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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로보(Luxrobo)
주마다 원하는 주제로 리서치를 하고 공유하는 스터디를 진행 중인데, 이번주에 내가 진행한 내용을 공유하려고 한다. 글로 다듬어 정리하는 것까지하면 귀찮아서 안할테니 그냥 메일 내용 복붙 ㅎㅎ K-Startup 2017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알게된 회사인데 IR할 때 김범수 의장님을 30분 기다리게 한 회사로 VC업계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대단한 배짱 ㅎㅎ) 럭스로보(Luxrobo) Business Overview (서비스, 제품 간단소개) - 로봇 및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 교육용 로봇 및 IoT platform, modular robotics kit을 만들고 있는 회사 Core Tech or BM - 현재 주력 제품은 MODI라는 제품으로 전문 지식 없이도 장난감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사물로보틱스(RoT, Robotics of Things) 플랫폼. 주로 교육용으로 활용 가능하지만 다양한 실생활 사물 제품을 만들 수 있음.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의 발전된 버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 OS를 탑재한 모듈형 로봇 플랫폼 * 13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데 크게 네트워크, 배터리 등이 포함된 SETUP 모듈, 모터 컨트롤러, 모터, LED 등을 포함한 OTUPUT 모듈, 적외선, 다이얼, 버튼, 환경 등을 포함한 INPUT 모듈로 구성 * 각 모듈은 가로 세로 길이 약 2cm 정도의 크기로 방향과 관계없이 자석으로 연결할 수 있고 손에 착착 감기는 느낌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도 받았음. * 모디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코딩을 하는데 Visual 코딩이라 코딩을 모르는 사람도 1~2시간만 학습하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 코딩이 가능하다고 함. 어른들보다 어린 학생들이 훨씬 빠르게 배우고 다양한 시도를 한다고. * 레고 블럭과 연계하거나 다른 제품에 모디모듈을 붙여서 다양한 제품 개발이 가능함. * 초기 여가용 DIY 제품이었는데 KOTRA가 교육용으로 판매해보면 좋겠다며 영국 학교에 판매를 타진해줬고, 영국 학교에서 코딩과 접목한 교육용 아이템으로 유용하겠다며 구매를 결정. 올해 30개국에 수출할 예정이고, 매출 50억 예상 * 킥스타터를 통해서 MODI 제품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는데 9만달러 이상 모금. 현재 한국에서는 12월초 제품 출시 예정이고, 35만이 정가. 초기 프로모션으로 299,000원 * 여기에 들어간 반도체 및 OS가 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 1달러짜리 반도체 칩에 OS를 올려서 반도체끼리 통신이 가능하게 만들었음. 이 기술을 사용하면 기존 IoT 기기의 생산 단가를 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기기들끼리 서로 통신하며 상황에 따라 다른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함. 이 부분과 관련해서 4개국에 35개 이상의 특허 출원 중. 투자 금액 - 퓨처플레이 초기 투자. TIPS선정 - 한화, 미래에셋 등으로 부터 15억 투자 - 카카오, 카카오 브레인으로부터 40억 투자 (10% 지분 획득). 다양한 회사가 투자하겠다고 했지만 김범수 의장 옆에서 사업을 배워보고 싶어 카카오에서 투자를 받음. 김범수 의장 투자유치를 위해 주변의 다양한 분들을 전략적으로 섭외해 김범수 의장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가지고 김범수 의장이 "같이 미래를 꿈꾸자"라고 이야기하며 투자를 진행함. - 투자 후 카카오에서 IoT 부서를 따로 만들어서 럭스로보의 반도체 OS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함.  - 현재 기업가치 최소 400억 이상 Management - 오상훈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로봇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 관심을 풀어주기 위해 부모님은 로봇 만드는 회사를 수소문해서 찾았고 아들이 로봇 만드는 것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해줌. 왕복 3시간 거리를 오가며 그 회사의 박사님 등으로부터 로봇 만드는 과정에 대해 배움. - 고등학교 때 로봇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로봇대회에서 탄 상만 150개가 넘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봇대회인 월드로보페스트에서 2등까지 함. - 대학 때 여러곳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는데 광운대 로봇학부 제안이 가장 마음에 들어 광운대로 진학. 전액 장학금에다 학부생으로 구성된 여구소에 매면 1억원 연구비를 주겠다고 함. - 학부 3년이 지났을 때 자신보다 더 천재라고 생각되는 1년 선배를 설득해 2013년 럭스로보 창업. - 3년간 6개의 아이템을 내놨지만 전부 생산도 못했고, 직원들도 공짜 노동에 지침. 포기하기 전 마지막으로 구성한게 '모디' -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글로벌 회사로 부터 1000만 달러에 인수 제안을 받았지만 고작 몇백억원을 벌려고 사업한 것도 아니고, 조단위 가치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거절. - 본인을 한국의 엘론 머스크라고 소개하는 등 엄청난 포부를 가지고 사업을 해나가고 있는 CEO. 기타 경쟁사(?) - 레고 부스트 : 레고에서 내놓은 비쥬얼 코딩과 실제 움직이는 레고 제품. 마인드 스톰의 easy화(?)(http://techneedle.com/archives/29511) - 마이크로 비트 : 영국에서 시작한 non-profit 재단. 아마존, 삼성 등의 참여와 BBC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음. 코딩 교육에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굉장히 흥미로운 프로젝트인듯. (http://microbit.org) 성공 가능성이 보이는 이유 - 우선 팀의 기술적 수준이 좋음. 대표의 로봇에 대한 열정 및 실력도 괜찮아 보임. - 코딩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만으로도 어느 정도 같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모듈에 들어가있는 핵심 기술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보임. - 하드웨어와 OS 둘 다를 공략중이고, 둘은 엄연히 다른 시장인데 팀의 역량을 어떻게 키워가고 어디에 집중하는지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달라지지 않을까 함.
아이디어+기술력으로 승부! 아시아 스타트업 경쟁PT 현장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승부하며 '유니콘'을 꿈꾸는 아시아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아시아비트 서울 2017'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 PT를 펼쳤다. 아시아비트(Asiabeat) 컨퍼런스는 아시아 스타트업의 변화와 교류 그리고 더 많은 성장을 위한 초석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이벤트다. 아시아 지역 백여개 스타트업과 VC(벤처캐피탈) 투자사, 일반 참가자들이 참석한다. 이번이 세번째 열리는 국제 행사로, 대만과 중국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코너는 바로 27일 오후 진행된 스타트업 배틀이다. 아시아 지역 각 나라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총 17개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배틀에 참가했다. 이들은 수백명의 참가자와 벤처캐피탈 업체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마음껏 뽐냈다. 일부는 긴장해서인지 발표를 시간 내 마치지 못해 아쉬워하며 무대를 내려오기도 했다. 스타트업 배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VC로부터 최대 5억원의 투자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 현지 진출 시 무료 사무실 등 현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과연 어느 기업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을까.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 강신우 기자 see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