음!! 플루토없이 심심해서 죽는줄 알았다고, 그동안 왜 답장도 안하고 혼자 다녔어!"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간것 뿐이야. 나에게 너무 과분했던 자리였던건 맞으니까." "아이고오오옥! 그런 소리, 비슷한 소리도 하지도 마! 누가 너한테 그랬어! 내가 혼내주께, 그렇게 말한 녀석 나오라그래!" "불러서 뭐해, 나는 정말 괜찮..." "정말 괜찮은거야? 우리는 너 없이는 안괜찮아, 의미 없이 그저 같은 곳을 계속 맴도는 돌덩어리가 되버린다고." "...머큐리..." "그러니 어서 돌아와서 우리와 함께해줘, 그래야 우리가 더더욱 서로 빛날 수 있잖아, 안그래 마스?" 태양 옆에서 가장 태양 빛을 잘 머금고 있는, 그래서 모든 행성들에게 그 빛을 직접 전달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긍정뿜뿜 금성, Mercury, 정호석. "뭐야, 드디어 나타났잖아, 플루토." "마스!" "이렇게 반가워할거면서, 너도 우리가 보고싶었던거지?" "보고싶었지...하지만 다시 찾아갈 수 없었던거..." "우리가 더 빨리 찾으러 왔어야했는데, 미안해. 너무 오래걸렸지?" "마스, 난..." "아니야, 더 길게 얘기할 필요 없어. 우리는 같은 우주안에서 공존하는걸.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그냥 옆에 있는 별만 봐도 우리는 서로를 다 아는 존재들이잖아, 그렇지?" "그렇지...그랬었지, 우리가 함께였을때." "과거형이 아닌, 현재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너는 우리와 항상 함께일거야. 그건 누구도 갈라놓을 수 없는 사실이고, 그치 넵튠?" 인간들의 간섭을 가장 많이 받고 있지만 그들에게는 철저히 숨기는 모습을 모든 행성들에겐 자유롭게 공개하며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화성, Mars, 박지민. "플루토, 여기 있었구나." "넵튠, 여전히 아름답게 빛나고 있네." "나름 내가 제일 가깝게 있어서 제일 잘 알고있다고 자부했는데, 내가 제일 모르고 있었네." "네 탓이 아니야, 단지 내가 너무..." "제일 신비로웠던 존재, 하지만 그 자체로 우리에게 큰 의미가 됐던 너. 그런 네가 얼마나 우리에게 중요했는지 잘 모르고 있었지?" "내가...그럴리 없어. 너희는 이미 너희만으로 빛나고 있었잖아." "우리는 모두 서로가 있어야만 빛날 수 있는 세계에서 살고 있잖아. 너가 없이는 우리도 그 아름다움을 낼 수 없어. 그건 너가 이미 제일 잘 알고 있을거야." "그럴리가..." "우린 네가 필요해, 플루토. 다른 어떤 말로는 설명할 수 없어. 비너스도 그렇게 생각할거야." 얼음으로 뒤덮혀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푸른빛과 함께 따스한 마음을 내비치며 그 누구보다도 가장 옆에서 플루토를 챙긴 바다를 품은 해왕성, Neptune, 김태형. "하여튼 여전하다니까, 우리 마음 애태우게 하는건." "비너스!" "음음,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플루토가 우리 곁으로 돌아올까?" "...난 이미 너희로부터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때문에..." "땡, 플루토가 틀렸으니까, 이번 한번만 더 우리 결정에 따라와주면 안될까? 우리는 널 위해서 우리만의 소우주를 만들기로 마음먹었거든." "...소우주?" "우주속의 우주. 우리 별들이 만들어가는 또다른 이야기. 그 이야기의 시작과 끝은 모두 너로부터 나올거야, 플루토. 너가 없이는 우리도 존재할 수 없으니까." "...내가 감히 그런 기쁨을 함께해도 되는걸까...난 그저 떠도는 왜행성일 뿐..." "인간의 기준이 아닌, 우리의 기준에서 바라보는 너의 그 자체, 플루토를 볼거야. 그러니 우리와 함께해줄래, 우리의 시작과 끝, 그리고 이 소우주의 주인공?" 모든 행성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싶어 고민한 흔적이 많이 엿보이는, 그런 노력이 황금처럼 빛나는 마음과 말로 항상 나오는 금빛같은 금성, Venus, 전정국. 우리의 세계에 함께해줄래, 플루토? 내가 가장 밝게 빛나고 있는 이들과 함께해도 되는지 아직도 의문투성이지만, 그래도 나는 그들과 함께 소우주_Mikrokosmos에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 다른 누군가가 규정한게 아닌, 그저 그들과 함께 빛날 수 있는 별이니까. 