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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극장판, 2월 개봉... 인종차별 문구 삭제했을까?
밀라 요보비치와 토니 자가 출연하는 실사 영화 <몬스터헌터>가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캡콤의 헌팅 액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레지던트 이블>,<에이리언 VS. 프레데터>를 감독한 폴 앤더슨이 메가폰을 잡았다. 포스터를 통해서 2월 IMAX 개봉이라는 정보와 함께 포효하는 디아블로스를 뒤로 하고 불 속성 쌍검을 들고 선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 역)를 볼 수 있다.  UN 합동 보안 작전부 아르테미스 대위는 행방불명된 팀원을 찾기 위해 몬스터의 세계로 들어간다. 강력한 몬스터들의 공격을 이겨내던 그녀는 몬스터 세계의 또 다른 생존자 '몬스터헌터'(토니 자) 역과 함께 인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싸움에 나서게 된다. 이 영화는 지난달 중국에 개봉됐다가 현지 여론의 물매를 맞고  하루 만에 내려간 바 있다. 영화에 “내 무릎 좀 봐! 어떤 무릎 같아?” (Look at my knees! What kind of knees are these?), “중국 무릎” (Chinese)이라는 인종차별적 표현이 발견된 것. 비슷한 가사의 영미권 전래동요에서는 아시아계의 무릎이 노동으로 더러워졌다고 멸시하는 뉘앙스를 품고 있다. [관련 기사] "동양인 비하" 영화 몬스터헌터 제작사, 중국에게 사과 (바로가기) 이 일로 영화사 콘스탄틴 필름은 중국에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며, 해당 문구의 삭제를 약속했다. 2월 한국에 개봉할 <몬스터헌터>에도 마찬가지로 그런 내용이 삭제된 버전이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캡콤은 영화의 개봉을 맞아서 <몬스터 헌터 아이스본>을 소유한 헌터를 대상으로 영화판 주인공 아르테미스를 조작하게 하는 싱글판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언차티드 영화 스틸컷 공개... '십자가 열쇠' 눈길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주연... 내년 10월 개봉 예정 너티독의 <언차티드>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언차티드>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멋진 '새해 선물'이 도착했다. <언차티드> 공식 트위터는 2일 <언차티드> 영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은 지도 위에 배치된 십자가 열쇠와 방패를 들고 있는 동상, 알 수 없는 지도 등 총 4개다. 특히 4장의 사진 중 3장에 '십자가 열쇠'가 등장하며 특히 해당 열쇠와 같은 문양이 새겨진 방패를 들고 있는 동상도 등장한 만큼, 십자가 열쇠는 <언차티드> 영화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언차티드> 영화는 <언차티드 3: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초반부를 배경으로, 10대 시절의 네이선 드레이크가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빅터 설리반을 만나 보물 사냥꾼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다룬다. 특히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 역할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엔드 게임> 등에서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은 영국 영화배우 톰 홀랜드가 낙점돼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다만, <언차티드> 영화는 제작 과정에서부터 여러 암초에 부딪히고 있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PE)가 <언차티드> 영화 판권을 가져간 뒤 잦은 감독 교체를 단행해 도마 위에 오르는가 하면, 지난해 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6주 이상 작업이 중단되며 프로덕션 과정이 연기되기도 했다. 현재 <언차티드> 영화는 <베놈>을 연출한 루벤 플레셔 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해 10월 촬영을 마친 상황이며 내년 7월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 "생각보다 괜찮다?"…톰 홀랜드의 '네이선 드레이크' 공개 <언차티드>는 너티독이 개발한 액션 어드벤쳐 게임으로 2007년 첫 번째 시리즈를 시작, 2016년 <언차티드: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을 통해 네이선 드레이크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기까지 수많은 게임 팬의 사랑을 받은 타이틀이다. 특히 훌륭한 그래픽과 영화를 방불케 하는 연출, 다양한 퍼즐과 액션 요소로 인해 플레이스테이션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꼽히기도 했다. 언차티드 영화는 내년 7월 개봉될 예정이다
"동양인 비하" 영화 몬스터헌터 제작사, 중국에게 사과
동양인 차별 논란이 일었던 게임 원작 영화 <몬스터 헌터>의 제작사 콘스탄틴 필름. 영화가 중국 내 극장에서 전면 내려가자, 콘스탄틴은 중국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문제가 된 대사는 아래와 같다., A: “내 무릎 좀 봐! 어떤 무릎 같아?” (Look at my knees! What kind of knees are these?) B: “중국 무릎” (Chinese) 해당 대사는 영미권의 구전 동요인 "중국인, 일본인, 더러운 무릎, 이것 좀 봐봐!(Chinese, Japanese, Dirty Knees, look at these!)"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읽힌다. 아시아 인종의 무릎이 노동으로 더러워졌다고 비하하는 뜻으로 중국인뿐, 아니라 아시아계 전반을 차별하는 뉘앙스를 품고 있다. [관련기사] `몬스터 헌터` 중국 비하 논란… 알고 보면 우리 얘기? (바로가기) 영화가 개봉 하루만에 상영이 중단되고, 영화의 현지 배급을 맡은 기업이 텐센트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중국의 분노에 콘스탄틴 필름은 진화에 나섰다. 콘스탄틴은 "중국을 차별, 모욕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불쾌감을 줄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고 사과한 뒤 "그동안 중국 관객들이 표출한 우려를 귀담아듣고 이런 의도치 않은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대사를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영화판 <몬스터 헌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265만 달러(약 28억 7천만 원)를 벌어들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 등지에서 개봉할 예정. 국내 개봉일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번 사과로 <몬스터 헌터>가 다시 중국 극장가에 걸릴 수 있을까?