나도 있는 그대로 빛날 수 있으니까, 그걸로 충분해.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밤이 깊을수록 더 빛나는 별빛 - 방탄소년단의 소우주_Mikrokosmos 중 2019 All Rights Reserved © Ppluto. 플루토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틀만에 돌아온 플루토입니다 :) 컴백 기념으로 수록곡중 하나인 소우주_Mikrokosmos 와 Love Yourself_Tears에서 공개되었던 134340을 조합해서 이번 상황문답을 써보았습니다, 마음에 드셨나요? 이번 스토리는 무언가 타니들이 평소에 말하고 싶었던 메세지를 담고싶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마음이 더 평소보다 따뜻해지고, 무언가 말할 수 없는 아련함도 생기는 것 같고. 이 늦은 밤, 더 생각해보게 되고 감성에 젖게되서 글도 길어진 것 같네요 :) 길어도 마지막까지 꾹 참고 다 읽어주셨으리라 믿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방나잇하세요 :)
방탄소년단 상황문답 02. Boy In Luv
[방탄소년단 상황문답 02. Boy In Luv] 유명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남자친구 덕분에 좋은 곡이란 곡은 다 찾아 듣게 되고 남자친구가 내는 곡은 다 먼저 듣게 되는 요즘의 나. 최근에 데이트 할 시간 조차 없이, 한창 곡 작업에 열중해 있던 그가 보내온 문자 하나. 이번에 방탄소년단 애들 신곡 작업했는데, 그거 한번 들어주러 와줄래? 피식-. 그답다 라는 생각에 오늘도 기분좋은 마음으로 작업실 문을 두드린다. "00야~왔구나." "으이구, 오빠 또 초췌하네. 밤새 작업실에 있었던거야?" "나야 이게 뭐 일상이니까 괜찮아! 너가 힘들었을텐데 이번엔 너한테 정말 들려주고 곡 발표해야지 라고 생각해서 부르게됐지뭐야. 진짜 미안해 ㅠㅠ 그치만 00이는 메가히트곡 감별사니까 내가 부를수밖에 없었지 뭐야..." "뭐야, 아부야? 오늘 왤케 비행기 태워줘?" "00이 오빠 또 설레게 하네, 자 틀어줄게, 들어봐바." 00이가 뭐라 하든, 매번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서 00이가 오면 일단 헤드셋부터 끼워주고 작업물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어하는 스윗가이, 김석진 "윤기오빠, 오늘도 저녁 안먹었을거 같아서 내가 밥 좀 사왔어." "왜 이런거 또 사와, 그럴 필요 없대두." "으이그, 곡도 좋은데, 일단 오빠도 먹고는 살아야 좋은 곡도 써내려가지...일이 다가 아니다? 그나저나 방피디님이 뭐라 안하시든? 이번곡은?" "...사실 이런말하기 진짜 낯간지러운거 아는데...으, 사실은 너한테 제일 먼저 들려주고싶어서, 불렀어, 피디님 말고 그냥 너한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어...ㅅ 아니 왜 그렇게 쳐다보는건데?" 00이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괜히 먼저 칭찬받고 싶고 곡 들려주고 싶은 마음 들킨것 같아서 실실 베어나오는 웃음은 못가리고 츤츤데는 민윤기 "남쥬우우운~보고싶었우" "00야, 미안해, 요즘 작업실에만 박혀있었어서 챙겨주지도 못하고...마른거봐, 그새." "난 그냥 너가 이렇게 곡작업에만 몰두하다가 건강해칠까봐 진짜 걱정이야...나는 살 빠지지도 않았어, 근데 너는 완전...에휴 말해뭐해." "00이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데, 자꾸 걱정시키네...내가 더 잘할게." "하도 그말 많이해서 이제는 대사처럼 외울수도 있겠다, 야. 그나저나 곡 작업은 다 끝나가?" "사실 오늘 아침에 끝났는데, 완전 완벽하게 해서 선물처럼 너한테 들려주고 싶어서 지금 부른거야. 들어볼래?" 내일 오전까지 작업해서 넘겨야하는 결과물이 있는데도 일단 찾아온 00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잠시 작업은 뒷전에 놔버린 오매불망 김남준 "똑똑-. 호석정호석~" "..." ".....정호석!!!!!!" "으아아아아악!!!! 으악 00야, 깜짝놀랐잖아 ㅠ0ㅠ 나 그렇게 놀래키면 심장 쿵해!" "세상에...호석아, 이게 다 뭐야...?" "아..아하핳;; 너무 돼지우리 같지? 이번에도 작업하다가...내 주변은 신경도 못쓰느라 이렇게 되버렸지 뭐야...그래두 00이가 기다려준 덕분에 이번 곡 메가히트곡 될것같아! 하하하! 방탄소년단, 걔네들도 완전 대박예감이라고 하던데?" "헐 뭐야, 그 메가히트곡 당장 들을 수 있는거야? 나 들을래, 들을래!" 마지막 마무리하느라 너무 집중해버려서 00이에게 뜻밖에 섹시함을 선사해주는 동시에 햇살같은 미소의 따뜻함으로 00이를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매력남 정호석 "침침~나 왔어!" "00야~시간도 늦었었는데 무서웠지." "에이, 아니야! 너가 그래도 통화해주고 그래서 전혀 안무서웠지롱~" "완전 용감무쌍하네, 내 자기. 오늘 특별히 내가 멤버애들한테도 안들려준 버전 들려줄려고 불렀어. 물론 몇시간후면 음원사이트에서 들을테지만, 그래도 너한테는 내 작업물, 선물처럼 선사해주고 싶었거든...매번 나 기다리니까." "뭐야~ 박지민, 또 사람 감동시키네! 어디한번 들려줘봐, 대신 평가는 냉정하게 해줄거야?" "ㅎㅎ 얼마든지! 잠깐만 기다려봐." 00이가 부른 이유를 이미 알텐데 한번 더 말해주고 스윗하게 바라봐줘서 더더욱 자신의 작업물을 선물같게 해주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로맨틱가이 박지민 "태태야~" "여, 000, 왔는가! 누가 막 괴롭히지는 않았어?!" "...그렇게 걱정되시면 좀 데리러 오시든지, 니 작업실이랑 내 집이랑 10분 거리도 안돼 요놈아." "어허, 왜 못갔는지 알면서...평소에 데리러가는것보다 더 많이 데리러 가야하나??...으악 그게 아니고, 앞으로는 꼭 밤늦게 부르는 경우는 내가 데리러 갈게...진짜 미안해 8_8" "흥, 됐고, 날 못데리러 오게 만든 그 곡 좀 들어보자, 아주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냉철하게 판단해주겠어, 날 혼자 오게 만든 댓가로." "...저기 00야, 너가 날카롭게 평가해버리면, 그 책임은 온전히 내가 지게 될텐데...?" 매번 편하게 00이랑 작업얘기도 할 수 있고, 챙겨주지 못하는 상황을 이해해주는 00이가 고마워서 작업물을 제일 먼저 나눠주는 섬세하고 유쾌한 김태형 "똑똑-." "네, 들어오세요." "정꾸~." "00야, 보고싶었어, 밥은 먹었고?" "헤헤, 꾹이 안먹었을까봐 미리 싸왔지. 오늘은 엄청 빵빵하게 작업물 틀어놨네, 거의 마무리 단계인가봐?" "걔네는 무대에서 엄청 크게 틀면서 할거라서 내가 마지막에 혹시나 빠뜨린게 없는지 확인할때 이렇게 틀어놓는게 좀 도움이 되더라구? 하지만 이걸 들려주려고 부른게 아니지. 00야, 들어볼래?" "뭔데? 방탄소년단 신곡 들어봐달라고 부른거 아니었어?" "걔네꺼는 어차피 듣게 될거지만, 너한테만 들려줄수있는 노래 들려주고 싶어서 불렀지. 자 이어폰 한쪽 끼고 들어봐바." 자신이 전담한 아이돌 그룹 노래 프로듀싱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00이를 위한 세레나데까지 챙겨서 00이 감동받게하는 완벽하고 능력있는 전정국 2019 All Rights Reserved © Ppluto. 플루토 여러분 안녕하세요, 플루토입니다 :) 어제 나온 두번째 티저로 인해서, 그리고 자정이 넘어간 지금, 금요일이 된지라 컴백이 다가온 지금, 너무나 떨리는 마음으로 벌써 세번째인, 상황문답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컴백의 타이틀곡인 Boy With Luv 로 상황문답을 제작해볼까 하다가 내일 뮤비가 나오고 해도 늦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타이틀곡과 많이 연관이 되어있을 것 같은 Boy In Luv 를 주제로 상황문답을 만들어봤는데 마음에 들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약 17시간후면 컴백하는 우리 타니들을 기다리며 행복하게 이 시간을 즐기는 우리 아미 빙글러 여러분들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도 그러고 있기 때문이죠 하하 :) ) 그럼 여러분,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